(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정호빈이 살인 사건의 유력한 범인으로 떠올라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트렸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 13회에서는 이바른(서범준 분)이 누나 이나리(이다연 분)의 백골 사체가 묻힌 무언산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봉토 공장 화재 사건 당시 이나리를 차에 치여 죽인 진짜 범인이 설우재(장승조 분)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우재는 아버지 설판호(정웅인 분)에게 곧 태어날 아이를 살인자의 자식으로 낙인찍히게 할 순 없다며 끝까지 자신의 죄를 숨기겠다고 다짐했다. 봉토 공장 화재 사건 추모 공연 당시 인파 속에 우재를 발견한 나리의 동생 바른은 그를 뒤쫓기 시작했다. 바른은 외진 무언산에서 나리가 생전 좋아하던 바나나 우유를 땅에 뿌린 뒤 눈물을 흘리는 우재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 그가 서 있던 땅을 파보기로 했다. 진실을 찾고야 말겠다는 일념으로 땅을 파던 바른은 흙 속에서 유골을 발견, 누나의 시신이 이곳에 묻혔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세종특별자치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가 ‘저출산’문제와 가족 톺아보기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사회의 저출산 문제를 여성주의 관점으로 다루기 위한 세종형 저출생 대응 정책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교육은 5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세종여성플라자 내 헤윰(4층)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세종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25명까지이다. 자세한 일정은 1회차(5월2일) 서울대학교 여성연구소 황정미 객원연구원이 ‘저출산(저출생)이 왜 사회문제인지’에 대해, 2회차(5월 9일) 경향신문 젠더데스크의 임아영 플랫팀장이 ‘다른 나라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례’에 대해, 3회차(5월 16일) ‘이상한 정상가족’책의 저자이면서 전 여성가족부 차관으로 일했던 김희경 교수가 ‘한국 사회의 가족정책 관련 법과 제도의 한계’에 대해 강의한다.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저출생문제에 대한 단일한 해법은 없으며 성평등 관점에서 다양한 영역을 고려해야 한다”며 “한국 사회의 가족 모델과 가족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지역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30일 2024년 괴산군 지방세 유공납세자를 선정하고 현판·인증패를 수여했다. 지방세 유공납세자는 괴산군에 사업장 또는 주소를 둔 법인・개인으로 최근 3년간 계속해서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하고, 체납액이 없는 자로 연간 지방세를 법인은 1천만 원, 개인은 1백만 원 이상 납부한 자 중 괴산군 지방세 심의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법인 5개소, 개인 15명을 선정했다. 지방세 유공 납세자에게는 현판 및 인증패 수여, 지방세 관련 제증명 수수료 1년간 면제, 괴산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감면,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의 금융지원과 관내 의료기관의 의료비·장례식장의 장례비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송인헌 군수는 “고물가, 경기 불황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시고, 지방 재정에 크게 기여한 유공 납세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납부해 주신 세금을 바탕으로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건강하고 역동적인 괴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 환경산림국 직원 30여명은 30일 직원 환경문화 확산을 위해 도청 청사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했다. 이날, 이호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구내식당 이용 후 청사 주변을 산책하며 인근 쓰레기를 주우면서, 환경산림국에서 추진하는 행운줍깅 활동도 홍보했다. '행운줍깅'은 도민들이 운동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플로깅을 쉽고 편하게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일본 야구천재 오타니가 "쓰레기는 남이 버린 운을 줍는 일"이라 여기며 쓰레기 줍기를 실천하는 점에서 착안하여 우리도만의 '행운줍깅'환경문화 운동으로 확산시키고자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군 환경 부서에서도 레이크파크 걷기대회와 연계하여 플로깅 행사를 추진하며 '행운줍깅 환경문화 운동을 확산'하고 있다. 앞으로도 환경산림국은 환경단체 행사 및 부서 행사 등과 연계하여 행운줍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및 홍보하고, 직원 개인별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환경특별도 충북'을 실현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사회적가치나눔축제‘숲으로’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가치나눔축제‘숲으로’는 세종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다종다양한 사회적기업이 공통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로 4회째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시를 비롯해 국립세종수목원, 세종도시재생지원센터,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등 대표기관과 더불어 50여 사회적 기업이 총 61개의 다양한 홍보부스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해 많은 시민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시민을 든든하게, 사회서비스를 탄탄하게’라는 시민중심의 사회서비스 홍보와 더불어 민간네트워크 지역연계사업 활성화 차원에서 참여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원 및 소속시설의 각종 홍보물품 및 팸플릿 배포, 사회서비스 홍보영상 송출, 시민 대상 설문욕구 조사, 이벤트 기념물품(풍선, 생활용품 등) 전달 등 차별성있는 행사부스 운영으로 참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김명희 원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적 변화로 인해 청년일자리 감소 및 노인복지 축소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어느 때보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진접역 4번 출구 인근 아쿠아키즈파크 근린공원에서 진접역 대학로 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진접역 버스킹’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올해 첫 버스킹에서는 진접역 인근 ‘카페더힐링’팀이 임영웅, 넬라판타지아 노래 등을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주민총회에서 1위로 선정된 ‘여기는 진접역, N-대학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어, 같은 해 7월 주민자치회는 경복대학교, 진접읍, 진접역 상인회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김기철 회장은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진접역만의 특색 있는 대학로 문화거리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매월 첫 번째·세 번째 주에는 일반 시민이, 둘째·넷째 주에는 경복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버스킹을 진행한다. 