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보건소가 오는 2월 1일부터 건강증진 프로그램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APP)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활용해 24주간 간호사, 운동사, 영양사 등 전문가들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상담을 받고, 3차례에 걸쳐 신체 계측과 건강 기초 검진 등을 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건강관리가 필요한 증평군 거주자 또는 직장인으로, 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판정 기준에 따라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자가 우선 선정된다. 단, 고혈압, 당뇨병 환자 및 약품 복용자는 제외다. 지난해에는 24주 과정으로 실시해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율 52.4%,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 54.1%의 성과를 보였으며, 참여자의 서비스 만족도 점수도 88.55점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증평군보건소는 올해에도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참여자들의 건강증진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이해 지역 안보에 힘쓰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군부대 위문에 나섰다. 군은 21일 증평군지역대를 시작으로 22일 2161부대와 흑표부대, 24일 37사단 등 지역 내 군부대 4곳을 차례로 방문한다. 지난 22일 흑표부대에 방문한 이재영 군수는 위문품으로 지역화폐인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전달하고 군인들의 헌신적인 봉사를 치하하며 설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장병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 안보에 최선을 다하는 군 장병들 덕분에 군민 모두가 평안한 설을 맞이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지역 안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은 매년 설 명절에 지역 내 군장병들을 위해 위문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호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지역방위 태세를 공고히 구축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다가오는 설 연휴, 충북 증평군이 돌봄 공백없는 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주목받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증평형 아동돌봄의 대표 공간인 행복돌봄나눔터가 설 연휴에도 문을 열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든든한 안식처가 될 예정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군 청사 현관에 조성된 행복돌봄나눔터는 설 당일 포함 연휴 내내 개방하며 아이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즉각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작은도서관과 연계한 행복돌봄나눔터인 초롱이(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도 설 연휴 정상 운영된다. 현재 증평군은 9개소의 행복돌봄나눔터를 운영 중이며, 100여 명의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다. 높은 만족도와 함께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라는 신뢰 속에서 단순한 돌봄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 돌봄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돌봄나눔터를 자주 이용하는 A씨는 “아이들의 출입이 자유롭고, 놀이 위주의 돌봄 운영으로 아이들이 좋아해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설 연휴에도 운영된다니 증평군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져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전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증평형 행복돌봄 성과공유 및 군민과의 대화’를 열어 행복돌봄의 성과를 되짚고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돌봄(아동·어르신) 관계자 및 유관기관, 각 마을 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증평군의 대표 성과로 뽑히는 ‘증평형 행복돌봄’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증평형 행복돌봄은 지역소멸과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출발했다. 특히, ‘증평형 365 아동돌봄’과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은 지역 맞춤형 돌봄시스템 구축의 선도적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군은 증평형 365 아돌돌봄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아동돌봄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행복돌봄나눔터와 365 아이돌봄추진단을 운영하고 아이돌보미 확대 및 돌봄기관 야간·주말 운영, 군 청사 내 돌봄 핫라인을 구축하며 돌봄 공백을 최소화했다. 또 아이돌봄서비스 다자녀가정 추가 지원, 돌봄 플랫폼 구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22일 증평군여성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제8대 회장으로서 협의회를 이끌어온 이갑순(65) 회장이 이임하고, 제9대 박명숙(54)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이갑순 이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회원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은 큰 영광이었고 감사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명숙 회장은 증평여성의용소방대장을 역임하며 지역 안전을 위해 화재예방 순찰, 소화기 보급 및 점검 활동, 각종 안전캠페인 등 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 앞장서 왔다. 또한 제8대 여성단체협의회 총무로서 여성의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회원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어왔다. 취임사에서 박명숙 회장은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화합하는 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들어가겠다”며, “여성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서 지역의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고 살피고, 모두가 살기 좋은 증평을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와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이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전쟁 당시 공로를 세우고도 전쟁의 혼란 속에서 훈장을 받지 못한 참전용사들을 발굴해 훈장을 찾아주는 취지로 2027년까지 시행된다. 이날 70여 년 만에 무공훈장을 받게 된 주인공은 6.25 참전유공자 연장희(91) 씨다. 연장희 수훈자는 6.25 전쟁 당시 고성지구 전투에 참전해 적에 맞서 용맹히 싸운 공로를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 수여 대상으로 결정됐다. 행사에는 연 수훈자와 배우자, 가족 그리고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육군군악의장대대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의미를 더했고,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에 대한 깊은 예우를 갖춰 진행됐다. 연장희 수훈자는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나와 같은 참전용사들을 잊지 않고 찾아준 국방부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설 연휴가 시작되는 25일 증평창의파크에서 설맞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체험행사는 25일 하루 진행되며 △복 가득 만두 만들기 △사랑을 전달하는 복주머니 △소원을 빌어봐 △인간윷놀이 △새해맞이 미션 게임 등 5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전 신청 하루 만에 마감된 ‘복 가득 만두 만들기’프로그램 외 다른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신청 가능하다. 이날 진행되는 행사는 명절 분위기에 맞게 새해 소원을 기원하는 등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프로그램에 따라 상품 증정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설 명절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창의파크가 주민들의 요구에 맞춘 시설 운영으로 더 나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 4월 개관한 증평 창의파크는 어린이실내놀이터, 작은 도서관,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후 10시까지 운영해 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설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약 10일 동안 진행됐다. 