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업무 방식과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자 지난 1월 15일 성내충인동을 시작으로 매월 3~4곳의 읍면동이 사례를 발표하는 점검회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18개 지역에서 28건의 제도개선 과제를 건의했고, 5월까지 남아있는 7개 읍면동의 발표가 계속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민원인 편의를 높이고 업무효율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하고 같은 업무를 담당하는 읍면동 직원의 입장에서도 업무절차 간소화와 편리한 업무처리를 통해 민원인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읍면동에서 제안한 28건 중 8건은 조치가 완료되었고, 15건은 추진 또는 검토 중이며, 5건은 여건상 적용이 어려운 것으로 확인되었다. 봉방동에서 제안한 △목욕비 지원카드 읍면동 조회 권한 부여 요청의 건은 읍면동 담당자에게 시스템 조회 권한을 부여하고 사용자 메뉴얼을 즉시 배포하여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대소원면에서 제안한 △읍면동 이면도로 제설작업 개선은 ‘좁은 골목을 다닐 수 있는 소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4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 저학년 15명 고학년 10명을 대상으로 매달 8회기씩 찾아가는 SW.AI 교육을 운영한다. SW미래채움 충북센터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4차산업과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하여 정보 교육의 기초를 다지고 학생들의 미래사회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4월에는 3D모델링 및 3D펜, 5월에는 네모코딩, 6월에는 뚜루뚜루코딩 등으로 진행된다. 곽인순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4차산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최근 개 식용 농장 종식 설명회를 개최하고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약칭 개 식용 종식법)’ 공포에 따라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에 따르면 지역 내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은 5월 7일까지 운영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법 공포일 6개월 후인 8월 5일까지는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내야 한다. 만약, 기한 내 사육 농장 신고를 하지 않으면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고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신고서가 제출되면 현장 방문을 통해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하고 향후 구체적인 정부 지원 방안이 나오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라며 “종식 이행 과정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다양한 성과를 토대로 내실을 다져나가고 있다. 시는 지난 2023년 실적을 토대로 평가한 ‘2024 시군 종합평가’에서 11개 시군 중 최우수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 평가에서 88.2%의 높은 달성률을 보이고, 지자체가 자체 발굴한 우수사례를 비교·평가하는 정성평가에서 총 18개 지표 중 14개 지표가 선정되어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 지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만에 1위 탈환은 물론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충주시는 지난 17일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부문’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1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됐다. 시는 다양한 산업단지 조성, 기업 중심의 행정 지원 등을 앞세워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함으로써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충주는 물의 도시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에서 세대를 뛰어넘는 전통문화의 멋이 펼쳐졌다. 충주 아이들세상 어린이집은 20일 개원 27년을 축하하는 ‘2024년 개원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아를 비롯해 교사, 학부모, 졸업생 가구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가족들 간 화합의 시간, 고사, 길놀이, 대동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그중 24절기에 맞춘 세시풍속을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열린 길놀이 및 대동놀이는 원아, 교사는 물론 학부모들까지 태평소, 장구, 징, 등 전통악기를 직접 들고 참여해 색다른 진풍경을 연출했다. 특히, 흥겨운 장단에 맞춰 어린이집 주변 골목 및 경로당 등을 돌며 진행한 길놀이는 이웃들의 추억을 되살리고 전통문화의 매력을 전달했다. 또한, 졸업생 가구까지 함께 한 화합의 시간은 아이들을 위한 터전으로서 ‘아이들세상 어린이집’이 지향하는 공동육아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길놀이에 참여한 한 원아는 “우리나라 악기를 직접 연주하는 기회가 생겨 재밌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더 많이 가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자원봉사운영위원회가 19일 충주농업기술센터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김규제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2024 아삭 건강한 깍두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자원봉사 운영위원회 기금 200만원으로 18개 읍.면.동 한국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봉사단을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깍두기를 전달했다. 김낙정 센터장은 “이번 깍두기 나눔 봉사활동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매년 행사를 준비해주신 김규제 위원장과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솔선수범하여 봉사를 추진하는 충주시자원봉사 운영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에서 효과적인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한 올바른 볍씨 소독 방법을 소개하고 농가에서 철저한 소독을 통해 병해충을 예방해줄 것을 당부했다. 벼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도열병,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등을 방제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볍씨 소독으로 소금물가리기, 온탕침법, 약제소독, 침종(싹틔우기) 순으로 진행하면 못자리부터 본논 후기까지 발생하는 병해충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센터는 올바른 종자 소독을 위해 소독 방법을 농가에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종자를 소독할 때 볍씨 양과 물의 양을 지키지 않을 경우 제대로 된 소독이 되지 않아 오히려 병원균이 잘 자라는 조건이 되거나 약해가 일어날 수 있다”며 “올바른 종자 소독을 실시하여 못자리뿐만 아니라 본답에서도 병해충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박물관은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4회에 걸쳐 전통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전통 문화학교는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원문화권을 직접 돌아보며 진행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박물관은 충주 외에도 단양, 영월, 괴산 등 관외 지역의 현장 체험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4월 22일부터 30일까지이며, 인터넷 접수(충주시 통합예약시스템)로 신청을 받는다. 박물관은 1회차에 탄금대를 시작으로 창동 마애불, 루암리 고분군, 고구려비 전시관, 봉황리 마애불상군 등 충주 일원, 2회차부터 4회차까지는 관외 지역을 순회 탐방하는 것으로 답사지역을 설정했다. 출발지는 탄금공원으로 오전 9시에 출발한다. 