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교육경비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확정하고, 지난 14일 9억 4,400만 원의 보조금을 교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억 2,400만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단양교육지원청 3개 사업, 단양고등학교 1개 사업,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1개 사업 등 총 5개 사업에 지원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3년째 이어지는 '작은 학교들의 큰 운동회'로 지역협치 문화 확산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올해 2,000만 원이 지원된다. 또 지역특화 글로벌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소백산 천문지질교실'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사업과 연계해 지난해 55명의 지역 청소년들이 해외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도 1억 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창의적인 학습과 다양하고 질 높은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5억 원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내 2개 고등학교 기숙사 입소생 및 방과 후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석식비 지원을 위한 예산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를 위해 3억 2,400만 원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의 청년들이 열정과 단결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하는 청년들이 모여 결성한 단양군청년연합회가 있다. 2019년도에 결성된 단양군청년연합회는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뜻을 모은 청년들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 150여 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연합회는 단양읍·매포읍·적성면·영춘면청년회 등 4개의 청년 단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청년회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봉사활동과 문화행사를 추진하며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단양읍청년회는 잔도길 걷기 행사, 홀몸 어르신 나들이, 작은 학교들의 큰 운동회, 단양읍 해맞이 행사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포읍청년회는 사랑의 목욕 및 연탄 배달 봉사, 매포읍 환경 정화 활동, 한밤의 孝 경로잔치 등 지역 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매화골 봄맞이 사생대회와 매포읍민 화합 체육대회 등 지역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영춘면청년회는 면민 화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교육지원청은 3월 18일 초등 5명, 중등 3명의 교육봉사자를‘찾아가는 1:1 맞춤형 지도 온배움 튜터’로 위촉했다. 단양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초중등 1:1 온배움 튜터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교육회복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5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배움이 느리거나 학습결손이 발생한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회복하고 학력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단양교육지원청의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단양 관내 초, 중학교는 3월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해력, 수리력 등의 기초학력을 진단하고 누적된 학습결손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선정할 계획이다. 그리고 학생의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 학습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온배움 튜터가 학교 및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1:1 또는 1:2 개별 지도를 통해 기초학력 향상 및 학교생활을 도울 계획이다. 이 날 위촉식에서는 온배움 튜터 사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학생 맞춤형 지도에 필요한 튜터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양교육지원청 나광수 교육장은“단양교육지원청은 탄탄한 기초 위에 꿈을 찾아 가꾸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어상천면에서 사과를 재배하는 농업인 20여 명이 지난 16일 어상천면 2층 회의실에 모여 ‘어상천 사과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사과 재배 농가들이 유통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해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결성됐다. 총회에서는 연구회 운영을 위한 회칙을 검토하고 감사 임명 등 등록 절차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으며, 향후 단양군 농업기술센터에 연구회 등록을 신청할 계획이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문희 회장은 “사과 재배를 새롭게 시작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연구회를 결성했다”며 “회원 모두가 올 한 해 사과농사를 성공적으로 지어 풍성한 수확과 좋은 수익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은 인구 감소 지역 청소년 성장 지원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와 거점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권역별 거점센터 4개 시설과 단양군청소년수련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 기관으로는 단성중학교와 영춘면 별방지역아동센터, 매포읍 행복지역아동센터, 대강면 단성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성장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인구 감소 지역 청소년 사업의 공동 운영, 인적·물적 자원 연계,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 청소년이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폭넓은 지원이 가능하도록 보편적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신명희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뜻을 모은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욱 탄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단양만의 특색 있는 청소년 성장 지원 사업을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이 건전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강력한 조치를 시행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최근 공직사회에서 발생하는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전 공직자에게 특별 지시를 내렸다. 이번 지시에서는 부당한 업무 지시와 사적 심부름 강요, 언어폭력 등 갑질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행위가 적발될 경우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또 기존의 ‘간부(상사) 모시는 날’을 금지하되, 상·하급자 간 자유로운 정책 토론과 의견 교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평적인 소통 창구를 확대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부정 청탁과 특혜 제공을 금지하고, 부당한 이권 개입 및 불공정 행위를 철저히 배제하는 등 법과 원칙을 준수한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현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조치는 불필요한 의전 문화를 혁신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걸쳐 신뢰받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단양군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와 여행 경비 지원 등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1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 등록을 완료한 여행사이며, 관광지 방문과 음식점 및 숙박업소 이용 등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당일 관광의 경우 관광지 2곳과 음식점 1곳 방문 시 1인당 1만 원, 숙박형 관광의 경우 1박 시 관광지 4곳과 음식점 2곳 방문 시 1인당 2만 원이 지급된다. 여행사는 여행 7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와 일정표를 제출해야 하며, 여행 완료 후 20일 이내에 지급 신청서와 증빙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본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관광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고 단양의 대표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단양 시티투어’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시티투어는 버스와 택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최근 카카오같이가치 모금사업 “단양의 겨울, 빈곤장애인 가정에 따뜻함을 전해주세요!”를 통해 목표 금액(1,540,000원)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빈곤장애인 가정 14곳에 난방유(4가정), 극세사 겨울이불(10가정)을 2월 18일~2월 19일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모금에는 총2,943명의 후원자가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탰다. 