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지역 대표 산업인 묘목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묘목산업 고도화 전후방산업 육성지원’사업의 참여 기업을 5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안부가 연계하여 주관한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협업프로젝트’에 지난 1월 옥천군이 최종 선정되며 본격화된 것이다. 모집 대상은 옥천군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묘목산업 관련 중소기업 및 묘목 농원으로 묘목 생산뿐 아니라 기계장비, 플라스틱 용기, 비료·농약 등 관련 전후방 산업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총 24개 과제 약 3.09억 원 규모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컨설팅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선, 제품 고급화 △시험분석 및 인증 △홍보마케팅 △국내전시회 참가 △유망기업 패키지 지원 △생산성 향상 지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4,800만 원(기업 자부담 별도)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지원금은 각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충북테크노파크 사업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중소기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청년의 자율적 참여 확대와 정책 접근성 제고를 위해 청년센터 ‘청년이랑’을 중심으로 2025년 청년 참여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이에 따라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에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 청년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홍보 서포터즈’, ▲ 청년이 강사로 나서는 ‘청년 참여형 주도 클래스’, ▲정책과 생활을 연결한 소규모 강의 프로그램 ‘취미–정책 연결고리’ 등 3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 중 각 프로그램별 모집이 동시 진행된다. 홍보 서포터즈는 청년이 청년센터 이용 후기 및 정책 참여 경험 등을 카드뉴스, 기사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SNS에 게시하는 활동이다. 청년센터 부문과 청년정책 부문에서 각 2명씩 총 4명을 선발하며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청년 참여형 주도 클래스는 청년이 강사로 참여해 직접 기획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는 소규모 강연 프로그램이다. 총 7명의 청년 강사를 선발하며 5월부터 11월까지 총 21회차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가 보유한 충청남도 무형유산 ‘보령 남포벼루 제작’ 보유자 김진한 선생의 전수교육관(청라면 의평리 소재)에서 2025년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벼루의 탄생’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을 지역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무형유산 전승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령시의 ‘벼루의 탄생’은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으며, 2022년에는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벼루의 탄생’은 보령 남포벼루의 역사와 문화, 제작 과정을 소개하고 직접 벼루를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5월 25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남포벼루 전수교육관이나 문화예술교육사 한겨울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옥 관광과장은 “‘벼루의 탄생’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남포벼루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보령의 소중한 무형유산을 알리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지난 19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소속 공무원 및 현업근로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산업안전보건 2차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규정된 법정 교육으로,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인식 개선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온열질환예방 및 물질안전보건자료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현장에서 사용하는 유해화학물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화학물질 관리의 중요성과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작업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와 존중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5개소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제정된 '보령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보령종합체육관, 국민체육센터, 대천천 하상주차장, 보령교육지원청, 보령아산병원 등 총 5곳에 10면의 우선 주차구역이 마련됐다. 설치된 주차면은 바닥 도색과 전용 표지판을 통해 일반 주차면과 명확히 구분되며, 국가보훈부가 발급한 신분증 또는 확인서를 소지한 국가유공자 본인이 탑승한 차량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우선주차 대상자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관련 법령에 따라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5·18민주유공자,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 특수임무유공자 등 본인이다. 이 사업은 올해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단순한 주차 편의 제공을 넘어 일상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의의가 있다. 시는 관련 시설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올해 전국에서 초대형 산불로 막대한 산림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보령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산불 제로화’를 달성했다. 보령시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4건, 21.3ha의 산림이 산불로 소실됐으며, 전체 산불 중 약 79%가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그러나 올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봄철 산불을 원천 차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보령시가 '산림보호법' 시행령 제23조제2항에 근거한 산불위기 경보에 따라 시 전 직원의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각 마을 이장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결실이다. 특히 시는 보령소방서 및 관계기관과 함께 산불진화합동훈련 등을 실시하고, 쓰레기 등 불법소각 계도활동과 논·밭두렁 태우기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적극 추진했다. 보령시는 봄철 산불기간에 이어 가을철에도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을 추진하고 16개 읍·면·동에 영농부산물 파쇄기를 배치하여 산불 인접지 산불 발생 위험을 근본적으로 줄여 나갈 계획이다. 최태식 산림과장은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 괴산군은 20일, 청천면 삼락리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융화 프로그램 ‘오손 도손 꽃차 만들기’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인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교육 과정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삼락리 마을회관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인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이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5명이 함께 참여해 식용꽃의 종류와 계절별 꽃 채취 시기 등 이론 교육을 받은 후, 꽃차 만들기 실습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교육 마지막에는 주민들과 함께 꽃차 시음회를 열어 만든 꽃차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교육을 맡은 최혜신 강사는 4년 전 삼락리에 귀촌해 지역에 정착한 인물로, “도시에서 배운 꽃차 만들기를 통해 마을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활동이지만 정착과 화합의 계기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기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송인헌 군수가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 필요성과 당위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지난 4월 30일을 시작으로 서산시를 비롯해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등 총 13개 시·군 협의체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뜻을 모아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에서 충북 괴산을 거쳐 경북 울진까지 총연장 330km, 사업비 약 7조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이다. 