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는 9월 한국은행(3학년 회계금융과 김은정)에 이어 신용보증기금(3학년 회계금융과 정서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3학년 회계금융과 김예진), 한국부동산원(3학년 회계금융과 민정수), 국민연금공단(3학년 회계금융과 엄다현), 근로복지공단(3학년 회계금융과 전은경)에 연이어 합격했다고 전했다. 대구제일여상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35곳의 공기업에 매년 평균 10명 이상의 합격자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작년에는 13명이 공기업에 합격했고, 올해 상반기 주택도시보증공사(강다연), 근로복지공단(권지원), 한국자산관리공사(이지우)에 졸업생 3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9명이 합격했으며,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곳이 있어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제일여상의 이러한 성과는 1학년 때부터 체계적인 단계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취업특별반을 운영해 내신관리는 물론 각종 캠프 및 체험활동 참가, 필수 자격증 취득, NCS직업기초능력 필기 준비 등 목표 기업에 적합한 인재가 되기 위한 취업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개인별 맞춤형 취업 코칭을 통해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2월 14일, 15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유·초·중등 영양(교)사 581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교육은 우수사례 공유 및 내년도 달라지는 정책 중심으로 구성하여 영양(교)사들의 2023년 학교급식 업무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내당초 이미현 및 대원유치원 허소정 영양교사의 2022년 식생활교육 시범운영 우수사례, ▲부산시교육청 송진선장학사의 ‘학생 맞춤형 급식(식단 등) 운영’, ▲ 대구성동초 민선애 영양교사의 ‘4세대 나이스 급식시스템 주요 변경사항’이다. 직무교육에 앞서 2022학년도 식생활교육 시범운영 5교(내당초, 신매초, 대원유치원, 논공초, 태현초)와 학교급식 우수학교 4교(수성초, 강북초, 운암중, 구암고)에 대한 시상식도 있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좀 더 내실있게 운영한 학교를 격려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급식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영양(교)사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학을 활용한 영양(교)사 및 조리사 역량 강화 연수를 계획 중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학교 영양선생님들의 전문성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12월 12일부터 12월 21일까지 ‘제1회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예술누리전’을 1층 갤러리 상상대로에서 개최한다. ‘제1회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예술누리전’은 9~12월 토요·방과후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초·중등 학생 150여명이 제작한 음악, 미술, 미디어와 관련된 다양한 예술 창작품을 전시하여 가족 및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전시로 운영된다. ▲온라인 전시는 애니메이션, 가야금 연주, 타악기 연주, 작곡, 마술 영상 등의 작품이 전시되며 QR코드를 부착하여 관람객이 스캔하면 영상을 보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캐릭터 디자인, 마크라메 매듭공예, 아로마컬러테라피, 학생들이 만든 그림책 등이 전시되며 학생들이 제작한 기념품, 설치미술, 향수 등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는 운영시간(9시~5시) 내 창작터를 방문하는 학생 및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창작터에서는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1~2월 중 미술, 음악, 메이커, 미디어 관련 ▲초등 겨울방학 프로그램과 ▲중·고 진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안전ㆍ보건ㆍ환경 분야 등 학교공통행정 업무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2023년 1월 1일자로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를 ‘대구학교지원센터’로 확대·개편한다. 개편 주요내용은‘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의 기관명을 ‘대구학교지원센터’로 변경하여 종전 학교시설 지원 업무에 더해 학교공통행정업무 지원까지 업무 범위를 확장하고, 규모는 종전 2부에서 4부 규모로 확대한다. 이번 개편을 통한 ‘대구학교지원센터(직속기관) 설치’는 교육감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학교인력풀센터 운영 및 시설 업무에 집중되던 학교지원 기능을 시설ㆍ안전ㆍ보건ㆍ환경 업무 등 학교행정 전반으로 확대하여 학교가 학생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향후 학생 수 감소로 인한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다. 