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특별위원회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섰다. 김성대 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위원회 소속 위원 12명은 29일 충주를 방문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준비 상황과 경기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회의실에서 김형채 충주시 체육진흥과장으로부터 경기장별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 요구조건과 준비계획, 중점 추진 사항 등을 보고 받았다. 위원들은 이어 조정경기장, 충주체육관, 호암체육관을 차례로 방문해 경기장 실태를 파악하고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최적의 경기 환경 제공뿐 아니라 안전한 대회를 위해선 경기장 시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성공적으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은 물론 종합적인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대 위원장은 “미흡한 대회 준비는 충청권의 국제적 위상을 실추시키고, 경제적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해결함으로써 성공적인 대회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시․군 지자체장이 함께 교육협력사업의 공동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월 21일 진천군을 시작으로 한 ‘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가 4월 29일 단양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29일 단양군과의 정책간담회에서 도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여건 조성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협력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등 3개 안건을 제안했다. 단양군은 ▲단양군 주소갖기 동참 및 인구증가 시책 홍보 협조 ▲단양군 학생 올(ALL)누림센터 시설 이용 홍보를 요청했다. 충북교육청과 단양군은 서로 제안한 안건에 대해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충북교육청은 올해 11개 시․군과 가진 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가 의미있는 성과를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에서 논의한 공동협력사업은 총 63건이다. 교육청 소관으로는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여건 조성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협력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등 38건이다. 지방자치단체 소관으로는 ▲소멸위기 작은학교 살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남부출장소(소장 남윤희)는 29일 김장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청북도 보은군협의회장을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으로 위촉하고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을 운영했다.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은 남부권 주민의 도정 참여를 높이고 지역 기관단체 등 인사에게 도정 수행 기회를 제공하는 등 열린행정 실현을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해 왔다. 이날 김장수 명예소장은 위촉장 수여 후, 남부출장소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업무를 결재하며 근무여건과 애로사항,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남부권에 소재한 ‘충청북도 산림바이오센터’(옥천군 이원면)를 방문해 산림바이오센터 사업현황, 연구시설 및 생산단지 등을 둘러보며 지역현안에 대한 청취 및 의견을 교환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계획된 일정을 소화한 김장수 명예소장은 “단 하루지만 1일 명예소장으로 근무하면서 남부출장소 업무를 폭 넓게 경험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남부출장소와 도정에 도움이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도로관리사업소는 29일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향상된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와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이동우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신축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청사관람 등이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기념사에서 “충청북도도로관리사업소는 도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이용을 위해 지방도와 국지도, 위임국도 등 도로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유지관리와 건설공사 품질관리를 최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다”며, “또 다른 100년의 출발점인 신청사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여러분께 양질의 도로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도로관리사업소는 1922년 토목관구사업소로 출범한 이래 102년이 됐으며, 기존 주중동의 청사는 1974년 건축되어 시설이 노후되고 주거지역 내 위치해서 중장비 가동소음과 교통불편 등 주민들로부터 청사 신축․이전에 대한 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실력다짐 충북교육 학생평가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4. 초등 학생평가 단계형 교원연수 기본과정'을 26일부터 29일까지 오송 H호텔에서 도내 초등학교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5개 교과(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로 나뉘어 문항 출제와 검토, 채점, 평가 결과 분석 및 피드백 등을 실습했다. 연수 첫날인 26일에는 학생평가의 개념과 기능, 학생평가 모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저녁에는‘나의 학생평가 돌아보기’라는 주제로 원탁 토론활동을 운영했다. 이어, 둘째날인 27일에는 ▲평가문항 개발 절차 ▲문항 제작 지침 ▲분과별 평가도구 개발 실습형 연수 등을 진행했다. 