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단양군 꿈드림 자치기구 정책제안활동’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새롭게 선발된 정책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더불어 센터 프로그램의 발전 방향과 정책 제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꿈드림 자치기구 정책제안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과 권리 침해 사례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청소년 주도형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협동심과 리더십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정책을 제안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더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주도성을 존중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단양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가곡면은 지난 26일, 중요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덕천리 소재 조덕수 고택(국가민속문화재 지정)을 대상으로 목조문화재 산불 초동진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단양소방서, 단양군청 문화예술과, 가곡면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목조문화재 화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조덕수 고택 인근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인접한 문화재까지 화재가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관계인 초동 조치 △문화재 구조 특성에 맞춘 화재 진압 방법 숙지 △중요 물품 반출 및 현장 복구 훈련 △인근 주민 대피 및 산불 진화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손문영 면장은 “목조문화재는 산림과 가까워 화재 시 피해가 클 수 있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산불감시원들도 사명감을 갖고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인 3월부터 5월까지 석회석 광산 등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비산먼지 배출원을 선제적으로 점검·관리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산먼지 억제 조치 이행 여부와 세륜장, 살수시설 등 억제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환경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군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을 유도하고, 개선되지 않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 다음 달 3일에는 비산먼지 특별관리사업장으로 지정된 11개 사업장의 환경 부서 팀장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비산먼지 관련 법규 및 지도·점검 방향 등을 안내하고, 사업장 스스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자발적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비산먼지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특별점검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농촌의 환경개선과 주민 안전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폐농약 수거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수거하지 않았던 폐농약을 체계적으로 수거․처리함으로써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농가의 폐농약 처리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폐농약은 각 읍·면의 지정된 수거함 또는 마을별 임시 수거 장소에서 수거하며, 농가는 사용 후 남은 폐농약을 사전에 안내된 장소로 배출하면 된다. 특히 배출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환경과(자원순환팀 420-2685)로 연락하면 직접 방문하여 수거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폐농약 수거 정책은 농촌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고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라며, 배출 시 안전하게 보관한 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이번 정책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각 마을별로 폐농약 배출 방법과 수거 일정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립올누림도서관과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5일 올누림도서관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약식 이후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협약은 독서문화 취약계층의 도서관 정보서비스 이용과 독서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여 지역 내 장애인의 문화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올누림도서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발달장애인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섭 단양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인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도서관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명희 올누림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이 복지관 이용자들의 도서관 접근성과 독서 활동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과 독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의 대표 전통시장인 구경시장이 ‘마늘’을 테마로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운 관광·쇼핑 명소로 탈바꿈했다.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 구경시장 내 ‘마늘골목’ 일대의 편의시설 개선과 디자인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단양의 대표 특산물인 마늘을 중심 테마로 한 특색 있는 공간 조성을 통해 시장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마늘골목에는 시선을 사로잡는 마늘 조명등과 ‘마늘·곰·건강’을 키워드로 한 ‘숲의 장터 문화광장’이 새롭게 조성됐다. 또 노후된 시설을 철거하고 도시형 디자인을 반영한 마늘거치대와 어닝, 파티션, 진입로 유도선 등이 설치돼 보다 깔끔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구현했다. 기존의 협소하고 혼잡했던 시장 구조도 스토리텔링 요소를 가미해 기능적이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군은 이번 사업 외에도 구경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한다. 현재 총 8억 원 규모의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오전 8시 상진초등학교에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학생들에게 신학기 응원 구호와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간식꾸러미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하고 간식을 나누며 주변의 관심과 지지를 경험하고, 스스로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는 데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나광수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마음 건강을 돌보고 위기상황에 도움을 요청 할 수 있도록 희망과 지지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단양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학생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을 위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 위기 학생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이 가정과 학교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장애인복지관이 충청북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집합정보화 교육기관 공모에 선정되며 2천여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본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실용적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여, 이들이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평등한 정보 접근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또한, 컴퓨터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이용한 실용적 정보화 교육을 지원해줌으로써 수준별·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 한글과 엑셀, 파워포인트의 문서작성 기능을 이용하여 나만의 다이어리 만들기, 가족 앨범 만들기 등 참여자들이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편성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 김경섭 관장은“정보화 교육은 단순한 지식의 전달을 넘어, 정보취약계층이 정보화사회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그들의 삶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보건의료원이 지역 주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구강보건실에서 무료 스케일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스케일링은 칫솔질이나 치실만으로는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치석을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제거함으로써 잇몸질환을 예방하는 대표적인 구강 관리 방법이다. 