대구학교지원센터에서는 학교공통행정 6종 및 학교시설 5종을 우선 선정ㆍ지원할 계획이며, 학교현장의 전문성과 효율성 증대를 위해 지원방식은 소속 전담인력의 학교 직접 지원과 전문기관 업무대행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에서는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대구학교지원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8명의 인력을 선제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지역 산업단지를 신산업공간으로 재도약 시키기 위해 태양광 에너지시설 보급, 산업공간의 입체적 재구조화, 첨단산업단지 전환을 위한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의 산업단지는 경기침체로 인해 기업의 공정개선 및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이 쉽지 않고, 직주근접의 입지여건에도 노후이미지로 인해 청년근로자가 이탈하는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구시가 산업단지를 지역 경제의 핵심거점으로 다시 한번 도약시키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첫째, 친환경 산단 전환을 위해 대구 전역 산업단지에 지붕형 태양광 시설을 설치한다. 대구시와 산업단지관리기관 및 민간투자기업(한화자산운용㈜)은 지난 12일(월) 최대 3조원 규모의 민간자본을 활용해 지역의 16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2025년까지 입주기업을 지원해 1.5GW규모의 태양광 시설을 보급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을 통해 태양광 보급률 전국 1위, 전력자립률 30% 달성, 지역의 연간 온실가스 배출의 약 10.6% 감축효과와 기업의 ESG경영 및 노후공장 슬레이트 지붕 교체로 근로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대구시는 친환경 산업단지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12월 13일(화) 오후 2시 판교테크노밸리(코트야드 매리어트 서울판교 코트야드홀)에서 IT벤처기업, 건설회사, 유통사,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서대구역세권 개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이번 달 초에 대구시가 발표한 서대구역세권 개발 추진방안의 후속조치로 공공주도의 마중물 사업인 복합환승센터 추진과 함께 우수기업의 참여와 민간자본 투자를 유치해 서대구역세권 개발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이다. 투자유치설명회에서는 앞으로 조성될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향후 서대구역세권 개발의 단계별 대상지에서 민간이 참여가능한 방안과 투자유치공간을 설명한다. 세부적으로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남측에 조성되는 업무시설과 스타트업 및 산학협력 플랫폼에는 미래기술, IT벤처기업, 청년기업, 금융기업 등을 유치하고, 북측에 조성되는 호텔, 오피스텔, 쇼핑몰 등에는 유통, 건설사 등을 중심으로 투자 및 참여 유도한다. 환승시설을 포함한 공공기능 중심의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남측은 내년까지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 및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5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충남도민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오는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과 함께 범부처 의료기기 제품화지원 거버넌스 2차 통합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열린 ‘범부처 의료기기 제품화지원 거버넌스 통합포럼’에 이어 개최하는 행사로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이하, 범부처사업) 중 ‘맞춤형 인허가 지원’ 과제의 성과를 발표하기 위한 행사이다. 범부처 의료기기 제품화지원 거버넌스는 범부처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에 대하여 의료기기의 개발단계부터 제품화까지 전주기에 걸쳐 맞춤형으로 기술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본 플랫폼은 사업단과 식약처를 중심으로 범부처사업에서 개발되는 의료기기의 제품화 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케이메디허브 등 범부처사업 중 식약처 지원사업의 참여기관이 함께 수행하고 있다. 플랫폼을 통한 기술지원을 위하여 범부처사업 전체 과제에 대해 기술성숙도(Technology Readness Level, TRL) 기반으로 분석하고 제품화 준비 단계부터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발굴하여 단계별 통합기술, 규제 대응, 신뢰성 평가, 표준개발 등 분야별 맞춤형 기술 지원을 해 주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 우수기관’으로 재차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기업인증 제도는 여성가족부에서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심사하여 여성가족부 장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문예진흥원은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최고경영자의 높은 이해와 지원수준 △가족친화인증 법규 요구사항 준수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워라밸데이 운영 △가족친화 직장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유연근무제도 및 육아휴직 권장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등 다양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7년 신규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이번에 재인증을 받았으며, 오는 2025년 11월까지 ‘가족친화인증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문예진흥원은 앞으로도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업무 효율성 증진을 위한 제도와 정책 전파, 나아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어서 김정길 진흥원장은 “지난 10월 출범한 우리 진흥원은 가족친화 운