셋째날인 29일에는 ▲평가 인식 전환 ▲평가의 하이브리드(Hybrid) ▲자기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연수를 실시간 원격으로 진행했다. 교원 평가 전문성 신장 및 학생평가 핵심 교원 양성을 위해 기초, 기본, 심화, 전문가과정의 단계별 학생평가 연수를 운영하여, 전문가과정까지 이수한 교원에게는 초등 학생평가 핵심 교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지난 4월 24일부터 4월 27일까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12개 기업으로 구성된 충북 농식품 무역사절단을 파견(주관 : 코트라 충북지원단)하여, 36개사 말레이시아 바이어와 1:1 대면 수출상담을 실시한 결과 74건, 3,007천달러(약41억원)의 수출계약*을 맺었으며, 그중 냉동 전류 전문업체인 ㈜사옹원이 1건 20만달러(약2.7억원)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농식품 말레이시아 무역사절단 파견은 2024년 충북 농식품 수출진흥시책 종합추진계획에 따라, 일본‧미국‧중국에 집중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올해 3월 신남방 중심인 태국에 충북 농식품 상설판매장을 개소한 데 이어, 할랄 시장 공략을 위해 추진됐으며, 건강음료, 김치, 소스류 등 할랄 인증을 받은 농식품 기업을 중심으로 12개 농식품 기업이 참여했다. 말레이시아는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가에서 직접 운영하는 자킴(JAKIM) 할랄 인증을 받으면 46개국에 추가 인증 없이 할랄 제품 수출이 가능한 글로벌 할랄 허브 국가로, 1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가까운 농촌에서 체험과 휴식을 통해 치유할 수 있는 농장 7곳을 추천했다. 농촌 치유농장은 농촌진흥청 등에서 개발한 치유프로그램을 농촌자원인 전통, 문화, 음식, 식물, 동물 등을 활용해 농장별 특색에 맞춰 운영한다.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며 정서적 안정도 준다. 추천된 농장들은 치매전문농장, 마음치유농장 등으로 지정되어 치매환자 및 가족, 정신건강 약자 등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으며 정서 안정과 인지기능 유지를 위한 힐링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조은희 기술원장은 “가족의 달을 맞아 농촌 치유가 도민에게는 건강한 삶과 쉼을 주고, 농촌에는 새로운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더 많은 치유 농장을 만들어 찾고 싶은 농촌, 머물고 싶은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에서 어린이를 위한 체험전시 '와우로운 계절'을 운영한다. 매년 봄, 와우센터는 지구의 날(4월 22일)과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 등 환경 기념일과 연계하여 지구생태 연계 기획 전시를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기획 전시는 김선진 작가의 그림책 '농부달력' 원화 광목천 전시인 '와우로운 계절'이 진행된다. 농부의 한해살이를 주제로 계절의 변화를 아름답게 담아낸 그림책 '농부달력'은 계절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담아내고 있다. '와우로운 계절'은 특별히 어린이를 위한 전시로 운영되며, 다양한 전시 체험 활동지를 제공하고, 전시물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참여 전시와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또한, 김선진 작가의 화풍을 경험할 수 있는 그림책 전시와 와우센터의 씨앗도서관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와우로운 계절' 특별 전시는 6월까지 와우센터 1층 공유마당에서 진행되며, 전시에 사용된 광목천은 지역사회 어르신 공방에서 에코백, 파우치 등으로 업사이클링 되어 와우센터의 환경 수업에서 순환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순회 법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치법규를 제정하고 개정할 때 필요한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본청․직속․교육지원청 소속 실무 공무원 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교육청은 자치법규 입법의 실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기 위해 강사진을 법제처 실무자들로 구성하여 법제 업무 연계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교육은 ▲법제처 김성도 사무관의 자치법규 입안 실무1(총칙․부칙) ▲법제처 이경아 주무관의 자치법규 입안실무3(알기쉬 쉬운 법령 만들기) ▲법제처 정승택 서기관의 법령안 편집기 활용 실무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자치법규 제정과 개정에 필요한 실무 노하우를 알게 되어, 자치법규 입법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영균 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입법 실무역량이 강화되어 업무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는 학교 소속 공무원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법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는 27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황영호 의장과 변종오 의원(청주11), 사무처 직원 등 120여 명은 이날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농가를 방문해 방치된 볏짚을 제거하고 농업 부산물을 정리하는 등 일손을 보탰다. 황영호 의장은 “도내 농가들이 인건비 상승과 고령화로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문화재탐방 동호회는 27일, 상당산성 주변을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인 ‘쓰담걷기’ 환경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충북교육청 문화재탐방 동호회원들이 참여해 상당산성에서 동호회 발족식을 갖고, 상당산성 공용주차장부터 산성 주변을 걸으며 ‘쓰담걷기’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쓰담걷기’는 걸으면서 함께 쓰레기를 주워 담는 활동을 뜻하며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을 우리말로 순화한 것이다. 