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저소득층 어르신 임플란트 등 지원사업을 내달 5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 부양비 증가로 방치되는 구강 기능의 회복과 치과 치료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것으로 치아 기능 회복으로 전신 건강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를 대상으로 비급여 임플란트 및 부분틀니 지대치 보철 비용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국민건강보험으로 지원되는 임플란트 2개 시술 후 추가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한 경우 개당 100만원 한도, 최대 2개까지, 부분틀니 제작 시 지대치가 필요한 경우 개당 35만원 한도, 최대 4개까지 지원한다. 부여군에 주소를 둔 대상자는 보건소 치과(운영 시간 9~12시)에서 1차 검사 후 업무 협약을 체결한 관내 16개 치과 의원 중 선택하여 시술을 진행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보건소 또는 거주지 관할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보건소는 지난 24일 부여군 치과의사회(회장 노현창)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 대상 구강보건사업을 적극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부터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시작되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임플란트 등 지원사업과 더불어 지역사회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나아가 부여군 치과의사회의 및 구강전문가 자문을 통해 구강보건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한다는 취지이다. 부여군 보건소 관계자는 “부여군 치과의사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이 지역주민 대상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2024 백마강달밤야시장’이 오는 26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5월 4일 정식 개장한다. 충청권 최대 야시장인 백마강달밤야시장(이하 야시장)은 2016년 첫 개장하여, 2020년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꾸준히 열려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야시장은 새로운 관광의 명소로서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여 부여의 야간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야시장은 오는 4월 26일, 27일, 5월 3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5월 4일 정식 개장하여 7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시간은 18시에서 23시까지 매주 금·토요일(우천, 5일장 제외) 부여시장광장(부여읍 성왕로173번길 12)에서 총 20회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야시장 방문객들을 즐겁게 할 풍성하고 다양한 먹거리(참여 매대 30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수족관 꾸미기, 달고나 만들기, 블록 만들기 체험 등 야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존과 포토존 등을 야심차게 준비했다. 백마강 달밤 야시장은 4월 15일부터 IPTV 채널 및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오는 5월 4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사비골 어린이날 큰 잔치를 개최한다. 사비골 어린이날 큰 잔치는 부여군이 주최하고 사비아이들(구 사비골어린이날큰잔치추진위원회)이 주관하는 행사로, 38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약 3시간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꿈과 끼 페스티벌 ▲주먹밥·모종 나눔 ▲팽이 만들기 ▲톡톡블럭 ▲에코백 꾸미기 ▲예쁜 팔찌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가야금·거문고와 같은 국악기 체험 ▲장애체험 ▲분리배출 비석치기 ▲마음 충전소 ▲전통단청문양 팽이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부여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부스, 행복한 배움과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부여교육 부스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신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비골 어린이날 큰 잔치는 매년 구드래조각공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장암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탄소중립실천의 일환으로 장암면 합곡리 금천주변에서 하천변 쓰레기‘줍깅데이’를 진행했다. 송미경 장암면 새마을부녀회장은 “2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지난 수해로 인해 합곡리 금천 주변으로 떠밀려 온 쓰레기를 줍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암면 새마을부녀회는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앞으로 매달 1회 이상 하천변 쓰레기 줍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22일 8·9급 공무원 243명을 대상으로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친절한 전화응대 방법 등 신규 공무원들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민원응대 매뉴얼과 특이민원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에 대한 전문적인 민원서비스 교육으로 진행됐다. 