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보건복지부의 ‘2025 의료급여사업안내’지침 부분 개정으로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 중 ‘훈방조치자’도 의료급여 지원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적극 홍보에 나섰다. 현행 ‘의료급여법’에 따르면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보상금 등을 받은 관련자는 타법에 의한 의료급여 수급권자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지난 2021년 ‘5·18보상법’이 개정됐음에도 기타 지원금을 받는 훈방자의 경우 그동안 의료급여 대상으로 포함되지 않아 이에 대한 국회의 2025년 예산안 부대의견이 있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2025 의료급여사업안내’지침을 부분 개정해 훈방자도 의료급여 대상에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기존에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해 형사처벌을 받거나 공식 등록이 돼야만 의료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것과 달리, 훈방 조치만 받은 경우에도 국가로부터 의료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5·18민주화운동은 우리 역사 속 정의와 민주주의의 상징인 만큼, 이번 제도 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2025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일환으로 ‘구석구석 문화배달’ 2회차 행사를 오는 5월 31일 연산문화창고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에코 아트팜 – 지속 가능 세상'을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문화예술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메인 무대 공연으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퍼포먼스 공연팀 유상통 프로젝트의 리사이클 환경콘서트'싸운드 써커스', △버블아티스트 MC선호의 '버블쇼', △버스킹공연,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다울림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 및 부대프로그램으로는 △병뚜껑 업사이클링체험 △줍깅 챌린지 △지구를 지켜라 다트캐치볼 △구석구석 꼬마 ECO 플리마켓 △제로웨이스트 가드닝 체험 △지역예술인 공예체험부스 △스마트팜 연계 요리 체험'채소 다이닝'등 다양한 친환경·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된다. 또한, 연산문화창고 기획전시로 프랑스 인상파 화가인 카유보트의 그림을 향기와 함께 전시하는 '카유보트, 향기를 만나다 展' 와 연계 체험프로그램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의약 치료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중·고등학교 여학생 및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이며, 1순위는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 2순위는 기타 희망자로, 학생과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논산시 관내 한방 병·의원에서 치료 시작일부터 3개월간 월 2회 이상 월경곤란증 완화를 위한 시술(침, 뜸, 부항, 한방 물리요법), 투약(환제, 산제, 탕약 등)의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50만원까지 진료비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29일까지이며, 신청서 및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논산시보건소 한방진료실로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월경곤란증으로 일상생활과 학업 활동 등에 영향을 받는 청소년들이 치료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3회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가족축제’를 오는 24일 오전 10시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논산시가족센터 주관으로 개최한다. 다문화가족, 다자녀가족, 3세대가족, 한부모가족 등 논산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11시 기념식에 앞서 메인무대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로봇 공연 , 풍선·비눗방울 공연’ 및 논산시립합창단 공연이 60분간 식전 공연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에 이어 모범가족 및 가족지원 유공 표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공원 일원에서는 어린이와 함께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비즈 팔찌 만들기 ▲가족사랑 엽서함 ▲전자 명함 키트 만들기 ▲세계 전통놀이 체험 등 체험 부스는 물론 다양한 먹거리 부스, 가족벼룩시장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그림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참여 바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1일 방사능 누출 재난 발생 시 주민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방사능 방재 주민 보호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에서 방사능 누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주민 보호를 위한 방사능 방재 요원의 임무를 숙지하고 실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방사능 샘플을 소지한 대피 주민을 방사능 방재 장비로 측정해 오염 여부를 분류하고 갑상샘 방호 약품 배포·수령 절차와 주의사항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방사능 재난 발생 시 방재 요원의 역할을 숙지하고 실습하는 의미 있는 훈련”이라며 “내년에는 대전시·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실시해 협력체계와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유성구는 방사선에 취약한 갑상샘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적으로 복용하는 갑상샘 방호 약품을 저용량 20,100정, 고용량 63,400정 보관 중이다. 실제 상황 발생 시 중앙방사능방재대책본부의 지시에 따라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3만여 명의 주민에게 배포할 예정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7월 14일까지 청소년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사업의 대상자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사업은 부모 모두 24세 이하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인 가구의 자녀에게 1인당 월 25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유성구는 이번 집중 발굴 기간 담당자가 직접 시스템을 활용해 24세 이하의 맞춤형 급여·차상위계층 수급 가구를 선제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시스템에서 누락될 수 있는 일반 청소년부모 가구의 신청을 유도하기 위해 홈페이지, 소식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전개한다. 