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6일 시정 운영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무, 체육, 문화예술 분야의 민간 전문가 3명을 비상임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조치는 다양한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행정 자문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위촉 대상자는 ▲노무 분야 김혁중 애경산업 노동조합 위원장 ▲체육 분야 박원근 전 대전시 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 ▲문화예술 분야 이상덕 대전팝스오케스트라 지휘자 등이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해 조언하고, 정책 현안과 관련된 민생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비상임 특별보좌관은 대전시 조례에 따라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되며, 정책의 기획과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 창구로서 기능하게 된다. 특히 이번 위촉은 시정 각 분야의 전문성을 보완하고, 민간의 다양한 시각이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장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생명존중 교육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생명존중∙사회정서(자살예방)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천안 희망초등학교 정화영 전문상담교사(사회정서교육 핵심강사)를 위촉해, 2024년 학생들의 긍정적인 성장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계발된 ‘한국형 사회정서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회정서 교육은 기존의 생명존중교육이나 자살예방교육을 체계적으로 확대한 개념으로 학교급에 따라 총 4개의 프로그램이 각각 6차시로 구성돼 있으며,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교육환경을 고려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으로 학교 현장에 보급되고 있다. 이에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에 사회정서교육을 홍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 6차시의 수업 내용을 간략하게 시연하고 다양한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질의 응답시간에는 수업 진행 방법, 교구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는 등 연수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연수에 참가한 한 담당교사는 “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학부모지원센터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과 학부모와의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16일 공주 늘봄정원에서 ‘학부모지원센터 담당자 배움자리’연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담당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업무 능력과 소통 기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특히, 학부모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협력·신뢰·공유’의 가치를 중심으로, 학교와 학부모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소통 지도도 함께 진행된다. 연수는 ‘상호존중하는 관계 기술 소통 지도’를 주제로 총 5회기, 36시간의 집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지원센터 담당자들의 상담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학부모와의 소통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학교와 가정 간 협력을 증진시키고,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통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 학부모지원센터를 운영하며▲학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교육지원청은 5월 15일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유·초·중·고 교원 중 교육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교원에게 교육장 표창을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진행된 전수식에서는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교육복지·봉사활동의 5가지 공적분야에서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은 교원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자리에서 서강석 교육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전하며, “선생님들의 헌신과 열정이 우리 학생들의 성장과 명품 진천교육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다. 앞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학생들에게 꿈와 희망을 심어주시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은 16일 진천군청에서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식품안전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식품 제조업소,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식품안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유공자 12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수상자 명단에는 식품 제조업체과 함께 식품접객업소 관계자들도 포함돼 지역 식품위생 수준 높이기에 민간이 기여한 바를 널리 알렸다. 특히, 식품제조업체들은 자율 위생관리 강화, HACCP 운영, 위생 설비 개선 등으로 안전한 식품 공급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식품접객업소 운영자들은 철저한 위생관리, 식중독 예방 교육 참여, 고객신뢰 제고 등 현장에서 실천하는 식품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임보열 진천 부군수는 “식품안전은 군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민·관이 지속적인 관심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025 영남산불 피해지원 특별모금을 진행한 결과 세종시에서 2억 8천여만원이 모아졌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3월 24일부터 진행한 ‘2025 영남산불 피해지원 특별모금’ 결과, 279,968,790원을 모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모금은 오영철 일미농수산 회장 1억원을 비롯하여 세종시교육청 및 학교 1천 6백여만원, 특・광역시설공단협의회 3천만원, 문화체육관광부 2600여만원, 한국교통연구원 1천여만원, 최훈내과의원 1천만원, 문화살롱 석가헌 1천만원 등 많은 기업과 정부세종청사,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또한 햇님과달님, 제주도화 카페 등 중소자영업자, 영명보육원 원생과 이화보호작업장 장애인이용인 등 사회복지기관도 참여했으며,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신규철 ㈜삼우나이프 대표 가족들은 365일 안전하게 잘 보내는 마음을 담아 365만원을 기부하는 등 세종시민 1천여명이 한마음이 되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줬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로 전달된 산불 특별성금은 전국에서 모아진 성금을 행정안전부, 피해지역 지자체, 모금기관(사랑의열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5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수방자재 주요자원 교육과 장비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4곳의 읍면동과 세종시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해 수방자재 주요 자원인 엔진펌프와 수중펌프, 발전기 작동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세종시와 세종시북부소방서 조치원119안전센터가 협업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수방자재 작동·관리 방법을 실습했다. 또한, 수방장비의 설치와 작동, 철수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면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재난 사고는 사전 예방과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수습이 특히나 중요하다”며 “각종 자연재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가동될 수 있는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재영 군수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앞장섰다. 이 군수는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주자로 송인헌 괴산군수를 지목해 충북권 지자체 간 연대와 공동 대응 의지를 다졌다. 