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자연 속에서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19회 2025 단양팔경 걷기 및 마라톤대회’를 지난 20일 단양강 달맞이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단양군육상연맹이 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한 행사로, 올해로 19회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2,400여 명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종목은 3km 걷기와 5km, 10km, 하프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체력에 맞춰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 코스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단양강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따라 운영됐다. 단양생태체육공원을 출발한 3km 걷기 코스는 고수대교까지, 5km 코스는 양백폭포 인근, 10km 코스는 장미터널 입구(상진) 건너편 달맞이길까지 이어졌다. 하프코스는 시루섬과 하현천삼거리를 반환점으로 삼아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은 달리는 내내 단양의 대표 절경을 만끽할 수 있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록증, 완주 메달,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각 부문 상위 완주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 관광의 중심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무재해‧무사고 실현을 위한 안전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지난 16일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을 비롯한 만천하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번 행사는 만천하스카이워크 전 근무자 대상 시설 관리 및 안전‧CS 교육이 진행됐고, 중대재해의 철저한 예방과 잠재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에 앞장서고 항상 안전에 대한 소명 의식을 갖고 고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안전 문화 실천 결의문 낭독과 함께 전 직원의 우렁찬 선서 선언으로 마무리 됐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고객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자기규율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TBM의 상설화 등의 노력을 통해 위험성 평가 인정을 받았고, 지난 2024년은 충북권 지방공기업 최초로 KOSHA-MS(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중부 내륙 관광의 중심인 단양군은 연간 1천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이다. 그러한 지역의 랜드마크인 만큼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라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지난 17일 패러글라이딩 안전 비행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방항공청, 단양군, 단양경찰서, 단양소방서, 관내 패러글라이딩 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항공안전법 설명을 시작으로 주요 사고 사례 공유 및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성수기를 앞두고 패러글라이딩 이륙장 등 주요 시설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튿날인 18일에는 양방산과 두산 이륙장에서 서울지방항공청과 단양군, 유관기관이 함께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 비행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안전 캠페인도 전개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지난 18일 대성산 지영헌 열사 기념탑에서 지영헌 열사를 추모하고 제65주년 4·19혁명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양군 4·19기념사업회 주최로 열렸으며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군의회 의장, 나광수 단양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학생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올바른 역사 의식을 되새겼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열사에 대한 묵념과 헌화, 4·19혁명 경과보고, 오영탁 회장의 기념사, 김문근 군수의 격려사, 학생 대표의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지영헌 열사는 1959년 단양공고(현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 법정대학에 재학 중이던 스무 살의 청년으로, 1960년 4·19혁명 시위에 참여했다가 진압 경찰의 총탄에 희생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열사의 동생인 지정자 씨에게 중앙대학교 명예졸업증서가 전달됐으며, 4·19기념사업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장훈 고문에게 공로패가, 김정일 중앙대 4·19기념사업회장과 전 손명성 사무국장에게는 감사패가 각각 수여됐다. 김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이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학술연구용역을 전략적으로 확대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총 13건의 학술연구용역을 새롭게 추진하며, 이를 단순한 행정 보조 수단을 넘어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설계의 핵심 도구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학술연구용역은 정책 추진 전 타당성을 사전에 검토하고 외부 전문가의 지식과 다양한 시각을 행정에 반영함으로써 의사결정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공무원의 기획력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이라는 긍정적 효과도 함께 거두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단양군은 학술연구용역을 적극 확대하며 정책 기반을 체계적으로 다져왔다. 2023년에는 66건, 2024년에는 30건의 연구용역을 추진했으며, 관광산업 활성화와 인구 감소 대응, 도시계획 고도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추진된 ‘중장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이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단양愛 기억담기’의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정서적·신체적 부담을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 간의 정서적 안정과 친목 도모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모집 대상은 치매환자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사람의 가족 및 보호자로, 당사자와 함께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은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스트레칭 요가, 싱잉볼 체험, 수압마사지 등 실내 산림치유 활동 ▲다누리아쿠아리움 체험 ▲‘문화가 있는 날’ 영화 관람 ▲오감 숲 산책과 꽃차 테라피 등 자연 속 힐링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신청은 단양군보건의료원 치매관리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는 단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보건의료원 치매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6일까지 4주간,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정신건강 관리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임산부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산모의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조산 위험이 증가하고 태아의 성장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교육과 함께 심신 안정을 위한 체험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라탄 수유등과 미니 선반대 등 육아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면의 불안감을 완화하는 데 집중했다. 올해는 특히 ‘임산부 감정 이해와 수용’을 주제로 한 집단 심리상담 프로그램이 추가 운영됐다. 임산부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고, 부정적인 감정의 관리 방법을 함께 공유하며 참가자 간 공감과 위로의 소통도 이뤄졌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애주기별 대상에 맞춘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 중이며, 임산부 정신건강증진 사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최근 일본 엔화와 미국 달러화의 강세로 해외여행에 대한 비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충북 단양군이 실속 있는 ‘가성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 인프라, 여기에 ‘디지털관광주민증’을 통한 풍성한 할인 혜택까지 더해져 실속 있는 여행을 원하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단양은 예부터 ‘내륙관광 1번지’로 불릴 만큼 남한강과 소백산이 어우러진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대표 명소로는 단양강 잔도와 만천하 스카이워크, 도담삼봉 등이 있으며 이들 명소는 가까운 거리에 밀집해 있어 짧은 일정에도 높은 만족도를 선사한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풍경도 단양만의 강점이다. 