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증진 사업의 하나로 ‘2024년 지역복지 자원 활용 정신건강 증진 사업’ 운영을 위해 진천지역 자활센터와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복지 관계기관 회원 중 정신건강 고위험군 당사자를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제공, 사례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진천 지역자활센터 △진천군 장애인보호작업장(차미원) 회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정신건강 검진 기회를 제공하고, 고위험군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우 센터장은 “지역복지 관계기관 회원 당사자의 정신건강 고위험 예방과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위해 정신건강(보건)․복지의 통합적 접근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립도서관은 진천군에 주소를 둔 18개월 이하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4년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북 스타트 프로그램의 하나로 ‘생애 첫 책 꾸러미’ 배부를 시작한다. 북 스타트는 북 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펼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으로 태어나는 모든 아이가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진천군도 아기와 부모의 풍요로운 유대관계 형성과 유아 시기부터 책과 친숙해지는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책 꾸러미는 그림책 3권, 크레용(12색), 북 스타트 가방과 안내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과 꾸러미 수령은 도서관 3개소(진천 군립, 광혜원, 혁신도시 도서관)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혁신도시 출장소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 시 보호자 신분증과 해당 영유아의 주민등록등본(주소 확인)을 지참해야 하며, 출생신고 시 신청해도 된다. 이외에도 오는 4월부터 북 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으로 △곰지락 만지락 그림책 놀이 △엄마 아빠는 놀이 고수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봄 향기가 성큼 다가온 충북 진천이 중소형 수박 정식작업이 한창이다. 진천군에서는 1인 가구 증대에 따른 소비변화에 대응하고자 충북 최초 중소형 수박단지의 안정적인 조성을 목표로 읍면별로 특색있는 수박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지역별로 △초평면(애플수박) △덕산읍(세자 수박) △진천읍(블랙 보스 수박) 등 각각 다른 품종을 주력 재배하고 있다. 진천의 애플수박은 1.2kg 이하의 소형 크기 수박으로 비파괴 당도 선별을 통해 당도가 보장된 것들을 선별 출하하고 있다. 세자 수박은 겉이 까만 흑피 소형수박으로 이마트 에브리데이에 전량 납품되고, 블랙 보스 수박은 평균 13브릭스로 콜라보다 높은 당도를 보이며 속이 노란 타원형의 특징을 갖고 있다. 현재 정식 중인 중소형 수박은 6월 초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지역 특화 우수품종 사업’이 도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 11 농가 9.74ha의 중소형 수박 재배 농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기순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19일 관내 유흥주점 83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에 이어 이영자 가족친화과장이 총괄 운영해 진행했으며, 군 3개 부서(가족친화과, 교육청소년과, 식산업자원과) 직원과 청소년유해감시단원 등 민‧관 기관 20여명이 5개조로 나눠 관내 유흥업소 전체를 대상으로 방문 점검했다. 군은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여부, 식품위생상태, 청소년 유해 운영 야간 점검과 양성평등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과 청소년 보호를 위해 민·관 주체들이 협력해 야간 점검활동을 실시했다”라며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면밀하게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은 지난 2012년 8월부터 성매매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에 관련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규정돼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송기섭 진천군수는 19일 국가 철도 공단을 방문해 이성해 이사장을 만나 군 최대 현안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군의 역점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은 현재 국가 철도 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완료를 앞두고 있다. 송 군수는 이성해 이사장과의 자리에서 사전타당성 조사 이후 절차인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수도권내륙선이 조기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송기섭 군수는 “17년 연속 인구 증가, 투자유치 8년 연속 1조 원 달성 등 지방 도시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는 진천군이 지역발전의 새 지평을 열고 나아가 중부권의 신성장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수도권내륙선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라며 “광역철도 구축이 최대한 앞당겨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는 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까지 78.8㎞ 구간의 신설 광역철도로 약 2조 2천466억 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주민등록상 진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군민으로,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없어야 한다. 3월 25일부터 사전(전화) 예약을 통해 접종 가능 여부를 상담하고 예약한 접종 일에 신분증을 지참, 해당 주소지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에 방문하면 된다. 사전 예약과 접종 문의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군은 대상포진 백신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며 애초 계획된 일정에 차질을 빚어 왔으나, 해당 백신이 3월부터 공급이 시작돼 다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중간에 백신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도 있어 접종 일정은 백신 공급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에 사전 예약을 통해 접종을 진행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해 점진적인 변화를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은 올해 역시 범위를 확대해 더욱 많은 근로자와 기업 참여를 늘릴 계획이다. 하루 4시간(최대 6시간) 근로 희망자와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연계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돕는 것을 골자로 해서 진행하며 참여기업은 기존 진천군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에서 사회복지서비스업, 사회적 경제 기업까지 확대된다. 참여기업은 인건비 일부(최저시급 40%)와 3개월 고용 유지 시 추가 성과급(2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 가능자는 20~75세 이하 미취업자로, 기업과 9개월 이내 근로계약을 체결할 수 있으며, 최저시급 이상의 급여와 교통비(일 1만 원), 3개월 만근 시 기업과 마찬가지로 근속 성과급(2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 외국인 근로자 참여 범위를 확대해 F-6, F-2, F-5, D-2, D-4 비자 소유자도 참여 가능하고 혜택은 동일하다. 군 관계자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18일 진천 종합안전교육체험관에서 간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승강기 안전교육, 풍수 체험, 지진 체험 등 일상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범 안전교육에 참석한 송 군수는 직접 심폐소생술, 풍수 체험, 지진 체험 등의 안전교육을 받고 체험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진천 종합안전교육체험관 교육은 오는 7월 12일까지 진천군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이후에는 진천군 공무원뿐만 아니라 관내 관계기관 안전 관련 종사자로 확대하고, 기존 교육에 화재진압체험, 생활안전 교육, 소리 체험을 추가해 총 7종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증진 사업의 하나로 ‘2024년 생애주기별(노인) 마음 건강 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노인 당사자 발굴을 위해 각 읍‧면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7개 분회별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치료‧사례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경로당 행복 관리사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 안정 물품을 지원하는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경로당 행복 관리사가 소속된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와 18일 협약을 체결했다. 