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3일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마을을 말한다. 3개 기관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해 성화개신죽림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하는데 뜻을 모았다. 서원보건소는 올해 성화개신죽림동을 시작으로 분평동·수곡2동·사창동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2026년까지 80%의 면·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이진숙 서원보건소장은 “생명존중문화 조성과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 등 생명존중 안심마을이 실효성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상담, 교육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일 단재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5~7세 어린이 약 100명을 대상으로 ‘손상예방교육(후천적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손상예방교육은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사고로 척수손상을 입은 장애인 강사가 본인이 겪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신체의 소중함과 손상예방의 중요성 등을 알리는 교육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장애에 대한 이해,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손상예방법, 국립재활원 손상예방 5계명 등을 강사의 생생한 경험담과 동영상 자료를 통해 전달했다.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의 80%가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한 장애인 만큼 사고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태도와 습관이 중요하다”며, “5~6월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 4곳을 대상으로 손상예방교육을 추가로 더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난 2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청주시립합창단 ‘K-Art 콘서트’가 예매율 90%를 기록하는 등 열렬한 환호와 박수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K-Art Pop(한국가곡), K-OST(드라마, 영화OST), K-Pop(뉴진스, BTS메들리)무대를 선보였다. 첫 무대인 K-Art Pop에서는 ‘첫사랑’,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시립합창단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합창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안젤루스도미니합창단과 KBS어린이합창단이 ‘조금 느린아이’, ‘다 잘 될 거야’를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노래해 깊이 있는 울림을 선사했다. K-OST로는 드라마 가을동화와 영화 클래식, 하모니의 OST를 영상과 함께 감성 가득한 목소리로 노래했으며, 이어진 K-Pop 무대에서 뉴진스와 BTS의 히트곡 메들리를 충청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C.C.U.D팀의 댄스와 시립합창단의 노래로 선보여 시민들의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했다. 마지막으로 시립합창단이 에트르코드 세션팀의 반주와 함께 ‘나는 나비’,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를 노래해 큰 호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러브버그가 대거 발생해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오송, 옥산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시키는 선에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청주 일부 지역에서 일명 ‘러브버그(사랑벌레)’로 추정되는 벌레가 출몰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러브버그라고 불리는 이 벌레는 새까맣고 길쭉한 형태로 암수가 쌍으로 붙어 있는 형태여서 이런 별명을 갖고 있으며, 실제 종 이름은 붉은등우단털파리다. 생존시기가 3~5일로 짧다. 생김새가 징그러워 해충처럼 보이지만 별 다른 피해를 끼치지 않으며 환경정화에 도움을 주는 익충으로 분류되고 있다. 러브버그는 중국 남부나 대만, 일본 오키나와 등 덥고 습한 기후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온난화 등으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며 벌레가 대거 출몰한 것으로 파악된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개체수가 급격하게 증가해 주민들의 혐오감 및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는 러브버그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시행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청원보건소,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일 공군 제17전투비행단에서 장병 300여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웹툰 저자인 ‘이라하’ 작가가 ‘매일 아침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정신건강 관련 질의 응답시간을 마련해 청년들과 고민을 나눴다. 이라하 작가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다은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담은 웹툰으로, 2023년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로 방영되기도 했다. 이 작가는 북 토크콘서트, 정신건강 강연 등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홍조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청년들이 고민을 잠시 내려놓고 고민을 함께 나누며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농폐비닐 수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수거는 강서1동, 강서2동, 현도면, 남이면, 미원면 등의 신청으로 이뤄졌으며, 소량의 영농폐비닐 처리를 어려워하는 농민들을 위해 시행하게 됐다. 