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2일 14시부터 17시까지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운영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초, 중, 고, 특수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자 108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교육 및 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를 위한 근본적이고 공통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공모 사업’은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서 학교 교육 및 운영에 참여하고 학교와 소통하며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의 학업역량, 인성, 학교교육력 향상을 목적으로 초,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50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연수는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로 선정된 동덕초와 다사중, 경상고의 사례발표와 질의답변, 분임토론 및 발표로 진행한다. ▲동덕초는 ‘3C(Community, Collaboration, Culture)로 함께 만들어가는 동덕 교육 공동체 운영사례’, ▲다사중은 ‘소통와 나눔으로 날마다 성장하는 행복한 동행’, ▲경상고는‘함께하高, 성장하高, 행복하高’라는 주제로 학부모 참여활동 사례를 소개했다. 다사중 이효순 교사는 “학부모 학교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과 참신한
(충남도민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2일, 19일 이틀에 걸쳐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원대상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유해약물 예방교육 업무를 담당하는 초·중등 교사 470명을 대상으로 학생 마약류 등 유해 약물 관련 현황을 분석하고, 학교현장에서 효율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교육 방안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본부 이향이 본부장과 국립법무병원 조성남 원장, 숙명여대 약학대학 최화경 교수의 ▲마약류 등 유해약물 관련 현황 분석 및 교육프로그램 소개 ▲유해약물 중독의 특성 ▲유해약물의 종류 및 피해 등 학교현장에서 마약류 등 유해약물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대구교육청에서는 청소년 마약 문제에 대해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140교를 대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청소년기 마약류 등 유해약물 노출 시 약물중독 초래 위험도가 높아 조기 예방교육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학생대상 마약
(충남도민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2일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2023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학교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3년 그린스마트스쿨 대상학교는 대명초 등 총 15교(22동)이며, 대구시교육청에서는 1,46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리모델링 또는 개축을 통해 미래형 학교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성격과 절차를 안내하여 학교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대상학교와 사업 추진 부서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15교 60여명의 학교 구성원(학교 관리자, 담당 교사,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교육청에서는 기 실시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학교의 사전기획 우수사례(대구초 변영은 교장, 청구중 남기재 교장)를 발표하고,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절차에 대해 상세히 안내한 후 학교에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을 실시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학교의 사전기획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학교 사업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에도 워크숍 개최, 담당교사 및 관리자 협의체 운영 등 각종 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2일 오전 10시 ‘2023학년도 대구광역시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유치원ㆍ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및 2차 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한다. 1차 시험 합격인원은 모집정원[유치원 3명, 초등학교 30명, 특수학교(유치원) 5명, 특수학교(초등) 24명 총 62명]의 1.5배이며 유치원 5명, 초등학교 42명, 특수학교(유치원) 9명, 특수학교(초등) 35명 총 91명이 합격했다 2차 시험은 2023년 1월 4일에서 1월 6일까지 3일간 대구동도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지며 ▲첫째 날 교직적성 심층면접 ▲둘째 날 수업실연 ▲마지막 날은 초등교사만을 대상으로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이 실시된다. 사립(3개법인)은 모집정원 총 6명에 1차 합격자가 16명(3~5배수, 과락제외)이며, 2차 시험은 해당 법인에서 실시된다. 이번 시험 1차 합격자 발표는 시교육청 홈페이지' 알림마당 ' 시험ㆍ채용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차 시험장소 및 공고내용도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응시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안전한 시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올바른 마스크 착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내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고향사랑 기부금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과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광역 또는 기초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 가능하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기금을 조성해 주민 복리 증진 사업 등에 사용하게 된다. 대구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대상은 대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 또는 제조하고 공급할 수 있는 업체이며, 희망 업체는 이달 21일, 22일 대구시 자치행정과로 방문해 신청(우편 및 팩스 불가)하면 된다. 대구시는 12월 말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품목별 다양성, 업체의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후 답례품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김대영 대구시 행정국장은 “대구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준비해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중한 기부금은 잘 활용해 더 큰 지역발전으로 보답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2년 대구 100인의 아빠단’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대구 100인의 아빠단은 3~7세(‘16~’20년생) 자녀를 둔 아빠들의 육아 모임으로 남성 육아 참여를 통해 아빠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9년에 처음 시작된 후 올해로 4번째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4기 대구 100인의 아빠단은 지난 6월 ‘모여라! 