문화재탐방 동호회 고현주 회장은 “‘쓰담걷기’ 활동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며 지속가능한 환경봉사”이라며, “우리 고장의 문화재를 찾아 관람하고, 깨끗한 환경을 미래세대에 남겨주기 위해 환경지킴이 역할을 지속적으로 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탐방 동호회는 우리 고장의 문화재를 찾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기 위해 충북교육청 직원 20여명이 만든 동호회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4월부터 7월까지 도내 중학교, 고등학교 11곳을 대상으로 '최석정 서로키움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최석정 서로키움 프로젝트'는 학생이 요청하는 수학 주제로 대학, 연구기관의 교수․박사 등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깊이 있는 학습과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수학 핵심 인재 육성 프로젝트 이다. 한국교원대부설고를 시작으로 7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올해에는 기존과 다르게 중학생에게도 확대해 운영한다. ▲한국과학기술원 김범석 박사의 '자연과학 전공자의 사회과학연구' ▲ 경인교대 송상헌 교수의 '수학은 ( )이다: 세상을 바꾸는 Math' ▲바둑기사 이세돌의 '보드게임: 수학을 통한 전략적 사고' ▲공인회계사 이선우의 '재무설계 모델링과 수학전공자들의 진로' ▲타이포그래피연구자 유지원 작가의 '수학과 문화' 등 다채로운 주제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을 바탕으로 전문가를 만나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청주교육대학교 부설 미술영재교육원이 27일 오전에 청주교육대학교 예술관 세미나실에서 미술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2024년에 선발된 미술 영재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 윤건영 교육감, 이종범 청주교육대학교 총장대행, 지도교수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미술영재교육 대상 학생은 교사추천관찰과 선발시험을 통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 15명씩, 총 9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토요일과 여름방학기간 동안 한국화, 디자인, 공예, VR, 터틀봇, 오조봇 등 미술과 과학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 청주교대부설 미술영재교육원은 2017년부터 영재교육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미술 분야의 재능이 있는 초등학생을 발굴하여 교육하는 대표 영재교육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미술영재교육원 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아티언스'팀이 충북 노벨 해외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해외 학생들에게 청주 무심천의 4계절 영상을 VR로 소개하는 활동과 모네와 반고흐 등 해외 유명한 화가의 작품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천안에 있는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실력다짐 충북교육, 기초학력 진단검사 문항 검토 워크숍'을 운영했다. 도내 현직 교사로 구성된 기초학력 진단검사 개발위원 145명(초등 71명, 중등 74명)은 기초학력 진단검사 개발 연수를 받고 3월부터 기초학력 진단검사 개발을 시작했다. 기초학력 진단검사 개발은 평가 범위 및 평가틀을 설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진단 문항 초안 개발 및 선정과 진단검사지 1, 2, 3차본 제작 및 검토의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문항 난이도, 변별도 등을 고려하여 문항 수정, 문항 위치, 문항 유형 등을 검토하고, 검토 기준을 토대로 진단검사지의 타당성을 검토하여, 의견을 반영해 교과별 진단검사지 최종본을 확정한다. 영어 교과의 경우는 원어민을 통해 검토를 진행했다. 이번 검토회에서는 ▲문항 검토 체크리스트 ▲선택형 문항 개발 지침 ▲문항 검토 지침 ▲교육과정 최소한의 성취기준 등을 바탕으로 학년별, 교과별로 출제한 문항을 출제자 검토, 교차 검토, 최종 검토 등 3단계 검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26일 서울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와 연계하여 종로구 광장시장 등 서울시 13개 전통시장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충북도는 못난이 김치 750박스(2kg, 박스당 14,000원)와 캔김치 200개(160g, 개당 3,000원)를 판매하는 동시에, 어쩌다 못난이 김치의 매력과 특징을 서울 소비자들에게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 충청북도와 서울시상인연합회 간 업무협약 일환으로 추진된 첫 행사로, 충북의 어쩌다 못난이 김치가 서울시 4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홍보 품목으로 선정됨에 따라 서울 소비자에게 못난이 김치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지역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행사가 못난이 김치의 유통 채널 다변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못난이 김치 판매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의 실현과 지역 경제 활성화, 국산김치 소비량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본관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권역별 법률지원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변호사는 총 25명으로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이 발생한 경우, 사안 발생 초기부터 전문적인 법률상담을 제공하여 더 든든하게 교육활동 보호를 지원하게 된다. 위촉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1회에 한해 재위촉이 가능하다. 지난해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관련 법률 분쟁과 교권 침해 사안이 점차 복잡해지고 다양화되는 추세를 보이자,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교원에게 법률전문가의 조력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는 판단 하에 전국 최초로 충북을 권역으로 나눠 관할하는 7명의 변호사를 위촉해 법률지원단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탄탄하고 더욱 더 촘촘한 지원을 위해 변호사 18명을 추가 위촉해 충북의 모든 지역의 학교가 소외되지 않도록 연계하여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망을 강화했다. 법률지원단은 ▲교원지위법에 따른 교육활동 침해 사안 관련 법률 자문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수사기관에 고발할 경우 법률 자문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및 절차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