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20일 제48회 지적의 날을 맞아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수여식은 이완섭 서산시장이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시민 3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수상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 지적측량 수행자 최권용 씨, 일반측량업 서산시협의회 김양규 회원, 공시지가 담당 박종연 감정평가사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지적측량,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설계 상담, 공시지가 검증 등 서산시 토지행정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을 준 수상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도약하는 서산시 토지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의회는 오는 24일 14시 시의회 예결위회의실에서 ‘광주 야간관광 자원 발굴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제60회 시민의 날을 맞아 지역 현안을 광주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시민 및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한다. 컨퍼런스는 이무용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와 신재윤 한국관광개발원 팀장의 발제에 이어 6인의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된다. 토론자는 안평환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 박종찬 광주대 교수, 임소희 한국관광공사 연구원, 이용규 트레블레이블 대표, 김대성 광주시 축제도시팀장이 나선다. 이날 발제자인 이무용 교수는 ‘문화로 빛의 도시 광주를 밝히자!’를 주제로 야간관광의 문화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 교수는 ▴야간문화지도 만들기 ▴제3의 장소로 관계 인구 만들기 ▴시간권을 누리는 문화의 밤 만들기 ▴걷고 싶은 광주 야간 산책길 만들기 ▴밤의 시장(Night Mayor) 등 야간관광의 7대 프로젝트를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신재윤 팀장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21일 대통령 선거기간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만큼, 공직자는 정치적 중립을 더욱 엄정하게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가 훼손되는 사례가 없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소속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고히 유지하고 공정·투명한 공직사회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인명부 작성, 투·개표 사무업무 등 법정 선거사무가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천안시는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성 유지 의무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하는 등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시민 누구나 천안의 대표 빵 축제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천안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에 시민 참여프로그램 ‘빵지순례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빵지순례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사전 모집을 통해 운영되는 빵지순례단과 별도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참여프로그램이다. 참여 방법은 구글플레이스토어 등에서 ‘축제스탬프투어’ 앱을 내려받은 후 빵지순례 빵빵데이 참여 빵집 77개소를 방문해 모바일 스탬프를 적립하면 된다. 스탬프를 2개 이상 모은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빵지순례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지역 대형축제인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와 연계해 운영된다. 운영기간은 K-컬처박람회 개막일인 6월 4일부터 충남도민체전과 빵지순례 빵빵데이 행사 종료일인 15일까지이다. 천안시는 새롭게 시도하는 빵지순례 모바일 스탬프투어가 지역에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해 지난 20일 생활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1차 합동점검에 이어 이날 동남‧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유해환경감시단과 2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신부동 신부문화공원 먹자골목과 불당동 아름초등학교 인근에서 유해업소와 유해 약물 등 생활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특히 전자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판매금지를 홍보했다. 자동판매기를 통해 판매하는 경우에는 성인인증 여부를 확인하고, 성인인증 기능이 없거나 미작동하는 경우에는 청소년에게 판매될 우려가 있음을 설치자에게 고지했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생활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수시 감시와 순찰을 통해 청소년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고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와 ‘제77회 충남도민체전’ 개최에 따른 안전관리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천안서북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위원회는 K-컬처박람회와 충남도민체전 행사 기간에 많은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 ▲전기 ▲시설물 ▲화재예방 ▲교통 등의 안전관리 대책을 검토했다. 시는 위원회에서 축제 개최 전 유관 기관과 함께 합동으로 행사장 안전관리에 대해 현장점검 실시하고, 행사 기간 중에는 합동 상황실을 운영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축하공연, 드론쇼 등으로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단 한건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개최 전 꼼꼼한 사전 준비와 촘촘한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립대학교 소방안전관리학과가 개교이래 총 295명의 소방공무원을 배출하며, 중부권 대표 소방공무원 양성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학과는 소방공무원 300명 배출을 눈앞에 둔 올해도, 전통의 맞춤형 면접 대비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학생들의 실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같은 노력은 1998년 학과 개설 이후 필기‧체력‧면접 등 소방공무원 시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온 교육 노하우에서 비롯된다. 특히 최근 10년간 매년 20∼30명의 꾸준한 합격자를 배출하며, 현재까지 누적 295명의 소방공무원이 배출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전국 전문대학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기록으로, 실무 중심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올해도 소방안전관리학과는 6월까지 총 10차례의 소그룹 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학생과 졸업생 6명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에는 개별 질문을 중심으로 일대일 면접 및 집단 면접 훈련이 이뤄지며, 응답 내용과 태도, 발성 등 실전 면접에 필요한 요소들을 전문적으로 피드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공모 선정으로 기획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인 ‘도시 농부 활동가’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 농부 활동가’는 장애인 스스로 건강한 먹거리를 재배하며 자립 역량을 높이고, 신체·정서적 건강 증진은 물론 공동체 참여를 통한 사회 통합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단순한 농작 활동을 넘어, 자연과 교감하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포용적 학습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 장애인복지관 소속 학습자 15명(지적·뇌병변·지체 장애인 등)를 대상으로 하며, 내남동184 주말농장 텃밭에서 치커리· 상추·배추·고추·깻잎·땅콩·가지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학습자들이 흙을 만지고 작물을 키우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뜻깊은 여정이다”면서 “앞으로도 누구나 배움 속에서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평생 학습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평생학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20일 