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4일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2층 교육장에서 세종시 사회복지사 제2차 대면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수교육에 앞서 김부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의 운영 현황과 협회 회원 가입의 필요성 및 사회복지종사자 귄익보호를 위한 ‘사회복지사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법 개정’에 따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복지사 권익지원센터를 수탁받아 운영하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서울시,경기도,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등의 권익지원센터 운영 사례 등을 소개했다. 김 회장은 세종시 사회복지현장에서 근무하는 전체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한 사회복지사등의 권익지원센터 구축에도 각별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이어서 실시된 교육은 오전 교육으로 강성필(충청남도사회복지사협회 강성필 사무처장) 강사로부터 “공문서! 이럴 땐 이렇게” 라는 주제로 각각의 시설과 기관에서 공문서(사문서) 작성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오후 교육에는 강성진(공주시 신관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강사의 “공공복지의 이해”라는 주제로 일선 행정기관의 사회복지 분야 공무원들과의 협조관계 구축과 공무원들의 복지에 대한 이해도와 사회복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5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 국가기념일 지정 첫해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과 한글 사랑을 확산하며 의미를 더했다. 시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서 제628돌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고 고려대학교 세종국어문화원과 문화관광재단이 주관했다.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해 시의원, 세종시 한글사랑위원회, 시민 등이 참여해 세종대왕 나신 날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의 나신 날을 기념하는 동시에 한글과 세종대왕에 대한 업적을 체험해 보는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또 세종시와 전의초수의 인연인 ‘상송사목’을 주제로 한 국립창극단 ‘유태평양’의 창극 공연과 ‘여민락’ 궁중음악 공연 등으로 보고 듣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시민과 관람객이 세종대왕의 업적과 한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진행한 한글 손 편지 쓰기, 친환경 한글 가방 꾸미기, 충녕이 얼굴 그리기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세종국어문화원이 세종대왕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제1차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전략 수립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아동복지 전문가, 학부모, 아동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새로운 아동친화도시 4개년(25~28년) 기본계획 연구용역 진행상황을 중간 보고하고 추진위원회 위원과 아동권리옴부즈퍼슨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천안시는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검토해 4개년 기본계획 최종보고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4개년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사전과업으로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아동을 포함한 시민 2,261명을 대상으로 6개 아동친화영역에 대하여 표준조사를 실시했으며, 11월에는 시민 99명이 참여한 시민의견조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추진위원회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성원 덕분에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반이 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노인복지관 뜨개로만난사이 봉사단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직접 손뜨개한 카네이션 립밤·도장 케이스를 교사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선배시민으로서 지역사회를 이끄는 후배 세대를 돌보는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원들이 정성껏 만든 손뜨개 카네이션은 각 학교에 전달돼 교사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뜨개로만난사이 봉사단’은 2025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으로,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활동하며 직접 만든 뜨개 물품을 지역사회 행사와 취약계층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작지만 정성을 담은 카네이션이 우리 아이들을 돌보는 선생님들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 대흥동은 지난 1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내집’식당(대표 정경임)에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55명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환경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내집’식당은 평소에도 밑반찬과 도시락 지원을 비롯해, 복지관 및 경로당 어르신, 환경관리요원들에게 정기적으로 중식을 제공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식사를 마치신 한 어르신은 “이렇게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경임 대표는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께 작은 보답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항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최은 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정경임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5월 31일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과태료 유예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 이후 체결되는 계약부터는 미신고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지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거래 당사자(임대인·임차인)가 계약금액, 계약기간 등의 주요 내용을 신고해야 