지속적으로 친절 민원 행정을 강조해 온 군은 올해에도 민원인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민원1회 방문처리제, 민원처리 지연 및 보상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8·9급 공무원 친절교육을 통하여 한층 더 성숙한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공무원은 주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친절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해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라며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자세를 강조하면서, “부여군의 품격있는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23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적극행정 및 혁신행정 마인드 함양을 위해 충주시 김선태주무관을 초청해 전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를 통해 살펴보는 적극・혁신행정’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부여군과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해 적극・혁신행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 충주시 김선태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 운영 전문관으로서, 전국 지자체 유튜브 구독자 1위라는 성과를 내기까지 공무원인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한 적극행정과 혁신행정에 대한 강의를 통해 큰 박수를 받았다. 박정현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전통적인 정부 운영방식으로는 문제를 적시에 해결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니만큼 공무원의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가 중요하다.”라며 “책임과 열정을 가진 공직자가 현장에서 답을 구하고 군민의 불편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한번 던져보는 것이 모두 적극행정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최근 ▲적극행정면책보호관 지정 ▲적극행정 온오프라인 홍보 ▲적극행정 업무추진 전직원 설문조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에서는 일반쓰레기와 혼합해 배출하던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을 오는 5월부터 시행한다. 현재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일부 음식점에서만 음식물쓰레기를 분리배출하고 있으며, 그 외의 경우는 종량제 봉투에 혼합 배출하고 있어 악취 등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다. 이에 부여읍 시가지 중심지인 가탑리·구교리·구아리·군수리·관북리·동남리·석목리·쌍북리(3리 제외)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전용수거용기에 담아 납부칩을 꽂아 배출하는 분리배출 방식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는 최초 1회 무상공급 하며, 4월 하순까지 보급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전용수거용기 용량에 맞는 납부칩은 종량제 봉투 판매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배출 시에는 납부칩을 부착하여야만 수거 가능하다. 또한, 수거방식은 문전수거 방식을 기본으로 하며 1톤 차량 진입 불가 지역은 기존 수거 방식인 거점수거 방식과 병행할 계획이다. 군은 시행 초기 다소 불편하고 혼란스러운 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여 시행지역 주민들에게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등 홍보를 지속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23일 부여군치매안심센터 등록 어르신과 가족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35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 인식개선을 통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걷기는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 일원 1km를 도는 코스로 치매예방 뇌건강 퀴즈, 치매예방 수칙 암기 코너, 인생네컷 즉석사진 체험 등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봄철 감염병 예방, 금연 등 건강생활실천, 고혈압․당뇨 예방, 어르신 우울증 예방 상담, 노인 구강 건강관리 홍보관도 체험할 수 있도록 건강 홍보관도 함께 운영했다. 김점순 부여군보건소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과 치매 예방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건강한 미래를 위한 한 걸음씩 함께 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충남도,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 클러스터 구축 사업(기반구축)’ 공모에 선정되어 74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바이오매스 기반 신소재 비건레더 핵심기술 개발과 실증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4년 4월부터 2027년 말까지 부여군 규암면 아름마을 내 비건레더용 소재 실증 테스트베드가 구축된다. 이를 통해 버섯 폐배지와 바이오매스 기반 원료를 활용하여 ▲부직포 기재, ▲열가소성 필름, ▲시트 복합 성형, ▲소재 품질 인증 및 특성 분석 등을 지원한다. 최근 피혁제품과 합성피혁을 바이오 소재 기반 비건레더로 대체하고자 하는 움직임 중 하나로 비건 패션이 급성장하고 있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미래자원 고갈 및 각종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는 바이오 기반 소재를 적용한 다양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스타트업 수준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관련 연구소나 대학을 중심으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거대시장 형성을 위해서는 ‘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아동 청소년의 마음행복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12일과 18일 총 2회에 걸쳐 '새학기 안심 부모교육'을 운영했다. 