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19일 연구소 소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보령고용노동지청 보령고용복지+센터, 충남경제진흥원과 ‘수산인의 취·창업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행사는 장민규 도 수산자원연구소장과 유병규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귀어학교’ 소개 및 참석기관 대표의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산업 및 귀어 활성화를 위한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수산업 일자리 창출 및 귀어 활성화를 위한 인식 제고 △수산업 일자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 교류 및 기관 간 협력망 구축 등이다. 본 협약을 기점으로 협약기관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수산인의 취·창업 역량을 높여 어촌 정착률을 제고할 방침이며, 올 하반기부터 지역 수산인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직업 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귀어학교 정기 교육과정 졸업(예정)자 및 도내 수산업 종사자이며, 교육 내용은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교육 전문기관을 통한 수산 시설·장비 자가 보수용 용접 및 굴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 동남경찰서는 2025년 5월 16일, 경희대학교 야구감독 최태원(前프로야구선수)을 마약범죄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전 연려층 특히 청소년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최태원 홍보대사는 국민적 인지도가 높은 스포츠인으로서,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와 긍정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마약 예방 홍보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천안동남경찰서는 향후 최태원 홍보대사와 함께 관내 학교, 병원,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캠페인, 포스터 및 영상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천안동남경찰서장은 “마약 범죄는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반에 심각한 해악을 끼치는 중대한 범죄”라며,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예방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태원 감독은 1995년부터 2002년까지 1009경기 연속 출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워 ‘철인’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이 기록은 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의 컨트롤타워인 ‘제2기 광주시 기후위기대응위원회’가 출범,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기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2기 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탄소중립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기업, 노동, 청년, 시의원, 공무원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50명으로 구성됐다. 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광주시 기후위기대응 기본방향과 탄소중립 정책 및 행정계획 등에 대한 자문, 심의‧의결, 평가 등 시정 전반에 걸친 탄소중립 정책 컨트롤타워를 맡는다. 위원들의 전문분야를 고려해 7개 분과위원회로 구분해 운영된다. 제2기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광주시가 수립한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2024년도 이행사항 점검 결과를 심의했다. 심의 결과는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탄소중립 정책 사업으로 총 5816억7200만원을 투입해 128건을 추진했다. 이 중 92개 사업은 목표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지역대학 연계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모델 개발’을 위한 정책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북 특수교육 발전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연구는 한국교원대 산학협력단(책임연구자 박윤정)이 수행하고 공주대학교 교수, 학교 현장 특수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한다.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전공과 입학 수요조사 분석은 물론 국내외 선행연구와 실태를 분석하고, 현황에 따른 추진 과제를 도출해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추진 방향과 정책 비전을 제시한다. 또한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지역대학 연계 전공과의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모델에 대한 추진 로드맵을 마련해 정책 추진의 일관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충북교육청은 이날 착수보고회를 열고 구체적인 연구 수행 내용을 준비지원단(TF) 토론과 질의응답 등을 통해 질 높은 연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이번 연구로 장애학생 진로선택의 기회를 다양화하고 각자의 꿈을 키워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19일 청주 오창에 위치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및 BST-ZONE, 방사광가속기 구축부지를 현장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충북도가 역점 추진 중인 미래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현장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산업 현장의 실질적 수요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다. 먼저 방문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내 ICT디바이스랩 및 메타버스 지원센터는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혁신 인프라로서 기술 기반 스타트업 및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기술 실증, 사업화를 지원 중이다. 