아울러 자녀를 출산할 때부터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출산원스톱서비스 신청 시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고 대상자에게는 신청 안내를 병행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제도가 있음에도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대상자발굴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청소년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21일 아동 학대를 예방하고 서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 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학대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 존중 원칙에 기반한 체벌 없는 양육인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기획했다. 지난해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정부 부처·공공기관장, 사업 수행기관, 기업·단체, 대국민 등이 참여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관내 종합병원인 유성선병원 김의순 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체벌이 아닌 존중과 공감으로 아동을 키우는 사회가 건강한 미래를 만든다”며 “긍정 양육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안전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서부근로자건강관리센터와 연계한 사업으로 근로자의 안전보건 전문교육과 건강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의료진이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수련원을 방문하여 직원들의 혈압·혈당 관리 및 근골격계 예방 교육 등 종합 건강상담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 2월, 12명의 현업 근로자로 시작된 건강관리 지원 프로그램은 개인별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심층 상담을 통해 유질환자를 중점 관리하고 있다. 물리치료사가 알려주는 스트레칭을 따라 하며 굳어있던 몸을 이완시키고 평소 궁금한 건강 관련 질문에는 전문의가 자세하게 상담을 해주는 등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실무원은“평소 어깨 통증이 있는데 일하면서 틈틈이 여기서 배운 스트레칭을 하니까 덜 아파요.”라고 했으며, 충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의 김00실장은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근로자의 건강을 체크해주는 일이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특수교육원은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주 2회(화, 목)에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장보go(고), 배우場(장)’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와 연계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필요한 경제교육과 소비활동 경험을 통해 미래사회 적응 역량을 키우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매주 화, 목요일에 대전중앙시장, 문창, 중리, 한민, 도마큰시장 등 5개 전통시장에서 체험이 이루어진다. 학생 1명당 온누리상품권 5천원과 장바구니를 지원하여 학생들이 교사, 자원봉사자와 함께 시장을 둘러보고 상인들과 소통을 통해 필요한 생필품 등을 구매하는 활동을 한다. 5월 13일 대전복수고와 우송고, 15일 충남기계공업고와 대전여자고, 20일 충남여자고등학교와 동대전고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6월 12일까지 총 17개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장보기 체험학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건전한 소비습관을 형성하며 실물경제를 익히고 간접적으로 직업세계를 경험하며 전통시장에 대한 이미지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6월~7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8개교를 대상으로 ‘2025년 박물관 체험학습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체험학습의 날’은 박물관의 역사·문화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해설을 통한 역사 교육과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창의성 신장을 위해 마련했다. 세부 내용으로 박물관 내 전시해설을 동반한 각종 전시실 관람과 옛교실, 유물 체험 놀이실 및 각종 민속놀이 체험활동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6월 10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총 8회를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4~6학년) 8개교로, 학급 단위로 모집하고(교당 정원 40명 이내 운영) 선정된 학교로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5일간이며,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방법은 공정하게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5월 30일에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원 교습소 운영자들에게 광고표시 위반에 따른 과태료 처분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광고표시사항 안내 전단지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2025년 현재까지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학원·교습소의 광고 관련 위반 건수는 총 17건으로, 전체 행정처분 30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광고표시를 잘못 할 경우 그 자체로도 과태료 처분 대상이 되지만 경우에 따라 교습비 거짓 표시·초과 징수 등 다른 행정처분으로 이어질 수 있어 광고 표시 규정 숙지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안내 전단지는 홍보 매체 유형에 따라 인터넷(플레이스, 홈페이지, 블로그, 카페 등), SNS(인스타그램, 밴드, 페이스북, 당근 등), 인쇄물(전단지 등) 광고표시사항 버전 두가지로 제작됐다. 