지원받은 가정들은 난방유와 겨울이불 덕분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 지원 가정에서는 “겨울이 너무 추웠는데, 난방유 덕분에 이제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특히, 처음으로 극세사 겨울이불을 받아본 한 분은 “이불이 너무 좋아 보인다. 감촉이 좋을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윤0화 어르신(뇌병변 장애)은 혼자서 이불을 펼칠 수 없어 복지관 직원이 직접 이불을 깔아 드렸다. 윤 어르신은 “고마워서 어떡해. 이렇게 매번 신세만 지네. 늙은이 챙겨줘서 고마워요”라며 손을 꼭 잡아 주었고, 이불 위에 앉아 부드럽고 포근한 감촉에 함박웃음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복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웃을 잇는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한다. 마을복지사업은 주민들이 지역 내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참여자의 욕구를 적극 반영하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단양군 협의체를 중심으로 8개 읍·면 협의체가 협력하여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35개 사업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1인 가구 돌봄 플러그 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긴급 지원 사업 함께 플러스’ 등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해 총 42개 사업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8개 읍·면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의 건강, 문화, 여가, 주거, 안전, 일상생활 유지를 지원하는 다양한 마을복지사업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김문근 공공위원장은 “마을복지사업은 단양군의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를 구축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인공이 되어 건강한 단양을 만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매포읍은 지난 13일, 2월에 출생한 가정을 대상으로 축하금을 전달하는 ‘아기 탄생 축하 행복(福) 주머니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기업체와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매포읍은 2월 출생신고를 한 4가정에 각각 단양사랑상품권 110만 원씩을 전달했다. 행복福주머니는 성신양회,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태경비케이, GRM, SP네이처, 삼보광업 등 7개 지역 기업과 매포읍 이장협의회, 매포읍 청년회, 매포읍 주민자치위원회, 매화회 등 4개 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들은 아기가 태어나면 상품권 10만 원을 구입해 매포읍에 현물로 지정 기탁하며, 매포읍장이 이를 출산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매포읍 관계자는 "인구 증가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포읍은 오는 21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과 병행하여 인구 늘리기 홍보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기초영농기술 교육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제공하고 품목별 재배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여, 신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4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총 10회에 걸쳐 44시간 동안 영농 기초이론과 품목별 재배기술 교육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대상자는 단양군에 주소지를 둔 귀농·귀촌인, 청년농업인 및 기초영농기술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이다. 또 단양으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귀농·귀촌 예정자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귀농·귀촌 및 농업 관련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신청자를 우선 선정하여 보다 많은 신규 농업인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교육신청서와 개인정보이용동의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청 육상선수단이 창단 첫해부터 신생팀의 저력을 발휘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안성영 감독이 이끄는 단양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은 창단 두 달 만에 전국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강팀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 3월 2일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2025 경기수원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단양군청 소속 이준수 선수가 하프코스 개인전 3위를 기록하며 단양 육상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준수 선수는 1시간 6분 5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번 대회에는 해외 초청 선수 11명, 국내 실업팀 선수 80명 등 총 91명의 엘리트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함께 출전한 이승현 선수(9위)와 황의석 선수(16위)도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특히, 단체전에서는 세 선수가 힘을 모아 3시간 30분 43초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하며, 창단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단양군청 육상선수단의 강한 잠재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이번 성과는 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장애인복지관은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우리함께'을 3월 17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은 단양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여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낮추고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공모 주제는 △장애인식개선(평등과 인권) △장애에 대한 이해와 관련된 내용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모습을 나타내는 작품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상 2명에게 단양교육지원청장상, 우수상 4명에게 단양군 의장상이 수여 예정으로 총 작품 중 35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하여 수상하며, 모든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포스터 규격은 고등부 이하는 8절지 / 고등부 이상은 4절지이다. 작품 제출처는 단양장애인복지관 2층 사무실이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지역사회통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관광공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에서 전년 대비 8.7점 향상된 91.4점을 기록하며, 충청권 시설관리공사·공단 및 도내 지방공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사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왔다. 단양관광공사는 △전 직원 대상 스마일 관광 서비스아카데미 운영 △온라인 고객의소리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모니터링 현장 평가 강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며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는 공사 전 임직원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결과” 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 서비스와 지속 가능한 관광 환경 조성을 통해 단양을 찾는 모든 분들께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단양관광공사는 CEO 중심의 관광 서비스 품질 현장 점검과 직원 친절 소통 교육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새마을회는 2025년도 첫 사업으로 지난 12일 상진나루 계류장 일원에서 해빙기 대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적치된 쓰레기와 부유물이 하천 및 주변 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창수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8개 읍·면 협의회와 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 등 약 70명이 참여해 적극적인 정화 작업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하천과 계류장 주변에 쌓인 각종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고,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오창수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단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10일부터 경로당 현대화 사업 시범경로당의 급식 도우미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식중독 예방 기본 수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식중독의 원인과 발생 사례 및 예방법, 식재료 취급자의 위생관리 수칙, 교차오염 방지 방법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취급 주의사항 등이 포함됐다. 교육은 최종 선정된 시범경로당 2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따뜻해지는 날씨에 대비해 급식 도우미들에게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철저한 식재료 관리와 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매년 경로당을 순회하며 사전 위생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