무료 스케일링 대상은 △65세 이상 지역 주민 △성인 취약계층 △자립준비청년 △보건의료원 만성질환 연계 프로그램(금연,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질환 관리 등)에 참여 중인 성인이다. 진료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문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스케일링을 진행한다. 특히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잇몸질환 발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케일링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건강한 치아로 100세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스케일링은 잇몸병을 예방하는 중요한 구강 치료”라며 “무료 스케일링을 통해 군민들이 오랫동안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의견 접수를 다음 달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절차는 주택시장에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취득세 등 지방세와 양도소득세 등 국세 부과의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열람 대상은 단양군 관내 개별주택 9,606호이며, 주택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해당 기간 동안 가격을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은 단양군청 재무과 및 각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가격(안)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조정 사유와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작성해 재무과나 읍·면사무소에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제출도 가능하다. 접수된 의견은 해당 주택의 특성과 인근 주택과의 가격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단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최종 확정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이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최근 충북도청을 방문해 이동옥 행정부지사를 만나 단양군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충청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단양구경시장 주차타워 조성사업 △영춘면 남천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달맞이길 재해위험 정비사업 △단양읍 관광연계도로 개설사업 △단성면 친환경 청정공원 조성사업 △기준인력 반영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상세히 소개하며 도의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단양구경시장 주차타워 조성사업과 영춘면 남천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군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로, 충북도의 예산 선순위 반영과 행정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문근 군수는 “충청북도의 협력 없이는 단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어렵다”며 “도와 함께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이번 건의 내용을 바탕으로 충청북도는 물론 중앙정부와도 긴밀히 소통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에 군정을 집중하도록 ‘군수 특별지시’를 시달했다. 김 군수는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과 건조특보, 강풍이 지속되고 있다고 하면서 특히 도내에서 산지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특성에서 볼 때 산불예방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군은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산불 예방 활동은 물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진화대와 감시원, 진화 장비는 물론 국유림관리소와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의 인력과 자원까지도 신속히 투입될 예정이다.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고려해 지상 진화 인력의 조기 투입이 강화되며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련 공무원의 1/4 이상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진화 인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장비 착용 및 안전 수칙 준수 여부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사전 예방조치 역시 대폭 강화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의회는 25일 의회 2층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제무제표, 기금 사용 내역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현직 의원인 조성룡 의원(대표위원), 김혜숙 의원과, 표동은(前 경제개발국장), 임명혁(前 경제개발국장), 김덕룡(前 보건위생과장), 이철희(前 행정복지국장) 등 민간위원 4명을 포함해 총 6명을 선임한 바 있다. 조성룡 대표위원은 “단양군 세입·세출 결산과 채권·채무 등 전 분야에 걸쳐 재정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을 중점으로 살펴보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집행부에 적극 주문하여 재정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의장은 위촉식에서 “지난해 조례 개정으로 결산검사위원을 확대 구성한 만큼 내실있게 면밀히 살펴 주실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의 눈높이에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문성과 경험을 충분히 발휘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가곡면 가대2리 마을회는 지난 24일 다목적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16명에게 경로수당 30만 원씩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경로수당은 마을 자체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지급 대상은 올해 만 75세 이상이 되는 마을 어르신들이다.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처음으로 뜻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앞으로는 매년 만 75세가 되는 해에 해당 어르신들에게 경로수당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두원 가대2리 이장은 “연초 마을 회의에서 경로수당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며 “마을의 역사이자, 발전을 위해 애써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10가지 암 예방 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 예방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고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에게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암 예방 수칙과 국가암검진,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며 관련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2025년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대장암은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매년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 대상 암종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 6대 암이며, 건강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대상 여부 확인 및 의료기관 조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사망률 1위 질환인 암은 치료만큼이나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적성면 하원곡리 주민들이 지난 24일, ‘행복마을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벌나무 3,500주를 식재하며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에 나섰다. 적성면에 따르면 이번 식재 작업에는 하원곡리 주민 35명이 참여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펼쳤다. 행복마을 사업은 충청북도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저발전지역 마을의 환경개선과 소득증대, 공동체 활성화, 마을 안전 확보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활 터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원곡리는 지난해 행복마을 1단계 사업에서 주민 주도의 꽃정원 조성과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 우승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마을’로 선정됐으며, 그 결과 올해 2단계 사업 대상지로 지정됐다. 이번 벌나무 식재는 2단계 사업의 첫걸음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마을 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만우 행복마을 추진위원장은 “행복마을 2단계 사업의 취지에 맞춰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마을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