오는 5월 4일에는 예외로 토요일 경복대 실용음악과가 버스킹을 선보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Q. 거래처와 통화를 많이 해야하는 직업이라 헷갈릴 때가 많아서 자동으로 통화 녹음이 되게 설정을 해 두었는데요, 통화 녹음도 상대방의 동의가 있어야지만 가능하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업무상 녹음한 통화가 상대방 동의 없으면 불법인가요? 상대방에 알리지 않고 통화를 녹음해도 불법이 아닙니다! 하지만 대화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제3자가 녹음을 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이를 위반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과 5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해집니다. '통신비밀보호법'제3조(통신 및 대화비밀의 보호) ① 누구든지 이 법과 형사소송법 또는 군사법원법의 규정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우편물의 검열·전기통신의 감청 또는 통신사실확인자료의 제공을 하거나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간의 대화를 녹음 또는 청취하지 못한다. 법령에 따르면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간의 대화라고 명시되어 있는데요, 이는 대화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다시 말해 제3자가 녹음을 한 경우를 뜻합니다. 따라서 본인이 통화를 하고 있는 주체인 경우에는 녹음을 해도 불법이 아닙니다. Q. 녹음이 ‘음성권’ 침해라는 말이 있던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4월말부터 5월 21일까지 도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공부하는 선생님, 초등 수학교육 전문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자연과학교육원이 조직한 충북 수학교육 지원단 수업역량 강화 분과 교사들의 의견을 모아 함께 학교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연수로 기획해, 과정별・날짜별로 다양한 연수를 개설함으로써 교사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연수과정은 ▲수학교육과정중심 역량강화 ▲수학소프트웨어 활용 ▲교육과정 연계 수학교구 활용 등으로 ▲2022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 적용 수학수업 ▲똑똑수학탐험대* 활용 교수 학습 지도 방법 ▲알지오매스키즈를 활용한 수학수업 ▲놀이키트를 활용한 수학수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놀이키트를 활용한 수학수업은 '놀이로 깨우치는 초등 수학수업연구회'가 개발한 초등학교 4학년 놀이키트를 활용한 연수과정으로 추후, 연수참석자와 교수학습과정안을 개발하여 도내 전체 초등학교와 공유할 계획이며, 차년도에는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과정까지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권미경 융합인재부장은 “모든 학생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30일 오후 4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 연구모임’ 제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현욱 교수,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종사자, 공무원 등 연구모임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축제 및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낙화축제, 복숭아축제, 세종축제, 빛축제 등 세종 대표 축제를 개선·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세종테크노파크 이형구 센터장의 ‘문화콘텐츠산업진흥 거버넌스 활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세종시 문화·예술·관광 발전 방안에 대한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상병헌 대표의원은 “내실 있는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현존하는 세종시 축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라며, “시민 눈높이 맞춤형 축제 발굴을 통해 외부 관광객 유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함께 성인발달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복지관은 남양주시 양병원과 구리시 서울본치과의원이 협력해 병원 진료에 어려움이 있는 성인발달장애인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해당 사업은 건강한 식습관 안내 및 구강위생 관리교육 등 발달장애인인 스스로가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병원 이용을 지원해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인다. 지난 9일 성인발달장애인 4명이 구리시 서울본치과의원을 방문해 스케일링과 구강 검진을 받았으며, 26일에는 성인발달장애인 8명이 남양주시 양병원에 방문해 신체검사, 시력검사, 채혈 검사 등 건강검진을 받은 바 있다. 의료 지원을 받은 한 발달장애인은 “이번 의료 지원 덕분에 한결 편하게 진찰을 받을 수 있게 됐고, 건강 관리법을 배워서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 관장은 “본 사업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의료환경이 개선되고 접근성이 좋아지기를 기대한다.”라며“서울본치과와 양병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성인발달장애인들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개인지방소득세란 무엇일까요? · 신고 대상 종합소득세(국세) 신고·납부 의무자 · 신고·납부 기간 2024년 5월 1일 ~ 5월 31일 · 신고 방법 - 전자신고(홈택스 → 위택스 연계신고) - 방문신고(시·군·구청 신고창구) 전자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홈택스(손택스) → 위택스 연계신고가 가능해요! 홈택스 ‘종합소득세’ 신고 완료 후 → ‘신고내역 조회’ 이동 → 지방소득세 신고이동 클릭(wetax) 방문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전국 시·군·구청 신고창구를 이용해 보세요! 