정해성 박물관장은 “전통문화학교는 20년 넘게 진행해 온 충주박물관의 대표적인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역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선정 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은 지역별로 제기되는 산업, 경제 등 현안 문제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도비 12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7억 원으로 올해부터 3년간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그간 자동차부품기업을 대상으로 한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대기업 등 고객사의 물량 수주 시 정확하고 신속한 견적 산출과 시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충북도와 충주시는 도내 자동차부품기업의 애로사항을 토대로 디지털트윈 기술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정확한 원가산정과 견적서 산출, 3D모델링을 통한 시제품제작을 지원하는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 원스톱 플랫폼을 참여기관과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사업은 충북도와 충주시의 사업기획 및 행.재정적 지원하에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디엘정보기술이 플랫폼 개발을 수행한다. 현재 서충주 기업도시 내에 구축 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신니면 문락리 113번지 일원 ‘신니문락지구’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운영한 현장민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현장민원실 운영은 교통약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마을회관에서 1대1 상담을 통해 민원을 확인하고, 지적 불부합으로 인한 마을의 문제 등을 듣고 해소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시는 상담을 통해 확인된 민원의 경우 경계 협의 및 중재 등을 통해 토지소유자 간의 분쟁 여지를 해소하고 상호 간의 의견을 조율해 새로운 지적경계를 설정한다. 다만, 새로운 경계 결정에 있어 한쪽의 일방적인 의사가 아닌 토지소유자 간의 협의에 의한 경계가 결정 되므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한편, 충주시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신니문락지구’를 시작으로 남은 사업지구에 대해서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9일 중원골프클럽(산척면)에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외지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골프장 방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충주의 우수한 답례품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방문객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와 현장 기부자 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답례품 전시를 통해 지역 농특산품 홍보도 톡톡히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수의 관광객이 찾는 시설이나 축제 등 방문 홍보를 지속 추진하여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답례품(기부금의 30%)과 세액공제(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충주시 답례품은 65종으로 기부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쌀, 축산물, 사과, 잡곡 등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오는 8월 말 우호 교류도시인 일본 무사시노시 연수에 참여할 연수생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 무사시노시 청소년들의 충주 방문 시 홈스테이 호스트 가정으로 참여한 가정 학생 6명을 우선 선발했고, 이번에는 나머지 6명을 추가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생 6명으로 오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무사시노시를 방문하여 도쿄 일원 견학과 일본 가정에서 2박 3일간 홈스테이를 하며 일본 문화를 체험한다. 연수를 희망하는 학생은 4월 2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입찰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일본어 의사소통, 일본어 관련 수상 경력과 다자녀 가구(2자녀 이상)를 선발 시 우대할 계획이며, 서류심사를 거쳐 5월 1일 면접 심사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충주시와 무사시노시는 지난 1997년 우호교류를 맺고, 2007년부터 11회에 걸쳐 청소년 연수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무사시노시 청소년 12명이 4박 5일 일정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8일, 특수교육원 다사랑관에서 청주 용담초등학교 1학년 31명 학생들에게 장애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의 날 행사는 특수교육원 부서의 전교직원이 팀별로 협력하여 '장애인 스포츠 체험 한마당'과 '장애 이해 골든벨'으로 진행했다. 장애 이해 교육을 통해 장애가 ‘특별한 것’이 아닌 ‘평범한 것’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장애 공감 문화 정착 및 긍정적인 통합교육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장애인 스포츠 체험 한마당'에서는 휠체어 농구, 보치아, 골볼 경기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장애인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었으며, 학습한 내용을 '장애 이해 골든벨 퀴즈'를 통해 확인하고 장애 이해 영상을 시청한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용담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모든 사람이 서로 다르지만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체험 활동들이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변화를 통해 서로의 다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숲 속의 삶, 삶 속의 숲’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4월 18일 ‘목벌누리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에게 무료로 나무(홍단풍, 블루베리 등)를 나누어주고, 유아들이 직접 심어보게 함으로써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느끼며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에 그 의의가 크다. 아울러, 산림조합에서는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묘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국민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전국 128개소의 나무시장을 운영 중이므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일반 국민은 묘목 구입이 가능하다. 김종룡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오늘 행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 창출을 위해 자라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진행하였다.”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숲이 주는 행복을 국민 모두가 느끼실 수 있도록 숲을 잘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족센터는 온가족보듬사업 1인 가구 교육프로그램 ‘요리조리 원정대 2030’과 ‘원예공예 2030’을 18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20~30대 1인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기 진행됐으며, 요리와 원예, 공예 등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요리를 처음 시도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메뉴는 해볼 만할 것 같다”며 즐거워했고, 다른 참여자는 “퇴근 후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사)충주시 지체장애인총연합회와 장애인의 날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장애인과 돌봄 종사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체육관 및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 헌장을 낭독,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장애인단체 회원과 봉사자, 복지시설 종사자 등 51명의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주시 장애인 후원회는 장애 학생 3명에게 총 3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시는 자원봉사자의 배식 지원으로 진행된 야외 점심 식사에서 휠체어 장애인 식사 석을 별도로 마련하는 등 천여 명이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동선을 고려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2부 행사는 초청 가수 공연, 관내 장애인 시설에서 준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