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도시지원재생센터는 20일부터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까지 해보는 도시재생뉴딜 주민 제안 공모사업을 접수한다. 20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30일 심사진행 후 31일 선정자에게 개별연락 할 예정이다. 선정 시 팀당 최대 300만원의 지원비가 지급된다. 주민 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도시재생 사업지역 내에 필요한 주제를 찾아보고 아이디어를 제안해 실행하는 사업으로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2022년에는‘청춘먹자골목 문화의 날 페스티벌’,‘우리 마을 우리가 지켜요’ 등 총 7개 사업이 선정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의 아이디어를 몸소 실행에 옮겨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옥천군결혼이주여성협의회에서 다국어 옥천 소개 자료집 ‘우리동네 파파고’를 제안해 4개 국어(한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영어)로 옥천을 알리는 사업을 실현했으며, ‘아이들이 나섰다! 상가심폐소생술’,‘ 신기쌈지공원 타일그림그리기’ 등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이 도시재생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새마을부녀회는 웃어른을 공경하고 감사하는 마음과 섬기는 ‘효와 결’ 정신을 확산하고자 죽향초, 삼양초 1,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효 편지쓰기’ 행사를 진행했다. 옥천군새마을부녀회는 7일 죽향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편지쓰기 홍보활동을 펼치고 다양한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우수편지를 선발해 오는 10월에 있을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옥천군예선대회 편지글 부문에 참여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김인자 회장은 “사랑의 효 편지쓰기를 통해 우리 전통 가치인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가족의 소중함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효 편지쓰기 대회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난주 죽향초등학교장은 “효 편지 쓰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부모님과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그동안 말로는 표현하기 힘들었던 이야기를 편지에 진솔하게 담아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위 소중한 사람들의 은혜를 다시 한번 깨닫고 가족 사랑을 실천하는 학생들로 성장하길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중소 자영업자들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7일,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6개 업체의 행복나눔 연합모금 정기 기부 참여로 착한가게 100호점을 달성하며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출액의 일부(월 3만원이상)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들이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등 모든 종류의 가게가 참여할 수 있다. 착한가게를 통해 나눔에 동참하게 되면 착한가게 현판 제공 및 기부금에 대한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인증 현판을 받은 착한가게는 △95호 이지헤어(염재은) △96호 ㈜대광(남정만) △97호 알파옥천점(박미숙) △98호 북경반점(최무진) △99호 유화아뜰리에(유은하) △100호 라인떡방(곽재경) 6개소다. 이로써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정기 기부를 약속한 업체는 100호점으로 늘어났다. 황규철 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나눔이 울려 퍼지는 큰 파장이 되길 바란다”며 “행복나눔 연합모금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대법회 및 제17회 옥천 대성사 산사음악회가 5월 15일(음력 4월 8일) 오전 10시 대성사 특설무대에서 1.2.3부로 나누어 봉행된다. 1부에서는 '그려안그려 최은혜TV'와 함께하는 노래 교실에 초대가수 김태웅(MBN 트롯 신동), 가수 길려원(제8회 이호섭가요제 대상)의 공연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한얼재즈음악학원 김욱성 원장을 중심으로 하는 '꽃보다밴드'의 공연과 무용 가수 김윤지 공연을 선보인다. 3부에서는 이윤진 쟁강춤(더울림문화재단 이사장), 가수 윤랑소, 가수 조영수, 조희열 북춤(도살풀이춤 97호 전수자)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진다. 음악과 문화가 어우러져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17회 산사음악회는 대성사 신도회(회장 오영순), 관음회(회장 김경자), 거사림회(회장 유정현)에서 화장지 200세트, 주방세제 200세트, 지장경 200부, 어린이 과자 100개 등 푸짐한 선물과 점심공양을 제공한다. 한편 대성사는 옥천군과 함께 옥천군 디지털관광주민중 가입운동을 전개하고 가입자에게 선물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달 30일과 이달 9일 재가노인지원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과 포항과 통영 일원으로 봄나들이에 나섰다. 평소 외출과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 200여 명이 참여해 포항의 죽도시장과 호미곶 광장, 통영의 한산도 일대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30일 봄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예쁜 꽃이 만개한 좋은 날 나들이 와서 바다 내음 맡고, 맑은 공기도 쐬며 봄기운을 느껴 행복하다”고 전했다. 오재훈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노인복지관은 경제적, 신체적 이유로 주체적인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2,400여 명의 어르신이 편안한 일상을 지낼 수 있도록 재가노인지원서비스(안부확인, 밑반찬, 생신, 외식, 이미용, 퇴원 후 일상회복/긴급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정기방문, 일상생활지원, 생활교육), 응급안전안심서비스(실내 장비를 이용한 응급상황관리)등의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 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한 ‘효꾸러미’ 전달로 분주하다. 이원면 지사협은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카네이션과 12가지 식품으로 구성된 8만5천원 상당의 식품꾸러미를 마련했다. 