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청주복지재단, GS리테일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남미옥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한기원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자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지역 사정에 밝은 GS25 경영주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굴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청주복지재단에 의뢰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복지정보 제작물 게시 홍보 등 위기 가구 발굴·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청주시와 청주복지재단은 해당 취약계층에게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연계 지원한다. 복합적인 문제나 복지 욕구가 있는 대상자는 읍면동에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문제해결 및 지원을 제공한다. 한기원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팀장은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GS25 경영주들과 연계해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잘 살펴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10분 영상에 청주를 담아라! 청주만의 스토리가 담긴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의 막이 올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영상위원회가 ‘2024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청주의 영상 창작 활성화와 생태계 성장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지난해에는 무려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나리오 공모전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공모 대상은 청주의 문화원형과 청주를 소재 또는 배경으로 하는 10분 내외 분량의 단편영화 시나리오다. 초정약수, 직지, 공예비엔날레 등 청주만의 문화콘텐츠는 물론 청주에서 경험한 생활 속 이야기부터 자랑하고 싶은 청주의 숨은 명소와 음식까지, 청주와 관계된 내용이라면 무엇이든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다. 나이, 성별, 직업군, 개인, 단체, 거주 지역 상관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출품 작품 수는 1인(팀)당 1편으로 제한하며, 공정성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심사단이 블라인드 심사를 진행한다. 시상 규모는 총 300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버릴시간’ 2024년 첫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버릴시간’은 전국 최초 인센티브 지급형 청소종합 앱(APP)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등 환경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전달과 시민 환경보호 활동을 유도하는 청주페이 앱 안 부가서비스다. 오늘의 퀴즈, 환경 백과사전, 교육영상을 시청하는 등 온라인 활동과 텀블러 등 다회용컵 사용하기, 제로웨이스트숍 이용, 재활용가능자원(건전지, 우유팩, 투명페트병 등)을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는 오프라인 활동 등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인센티브(청주콘)를 지급한다. 청주콘 10개를 모으면 경품 응모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경품은 ▲로봇청소기(1명) ▲스마트티비(1명) ▲아이패드(1명) ▲다이슨에어랩(1명) ▲소니헤드셋(2명) ▲카페이용권 2만원권(300명) 등이 준비돼 있다. 경품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월 3일 버릴시간에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기간 ‘버릴시간’ 기능 및 인식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오성근 자원정책과장은 “2022년 9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문화예술과 직원 10여명은 지난 3일 상당구 가덕면에 소재한 한 딸기 농가를 찾아 딸기 모종 제거, 꼭지 따기 및 비닐하우스 주변 쓰레기 줍기 등을 하며 일손을 도왔다. 딸기 농가 일손 돕기를 마친 뒤에는 상당구 낭성면에서 열린 뜨락 농산물 한마당 행사장을 방문해 열무, 시금치, 표고버섯 등 지역농가에서 재배한 싱싱한 농산물 팔아주기에도 동참했다. 김성란 청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농촌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 다양한 지역농산물을 팔아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농이 함께하는 따뜻한 청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과는 지역예술단체 및 지역예술인과 협력해 문화소외지역인 농촌 곳곳을 찾아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국악, 연극, 무용 등)을 선보이며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열린 ‘2024 청주시 도시농업페스티벌’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생명문화도시 청주! 농업을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심 속에 농업의 가치를 체험하고, 식물과 함께하는 힐링과 재미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4일간 열린 행사에 5만 5천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도시농업 주제 전시관, 아이디어 정원, 지역농특산물 홍보관 등 24개의 전시 행사와 힐링 치유농업 체험, 웰빙 새싹 삼 심기 등 34개의 농업 관련 체험 행사, 버스킹·버블쇼·마술쇼·삐에로 등 공연 행사는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등도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작년에 인기가 많았던 농업기술센터 옆 무심천 수변 유채꽃밭을 작년 대비 약 4배 확장한 4만 3,774㎡의 규모로 조성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 단위 한 평 텃밭 경진대회, 시민참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난 3일 옛 국정원부지 복합문화공간 건립사업 주민설명회를 사직2동과 사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시는 옛 국정원 부지에 수요자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해 12월부터 ‘구)국정원부지 복합문화공간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복합문화시설 내 각종 도입시설 등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실시했다. 