하는 의무사항이며, 신고 완료 시 확정일자가 부여된 것으로 간주되어 임차인의 우선변제권이 확보되는 등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거용 건물 임대차 계약이며,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6월 1일 이후에는 미신고 시 계약금액과 지연 기간에 따라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고의적인 허위신고에 대해서는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계도기간 종료에 따른 구민들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제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임차인의 권리 보호와 공정한 임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입주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볼파크) 개장 등과 관련하여, 사람·문화·역사가 살아 숨 쉬는 활기찬 도심 공간을 조성하고자‘원도심 도시환경개선 및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는 오는 6월 준공 예정으로, 4개 기관(대전세무서·중부경찰서·대전지방교정청·위치추적대전관제센터), 540명이 입주 예정이다. 또한, 대전 한화생명 볼 파크는 지난 3월 5일 개장되어 총 20,007석의 관중석을 보유하고 약 80여회의 홈경기를 치르게 되어 있으며, 성심당과 더불어 중구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종합계획은 ▲도시경관 및 보행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기반 구축 ▲특색있는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효율적인 공실 활용이라는 4대 전략과 27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구는 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노후 기반시설 및 침체된 상권 등의 원도심 문제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세종새활용센터는 15일 오전 10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사회 발전의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 지역 내 기관과의 협력으로 청소년이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문서비스 및 활동 프로그램을 연계·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자원순환 실천과 환경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간순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내 청소년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청소년이 새활용의 중요성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을 확대하여 위기청소년을 발굴 및 보호하기 위한 지역사회 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긴급지원 및 상담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상하이 2025년 5월 15일 /PRNewswire/-- 세계적인 접이식 자전거 선두 기업 다혼(DAHON)이 차이나 사이클 2025(China Cycle 2025)에서 수상 경력의 혁신 제품과 최첨단 다혼-V 기술을 선보이며 사이클링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행사 현장은 많은 관람객과 언론의 관심을 끌었으며, 특히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행사와 대회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DAHON Booth @ CHINA CYCLE 2025 참관객은 다혼이 제공하는 기술 설명, 시승, 스피드 챌린지로 구성된 세 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의 혁신적 디자인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기술 인사이트 방문객들은 영상, 포스터, 직원들의 시연을 통해 다혼-V 기술을 접했으며, 혁신적인 기능이 구상부터 구현까지 어떻게 실현되는지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다혼 -V 스피드 챌린지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다혼이 주최한 특별 프로그램'다혼-V 스피드 챌린지'였다. 이 챌린지에서는 다혼의 P8과 Vélodon A4 로드바이크가 타사 브랜드 제품과 정면 대결을 펼쳤다. 다혼 자전거는 레이스, 언덕
사내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으로 ESG 참여 유도자원순환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서울, 한국 2025 년 5 월 15일 /PRNewswire/ -- 환경기업 테크로스에서 4월부터 5월까지 한 달 간 사내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자원순환과 이를 통한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250여 명의 임직원들이 총 24,892개(약 50kg)의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거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사진] 임직원들이 모은 병뚜껑을 수거하고 있는 모습 수거된 플라스틱 병뚜껑은 세척, 분류, 사출 과정을 거쳐 일상에 필요한 생활용품으로 업사이클링 된다. 해당 과정은 자원순환에 일조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도 진행되기 때문에 ESG 경영 취지에 정확히 부합하고 있다. 약 50kg의 플라스틱 병뚜껑은 2,500개가 넘는 생활용품을 만들 수 있는 양이다. 해당 업사이클링 생활용품은 친환경 포장으로 마무리하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기념품으로 제공하면서 고객들에게 가치소비의 소중함을 전파할 예정이다. 한편, 테크로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실시하는 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김돈곤 청양군수는 15일 청양 출신 독립유공자인 홍세표 지사의 묘소를 참배하면서 ‘광복 80주년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참배는 조국의 독립과 건국을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충남서부보훈지청 서정미 지청장과 함께 진행됐다. 홍세표 지사는 1919년 4월 5일 정산면에서 홍범섭·윤석희·박상종 선생과 함께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계획했다. 