새학기를 맞아 학교적응을 어려워 하는 자녀들에 대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는 대화로 해결할 것인지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1회기에는 새학기 증후로 나타나는 신체적 증상 등에 대해 알아보고, 자녀와 부모의 내면 탐색을 위해 HTP 그림 검사를 활용하여 부모-자녀 간 깊이 있는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2회기에는 전문상담사에 의해 분석된 그림 검사 결과를 활용하여 자녀의 힘을 북돋우는 감정코칭 대화와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새학기를 맞아 학교생활, 또래관계, 학업 등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나 부모 등을 위해 전문적인 상담과 심리검사,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22일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만원의 행복보험’을 적극 추진한 공로로 충청지방우정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양옥희 부여우체국장 등 우체국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우체국에서 운영하는 ‘만원의 행복보험’은 만 15세부터 65세인 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사망․수술․입원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일정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해당 보험은 1년 만기로, 재해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사망하였을 때 유족위로금 2,000만 원, 재해로 인하여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수술받았을 때 재해수술보험금 최대 100만 원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지난 2023년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 K-water 충남중부권지사, 한국전력공사 부여지사로부터 각 50만 원씩 본인부담금을 후원받아 관내 수급자, 차상위계층 150명이 무료로 가입하여 보장받고 있다. 양옥희 부여우체국장은 “지난해 만원의 행복보험 무료 가입 지원사업에 대한 부여군의 적극적 협력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게 되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 환경연대 등 지역의 사회단체 회원 200여 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가졌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제정한 세계 기념일로, 지구 온난화로 발생하는 기후 이변으로 인한 위기감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의 실천 확산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캠페인을 마친 후 국도 교차로, 고속도로 나들목 등 주요 부여 진입로에 대한 환경 정화를 통해 깨끗한 내고장 조성 및 관광도시 부여 이미지 개선에 앞장 섰다 특히 부여대교 규암교차로, 부여IC 나들목, 은산 산업단지 교차로 등청소하기 어려운 도로 주변에 겨우내 쌓였던 플라스틱컵, 폐비닐, 각종 오물 등 무단투기 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지구의 날을 맞아 세계적으로 참여하는 일제 소등 행사에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소등 참여 안내문을 부착하고, 마을 방송안을 배포하였다. 군 청사도 당일을“야근 없는 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 송국리유적 일원에서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제16회 풍년기원제 및 제6회 부여 송국리 청동기축제가 화려한 막을 내렸다. ‘청동기의 중심! 풀마을 넘어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청동기 시대를 재현한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1600여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대성황을 이루었다. 첫째 날은 풍년기원제 제례 행사와 합수식을 통해 마을의 풍년 농사와 안녕을 기원하고, 선사시대 성화 봉송, 떡메치기 퍼포먼스 등을 통해 청동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24개 마을을 대표하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물동이 나르기, 창 던지기, 노래자랑의 시간을 가지는 특별한 단합대회도 진행되었다. 송국리유적 사진전시관, 민경희 화가의 풀마을 갤러리, 서각 갤러리 외에도 송국리형토기 만들기와 탄화미, 7곡 체험, 짚풀공예, 새끼꼬기, 고사리 꺾기 체험, 미니화로 구이 등의 낯선 청동기 문화 체험을 통해 재미있고 신나게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도 눈에 띄었다. 둘째 날은 송국리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22일 부여군 보훈회관에서 열린 월남전참전자회부여군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장성용 의장을 비롯한 박순화 부의장, 조재범 총무위원장, 김영춘 산업건설위원장, 서정호 윤리특별위원장, 민병희 의원, 노승호 의원, 조덕연 의원, 김기일 의원, 장소미 의원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월남전참전자회 표창패 수여, 임명장 수여, 지회장 인사, 축사, 격려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여군의회 장성용 의장은 전우회 발전 및 헌신적인 봉사를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이운성님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장성용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역사의 현장 속에서 고귀한 희생을 펼치신 참전용사들의 애국심이 있었기에 우리나라가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나라라는 지금의 국제 위상을 가질 수 있었다.”며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이 대한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여군의회는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고 고마움을 표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의 남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송학리에서 금천교를 넘어 남면 행정복지센터로 이어지는 군도 17호선, 회동리 923번지 일원 가로수길에 LED 태양광 가로등을 직접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소형 LED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가로수길 경관을 조성하고, 밤이 되면 불빛이 하나도 없는 위험한 밤길을 밝게 만들기 위해 자치위원들의 논의 끝에 2024년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게 됐다. 근래 부쩍 더워진 날씨에도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여 땅 파기 및 가로등 설치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지섭 남면 주민자치회 회장은 “많은 자치위원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오늘 날씨처럼 우리 남면 주민자치회의 미래도 맑아 보인다.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인숙 남면장은 “주민들의 안전지대 만들기와 남면의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주민자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남면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