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올해 굿뜨래 20주년을 맞아 ‘굿뜨래, 더 큰 꿈을 꾸는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부여군이 주최하고 (주)백제에서놀자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굿뜨래 또는 부여 10품과 함께하는 하루'라는 주제로 전국의 유치원, 초등학생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열린다. 참여 방법은 8절 도화지에 자유롭게 그린 작품 원본에 참가신청서를 뒷면에 부착, 기간 내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백제에서놀자 사무국(부여읍 석탑로 60)으로 제출하면 된다. 5~7세 유치부(어린이집 포함), 초등부 분야에서 각 10편씩 수상작으로 선정된 총 20명의 어린이에게는 상장과 부상 수여 그리고 굿뜨래몰 상품구매 쿠폰이 지급된다. 또한 수상 작품은 다가오는 7월에 열릴 굿뜨래 20주년 행사에서 작은 전시회 전시 후 굿뜨래웰빙마을 홍보관(가탑로 75)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올바르고 정직하게 성장하여 올해 성년을 맞이하게 된 굿뜨래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진취적 이미지로 기억에 남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5일 2024 부여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부여를 비롯한 전국 7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미디어와 디지털 기술을 국가유산에 적용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부여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9월 6일부터 9월 29일까지 24일간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에서 펼쳐지며, 성왕의 사비천도를 통한 백제의 부흥을 '빛의 연희'라는 주제로 다채롭게 표현할 계획이다. 부여군은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네 번째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2022년 종합평가 1위, 2023년 종합평가 2위라는 문화재청 평가와 함께 매년 행사에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별히 올해부터는 지역 역량 강화와 사업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해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에 사업을 위탁하고 전문성 있는 총감독을 선임하는 등 일찌감치 사전 준비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이상적 완전성을 구현하고자 했던 성왕의 사비천도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로 새롭게 재해석하고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충남도에서 시행한 2024년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에서 도내 가장 많은 총 4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홍산면 무정1리·남촌4리·토정1리, 남면 마정1리 4개 마을은 2024년에서 2026년까지 총 3년간 각 2억 원씩 투입해 마을주민 주도의 마을별 특화 자원을 활용한 마을 발전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꽃길 등 경관 자원 개발, 어르신 취미 학교, 골목길 가꾸기, 닻전모랭이 활성화 프로그램, 마을회관 리모델링, 토동마을 활성화 프로그램, 태양광 조명등 설치, 도자기 빚기 프로그램 등을 시행한다. 한편,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은 깨끗하고 활기찬 농촌 마을 조성을 목표로 마을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문화·복지·교육 및 주민 참여형 경관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마을의 기초 생활 기반 확충, 마을 자율프로그램, 지역 역량 강화 등을 진행하는데 사전에 현장 포럼, 희망 마을사업 등 단계별 추진체계를 이수한 마을만 신청할 수 있다. 마을만들기사업은 일반적인 사업에 비해 마을주민들이 단계별로 이수해야 할 사항들이 많아 각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오는 13일과 14일 2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개최하는‘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년 열리지만 매번 다른 부여만의 특별한 문화유산 야행을 위해 올해 새롭게 시도한 변화들이 눈에 띈다. 먼저, 뻔한 개막식 대신 펀(fun)하고 의미 있는 오프닝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재치 있는 특별 영상과 여덟 개의 보물에 해당하는 부여 외리 문양전 모양의 3D 홀로그램 점등 퍼포먼스, 정림사지 오층석탑 레이저 퍼포먼스는 유쾌한 웃음과 이색 볼거리를 안겨준다. 특히, 점등 퍼포먼스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10대부터 8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부여군민 8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 있고 뜻깊다. 새로 선보이는 프로그램들도 있다. ▲한국사 강사이자 역사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최한나 강사’가 사비 백제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하는 ‘사비역사 인문학 콘서트’, ▲부여 도깨비와 보은 회인도깨비(피반령 도깨비)가 함께 꾸미는 ‘풍문으로 들었소’ 미로 탐험은 유익하면서도 야행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오는 4월 23일까지 20일간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2023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을 대상으로 세입․세출의 결산 및 기금결산보고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결산위원들은 결산서류와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집행됐는지, 예산 낭비 요인은 없었는지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결산검사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결산 검사의견서를 작성하고,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 승인(안)을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오는 6월 예정된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장소미 대표위원은 “결산검사는 집행의 적정성과 회계 및 재무제표가 정확하게 작성됐는지 확인하여 재정집행의 신뢰성과 적정성을 검증하는 것이다”며 “부여군의 예산집행과 재정운영이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된 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지난 3월 15일 결산검사 위원으로 장소미 의원(대표위원), 이정희(전직 공무원), 장한석(전직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여성창업지원센터(부여여성문화회관 1층) 내 창업지원실에 신규 입주할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창업지원실에 2개소를 모집하며, 최종 선발된 기업은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간 입주하여 사무공간 및 기업 맞춤 멘토링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현재 4개 입주기업 시설 중 케이터링 업체인 부여제철소와 행정사·공인중개사 희우가 입주해 활발히 창업 활동을 하고 있다. 