오전 등교에 맞춰 광주 계림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동구와 북구, 동부교육지원청, 동부경찰서, (사)패트롤맘 광주지부 등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기관별로 준비한 예방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사이버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임택 동구청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교폭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폭력으로 고통받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한국과 독일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한·독 미술 교류전이 22~28일 무등갤러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우연(宇緣)–만물의 인연’으로 한국과 독일 작가 80여 명이 참여해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장르와 세대의 예술가들이 각기 다른 방식의 작품을 선보이지만, ‘우연(宇緣)'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통해 국경을 넘나드는 예술적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작가와 관람객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워크숍과 강연도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생수 한독미술교류협회 회장은 “미술 교류전을 통해 양국의 문화적 다양성을 나누고, 서로의 전통과 현대 미술이 어우러지는 교환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예술을 매개로 한 깊은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시대를 담는 그릇인 예술을 통해 작품세계를 넓혀가며,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국제적인 교류를 통해 더욱 확장하고자 하는 한독미술교류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고,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무더위 그늘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동구에서 운영하는 그늘막은 스마트형 17개, 파라솔형 68개 총 85개로, 통행량이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설치돼 있다. 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과 태양광 기술이 접목된 다기능 시스템으로 주변의 온도, 바람, 일조량 등을 감지해 자동으로 작동돼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라솔형 그늘막의 경우 강풍, 태풍 등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개폐를 조절하는 등 안전에 각별히 주의할 방침이다. 또한 그늘막 운영으로 보행자의 불편을 줄이고, 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시원한 그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상기후로 해마다 심해지는 폭염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여름철 폭염 대비 그늘막 운영과 추가 설치 등을 통해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구청장협의회는 지난 21일 오전 남광주시장에서 광주 구청장협의회 5월 정례회를 열고, 시장을 돌며 상인들을 만나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현장 중심의 소통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 지역경제의 상징적 공간인 전통시장에서 열렸으며 회의에서는 5개 자치구의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임택 구청장을 비롯한 청장들은 시장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민생경제를 살폈으며, 시장 내 음식점에서 직원 40여 명과 조찬을 가졌다. 광주 구청장협의회는 그동안 경기 침체와 민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공동으로 논의하고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설 명절에는 지역화폐인 ‘광주상생카드’에 자치구별 예산을 추가 투입해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정책을 시행, 시민 체감형 지원책을 실현한 바 있다. 임택 광주 구청장협의회장은 “남광주시장은 시민 삶의 현장이자 지역 상권의 생동감이 고스란히 담긴 곳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적 연대와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음악창작소 기획사업인 ‘신(新) 자유극장의 인기가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지난 5월 19일 오후 두시에 상영된 네 번째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도 소순환버스를 통한 접근성 향상으로 충주시 전역에서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 관람이 이루어져 많은 관객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사업담당자는 “지속적인 관람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통해 공연장 가동률을 높이겠다.’ 며 ‘시민들의 문화 향휴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관람시 현장을 방문해 연락처를 남긴 관객들에게는 앞으로 예정된 다양한 영화상영 및 공연 소식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신(新)자유극장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12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오후 2시에는 영화상영, 둘째 월요일(회차별 시간 상이)은 상설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관련 문의는 충주음악창작소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18개 모든 동에 평생학습 공간인 ‘동 캠퍼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일상 속 배움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서구는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18개 전체 동을 ‘동 캠퍼스’로 지정하고, 11월까지 82개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한다. ‘동 캠퍼스’는 작은 도서관, 커뮤니티센터 등 생활권 내 공간을 학습 거점으로 활용해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세큰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동 캠퍼스’는 각 동의 BI(Brand Identity)와 연계한 특화 강좌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치평동 ‘초록이 온통 치평’ ▲화정3동 ‘손으로 즐기는 힐링타임’ ▲서창동 ‘전통문화 토탈공예’ ▲동천동 ‘생각이 자라는 독서 토론논술’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는 서구 세큰대 평생학습 누리집을 통해 강좌 정보 확인과 수강 신청이 가능해져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수강생 강 모씨는 “관심 있는 강좌가 여러 동에서 운영돼 시간만 맞으면 인접 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간부 공무원이 참여하는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교육장, 교육과장, 담당 주무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학교급식에서 식중독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를 앞두고, 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항을 발견할 시 즉시 개선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점검 주요 내용은 ▲식재료 검수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관리 ▲작업관리 ▲식중독 발생 대응 등이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위생·안전 점검을 넘어, 간부 공무원이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의미도 있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위생·안전관리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지역 서점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카페 이곡서점”으로부터 추천 도서를 받아 태안도서관 내 1층 북카페에 “공유하고픈 서재”코너를 만들어 전시를 진행 중이다. 이번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유하고픈 서재”는 다양한 주제의 도서와 서점에서 추천하는 이유도 함께 제공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을 선사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윤병훈 관장은 “태안도서관과 카페 이곡서점의 협업으로 이뤄진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추천 도서로 선정된 도서들은 태안도서관 1층 북카페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와 관련해서 기타 궁금한 사항은 태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