멋진 대구 아빠들’ 발대식 후 매주 월요일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제시되는 5개 분야별(교육, 건강, 놀이, 관계, 일상 분야) 육아 미션을 수행·인증하고 ‘아빠와 식물 놀이’, ‘대구 명소·맛집 탐방’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등 약 6개월 동안 아빠 육아에 대한 긍정적 여론 주도자(Opinion Leader)로서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날 해단식은 아빠단 26가족 약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 활동을 되돌아보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모범이 된 최우수 아빠(김은도, 김정수, 이현근)를 포상해 그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했다. 2부 행사는 가족 모두가 아프리카 문화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마련해 아빠
(충남도민일보) 대구시가 지역 고용시장의 고질적 걸림돌인 구인·구직 미스매치 돌파를 위해 새로운 승부수를 띄운다. 대구 일자리 정보를 한데 모아 12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나서는 ‘대구일자리포털’을 첨병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돌파 방안을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일자리 정보를 한데 볼 수 없나요?”, “대구에서 일하려면 어디를 봐야 하나요?”, “사람을 뽑으려고 해도 사람이 없어요.” 등 일자리와 관련한 현장의 흔한 목소리다. 대구시는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 중 지역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대 난제로 인식하고, 해결 방안 마련에 고심, 공을 들여왔다. 21개 외부 기관 전문가 회의, 의견수렴과 토론 15차례 등을 거쳐 대구가 중심이 돼 고용 정보를 한데 모으고, 시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적재적소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통합 시스템을 만드는 데 뜻을 모았다. ‘대구일자리포털’은 대구 중심의 △채용정보, △인재정보, △교육·훈련정보, △우수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기업이 원하는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게 맞는 지원정책 메뉴도 마련했다. 대구의 모든 일자리 정보를 한 곳에서 모바일로도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2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 참가해 15개 시·도가 함께한 자리에서 ‘2년 연속 2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된 ‘2022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는 재난의료 대응기관 간(보건소, 재난거점병원, 소방) 역할을 숙지하고 현장 협업체계를 강화하고자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이 주관해 올해로 5번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2년 1월 개정된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내용을 중심으로 훈련 시나리오를 설정해 다수사상자 사고 현장대응 도상훈련(Table Top Excercise)과 현장응급의료소(텐트) 설치 등 재난현장 응급의료지원 활동에 대한 현장대응 종합훈련으로 구성해 참가 시·도별 재난 현장 응급의료 수행 능력을 평가했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달서구보건소 신속대응반 4명, 영남대학교병원 DMAT 4명, 강서소방서,수성소방서 119구급대 각 1명으로 대표팀을 구성했으며 사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2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회 관계자는 “대구시는 현장에서 발생한 다수사
(충남도민일보)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10개 분야의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한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구시와 3개 구가 6개 분야에서 8개 상을 수상해 상금 2억 2천만 원을 받는 성과를 얻었다. 대구시는 지역단위 통합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운영을 평가하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아 시·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시·군·구 부문에서는 달서구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대상’,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대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 ‘최우수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남구는 지역사회보장계획 ’21년 시행결과 분야 ‘최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서구는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대구시와 달서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그동안 대구시는 8개 구·군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142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현장 복지행정을 적극 지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1년 기금사업 평가 결과, 오염총량관리 분야에서 ‘매우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효과적인 오염총량관리로 낙동강·금호강 유역 목표수질 준수 및 환경기초시설 할당부하량을 준수하는 등 수질관리에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으며, 매년 개발사업의 비점오염저감 사항에 대해 지도·점검해 오염총량관리 이행관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은 물이용부담금을 재원으로 낙동강수계의 수자원 및 오염원의 적정 관리를 위해 조성된 기금으로, 대구시는 영남권 1,300만 주민들의 식수원이자 산업발전의 원동력인 낙동강의 수질개선을 위해 그동안 하·폐수 등에서 배출되는 수질오염물질 총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전국 최초로 수질오염총량관리 제도를 도입해 공공하·폐수처리장 고도처리공법 도입, 하수관로 정비, 산업단지 완충저류조 설치 사업을 추진하는 등 효율적인 수질오염물질 저감사업을 추진한 결과 낙동강 및 금호강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해 왔다. 현재, 낙동강은 녹조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등 하천수를 식수원 등 각종 용수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관심과 수질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2월 9일 오후, 대구시청을 방문해 홍준표 시장과 양 시도 간 협력사업 발굴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시 간부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간담회에서 국토 전체의 효율적인 물 이용과 안전한 식수 확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충북의 풍부한 댐 용수를 대구의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어 진행한 특강에서, 김 지사는 대구를 포함한 중부내륙권의 상생발전을 강조함으로써 대구와 충북의 연계 가능성을 제시했고, 김종한 행정부시장 등 150여 명의 대구시 공무원은 대구미래50년 정책과도 일맥상통하는 충북도지사의 변화와 혁신에 관한 철학을 경청했다. 