각 행정복지센터의 회의실을 꽉 채울 만큼 많은 주민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시 관계자는 “직접 주민 의견을 들으면서 보다 시민 수요에 맞는 공간의 기본계획을 만들어가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추진에 시민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8월까지 구)국정원부지 복합문화공간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청주랜드 가족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청주랜드(어린이회관, 동물원) 일원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는 아침부터 내린 비로 야외에서 진행 예정이던 프로그램들을 실내에서 진행했지만, 2천여명의 시민이 방문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회관에서는 △타투스티커 붙이기 △꽃모종 심어가기 △압화 이름표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천문과학체험 △항공진로체험 △천체투영관 체험 등이, 동물원에서는 △동물생태해설 △생태해설사와 버블바 만들기 △타투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가족체험 시간을 가졌다. 오후 2시부터는 어린이회관 본관 명암홀에서 태권도 시범 공연, 전자현악공연, 마술공연과 더불어 가족게임 이벤트도 진행돼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청주랜드에서 어린이날을 즐긴 한 초등학생 어린이는 “오늘은 내가 주인공 같았다”며, “매일 오늘 같았으면 좋겠다”고 행복감을 표현했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청주랜드를 찾아와 행복해 하는 아이들의 표정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동부창고 일원에서 공무원 시보해제 축하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동부창고 카페C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2023년 11월 1일 공직에 입문한 공무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범석 청주시장도 해당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자체 제작 영상 시청, 레크리에이션, 자기 소개,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임용후보자는 정식 공무원으로 임용되기 전에 그 적격성을 판정받기 위해 6개월의 기간 동안 시보 공무원 신분을 유지하게 되고, 시보 기간이 끝나면 정식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최근 신규 공무원의 직장 내 부적응, 조직원과의 소통 부재 등으로 전국적으로 공직을 이탈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보해제 축하와 함께 새내기 공무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상사와 동료 간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사회자를 맡은 권순성 주무관은 “동기들끼리 이렇게 모이기가 어려웠는데, 이 자리를 통해 함께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 “시보 기간 선배공무원들과 소통하며 공직 생활에 대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청주 어린이 큰잔치’가 5일 생명누리공원에서 열렸다. 어린이날 당일 우천으로 인해 예정시간보다 1시간 빠른 오후 3시에 종료됐지만,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찾아온 3,5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풍성한 공연과 다양한 체험 행사로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기념품 및 경품권 증정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내빈 전원이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참석한 아이들에게 축구공을 던져주는 퍼포먼스로 기념행사를 마무리했다. 공연장에서는 전문 MC의 레크리에이션과 마술 공연, 비보이 댄스 공연, 어린이합창단 특별 공연, 어린이 트로트 경연대회, 어린이 태권도 시범식 등 무대가 마련됐다. 또한, 잔디광장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 청주 홍보 및 아동권리·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부스, 청주시 드림스타트 ‘인생네컷’ 부스를 비롯해 30여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은 시민참여를 통한 책읽는청주 대표도서 홍보와 함께 읽기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대표도서 북트레일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북트레일러(Book-Trailer)는 책(Book)과 트레일러(Trailer)의 합성어로, 영화 예고편 필름 트레일러(Film Trailer)와 같이 책을 홍보하는 영상물을 말한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2024년 책읽는청주 대표도서로 선정된 △아동 부문 ‘도깨비폰을 해지하시겠습니까(박하익 저)’ △청소년 부문 ‘나에게 나다움을 주기로 했다(고정욱 저)’ △일반 부문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민태기 저)’ 중 희망하는 도서를 읽고 북트레일러를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다. 북트레일러영상과 신청 서류를 책읽는청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각 부문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시상금이 지급되고, 수상작은 향후 ‘책읽는청주’ 도서 홍보에 활용된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책읽는청주 대표도서를 먼저 읽어보고, 책과 미디어가 융합된 독후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청원생명수박, 초정치유마을 이용권 등 15개 신규 답례품을 추가 선정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총 46개의 답례품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고향사랑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청원생명수박, 블루베리, 방울토마토 등 농산물 분야 3개 품목 △한돈, 한우 등 축산물 분야 2개 품목 △참기름·들기름, 선식, 미원산골마을빵, 블루베리잼, 쌀과자, 빨간쌀식혜, 쌀약과, 오란다 등 가공식품 분야 8개 품목 △초정치유마을 이용권, 청주시티투어 이용권 등 관광 분야 2개 품목 등 총 4개 분야 15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부족했던 농·축산물 분야 답례품을 보완하고 다양한 가공식품을 추가하면서 청주가 연고가 아닌 예비기부자들의 기부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청주시티투어 이용권과 올해 하반기 개장 예정인 초정치유마을 이용권을 추가하면서 기부자들이 꿀잼 청주를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5월 17일까지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 20일부터 해당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당초 4월 30일까지였던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신청기간을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축산 분야에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저탄소 영농활동(사료급여)을 이행한 축산농가에 활동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활동비는 한·육우는 두당 2만 5천원, 젖소는 두당 5만원, 돼지는 두당 5천원이다. 