특히, 웹툰 형식의 시각 자료로 도식화하여 학원·교습소 운영자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정진성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광고 매체가 점점 다양화되고, 학원 정보 접근이 쉬워지면서 광고 표시 사항 위반으로 과태료 및 행정처분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전단지를 관내 학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5월 20일‘초등 학교운동부 펜싱팀 창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시교육청-재단법인 미경 장학재단-대전시체육회와 이루여졌으며, 초등 학교운동부 펜싱 창단팀을 대상으로 연간 2천만원 5년간 총 1억원의 창단지원금 및 스포츠과학센터의 우수 프로그램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러한 협약을 통해 대전 최초의 초등 펜싱팀이 창단되면 초·중·고 학교운동부 간 체계적인 연계가 가능해지고, 학생선수의 성장 기반도 더욱 튼튼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나아가 대전이 펜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에도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우리 학생선수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중한 우리 학생들이 펜싱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맘껏 펼치고, 그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용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소재 서비스업체 ㈜와이앤피(대표 양승은)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매월 10만 원 상당의 빵을 구입하여 용문동 행정복지센터에 정기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기탁된 빵은 용문동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매월 기탁되는 빵은 양 대표 사업장이 있는 건물 1층 ‘카페 씨엘로’에서 직접 생산된다. 카페 씨엘로는 대전 서구 지역자활센터 소속 자활사업단으로, 이곳에서 자활 참여자들은 직접 제빵 기술을 익히고 일하며 자립을 준비한다. 이번 기탁은 이들의 자립 의지를 북돋우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온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실천이라는 평이다. 양승은 대표는 “같은 건물에서 함께 생활하는 자활 참여자들의 노력을 응원하고 싶었고, 이 빵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비록 작은 시작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이웃과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6월 25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아이도 나도 함께 자라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정신건강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자녀의 학업 스트레스와 부모의 양육 부담을 함께 조명하며,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위한 심리적 회복과 자기돌봄의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건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우영 교수가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을 주제로 뇌 발달에 기반한 학습 이해와 정서 조절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지는 2부는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윤대현 교수가 ‘좋은 부모 이전에 행복한 나부터’를 주제로 자기돌봄의 필요성과 회복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 앞서 참가자 사전 신청서를 통해 주제에 관한 질문을 미리 받고, 각 강의 후 질의응답을 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자 중 20명을 선정하여 강연자가 집필한 저서에 직접 사인을 담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및 관계기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는 이달 26일부터 지역사회 미래성장동력을 이끌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를 본격적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바탕으로 올해 본격 추진되는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는 국립중앙과학관·대덕연구개발특구·특수영상콘텐츠특구와 연계한 청소년 맞춤형 AI 특화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AI와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확산하는 현대사회에서 청소년기는 창의력과 디지털 감수성을 기르는 결정적 시기이다. 이에 서구에서는 ‘AI야 놀자!’라는 주제 아래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청소년 대상 AI 체험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번 창의과학아카데미는 ▲인공지능 과학교실! ‘찾아가는 창의과학관’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사이언스퀴즈대회’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하는 ‘창의과학교실’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하는 ‘창의과학캠프’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창의과학관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과학 교실로, 지난해 4개소에서 올해 1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0일 금산읍 아인리 일원에 고정식 무인악취포집기를 추가 설치하고 24시간 감시를 통한 악취 저감 유도 및 신속 민원 대응에 나섰다. 이번에 설치된 악취포집기는 복합 센서로 실시간 악취를 감지할 수 있으며 악취 배출허용기준 초과 시 자동으로 악취를 포집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군은 지난 2023년 금성면 하류리에 고정식 악취포집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악취 민원 감소 및 악취발생 실시간 모니터링 효과를 확인하고 이번 악취포집기 추가 설치를 추진했다. 이후에도 악취발생 빈도 및 민원해소 추이를 분석해 향후 악취포집기의 추가 설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군은 악취방지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축산악취 감시원 2명을 동원해 상시로 금산군 전역을 순찰 중이다. 또한, 상습 악취민원 축사에 대해서 매달 악취 측정을 시행하고 올해 악취포집차량을 구입해 축산악취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악취 민원이 1년 이상 지속되고 악취배출허용기준이 3회 이상 초과되는 축산농가는 ‘악취관리지역 외 악취배출시설 신고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