이영헌 대구시 광역협력담당관은 “대구시는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치단체 간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방문을 계기로 대구시와 충북도의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시가 설립을 추진 중인 재단법인 대구정책연구원을 이끌어갈 초대 원장 후보자를 12일(월)부터 공개 모집한다. 지난 10월 대구경북연구원 분리 결정 이후 대구시는 미래 50년 핵심과제의 계획과 실행을 뒷받침하고 지역에 특화된 연구기관인 대구정책연구원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에, 지역 현안을 연구하고 변화와 쇄신을 통해 대구 미래를 대비하는 연구원을 이끌어갈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갖춘 덕망 있는 연구경영혁신 전문가를 찾는다. 원장 임기는 3년으로 응모서류는 12월 12일부터 19일 18시까지 접수하며, 원장 공개모집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대구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대구시 정책기획관실 미래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장 선임절차는 원장 후보자 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시장이 최종 후보자를 결정하고 연구원 법인설립허가 후 임명하게 된다. 한편, ‘대구정책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이 대구시의회에 제출돼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대구시는 조례안이 의결되면 연구원 설립에 필요한 제반 서류를 갖춰 행정안전부에 법인설립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학계나 연구기관 등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역
(충남도민일보) 홍준표 대구시장은 12월 9일 대구시청 접견실에서 대구 89호 ‘나눔리더’ 가입식을 가지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보여주면서 사랑의 온도탑 예열에 앞장선다. ‘나눔리더’는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를 말하며, 2017년 6월 전국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인이 1년 이내에 100만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하는 나눔 실천 운동의 하나로 만든 기부자 클럽이다. 현재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리더’ 전국 누적 가입자 수는 3,260명이며, 대구의 누적 가입자 수는 88명으로 인구분포(전국 인구의 4.6%) 대비 가입률이 2.6%로 상대적으로 저조한 상황이다. 대구시는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나눔 확산이 주춤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채보상운동으로 대표되는 대구에서 홍준표 시장의 이번 ‘나눔리더’ 가입이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사랑의 온도탑 100℃ 달성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번 ‘나눔리더’ 가입은 ‘고강도 재정혁신’을 민선 8기의 중요한 시정혁신 방향으로 표방하면서도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는 홍준표 시장의 평소 시정 철학을 들여다볼 수
(충남도민일보) 지난 10월 대형화재가 발생한 매천동 도매시장의 시설노후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현 시설현대화사업에 대해 대구시는 ‘확장재건축’과 ‘이전 신축’에 대한 비교분석 연구과제를 대구경북연구원을 통해 수행했다. 그 결과 미래 농수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장 이전을 통한 새로운 기반 확립이 필요하며, 도매시장 시설현대화는 현재의 개선이 아닌 미래를 향한 선택으로 이전 신축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그간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를 위한 연구용역은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이미 3차례나 진행했고, 당시 연구용역 결과는 모두 이전 신축이 가장 타당한 방안이라고 결론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이해당사자 간 ‘이전 신축’과 현 위치 내 ‘확장 재건축’에 대한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함에 따라 2018년 유통종사자들의 합의를 통해 확장재건축을 하기로 확정했으며 2019년부터 시설현대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하지만 연구과제 결과에 따르면 확장재건축은 현재 부지와 시설 구조를 일정 수준 유지하며 추진됨에 따라 현 도매시장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에 한계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사업기간 중 시장 운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내년 초 상반기 정기인사 시행을 앞두고 관례적으로 해오던 기존 인사 운영의 틀을 완전히 깨는 성과 중심의 혁신적인 인사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능력과 성과 중심의 승진체계 정립, 평등하고 투명한 인사관리를 기본 방향으로 잡고, 이를 위한 인사 운영 4대 혁신 방안으로 ① 발탁승진의 대폭 확대, ② 소수직렬·여성공무원·소외부서 근무자 우대, ③ 동일부서 2년 이상 근무자 순환 전보, ④ 실·국장 중심의 책임인사제 시행을 제시했다. 시정 혁신과 성과 창출을 위해 강한 리더십과 업무추진력이 요구되는 간부 인사는 발탁승진 비율을 대폭 높인다. 업무성과와 현안 추진실적 등 성과를 승진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4급 이상 국·과장급은 승진인원의 50%, 5급 팀장급은 승진인원의 40% 이상을 승진명부순위 1배수 밖에서 발탁하여 승진시킨다. 조직 내부에서 승진, 전보 등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 개선도 이루어진다. 소수의 인력구성으로 인해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충분히 제공받지 못했던 소수직렬 근무자를 우대하여 유관 직렬이 모두 갈 수 있는 복수직렬 자리의 경우 소수직렬을 우대하여 보임하고, 주요 보직 임용이나 관리자 비율이
(충남도민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12월 8일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완화를 위해 중고 컴퓨터와 모니터 등 전산장비 25대를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18년부터 내용연수가 경과한 PC를 정비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랑의 PC 보내기’ 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중고 컴퓨터와 모니터, 프린터 등 전산장비 25대를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에 전달했으며, 지난 5년간 누적 총 230대의 전산장비를 소외계층에게 기증했다. 전달된 중고 컴퓨터와 모니터는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를 통해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에 무상으로 공급되어 정보 및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외계층의 정보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며 “각 가정에서 온라인 수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랑의 PC 보내기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