참여 대상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중 한·육우, 젖소, 돼지를 사육하는 농가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신청기간 내에 축사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 농업법인은 6월부터 10월까지 저메탄사료를 급여한 뒤 증빙서류를 제출하며, 축산환경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증빙서류 확인 및 현장 이행점검 등을 통해 지급액을 산정하고 연말 국비 100%로 활동비를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저메탄사료를 먹이면 가축의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와 가축분뇨로 배출되는 질소를 기존 사료보다 10% 이상 감축할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상당구 남일면에 위치한 성무생활체육시설의 개방시간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0일 밝혔다. 기존 하절기(3월~10월)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동절기(11월~2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것에서 연중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는 것으로 변경한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성무생활체육시설 관리위수탁계약을 공군사관학교와 지난 4월 맺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4월부터 2026년 4월까지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생활체육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에도 나선다. 우선 금년도 중으로 총사업비 6억 8천만원을 들여 노후화돼 사용도가 낮은 기존 운동장을 인조잔디 테니스 코트(5면)로 조성하고, LED 투광등을 포함한 조명도 설치하는 등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연차적으로 야구장 평탄화 작업, 더그아웃 교체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군사관학교의 지역 사랑과 배려 덕분에 시민들은 개선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공군사관학교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성무생활체육시설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침체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상권 활성화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역 상권 활력 증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상생협약으로 정한 수준에서의 임대료 제한, 온누리상품권 가맹 특례 등의 혜택이 있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소비 행태, 상권 인식 현황, 활성화사업 필요성 및 선호도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상권활성화 방안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데 활용된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청주시청 홈페이지, 청주페이 앱)과 오프라인(성안길 등)을 병행해 실시하며, 온라인 조사는 오는 5월 12일까지 실시한다. 응답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도 지급한다. 한편, 시는 향후 상인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문가 자문회의, 보고회 등을 거쳐 10월 내 용역을 마무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오는 9월 28일 청주시 문의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통합청주시 출범 10주년 기념 제22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는 아름다운 대청호와 청남대 일원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청원생명쌀을 전국에 알리고자 개최하는 마라톤대회로, 대한육상연맹 인증 풀코스 공인대회다. 전국 마라토너들의 대규모 참가가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 열린 제21회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7,000여명이 참가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0975㎞), 단축코스(10㎞), 건강코스(5㎞)로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통합청주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열리고, 잔치국수, 생명쌀떡 등 푸짐한 먹거리도 제공된다. 또한, 10km이상 참가자들에게는 2024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청원생명쌀(4kg) 1포를, 5km 종목 참가자들에게는 대회티셔츠가 기념품으로 지급된다. 아울러, 참가자 중 4명을 추첨해 2025년 일본 기쿠치시 벚꽃마라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9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제91회 기획연주회, ‘가족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기획한 이번 공연은 온가족이 함께 감상하기 좋은 대중적인 클래식과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신비로운 마술쇼로 구성된다. 전반부는 로시니의 유명 서곡 중 하나인 ‘윌리엄텔’을 시작으로 레오폴드 모차르트의 ‘장난감교향곡’ 전 악장,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유명 교향곡 제40번 악장 중 1악장을 연주해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후반부에는 마술사 주호영의 마술쇼와 바리톤 안대현과의 성악 협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이 열려 관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주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사랑이 넘치는 5월, 가족을 위한 음악회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며, “전 연령층의 관객들이 함께해 마음 속에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추억으로 남겨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 티켓은 공연세상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다.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구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