전국 시·군·구청 신고창구에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도움창구를 운영 중입니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으셨나요? *종합소득세 개인지방소득세 납부·환급세액 등의 신교서 항목을 미리 계산하여 지공하는 신고 안내문 안내문에 기재된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할 세액을 가상계좌로 납부하시면 신고로 인정됩니다. (종합소득세는 ARS 별도 신고 필요) 모두채움 안내문 상 납부세액에 수정사항이 있다면? 홈택스(손택스) → 위택스 연계신고 하거나 전국 시·군·구청 신고창구를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남양주시 다산2동에 소재한 금란교회 남 선교회 11연합회는 지난 30일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후원금 200만 원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연합회는 지난해 6월에 이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및 조손가정 5가구를 방문해 후원금과 제철과일 및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로·격려했다. 권순확 회장은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것이며, 후원 물품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모두가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따뜻한 미소와 마음이 가정마다 잘 전달되어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남양주시는 30일 남양주 남·북부경찰서, 한국전력, KT 등 유관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비법정도로 민원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처리를 위한 바로처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올해 바로처리 운영 방향을 설명했으며, 참석자 간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비법정도로가 광범위하게 분포된 지역 특성을 고려해 관로 매설 및 침하 등 응급상황에 즉각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손원철 시민시장담당관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시와 관계기관 사이 지속적인 소통으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더 안전한 남양주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청 바로처리팀은 지난해 3월부터 읍면동·유관기관·시민참여단과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시민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같은 해 경기도 민원서비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회사 업무 자료 작성, 제안 PT 시에도 활용도가 높은 생성형 AI.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업무 자료를 빠르고 손쉽게 만들 수 있지만 진위여부와 정보 유출 등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생성형 AI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윤리 가이드 다섯번 째, 지난 편에 이어 책임성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아요! Q1. 회사 내부에서 업무자료를 만들 때 생성형 AI를 사용해도 책임질 일은 없겠죠? (X)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업무 자료를 손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지만, 진위 여부와 정보 유출에 유의해야 합니다! 최종적인 업무 자료의 작성과 완성은 본인이 직접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생성형 AI를 활용해 업무 자료 제작 시 주의할 점 · 자료의 진위 여부(환각 현상) : 거짓 정보를 사실인 양 제공할 수 있어 팩트체크 필요 · 회사 기밀 유출 위험 : 회사 기밀 등 민감한 정보를 입력할 경우 AI 학습에 재이용될 수 있어 외부 유출의 위험이 있으니 유의 필요 · 업무 자료의 책임 소재 : 생성형 AI로 만든 자료를 그대로 제출 및 활용하는 것은 책임 소재 측면에서 바람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30일, ‘청(淸)청(淸)데이’를 운영하며, 본원 1층에서 전 직원이 스트레칭 로프를 이용한 몸활동을 함께한 후 청렴글귀를 새긴 책갈피를 이용자들에게 전달하며 청렴을 전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 기초체력 및 건강증진, 업무스트레스 해소 및 부서 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고자 직원 몸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주 월・수・금요일 사무실에서 사무실 스트레칭을 실시하고,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호암지, 충주천 산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청청데이’는 이런 몸활동 운영의 적극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매월 말일을 청청데이로 지정하여 전 직원들이 청바지, 티셔츠, 면바지, 운동화 등 편안한 복장으로 출근하도록 권장하고, 몸활동과 청렴 소통 및 전파의 시간을 갖는 중원교육문화원의 특색있는 날이다. 중원교육문화원의 한 직원은 “몸활동과 청청데이 모두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이런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청청데이와 직원 몸활동을 꾸준히 운영하여 직원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30일 도청에서 충북약사회,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 청주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와 함께 외국인노동자 마약·약물 오남용 예방 클래스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마를 합법화하는 국가별 다양한 문화차이와 다크웹, SNS 등을 통한 마약거래 등으로 증가 추세인 외국인 마약사범이 마약 소지·투약만으로도 강제출국 될 수 있고, 의약품 오남용의 위험이 높은 외국인노동자에게 무분별한 약물 사용 대신 올바른 복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근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등 정부의 이민정책에 따라 외국인노동자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통한 도민 상생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마약·약물 오남용 예방 현장교육, 마약류관리법 주요 위반사례 및 처벌규정 안내, 안심 복약지도(복용 방법과 주의사항) 등으로 우선, 외국인노동자가 가장 많은 청주시와 음성군 외국인지원센터를 통해 실시하며 향후 전체 시군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외국인노동자가 충북에 적응하기도 전에 마약에 노출되거나, 약에 대한 잘못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