완공 시 서해안과 동해안을 약 2시간 만에 연결할 수 있어 국가 균형발전은 물론, 중부 내륙권 산업·관광·물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인헌 군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수도권 및 남북축 중심 철도망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이자, 충청권과 경북 내륙지역의 경제적 재도약을 견인할 필수 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현재 35개 업체에서 51개의 답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모집은 기부자에게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혀 만족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보은군에 사업장을 두고 물품을 생산·제조하고는 업체로 안정적인 공급·배송이 가능해야 한다. 모집 품목은 보은군에서 △생산·채취된 농·축산물 등 지역특산품 △가공식품·제조품 △군내에서만 운용되는 각종 관광 상품 △공예품 등 총 4개 분야다. 군은 6월 중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업체를 선정하고 선정된 업체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등록돼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신청서와 공급계획서 등을 행정운영과 민간공동체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허길영 행정운영과장은 “지역의 우수한 답례품과 역량있는 공급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립도서관은 연령에 맞춘 독서 활동과 감성적인 문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특별한 책과 문화와의 만남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군은 오는 31일부터 ‘아동전집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서비스는 고가의 전집 구입 부담을 줄이고 가정에서도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된 정회원이라면 20여 종의 전집을 대출할 수 있다. 특히,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가정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구비된 책보다 수요가 많으면 전집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전집 대출은 5월 31일 10시부터 신청가능하고 전집 목록과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여름방학부터 12월까지 총 3회의 문화 공연이 열린다. 뮤지컬, 비보이, 뮤직 퍼포먼스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9월부터는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강사가 함께하는 ‘영어 그림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가 주관하고 제천시가 후원한 제15회 제천전국사진촬영대회 출품작 심사가 지난 17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공개심사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본부에서 파견된 정종관 감독관과 신경애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지난 4월 세명대학교 일원에서 열린 촬영대회의 의도를 반영하여 기술적 완성도와 함께 출품작의 창의성, 주제 해석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500여 명의 전국의 사진작가 및 동호인이 참여했던 이번 촬영대회는 특히 주최 측이 30여 명의 모델을 섭외해 ‘옛 장터’를 재현하며 예술적이고 극적인 연출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주목받았다. 참가자들은 이러한 환경 속에서 창의적인 감각을 발휘하여 총 800여 점의 모델 연출 사진을 출품했다. 출품작은 공개심사를 통해 총 159점의 작품을 입상 및 입선작으로 선정했으며,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 그리고 입선 143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예의 금상은 서울에서 참가한 신예빈 작가의 작품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인심 좋고 풍광 좋은 제천시 청풍면 도화리 마을의 ‘개복숭아 축제’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도화리 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개복숭아 축제는 도화리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나서 개복숭아 나무를 가꾸고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선욱)을 구성해 개최하고 있으며, 초청가수와 노래자랑으로 구성된 힐링콘서트, 개복숭아 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와 주변 즐길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30일 오전 11시부터는 MC 조영구와 윤재윤의 사회로 1부 개막식이 열리며, 2부는 MC청이의 사회로 진행되며 원+원(이병철, 김민교), 머루다래, 조재권, 전지연, 홍수라 등 초대가수와 도화리 타짜들 난타팀(최순례 외6명)의 화려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두 번째 날은 MC 이정용의 사회로 이병욱, 김영남, 최일화, 복희, 이환, 박정미 등의 초대가수가 셋째 날은 김창준, 제임스 킹, 황덕재, 문소희, 구한나, 양재기, 윤빛나 등이 화려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제천 아랑고고 장구팀, “원더풀” 리듬우드숟타도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4년간의 계도기간을 마치고 오는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본격 시행한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2021년 6월 도입됐지만 과태료 부과에 따른 국민 부담과 행정 여건 등을 감안해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지난 4년 동안 운영해 왔다. 시에 따르면, 주택 임대차 시장의 투명한 공개로 임대차 시장 상황을 더욱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활용하기 위해, 제천시에 있는 주택의 임대차 보증금이 6,000만 원을 초과하거나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임대차 신고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신규는 물론 갱신계약도 신고해야 한다. 다만 계약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계약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 신고하는 것이 원칙이나 편의를 위해 한 명이 임대차 계약서 원본을 제출하면 공동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의 신고 기간을 넘길 시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방법은 주택 관할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임대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청년인구의 유입과 장기근속을 극대화하고 내수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도 『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참여 신청 접수를 오는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추진한다. 『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반드시 참여 신청을 선행해야 인센티브 수혜가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채용일(정규직)을 기준으로 정해진 기간(짝수달 1일부터 10일까지)에 할 수 있으며, 이번에 3회차 참여 신청 접수를 추진한다. 이번 참여 신청 기간의 접수 대상자는 2025년 4월과 5월에 정규직으로 채용된 청년 근로자와 기업이다. 제천시는 청년인구의 지역 유입과 정착이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경기 침체 극복의 해법이라 판단하여 지속적으로 청년인구의 유출 방지와 장기근속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이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의 골든타임으로 보고 인센티브 정책을 강화했다. 『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제천시 거주 청년이 관내 기업에 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다짐하는‘제24회 식품안전의 날’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충주시’라는 구호 아래 식품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법정기념일로 제정한 날이다. 행사에는 식품위생 관련 단체 대표자와 종사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품안전 결의문 낭독 △유공자 표창 △식품안전 교육 △시니어 위생감시원 위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또한 식중독 예방과 나트륨 줄이기 등 건전한 식생활 정착을 위한 홍보관도 함께 운영되며 건강한 식이 습관 홍보 활동도 전개됐다. 시 관계자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하면서 식품안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도점검과 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오는 5월 28일 충주향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풍류한마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주향교 주관으로,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청의 주관으로 전국에 소재한 문화·자연·무형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각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한 사업이다. 충주향교는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분야의 세부 사업 ‘시민과 함께하는 풍류한마당’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는 충주시립국악단의 공연과 충주시립택견단의 택견 시범과 더불어 오카리나와 색소폰 연주 공연과 전통 놀이 체험, 명필 가훈 써주기 체험 등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찬재 전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충주향교에 대한 막연한 거리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친근한 향교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활용 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선보이는 향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립국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