위원들이 직접 삼계탕, 호박죽, 전복죽 등 어르신들의 입맛을 저격한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진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어버이날을 외롭게 보내실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안부를 살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군서면 지사협(공동위원장 육안국, 김종범)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버이날을 맞아 군서면 23개소 경로당에‘효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사협 위원들은 경로당에서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식용유, 참기름, 고추장 등 각종 식자재로 구성된 ‘효 꾸러미’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김종범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참여해 준 모든 위원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상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옥천군지회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인 효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읍·면별 노인의날 행사 추진, 관내 초등학교 한궁 수업 진행 등 자연스러운 세대 간 이해와 인성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3년 연속 경로당 여가문화강사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건강한 놀이문화를 정착시키며 활기 넘치는 경로당으로 변화를 이끄는 등 노인을 위한 각종 사업을 적극 추진해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유동빈 지회장은 “이번 대통령표창을 계기로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각종 노인 프로그램 발굴·운영에 앞장서고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의 발전과 든든한 노인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는 1976년 3월 20일 발족한 이래 9개 읍·면 분회를 비롯한 313개의 경로당을 구성하고 지역 내 1만6000여명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과 옥천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4일 19시 옥천 향수공원에서 연합회 스님과 신도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맞이 연등 점등식 및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봉축법요식은 온 마음을 다해 공경하고 축하하는 것을 의미하는 봉축과 불교에서 의식을 표현하는 법요식을 합친 말로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기념하며 부처님의 자비, 평화와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다. 이날 봉축법회는 1부 삼귀의례로 시작해 사홍서원으로 끝나는 봉축법요식과 2부 연등 점등식과 탑돌이, 관불의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옥천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용암사 덕암스님은 “오늘 우리가 밝힌 이 연등은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등불이며, 오늘 봉행한 봉축법요식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는 의식”이라며 “우리는 항상 자비로써 세상을 아름답게 밝히며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뜻을 실천하며 살아야 한다”고 불법을 실천하는 길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향수공원 오거리 일원에 설치된 연등은 자비로운 부처님의 지혜를 널리 알리고 군민의 평안과 안녕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동이면에 위치한 ㈜디에스퍼니처(대표 김은주, 조두연)는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00만원 상당의 책상 5세트(책상·의자·서랍장)를 전달했다. ㈜디에스퍼니처는 사무용 가구를 생산하는 업체로 2019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공부방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는 등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김은주 대표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개선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길 바라는 마음에 책상 세트를 후원해 왔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이웃에게 나눔을 베풀고 우리나라를 이끄는 재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디에스퍼니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옥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정기기부자 등 후원자 발굴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주민에게 삶에 희망을 주는 연합모금 사업을 추진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남부권관광협의회는 지난 2일과 3일 경주시 일원에서 '인구감소지역간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충북 남부권관광협의회는 옥천군, 보은군, 영동군, 충청북도 등 4개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이번 워크숍에는 4개 기관 및 충청북도관광협회, 영동축제관광재단의 실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3개 지역관광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연대 강화, 경북 천년숲 정원 등 주요 관광지 조성 벤치마킹, 지역 관광자원 탐방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황리단길 등 관광지 내 핫플레이스 조성 사례와 트렌드화 과정에 대해 살펴봤다. 특히 3일 진행된 남부권 관광 활성화 간담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공동사업의 추진 방향과 2025년 협력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하고,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이상훈 전문위원을 초청해 경북지역의 관광두레 사업과 민간 관광사업체와의 협업사례에 대한 특강을 청취했다. 또한 세계자연유산에 문화·역사 유산이 더해진 국내 유일의 유네스코 복합유산에 대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기법을 학습하고, 지역홍보, 효과적인 해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발급 서비스가 진행된다. 이번 찾아가는 발급 서비스는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해 진행하며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 미 발급자에게 개별 연락을 취해 안내하는 등 발급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군은 약 4억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4,172명의 대상자를 지원한다. 