입주지원 자격은 부여군에 주소를 둔 예비 여성창업자 및 부여군 내에 주된 사무소를 둔 창업 후 2년 이내의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서 정의하는 여성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4월 19일까지이며, 이후 서류 심사와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2개소를 선정한다. 기타 궁금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군청 가족행복과 여성가족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창업에 관심있는 여성이 입주하여 기업가로 성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4월부터 대형폐기물 배출스티커를 읍․면 행정복지센터 외에도 기존 종량제봉투를 판매하고 있는 마트, 편의점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부터 대형폐기물 배출 시 주민들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하여 대형폐기물 배출 스티커(필증)를 부여군 누리집에서 출력할 수 있는 인터넷 배출시스템과 핸드폰 어플 “빼기”를 통하여 배출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 배출시스템을 도입·운영하여 왔다. 하지만 인터넷과 모바일 접근이 어려운 노년층 등은 행정복지센터가 근무하지 않는 공휴일에는 스티커 구입이 어려워 대형폐기물 배출에 불편을 겪어왔다. 군은 이러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들이 쉽게 대형폐기물 배출스티커를 구매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공급체계로 전환했다. 앞으론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는 경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업무시간에 직접 방문하여 스티커를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부여읍·규암면·은산면·홍산면 소재의 마트·편의점에 대형폐기물 배출스티커 판매소를 지정하여, 2000원, 3000원, 5000원, 10,000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2024년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총 4.5억 원(도비 30%, 군비 70%)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관내 초등학교 및 유동 인구가 많은 터미널, 사거리 등에 인공지능 기반 보행자 안전 시스템을 설치하여 우회전 교통사고율 감소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예상 사업대상지에 부여경찰서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관내 12개소에 우회전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차량, 보행자 접근시 스피커를 통한 음성신호와 로고젝터를 이용한 바닥 영상신호, 안내판 문구를 표출하여 차량과 보행자 모두에게 경고메시지를 인식하게 하여 우회전 교통사고율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부여초, 백제초, 규암초) 학생 약 1,189명과 부여군민, 부여 방문객들의 보행 환경이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군은 올 3월에 동부농협 사거리 일원 “부여초 앞 육교 철거공사”에 착수했고 우회전 교통사고 방지시스템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더욱 안전한 학교 통학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남 부여군 공동브랜드“굿뜨래”가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1위로 선정되며 지자체 브랜드로 전국 유일 1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의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대표성(정체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의 항목에 근거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를 객관적으로 산출하여 국가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시상한다.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군민의 염원을 담아 2003년 개발된 굿뜨래는 ‘좋은 들에 좋은 상품’의 가치를 목표로 부여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중 영농경력, 자체 품질관리, 생산시설, 유통상태, 대외신용도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최종 통과한 경영체에 2년을 주기로 공동브랜드 사용을 승인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94개 조직이 굿뜨래 사용 권한을 부여받아 브랜드 가치를 공유해오고 있다. 또한 부여군은 사용승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30일 방과후아카데미 4 부터 6학년 참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잡월드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 2가지를 직접 선택하여 진행됐으며, 평소 막연하게만 생각하던 미래직업에 대해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청소년들의 숨겨진 꿈과 끼를 발견하며, 꿈에 향한 발걸음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됐다. 부여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모집은 상시 진행중으로 신청문의는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청소년문화의집 전춘배 관장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고, 더불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질 좋은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석성면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건조기를 맞아 면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사전 예방과 산림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일 산불 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석성면이장단협의회, 산불감시원, 면 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결의문 낭독과 산불예방 다짐을 통해 산불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석성면의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했다. 