(충남도민일보)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세계 반부패의 날과 세계 인권선언 기념일을 맞아 12일 공사 사옥에서 ‘노사공동 윤리·인권경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공사 대내외 반부패·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하여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과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인권경영헌장을 낭독하고 윤리·인권경영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사업 전반에 걸쳐 윤리·인권경영 가치를 강화하는 한편으로, 노사 간 신뢰를 기반으로 실행력을 높여 인권경영 확산에 기여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 미래 50년을 준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청렴과 인권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윤리ㆍ인권경영을 선도하는 1등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며 “항상 시민과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자유와 활력이 가득한 대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2월 13일부터 2주간 관내 제지 관련 공장 70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일 새벽 발생한 성서공단 종이 가공 공장화재를 계기로 유사 공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관계인의 안전 경각심을 높여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점검반은 대구소방안전본부 특별조사팀을 중심으로 24개 반 48명으로 구성해 점검의 정밀도를 높였다. 제지 업종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높아 예방활동과 초기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와 기본 안전수칙 준수 여부, 자위소방대 구성과 자체 훈련 여부 등을 두루 살펴볼 방침이다. 김송호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제지 관련 공장은 작은 불씨,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관계자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
(충남도민일보)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MZ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대구 마을기업의 캐릭터 ‘미스터두낫띵’과 함께 대구 여행주간 이벤트를 준비했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12월 18일(일)까지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지 동성로에 새로이 조성된 ‘동성로 28 아트스퀘어(미디어 파사드)’와 연계하여 이색적인 포토존을 조성하고 겨울철 대구 관광지 및 동성로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구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아트스퀘어에는 많은 대구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이목을 주목시킬만한 대구 여행을 준비하는 캐릭터가 앉아있는 소파와 관광명소들을 디자인한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구성된 포토존을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포토존 방문 현장 인증샷 이벤트(상시운영)에 참여하면 미스터 두낫띵의 대구여행 엽서 및 인형이 들어있는 ‘스페셜페키지’를 제공하는 등 다채롭게 이벤트를 마련했다. 대구여행주간 포토존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대구관광 공식 사회관계망(SNS)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대구관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동성로 28 아트스퀘어’에는 청춘들의 무기력함에서 모티브를 딴 대구
(충남도민일보) 자매·우호협력도시 등 해외 대학생들에게 대구를 알리고 지역-해외 대학생 간 국제교류를 증진하고자 지난 1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2022 대구국제대학생캠프’가 개최됐다. ’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회째(’09년 신형 인플루엔자, ’20년 코로나19로 취소)를 맞은 대구국제대학생캠프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공감씨즈가 주관했다. 지난 15회까지 43개국 1,500명 정도가 참가했으며, 지난 회차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95%가 만족했고, 캠프 참가 후 대구에 대한 이미지는 약 86%가 긍정적으로 변했다. 또한 약 96%가 친구에게 캠프를 추천하고 싶다고 하는 등 대구 홍보 효과가 확실히 증명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영상을 통해서 대구의 매력에 빠져보는 가상 대구시티투어, 대구 사투리를 포함한 한국어 수업, 최근 외국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K-Pop, K-Food, K-Beauty로 이루어진 한국문화 특강, 대구와 해외 참가자들이 살고 있는 도시의 특징, 정책 등을 비교해보는 소그룹 토론 활동, 퀴즈를 통해서 대구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는 골든벨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청두의 Xing Ru