통합문화이용권은 6세 이상(2018.12.31.이전 출생자) 기초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여행,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연간 13만원이 지급된다. 통합문화이용권의 사용 가맹점 및 잔액 확인, 카드발급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카드발급일로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 가맹점뿐만 아니라 전국의 축제 내 먹거리·농특산물 판매 부스, 체험 부스(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부스)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카드 사용처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청성면 일원에 40,502백만원을 투입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지방상수도 공급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청성면은 상수도가 연결되지 않아 소규모수도시설과 개인 지하수 등을 생활용수로 사용하며 갈수기 수량 부족, 수질 변화 등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1단계 사업에 상수관로 27.1km, 2단계 사업에 상수관로 47.9km를 연장할 계획으로, 이번 사업으로 청성면 1,438세대에 안정적인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김희종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방상수도 확장 사업을 통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동래구청 임시청사에서 부산 동래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한 시작의 축포를 터트렸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상호교류 의사를 확인하고 우호적인 교류 관계를 이어왔으며, 이날 체결식을 통해 앞으로 공식적인 자매도시로서 관광·문화, 농업·경제, 교육 및 스포츠 등 여러 방면에서 교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부산 동래구가 인구 273만 명의 소비도시인 동시에, 부산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기념해 온다는 점에서 옥천군과 상호보완적 상생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는 도시라고 협약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번 체결은 민선 8기 들어 맺은 첫 번째 신규 자매결연이다. 2015년 대전광역시 대덕구와 자매결연 맺은 지 9년 만으로, 이로써 동래구는 대전 동구(2000년), 경기 부천시(2002년), 대전 대덕구(2015년)에 이어 4번째 옥천군의 자매도시가 됐다. 이날 체결식에서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자매결연 협약서에 상호 서명함으로써 앞으로 상생발전의 파트너로서 돈독한 교류 협력을 약속했으며, 동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취약계층 및 저소득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일 옥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 ㈜새로이건축, 옥천지역자활센터와 업무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취약계층 및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 주고,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사회복지시설과 자활기업이 긴밀한 협조·협력을 통해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사항으로는 △취약계층 주거 개선 대상자 발굴 △취약계층 주거 지원 및 나눔의 주거복지 실천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문 등으로, 세 기관은 전문성을 활용한 교류를 활발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황명구 관장은 “(주)새로이건축과 옥천지역자활센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저소득 장애인 가정이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전국 최초로 장애인복지관과 반다비 체육센터를 공동 건립해 지난해 12월 준공하고, 올 3월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분리돼 시범운영 하고 있으며, 오는 23일 옥천반다비체육센터와 함께 개관식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추진에 앞서 방역소독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2일 옥천군 보건소에서 읍․면 방역사업 담당자와 방역소독요원 총 3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방역 인력의 직무역량을 강화 하기 위해 충청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강기석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방역소독 목적 및 방법 △방역 인력 안전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보건소는 기후변화 및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의 등장으로 방역사업의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병의 발생과 유행을 방지하고 질병 없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옥천군은 보건소와 9개 읍․면에서 방역 담당 인력이 각종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 및 확산 방지에 대비하기 위해 각 방역취약지역 및 민원 발생 지역 중심으로 적합한 방제를 시행해 취약지를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2024년(′23년 실적) 시군 내수활성화 시책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고금리‧고물가의 복합경제위기에 대응해 시군 내수활성화 시책을 발굴하고 평가함으로써 민생경제 회복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내수활성화 추진 의지, 소비 촉진 노력도, 지역 상권 살리기 등의 항목을 평가해 최우수 1개, 우수 2개 시군을 선정했다. 옥천군은 지역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사용처 제한 규제를 개선해 내수를 진작한 점과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으로 관광 활성화 및 관계 인구를 창출해 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행안부 지침에 따라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으로 지역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사용이 제한되어 지역농산물 및 지역 내 소비감소가 우려됐다. 군은 이에 대응해 지침 개정 건의‧군의회 건의안 채택‧서명운동 등 지속적인 규제 개선에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직매장의 경우 실질적인 판매자가 개별 농민으로 비영리 성격의 사업장인 점을 고려해 예외로 인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