배출자들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등 임시 집하 장소에 영농폐비닐을 모아두면 청주시 담당자가 방문해 수거한 뒤 청원구 북이면에 위치한 환경공단 수거사업소로 반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수거된 약 500kg정도의 영농폐비닐은 재활용가능자원으로 재탄생 예정이다. 오성근 자원정책과장은 “수거영농폐기물 중 재활용이 가능한 폐비닐은 최대한 재활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3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직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대응 직원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국·도비 확보를 위한 경쟁이 심해지는 상황 속에서 공모사업에 대한 직원들의 선제적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이호선 대표이사가 교육을 맡아 2024년 정부예산안 기초 분석과 각 부처별 주요 국고보조사업, 공모사업 정보분석 방법론, 공모사업을 대하는 공무원의 마인드 전환, 공모사업 주요 키워드 분석, 공모사업계획서 작성시 핵심적 오류와 작성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호선 대표이사는 공모사업 준비 단계부터, 계획서 작성, 제출까지 전반적인 공모사업 과정을 안내하고 공모사업 선정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과 팁을 공유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신병대 부시장은 “청주시는 재정 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해 공모사업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애쓰는 직원의 역량 강화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오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누리는 꿀잼 ‘2024 청주시 거리공연(버스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거리공연은 재능 있는 아마추어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공연 문화를 즐기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거리 공연가 선발 공모를 진행했으며, 심사를 통해 재능 있는 공연가 15팀을 선발했다. 올해 첫 공연은 5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 문암생태공원에서 ‘김금란’, ‘노래하는 이진’, ‘벨코첼리’, ‘자락’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후에도 용담광장, 동부창고, 소나무길, 오송호수공원, 오창호수공원, 문화제조창 등 청주 시내 곳곳에서 시민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충족시켜줄 공연을 총 22회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거리공연은 2020년 처음 선보인 이래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들었다”며, “색소폰·오카리나·기타·우쿨렐레 연주 및 국악, 재즈,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시민 분들이 함께 해주시기 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백로 서식지 보존과 인근 주민과의 공존을 주제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의 백로 서식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백로 서식지 중 하나다. 매년 3~10월에 쇠백로, 중대백로, 왜가리, 해오라기, 황로 등 2,000여 마리를 관찰할 수 있다. 하지만, 백로 서식지에서 발생하는 악취, 소음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으로부터 많은 민원이 발생해 왔으며, 백로의 서식지를 보존해야 한다는 측과 갈등도 있어 왔다. 이에 시는 백로 서식지 배설물 및 사체 수거, 방역 및 탈취제 살포 등의 정화 활동과 ‘시민과 백로류와의 공존방안 마련 용역’을 실시하는 등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일환으로 폭넓은 시각으로 백로에 대한 환경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생물의 다양성과 백로의 특성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송절동 백로 서식지로 이동해 망원경 등으로 탐조활동을 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초·중학생 및 신규공무원 등 300명을 대상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버이날을 앞둔 3일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꽃처럼 활짝 핀 눈부신 청춘’이란 주제로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 포함 지역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범석 시장, 청주시 5개 노인복지관장 등 10여명은 경로식당을 찾은 어르신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떡, 과일을 배식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식 봉사활동을 마친 이 시장은 노인복지관장들과 식사를 하며 노인복지 관련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길혜정 내덕노인복지관장은 “어버이의 은혜를 생각하며 경로효친 사상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대응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직접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공경과 감사함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청주시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일 경남도청 직원들이 ‘청주시 콜버스 도입 벤치마킹’을 위해 청주시청 대중교통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콜버스 주요 내용과 더불어 추진경과, 운영방안, 시내버스 노선개편 관련사항 등 대중교통 정책 전반을 공유했다. 청주콜버스는 정해진 노선과 운행시간표 없이 이용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수요 응답형(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교통 서비스다. 승객이 호출하면 콜버스가 승객이 있는 지점까지 와서 탑승객을 태워 승객이 원하는 지점까지 운행해준다. 