윤익희 석성면장은 “최근 10년간 대형산불은 4월 건조기에 주로 집중 발생하고 있다”라면서 “작은 불씨가 산불이 되는 것은 한순간인 만큼 소중한 우리 고장의 산림자원을 잃지 않으려면 우리 모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뜻하지 않은 실수로 산불이 발생하더라도 실화자는 형사 처벌뿐만 아니라 엄중한 민사상 손해배상을 진다”라며 "농경지나 밭두렁 등 어디서나 절대 불을 피우는 행위를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및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건강한 임신‧출산 관련 지원 사업으로 전면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에게 여성은 가임기에 한해 난소기능 검사(AMH) 및 부인과(난소, 자궁 등) 초음파 검사 비용 최대 13만 원,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포함) 비용 최대 5만 원을 1인당 1회 지원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 난임부부 포함)에게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일부를 부부당 최대 2회, 200만원(1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또한, 군은 올해 1월부터 모자보건사업 의료비 지원 사업인 ▲난임부부 시술비,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 및 환아 관리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했고, ▲저소득층 기저귀‧조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관내 65세 미만 저소득 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4B희망뱅크를 통해 치과 치료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4B희망뱅크는 부여군,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통해 개설한 부여군 전용 모금 계좌로 부여군민이 후원하는 소액의 정기 기부금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부여군 맞춤형 자체 복지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는 저소득 30명에게 치과 치료했으며, 올해는 2천만 원을 배분받아 1인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의료급여·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임플란트, 보철 등 치료를 지원한다. 부여군 저소득층 치과 치료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문의하여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민의 정성이 모인 기부금이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나누고 누군가의 삶에 따뜻함을 선사한다”라며 정기기부에 참여하는 부여군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등 공공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65세 미만 의료 취약 계층에게 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2일 임천면 칠산리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 심기 행사와 더불어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하며 2045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보여주었다. 올해 식목일 기념행사는 지난해 산불로 재해를 입은 지역에서 개최하여 산불의 위험과 산림훼손에 따른 피해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농림 및 사회단체, 부여군산림조합과 임천초등학교 학생,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하여 3.7ha 면적에 편백나무 5,500주를 심었다. 또한, ‘반려 나무 나눔 행사’를 통해 목수국 500주를 나누어 주어 꽃나무를 기르고 볼 수 있는 기쁨도 함께 전달했다. 나무 심기는 탄소량 증가로 인한 이상기후가 현실이 된 요즘 온실가스를 줄이는 거의 유일한 감축 원으로, 부여군의 경우 발생하는 탄소 총배출량의 1.8% 감축을 담당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30년생 소나무 1그루의 한 그루의 연간 탄소 흡수량이 6.6㎏임을 고려하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산림보호와 녹지공간 확보가 더욱 소중해지는 이유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 부여읍 공영주차타워 주민사랑방에서 2024년 부여군 마을만들기 창안마당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안마당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처음 진입하는 신규 마을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편성됐으며,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이론강의와 함께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보는 실습 교육이 5주에 걸쳐 14시간 동안 진행됐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창안마당 교육은 총 9개 마을이 지원 했으며 교육 신청자 47명 중 최종 41명이 수료대상자에 선정되어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고 전했다. 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마을의 발전을 위해 참여해주신 교육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교육이 마을에서 단계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마을 내 사업이 주민 주도형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기초가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교육생들 또한 창안마당에서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주민주도로 마을 내 사업을 추진하면서 마을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창안마당 교육과정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지역연계로 부여군·부여경찰서와 함께 부여여자중학교에서 새학기 맞이 등굣길 아웃리치(구호, 봉사활동)를 실시했다. 새학기 등굣길 아웃리치는 새학기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전화1388’ 홍보와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아동청소년마음행복지원사업’ 홍보를 진행했다. ‘아동청소년마음행복지원사업’은 청소년들에게 심리·정서적 상담 및 직접 찾아가는 상담과 물품 전달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제 영역별 예방 교육, 집단상담, 치유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상담 및 자원 연계, 자립 지원, 심리검사 지원, 부모교육, 집단상담, 치유프로그램,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