군과 마을 주민, 공무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증평읍 시가지, 도로변, 하천 등 지역 내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군은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썼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토대청결 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증평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증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증평군은 이번 설 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환경 정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보건소가 이달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 특별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응급진료체계 운영과 감염병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구축하고 소방 등과 비상 연락망을 운영해 재난의료 상황 시 신속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문 여는 약국 및 의료기관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점검을 실시한다. 설 당일인 29일에는 보건소 내과 진료도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약국과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와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 증평군청 및 증평군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지난 21일 증평장뜰시장 일원에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집중 홍보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인구 이동과 모임 증가로 인한 감염병 확산 우려에 대응하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인플루엔자와 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안정적인 영농여건을 위한 ‘농업인 안전보험’가입 홍보에 나섰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산재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들이 농작업 중 입을 수 있는 신체 상해에 대해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가입 대상은 증평군에 주소를 둔 15세 부터 87세 농업인이다. 보험 상품은 일반형과 산재형으로 농업인은 원하는 보장 내역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연간 10 부터 18만원 정도로 최소 65%의 보험료가 지원돼 농업인이 실제 부담하는 금액은 연 1회 약 3~ 6만원에 불과하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예기치 못한 농작업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생활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711명의 농업인이 안전보험에 가입했고, 약 1억30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 안전보험은 부상, 질병, 장해, 사망 등 농작업 중 발생하는 다양한 피해를 보상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많은 농업인이 가입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의회는 21일 증평장뜰시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군의회 의원과 사무과 직원 등 20여 명은 증평장뜰시장을 둘러보며 신선한 농수산물과 다양한 물품을 구매했다. 의원들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장보기 행사가 끝난 후에는 국토대청결 활동도 이어졌다. 증평읍 연탄사거리에서 문화회관과 종합스포츠센터에 이르는 구간을 중심으로 거리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윤성 의장은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소비가 줄어들면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많이 위축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셔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국토대청결 활동과 관련해 “이번 행사를 통해 설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증평의 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오는 25일 좌구산휴양랜드 별천지숲인성학교에서 설 명절을 맞아 요리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세부터 8세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흰떡을 활용한 소떡소떡 만들기를 진행하며, 요리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키우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아동들은 요리 교실 외에도 유아숲교육, 물감놀이, 실내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다. 별천지숲인성학교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 사시사철 요리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정월대보름, 경칩, 단오, 한가위, 동지 등 시기에 맞는 제철 음식을 요리해보는 활동과 더불어 계절별 기후변화, 세시풍속 등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특히 좌구산 율리마을에서 수확되는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연휴양림 예약시스템(숲나들e)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입장료를 포함한 체험 비용은 6000원이다. 휴양랜드 관계자는 “어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보건소가 내달부터 지역주민들의 금연을 돕기 위한‘야간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간 근무 등으로 기존 금연 클리닉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을 위해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증평창의파크 3층 동아리실B에서 운영된다. 금연 클리닉에 등록하면 6개월간 1:1 맞춤형 금연 상담과 함께 흡연 욕구 저하를 위한 금연보조제(패치 등)와 금연 행동 강화 물품(껌, 사탕 등)이 제공된다. 특히, 일산화탄소 검사 또는 코티닌 측정을 통해 금연 여부를 확인하며,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주민들에게는 5만원 상당의 금연 성공 기념품을 제공해 동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10인 이상 사업장에 금연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도 운영 중이다. 해당 서비스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야간 금연 클리닉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군민 건강증진과 여가 생활 향상을 위해 22일부터 종합운동장 내 육상트랙을 무료 개방키로 했다고 밝혔다. 증평읍 초중리 130번지 일원에 위치한 증평종합운동장은 지난해 10월 준공된 증평군 유일의 종합체육시설이다. 8레인(400m)의 육상트랙과 6레인(140m)의 보조트랙, 천연잔디 축구장, 1365석의 본부석과 조명탑, 전광판 등 국제 규격에 맞춘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어 국내외 대회와 전문 선수 훈련이 가능하다. 이번 무료 개방은 육상트랙에 한하며, 개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단, 단체 연습을 제외한 개인 운동에 대한 개방이 원칙이다. 충돌사고 방지를 위해 1트랙에서 4트랙은 달리기, 5트랙에서 8트랙은 걷기 전용 레인으로 구분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야간 이용자를 위한 조명 운영은 2개 이하로 제한해 빛 공해를 줄이는 동시에 에너지 절약을 실현할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무료 개방으로 군민 건강을 위한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전국 단위 스포츠 행사를 유치해 지역 경제와 관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증진을 위해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성인용 보행기는 거동이 불편해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도와주는 보조기기다. 지원 대상은 증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의료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등이다. 단, 타 법령과 유사 사업을 통해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받은 사람은 제외된다. 군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된 신청자 가운데 선정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1인당 최대 20만원 한도 내 실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그동안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지원을 받지 못했던 어르신들이 보다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보건소가 일상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한 ‘새해 건강다짐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이달 20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일간 운영된다. 기간 내 12만보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해당 챌린지는 증평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어플(워크온) 설치 후 증평군 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챌린지 참여로 건강도 챙기고,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어 증평군 워크온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새해 건강다짐 걷기 챌린지에 많은 군민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군민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보건소 건강증진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