시는 2022년 10월 흥덕구 오송읍을 시작으로 운행 지역을 점차 확대해 현재 12개 읍·면 지역에서 콜버스를 운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콜버스 외에 준공영제 도입을 검토 중인 타지자체에서도 여러 차례 벤치마킹을 위해 우리시를 방문했는데, 오늘도 경남도청에서 방문한 것으로 봐 청주시가 대중교통을 잘 운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한국공예관이 공예문화 확산 및 공예의 세계화를 도모하는 연대를 확장해가고 있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은 2일 오후 1시, (사)한국현대도예가회(이사장 김현숙)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예를 위한 협력관계를 적극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은 지난달 맺은 한국공예가협회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올해의 두 번째로, 국내외 다양한 공예기관·단체와의 적극 연대로 공예문화를 확산하고 K-공예의 세계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공예관과 한국현대도예가회는 ▲전시, 페어, 마케팅, 문화상품개발 등 국내·외 목적사업의 상호 협력 ▲공예산업 발전 및 우수 공예인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공예 관련 자료·정보 공유 적극 협력 ▲세계 공예산업 발전을 위한 해외 홍보 및 유관 업무 교류 ▲한국의 공예 문화를 세계 각국에 보급하는 일에 함께 하게 된다. 그 첫 결실로, 오는 11월 한국현대도예가회 전시가 공예관 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예관과 새로운 공예연대를 형성한 (사)한국현대도예가회는 1978년 도예가 9인의 창립 모임을 계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오는 5월 11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내 유기농복합단지 일원에서 ‘엄마·아빠·아이 행복충전 프로젝트, 행복토요일 패밀리데이’ 1기 가족형 프로그램(행복충전 가족소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충전 가족소풍 행사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행복가족 그림그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온가족 빙고게임 ‘미션임파서블’ △아빠는 요리사 △가족 미니올림픽 △내손으로 만드는 작은 정원 △행복줍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4세 부터 13세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며, 40팀을 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주민등록등본 스캔본과 함께 이메일 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이다. 한편, ‘2024 행복 토요일 패밀리데이’ 행사는 총 3회 진행된다. 5월 11일 1기 ‘행복충전 가족소풍’에 이어, △오는 8월에 2기 아빠형 육아전사, ‘아빠르타’ △9월에 3기 엄마형 ‘MOM에 드는 힐링체험’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청주시 세외수입 담당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외수입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세외수입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13일 17년 만에 차세대 세외수입 시스템이 개통됨에 따라 세외수입 담당자들이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세외수입 시스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차세대 세외수입 시스템과 연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부과 및 체납처분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평소 많은 민원을 상대하는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힐링 특강도 실시하고, 문화 탐방(불국사 등)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담당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시켜 투명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제1기 청주시 도시재생대학은 2일 제천시 도시재생 사례지역 답사를 실시했다. 수강생 40명은 도시재생 인정사업과 우리동네 살리기형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된 제천시 영천동을 찾아 이재경 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부터 제천시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발표를 들었다. 이어 영천동 도시재생사업의 대표 성과물인 ‘칙칙폭폭99’ 및 사업 대상지 일대를 둘러보고,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지역인 중앙동의 ‘엽연초 하우스’, ‘달빛 정원’ 등 대표 도시재생사업 사례지역을 답사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총 3가지 유형의 사업 현장을 돌아보면서 지역 환경 개선, 거점 마련 및 활성화, 관광 특화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주제를 학습하고, 지역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도시재생 참여 의지를 높여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시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선진사례 답사를 포함, 총 9주간의 지역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2일 청주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건강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원보건소는 청주대학교 축제에 참여하는 청년층과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측정의 달(5월)과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홍보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체험형 건강 부스를 운영했다. 건강 부스에서는 △폐활량 측정, 흡연·음주 고글 체험 △혈압·혈당 측정 및 결과상담 △체성분 측정 및 결과상담 △통합건강증진사업 안내 홍보물품 배부 등을 통해 청년과 시민의 관심을 유도했다. 건강 부스를 체험해 본 대학생은 “학교 축제 기간에 홍보부스가 있어서 체험해봤더니 신기했다”며, “홍보물품을 받으면서 이것저것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주위 친구들에게 건강해지려면 금연하고 술을 줄이라고 많이 말해줘야겠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