이어, 충북 이차전지산업의 중심지인 BST-ZONE(Battery Solution Testbed-ZONE) 내 ▲배터리제조검증지원센터 ▲MV배터리안전성평가센터 ▲배터리산업지원센터를 방문했다. BST-ZONE은 국내 최대의 이차전지 기업지원 시설로 소재-셀-모듈-팩 전주기 R&D부터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충북은 2021년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2023년 이차전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초등학교 교원 31명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활용 학생 참여형 수업·평가 설계 직무연수’를 대전하기초등학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수업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인한 교사의 전문성 신장, 디지털 환경과 디바이스에 대한 적응과 활용 능력 함양, 다양한 수업 방법으로 수업의 흥미와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교사들의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수업에 녹아드는 에듀테크와 영상 제작, 생성형 AI를 활용한 전자책 만들기, 학생 참여를 북돋아 주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학생 참여 수업 설계,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습 평가의 실제 등 수업의 설계, 운영, 평가를 아우르는 교수·학습 과정 전반에 걸쳐 교사의 에듀테크에 대한 전문성 신장을 위한 방향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수의 전 과정에 걸쳐 활용되는 에듀테크가 중복되지 않고, 연수에 참여한 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연수를 계획했으며, 강사의 일방적인 강의보다는 연수를 통해 접하게 된 에듀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원장 배상근)은 19일, 제천 배론성지 일원에서 청렴동호회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 청렴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청(淸靑)데이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와 책임 있는 직무수행 태도 확립을 위해 청렴 유적지를 직접 찾아가 선조들의 삶에서 청렴의 참된 의미를 배우고,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제천안전체험관에서 실시된 응급처치 전문교육으로 시작됐다. 이 교육은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르는 동시에 타인의 생명을 책임지는 자세와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는 윤리의식을 되새기는 청렴 실천 교육으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청렴이 추상적인 가치라고 생각했는데, 역사적 인물의 삶과 유적지를 통해 청렴이 곧 실천이고 태도라는 걸 깨달았다.”며, “응급처치 교육과 연계한 점도 인상 깊었고,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는 '2025. 충북학생미술체험전'을 5월 19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 충북학생미술체험전'은 충북 도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예술 진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현장 중심의 미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미술분야 작가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미술 체험'이라는 주제로, 유리, 직조, 가죽, 옻칠, 한지 등 5개 분야의 전문 미술 작가가 직접 참여해 이끌며, 각 분야별 작가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와 체험은 각각 지정된 기간에 운영되며, 각 프로그램은 학년별 수준에 맞춰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단순한 감상을 넘어 실제 예술 창작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보다 깊이 있는 예술적 경험을 하게 된다. 5개 분야의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리공예 '빛을 담은 유리정원' (5월 19일~23일) 유리와 빛이 어우러진 스테인드글라스를 직접 제작하며 예술적 성취감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 신성영 재난안전실장은 19일 영동군 용화면에 위치한 평촌교 등 10년 이상된 노후교량에 대해 민간전문가, 지역 안전보안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인 노후화된 교량, 신축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이용자 측면의 유해·위험요인을 확인·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오늘 현장점검에서는 전문업체와 함께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를 확인하고, 교량 바닥판 파손상태, 공중이 이용하는 부분인 난간 등 추락방지시설, 교면포장 안전상태 등을 민관협력자문단이 집중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영동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이용자 측의 불안감 해소는 물론 현장의 건의사항 등은 최대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 신성영 재난안전실장은 “지난 4월에는 도내 취약시설물 특별점검을 통해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했으며, 이번 중대시민재해 공중이용시설 및 원료‧제조물 합동점검은 이용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조치를 하겠으며, 향후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점검을 통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청 에너지과는 지난 5월 17일, 청주시 소재 열린행복밥집을 방문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전달 및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열린행복밥집은 독거노인, 노숙인,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온 민간 급식소로, 이날 에너지과 직원들은 도시락 포장과 전달 등의 과정을 직접 도우며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전광호 에너지과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깊은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19일 공직자의 청렴도 제고를 강력히 주문하면서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되, 적발 시에는 일벌백계(一罰百戒)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수많은 평가 가운데 최근 청렴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한 점은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청렴이 무너지면 공직과 도정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는 만큼 정확히 진단하고 개선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금품수수와 갑질, 소극행정, 직무관련성 비위 등 중대 비위행위는 