(충남도민일보) 재중 대구발전협의회, 대구경북 유학생협의회 등을 중심으로 대구·경북 기업인과 유학생, 중국 인사들이 함께하는 ‘2022 대구·경북 우정의 밤’ 행사가 12월 10일 오후 5시 상하이 한인타운 자하문에서 개최됐다. 2022 상하이 대구경북 우정의 밤 행사는 대구경북유학생협의회(회장 진쌍운, 영남대 유학)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경상북도 상하이사무소, 대구·경북기업인협의회, 대구발전협의회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상하이 도시 전체가 60일 이상 봉쇄되는 등 매우 힘든 한 해를 보낸 가운데, 2023년 새해에는 문화, 예술,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구와 상하이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함께 소망했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개최됐으며, 1부에서는 대구경북유학생협의회, 대구발전협의회, 대구경북기업인협의회 각 단체 회장의 개회사, 축하인사에 이어, 대구시 국제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대구시장 표창(2명)을 전수했다. 2부에서는 대구와 상하이의 전통 게임, 담화, 만찬 등으로 한중 간의 우의를 다졌으며, 만찬은 한식을 준비해 중국 측 참석자들에게 한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역외 청년들이 대구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2년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 ‘프리랜서편’을 진행했다. 11월 29일부터 12월 9일까지 약 2주 동안 타지역의 문화·예술 분야 청년 프리랜서 12명이 참여해 앞으로 대구를 무대로 활동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을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오리엔테이션에서 이번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 안내받고 전충훈 기획자에게 대구를 주제로 한 강연을 들었으며, 과제를 함께 수행할 조를 구성하고 앞으로 수행할 개인 과제 및 조별 과제를 전달받으면서 일정을 시작했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대구 시내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하며 대구의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공간들과 명소들을 탐방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었는데, 디자인, 기획,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참여한 만큼 방문한 공간과 만난 사람들도 다양했다. 레인메이커 협동조합, 갤러리 햇내, 예술공간 싹, 미술중심공간 보물섬, 예술발전소 등 대구 시민들도 평소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공간들을 스스로 찾고 방문해 본인의 활동 무대로 대구는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간선도로의 원활한 이동 기능 확보를 위해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신천동로 상동교동편네거리에 교통혼잡개선공사를 12월 중 완료한다. 신천동로와 접속되는 상동교 주변은 신천대로, 앞산순환도로 등 대구시 주요간선도로가 연결되는 지점으로 출·퇴근 시간뿐만 아니라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지점이다. 상동교동편네거리와 접속되는 신천동로는 기존에 2개 차로로 운영돼, 파동방면 직진차량과 앞산순환도로방면 우회전차량의 교통량 집중으로 인해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다. 혼잡상황으로는 차량대기행렬의 길이가 중동교 인근(약 650m)까지 발생해 출·퇴근 시 교차로를 통과하는 시간이 평균 7분 정도 소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시민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6월에 해당구간의 도로개선대책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해 7월부터 혼잡개선 공사를 착공했고 12월 중에 완료한다. 공사는 파동방면의 신천동로를 2개 차로를 3개 차로로 확장하고, 교통섬을 설치해 파동방면 직진차량과 앞산순환도로방면의 우회전차량을 완전히 분리해 통행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개선공사 완료 후에는 상동교동편네거리와 신천동로의 지체시간
(충남도민일보) 대구남부교육지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에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102명을 대상으로 ‘멋진 고등학생으로 거듭나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미래핵심역량 강화 윈터스쿨을 운영했다. 중학교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고등학생으로서의 새 출발을 준비하는 중3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3주간의 몰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오프닝 특강, ▲선배가 들려주는 고교 생활 이야기, ▲국어, 영어, 수학 자기주도학습 전략, ▲계열성향검사 및 고교학점제 이해, ▲독서토론 기반 고교수업과 평가 이해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다가올 고교 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다. 지난 11월 26일, 윈터스쿨은 김혜정 청소년 소설 작가의 오프닝 특강으로 문을 활짝 열었다. 작가는 '미래가 두려운 십대에게 보내는 위로와 격려'를 통해 꿈, 진로, 입시에 대한 고민을 가진 학생들에게 든든한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서'선배가 들려주는 고교생활 이야기'에서는 대학생 형, 누나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공부의 주인이 되는 법, ▲알찬 학교생활기록부 만들기, ▲대학수학능력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