직접 태극기를 만들고 정산 장날을 이용해 700여 명의 시위 군중과 함께 독립 만세를 외치며 이끌어 독립운동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돼 1992년 건국훈장 애족장으로 추서됐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는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이번 참배는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독립을 위해 헌신하셨던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복 80주년 맞이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은 국가보훈부가 독립유공자 묘소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전국 동시 참배 행사로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5일 도경찰청 교육센터에서 경찰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의 이해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범죄 예방을 위한 자치경찰-지역주민 협력 치안 방안’을 주제로 자치경찰제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 구현을 위해 자치경찰과 지역민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정병수 세한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급변하는 사회 구조 속에서 복잡·다양화되는 범죄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자치경찰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주민 참여 기반의 치안 민관 협력 체계(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협력 사례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등 실무 적용 방안도 설명했다. 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자치경찰 실무 역량 제고를 위한 ‘자치경찰 전문가 특강’을 운영 중으로, 연말까지 총 30회에 걸쳐 800여 명의 경찰공무원을 교육할 계획이다. 올해 특강은 경찰학계 및 경찰교육기관 전문가를 활용한 교육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기술을 자치경찰 활동에 접목하는 방안까지 다루는 등 미래지향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자체개발한 중간찰 향미 벼 품종 ‘향진주’가 네덜란드 땅을 다시 밟는다. 도 농업기술원은 15일 서산시 고북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새들만 본사에서 두 번째 수출 물량인 향진주 16톤 선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초 첫 선적에 이은 연속 수출 성과로, 충남이 자체 육성한 프리미엄 쌀이 해외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반응과 신뢰를 얻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향진주는 윤기와 찰기, 단백질 함량, 완전미율 등 품질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충남 지역 기후·환경에 최적화된 지역 맞춤형 품종이다. 기술원은 향진주의 빠른 외연 확산과 품질 유지를 위해 재배면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무분별한 확산으로 인한 품질저하를 사전에 차단하는 ‘통상실시 제도’를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군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품질기준을 유지하면서 향진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충남쌀 전반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강화하는 전략도 추진한다. 이를 계기로 ‘품종 차별화 → 품질관리 체계화 → 소비자 만족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납세자의 권리보호와 미환급금 정리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국세(소득세) 경정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매각‧폐차‧말소 등의 사유로 발생하며, 대부분 금액이 소액이거나 납세자의 주소 불명, 연락처 변경 등으로 인해 환급 안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지난 3월 31일 기준, 동구 지방세 미환급금은 총 3,292건, 약 8,656만 원에 달하며, 이 중 상당수가 아직 청구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따라, 구는 집중 정리 기간 중 ▲안내문 발송 ▲문자메시지 ▲카카오 알림톡 ▲ARS ▲위택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환급신청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국외이주자나 소재불명자 등 환급에 어려움이 있는 미환급자를 중점 정리하고, 납세자의 환급 청구가 없는 경우에도 전화 등을 통해 입금계좌를 확인하는 등 능동적인 환급 조치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방세 미환급금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환급받을 수 없는 만큼, 이번 집중 정리기간을 통해 대상자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구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조기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는 폭염 대응의 선제적 강화를 위해 동구보건소를 중심으로 감시체계 운영을 지난해보다 5일 앞당겨 시작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관내 응급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정보를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하고, 동구보건소가 실시간 모니터링해 대전시에 보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는 사전 준비와 생활 속 실천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감시체계 조기 가동을 통해 폭염에 따른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구민 건강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온열질환자는 2020년 1,078명에서 2024년 3,074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이 중 80.1%가 논밭, 공사장 등 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케이-페스티벌 앤 트래블 쇼(K-Festival & Travel Show) 2025’에 참가해 충남관광 홍보관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 관광·축제 전문 박람회로, 전국 150개 기관·단체·기업이 참여해 30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도는 논산·당진시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구성, 백제문화제·보령머드축제·금산인삼축제·천안 K-컬처박람회·한산모시문화제 등 충남 대표 축제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또 논산 대표 관광지를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공간과 함께, 당진 전통주(두견주) 시음과 백제 금관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충남의 맛과 멋을 동시에 전한다. 이와 함께 삽교호 드론 라이트쇼(당진시)와 강경젓갈축제(논산시) 등 각 시군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다채롭게 펼쳐 관람객들의 발길과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 대표 축제들의 매력을 관람객들이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로 준비했다”며 “행사 기간 동안 충남의 관광 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