봄에는 벚꽃과 신록이 어우러져 생동감을 더하고, 가을에는 형형색색의 단풍이 절경을 이루며 방문객의 감탄을 자아낸다. 다채로운 액티비티 역시 단양 여행의 매력 중 하나다. 유람선을 타고 강 위에서 경치를 즐기거나 패러글라이딩과 짚라인, 알파인코스터 등을 통해 하늘과 땅, 물 위에서 단양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월 16일, 단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생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청북도교육청 학업중단 및 대안교육 담당 장학사인 김응관 장학사를 초청해,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의 이해’를 주제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안전망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시스템에 대해 다루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들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인식하고, 학업중단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대안교육 시스템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단양교육지원청의 나광수 교육장은 “학업중단 예방은 단순한 교육적 문제를 넘어서, 학생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제입니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역량을 제고하기를 바랍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이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귀농귀촌 도시 부문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귀농귀촌 1번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단양군은 브랜드 인지도와 마케팅 활동, 선호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귀농귀촌 분야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단양군은 최근 3년간 매년 1,100여 명의 귀농귀촌인을 유치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여기에 KTX-이음의 부산 연장 개통으로 서울뿐만 아니라 경상권에서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며 귀농귀촌지로서의 매력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준비 단계부터 정착 이후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단양 느껴보기(1박 2일)’, ‘단양에서 살아보기(3개월)’, ‘귀농인의 집 운영(6∼12개월)’, ‘단양에서 살아보기 수료자 주거 임차료 지원(12개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의 체계적인 준비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전국 상위 5%에 해당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사회복지관의 운영 실태를 3년마다 평가하고 있으며, 전국 복지관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조직 운영과 재정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 권익 보호 △운영 전반 등 총 5개 영역에서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이번 평가에서 단양노인복지관은 모든 영역에서‘A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충청북도 내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최은하 관장은“이번 성과는 단양군의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관심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앞으로도 단양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단양교육도서관이 지난 11일 단양교육도서관에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위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활성화와 심리정서 지원에 협력하며,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할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신명희 센터장과 단양교육도서관 서현희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도서관 시설 및 자료 이용 편의 제공, ▲전문 인력 교류 및 교육 인프라 활용 등으로, 실질적인 연계와 협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지난 16일 단양교육도서관에서 열린 김동식 작가(‘회색인간’ 저자) 초청 강연과 ‘도서관 주간’ 행사에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해, 문화적 감수성과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단양교육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독서심리상담사 자격 과정을 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 매포읍사무소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청송군의 신속한 복구를 응원하며 긴급 모금에 힘을 보탰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부터 매포읍 주민들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직자들도 뜻을 함께하자는 분위기 속에서 추진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선한 영향에 감동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한 활동이다. 현재까지 기부에 참여한 직원은 15명, 총 기부액은 150만 원에 이른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군 주민들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보건의료원은 해빙기를 맞아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등 모기를 매개로 전파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기 유충구제 집중 방역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여름철 감염병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유충 실태조사 후 유충 발생이 확인되면 즉시 약품을 살포해 모기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방역 대상은 하천과 웅덩이, 정화조, 배수로, 폐기물 적치장 등 모기 유충이 서식하기 쉬운 지역으로,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활용해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에도 무해한 방식으로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군민들께서도 집 주변의 고인 물 제거, 배수로 청소 등 자율 방역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방역으로 군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이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춰 올바른 맨발걷기 운동 보급과 지역 내 확산을 위해 맨발 걷기 2급 전문 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주말 이틀간, 단양군보건의료원과 대성산 맨발숲길에서 진행됐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강사진을 초청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총 16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첫날에는 맨발걷기의 이론적 기초를 중심으로, 둘째 날에는 명상법과 정서적 교감 활동, 현장 실습을 통한 지도법 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말 집중 교육 과정으로 운영돼 직장인들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40명이 선착순으로 모집돼 참여했으며, 수료자들은 향후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단양군지회와 연계해 지역 내 건강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면역력 강화, 수면 질 개선, 혈액순환 촉진 등 맨발걷기의 건강 효과가 알려지면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맨발걷기 커뮤니티 ‘맨발 길동무’ 밴드의 가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수도권과 충청권 청소년 자치기구와 함께 연합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의왕시청소년재단(의왕시청소년수련관·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포일청소년문화의집)과 안산시청소년재단(상록청소년수련관),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등 총 7개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업무협약 체결을 비롯해 사례 공유, 공동체 활동, 레크리에이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우호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 자치활동 사례 공유 시간은 각 지역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프로그램을 비교·참고하며 실질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공동체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 간 협력 의식을 높이고, 지역 간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금나윤 단양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장은 “다양한 지역 친구들과 함께 공동체 활동을 해볼 수 있어 뜻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