공직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비위 행위인 만큼 철저히 예방하고 적발 시에는 일벌백계 해야 할 것”이라며 “청렴은 조직의 성과보다 앞서는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도지사로서 솔선수범하기 위해 집무실도 축소하고 장거리 해외 출장도 비행기 일반석(이코노미)을 이용하며 예산을 한 푼이라도 아끼려고 노력하고 있고 청렴은 구호가 아니라 일상의 태도에서 비롯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로 자리잡아야 한다”며 “청렴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 여러분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지난해 11월 7일 음성군 금왕읍 육용오리 농장에서 올겨울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이후 5월 19일자로 도내 모든 방역대 내 가금농장의 이동제한을 193일 만에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청주시 북이면(4월 4일) 마지막으로 발생한 고병원성 AI와 관련하여 발생농장 반경 10km 내 가금농장 45호와 충남 천안시(4월 3일)에서 발생한 AI로 인해 방역대에 포함됐던 청주시 소재 가금농장 4호에 대한 임상·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데 따른 조치이다. 방역대 해제는 마지막 발생농가의 소독 조치 완료 후 28일이 경과하고, 해당 지역 내 모든 가금농가에서 정밀 검사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야 가능하다. 이에따라, 위기단계가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돼 충북도내 가금농장은 입식과 출하 및 검사주기도 완화 된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 동안 우리도에서는 총 8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고, 지역별로는 청주시가 2건, 진천군과 음성군에서 각 3건이 발생했으며 예년에 비해 산란계에서 발생 비중이 높아 많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이 19일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 마지막 주자로 참여해 병역 이행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는 병역 이행자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충북지방병무청과 도내 11개 시·군 의회가 참여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의장은 도내 11개 시·군의회 중 마지막으로 참여한 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장의 추천을 받아 최종 주자로서 이번 챌린지를 마무리했다. 이양섭 의장은 “병역 이행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학생은 물론 도민들도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운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병역이행 감사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2월 26일 청주시의회 김현기 의장을 시작으로 도내 11개 시·군의회가 참여한 가운데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이 마지막 주자로 동참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지역발전을 이끌 현안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약 반영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주요 정당에 ‘공약화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는 지리적 요충지로, 제조업·IT·물류·첨단산업이 집약된 경제 거점도시이자, 스마트도시로 도약 중인 중부권 성장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전국 어디든 2시간 내 접근이 가능한 교통망과 AI·반도체·수소 중심의 미래 산업단지 등 국가 산업의 신성장 거점으로서 전략적 가치를 갖추고 있으나, 현재 국가 정책에서는 이에 대한 충분한 반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시는 ▲대한민국 청년창업특구 지정 ▲국제공인 K-컬처 엑스포 개최 ▲출입국 이민관리청 등 공공기관 천안 이전 ▲AI·양자·첨단산업 등 미래산업 기반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GTX-C 노선 천안 연장 등 대선공약 반영이 필요한 핵심과제 3개분야 12건을 발굴·제안했다. 천안시는 지역 현안이 차기 정부 공약에 반영된다면, 중부권 균형발전은 물론 국가 지속가능 성장의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인 ‘코스타세레나’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티켓 완판을 기록하며 서해 바닷길을 활짝 열었다. 19일 전국 각지에서 온 2300여 명의 승객을 싣고 서산 대산항을 출항한 코스타세레나호는 6박 7일 동안 대만 기륭,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오는 25일 부산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이날 승객들은 삼길포항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후 예정된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로 이동해 출국 수속을 진행했다. 쉼터 및 주차공간을 조성해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 도와 서산시는 충남의 주요 관광지 및 축제를 홍보하면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했다. 외국인 승무원을 대상으로는 대산항 인근 주요 관광지인 한우목장 탐방과 해미읍성에서 공연 관람 및 체험을 포함한 시티투어를 진행해 충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힘썼다. 코스타세레나호는 이탈리아 제노바에 본사를 둔 유럽 크루즈 기업 ‘코스타 크루즈’의 선박으로, 총톤수 11만 4000톤, 길이 290m, 전폭 35m에 달한다. 부대시설로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원성파출소는, ’25년 5월 15일 오후 5시부터 4시간 동안 관내 천안여자고등학교에서 청수·원성파출소장(공동체), 지역경찰과 시민경찰위원회 등 4개 협력단체 40여명이 참여해 축제장 범죄·안전사고 대비 민·경·학 합동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동체 치안활동은, 특별범죄예방활동 기간 중, ‘스승의 날’(5월 15일) 맞이 천안여고 학생회 주관 축제장에 학생 등 1,500여명이 운집함에 따라 학교폭력 등 안전사고 대비 학교와 협력단체 등 지역사회 협업을 바탕으로 다각적 예방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심·공동체 지역관서장 중심으로 학교장 등 관계자와 사전협의를 거쳐 축제장 주변 안전사고 취약장소 위주 방범진단과 임시주차장 확보 등 다중운집 안전사고를 대비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문정표 파출소장은, “특별범죄예방활동 기간 중 공동체 지역관서와 협업하여 학생 등 많은 인파가 운집하는 지역축제장에서 협력단체와 함께 범죄예방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체 치안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