이 챌린지는 중부권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철도망의 국가사업 반영을 위해 해당 노선이 지나는 13개 시·군(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이 공동 대응하며 벌이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해당 철도는 총길이 330km, 사업비 약 7조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완공 시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까지 이동시간이 약 2시간으로 단축되는 것은 물론, 중부 내륙의 산업·관광·물류 허브화에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증평군 역시 해당 노선이 지나는 중추 거점 지역으로서, 철도 건설이 가져올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 산업·문화 교류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에 따르면 미국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멤피스 인 메이(Memphis in May)의 2025년 명예국가로 대한민국이 선정된 가운데 대한민국 샐러리맨의 최애 회식메뉴 삼겹살에 소주가 미국 멤피스에서 인기몰이를 하고있다. K-BBQ의 성지 홍성군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솥뚜껑 삽겹살 시식존 옆에는 공교롭게도 제주에서 생산된 고래소주 부스가 있어 대한민국 삽겹살에 소주라는 공식을 외국인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버지니아주에서 고래소주 미국 총판을 맡고 있는 이동훈 대표는 멤피스 인 메이에서 홍성군과의 콜라보가 너무 좋았고 소중한 인연이 된것 같다면서 미국에서 대한민국이 2025년 명예국가라는 이름에 걸맞는 코리아 바비큐를 선보인 홍성군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대표 음식인 삼겹살과 대한민국 최고의 생수인 삼다수와 같은 물로 만들어낸 고래소주가 글로벌 시장에서 함께 사랑받는 시간이었다면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고래소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미국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멤피스 인 메이(Memphis in May)의 2025 명예 국가로 대한민국이 선정된 가운데 이용록 홍성군수가 한국 K-POP 고교 학생 등과 방문단을 꾸려 추진한 홍보 부스와 K-POP 공연이 미국 현지 방송국에서 잇따른 조명을 받으며 K-문화 인기몰이를 실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Memphis in May International Festival) 특설 무대에서 CBS 계열 WREG 뉴스 채널3에서 아나운서 컨지 안토니가 오미진 통역사를 통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대한 질문과 홍성 부스의 활동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용록 군수는 2023년 48만 명, 2024년 55만 명이 찾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전국 제1의 축산군 답게 품질 좋은 최고의 바비큐로 사랑받고 있다면서 이곳 부스에서는 솥뚜껑 삼겹살을 준비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K-BBQ를 맛보고 즐겨 달라고 말했다. 이어진 방송에서는 한국 K-POP 고교 학생들의 댄스 공연을 화면에 담으면서 멤피스 인 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임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5월 15일) 기준 동구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임차 소상공인으로, 2024년 연매출액(부가가치세 포함) 1억 원 이하이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1인이 다수 사업체를 운영 중인 경우, 1인당 1개 사업체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임차계약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사업장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신산업일자리팀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본인 소유의 점포 운영 소상공인 ▲지방세 체납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사업자 미등록 및 국세청 세무신고 미비 업체(무신고 업체) ▲비영리 단체·사업자·법인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 서류 및 지원 제외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이달 한 달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질환,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해당 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을 통칭하며 우리나라 주요 10대 사망원인 중 4개를 차지한다. 동구는 질병 부담이 크지만 식습관, 운동, 금연 등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5월 한 달간 주민 누구나 보건소 진료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혈압‧혈당을 측정할 수 있으며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걷기, 금연 등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16일 오전에는 푸른길 공원 일원에서 걷기동아리 회원 50여 명과 홍보 피켓을 들고 가두 행진을 가졌다. 이어 17일까지 관내 곳곳의 현수막 게시대, 전광판 등에서 세계 고혈압의 날을 기념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현수막과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WHO에 따르면 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세계인권도시포럼 - 어린이청소년 주제회의’를 개최했다. 올해로 15회차를 맞은 ‘2025 세계인권도시포럼’은 지난 15일부터 3일간 ’평화와 연대 : 전쟁과 폭력에 저항하는 인권도시‘를 주제로 7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중 시교육청은 ’어린이·청소년 주제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어린이·청소년 주제회의‘는 ‘학생자치로 만들어가는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은 교실 문화‘를 주제로 교육전문가 및 인권 관계자, 학생·학부모·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서울교육대학교 노철현 교수의 기조발제 ‘학생자치활동을 통한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의 필요성과 의의’를 시작으로 광주교육대학교광주부설초등학교 이영배 교사의 ‘교육 3주체의 인권 존중을 향한 다양한 목소리’, 전남도교육청 박철완 장학관의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교실 문화를 위한 실천 방안’ 발제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인권 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학생자치활동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고, 모두의 인권이 존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을 지원하고자 ‘회원종목단체 감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회원종목단체 실무자(전무이사, 사무국장)들이 실무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주요 감사 사례와 해당 규정을 수록하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이번 사례집에는 주요 감사 지적사례뿐만 아니라, 회원종목단체의 모범사례도 함께 수록하여 타 단체가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했다. 모범사례에는 전자결재 사용, 각종 회계서류 및 각종 회의자료 보관, 규정 준수 문화 확산 등 회원종목단체의 선진적인 운영 사례가 포함됐다.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작년 처음으로 10개 단체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확인된 주요 사례와 개선 필요 사항을 분석·정리해 사례집으로 엮었다. 감사사례집에는 회원종목단체 운영, 회계분야, 대회운영 예산사용, 규정 준수 등 주요 감사 분야별 사례뿐만 아니라, 자주 발생하는 실수와 예방 방안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회원종목단체의 자율적 내부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3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부여군이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 등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부여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훈련은 부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소속 13개 협업부서와 부여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시우량 100mm 이상의 극한 강우가 발생한 부여읍 왕포리와 중정리 일원의 피해 상황을 가정해 토론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실종자 수색 및 구조, 도로 침수, 하천 범람, 주택 침수, 산사태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실제 대응체계와 공공·사유시설의 중·단기 피해복구 방안, 이재민 등 수해 피해자에 대한 추가지원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각 부서와 기관은 협업체계와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훈련 종료 후에는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도출해 향후 실전 대응력 강화를 위한 보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읍면 재난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국가재난정보시스템(NDMS)을 활용한 피해입력 자체 훈련도 실시됐다. 최근 3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다락원은 지난 15일 농번기를 맞아 추부면 용지리 소재 포도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금산다락원 직원 13명이 참여해 포도 넝쿨 순집기, 겹순 따기 등을 진행하며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줬다. 박정미 금산다락원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의 어려움을 덜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꾸준히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