김 센터장은 “만성적 신체질환, 사회적 고립, 사회적 관계망의 감소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노인 당사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 기회를 제공하고 치료‧사례관리 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해 노인 정신건강 예방과 회복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주민복지과 희망 복지지원단은 18일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인 한전 MCS 진천지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 MCS는 한국전력회사 위탁 전력 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검침, 전기요금고지서 송달, 체납관리, 현장 고객서비스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가구 의심 사례 발견 시 진천군과 협업을 통해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한전 MCS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인적 안전망을 확대하고 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복지 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지난해 7월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 현장을 복구하고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7월 9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천군 관내에 362㎜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임도, 산림 연접 주택가 등 26개소에 0.9ha 규모의 산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군은 국비 포함 총사업비 7억 7천300만 원을 확보하고 피해지역을 4개 지구로 나눠 복구 활동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밟았다. 산주 동의를 위해 소유주를 직접 찾아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복구 사전 작업을 마친 군은 이달 초 4개 지구 모두 착공했다. 군은 오는 5월 말까지 복구작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6월 이전에 복구를 완료해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계획”이라며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시활동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 등 예방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발생한 산사태는 최근 3년 내(21~23년) 관내에서 발생한 산사태 중 가장 큰 규모로 기후변화로 인한 강수량의 변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초평면에 소재 농업회사법인 ㈜연리지관광농원은 15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500만 원 상당의 연잎 차를 전달했다. 윤태금 대표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 현장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이 더 따뜻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연리지관광농원은 수년 전부터 적극적인 이웃돕기 물품 기탁 등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진천군체육회 김명식 회장은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충북 도민체육대회가 선수들의 열정과 볼거리들로 가득찰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는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3일간 생거진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치며 기탁한 연잎 차는 대회 종합안내소에서 방문객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과 진천문화원이 추진한 보재 이상설 기념관 건립 준공을 앞두고 반가운 소식이 알려졌다. 경주이씨 이대희 씨는 15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보재 이상설기념관이 보관될 경주이씨 족보를 기증했다. 해당 족보는 총 6권으로 그중 5권에는 보재 이상설의 출생과 사망일이 적혀 있다. 족보에 따르면 이상설 선생은 지난 1917년 3월 31일(윤달 2월 9일) 조국 광복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이역만리 우스리스크에서 생을 마감한 것으로 나와 있다. 지금까지 이상설 선생의 순국일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으나 족보의 발견으로 인해 선생의 순국일을 밝히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해당 족보는 지난 1934년 경주에서 만들어졌다. 이대희 씨는 “이상설 선생의 숭고한 정신과 역사를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기증 의사를 밝혔다. 한편 군은 보재 이상설기념관의 준공식(3.31)을 기념해 지난 2월부터 이상설무궁화길 조성을 위한 군민 헌수를 받아 왔으며 오는 21일 약 750m의 무궁화길을 만들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이앙 철을 대비해 승용이앙기 임대예약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앙기 임대 수요가 많음에 따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오는 4월 12일 1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승용이앙기의 조작법, 고장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진흥청의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을 연계해 안전 반사지, 안전 반사 띠 등 안전용품과 안전교육 지침서도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이앙기뿐만 아니라 다른 농업기계에 대해서도 안전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농업기계 사용 안전 교육 △굴착기, 트랙터 안전 교육과 실습 △농업기계 교통사고 영상 활용 교육 등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자는 수료증을 농협에 제출할 시 안전 재해보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는 일손이 부족한 현장에 유용하지만 부주의나 미숙함 또는 음주 운행 시 큰 사고가 날 위험이 있어서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라며 “농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15일 진천 재가 장기 요양협회와 지역 재가 장기 요양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가 장기 요양 대상자 발굴-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하나로 관내 재가 장기 요양 서비스 이용자 중 보건·의료, 일상생활, 주거 개선 등 추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재가 장기 요양 등급자의 시설(병원) 입소를 지연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돌봄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협약에 따라 관내 재가 장기 요양 기관은 서비스 이용자 중 추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진천군으로 연계하고, 군은 기관으로부터 의뢰받은 대상자의 정보와 상담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통합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이인수 진천재가장기요양협회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충분하고 적절한 돌봄이 이루어지도록 재가 장기 요양 기관들도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 문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관내 취약계층 25세대를 대상으로 ‘안부까지 확인하는 똑똑 반찬’ 사업을 시작했다. 해당 사업은 고령, 질병, 장애 등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됐으며, 지사협 위원들이 월 2회(둘째, 넷째 목요일) 직접 가구를 방문해 반찬과 국 등을 전달하고 대상자 안부까지 확인할 예정이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 700만 원을 재원으로 하며, 문백면 소재의 한 요식업체를 통해 반찬을 마련하고 있다. 정문숙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