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금강권 관광협의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홍보분야 특별상을 수상하며 수도권 관람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금강권 관광협의회는 지난 2003년 금강을 연계하는 부여군, 공주시, 논산시, 서천군, 군산시, 익산시가 모여 관광 활성화와 관광산업의 발전을 공동목표로 구성된 관광협의체이다.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aT센터에서 금강권 관광협의회의 6개 시군이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하며 각종 이벤트와 홍보물 배부 등 홍보마케팅 행사를 적극 펼쳤다. 홍보관에서는 부여 세도 방울토마토와 논산 딸기, 공주 쌀 등 금강권의 신선한 먹거리를 선보였고, 금강권의 각 대표 관광지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서 궁남지, 공산성, 탑정호 출렁다리, 왕궁리유적, 고군산군도, 마량항 등을 코스로 한 금강권의 봄맞이 여행상품을 판매해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관광객 유치에 가시적인 성과도 이끌어냈다. 박정현 협의회장(부여군수)은 “금강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일 부여군 가족행복센터 4층 강당에서 직업교육훈련인 ‘지역 맞춤 사회복지사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사회복지 분야는 관내에서 매해 지속적인 구인 증가세를 보이는 분야로 이번 과정 신설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는 구인난 해소, 구직자들에게는 취업난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교육훈련생 16명은 4월 1일부터 6월 3일까지 소양 교육과 실무교육, 취업 교육 및 현장 견학을 총 144시간에 걸쳐 배우게 된다. 실무교육은 사회복지시설 구인처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교육생들이 취업 후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하신 분들께서 의지를 갖고 참여한 만큼 센터에서도 취업 정보 제공 및 알선, 새일여성 인턴사업 등으로 지원하며 교육생들의 취업까지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년 연속 여성새일센터 운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아왔으며, 구직 여성을 위한 상담, 동행 면접, 직업교육훈련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성의 경력이음을 위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1일 부여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을 위하여 백강문화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옥수), 규암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동현)과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0년 처음 민간 위탁으로 운영한 부여군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는 부모들이 함께 자녀를 돌보며 육아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품앗이 활동, 부모교육 및 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장난감 및 도서 대여 등을 제공한다. 현재 부여군에는 舊 군수관사 자리에 부여점과 舊 규암보건지소 자리에 규암점 공동육아나눔터가 설치되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부여점은 백강문화사회적협동조합에서, 규암점은 규암농업협동조합에서 위탁하여 운영하게 됐다. 규암농업협동조합은 아동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전국에서 유일한 농협으로 귀감이 되며, 백강문화사회적협동조합은 민간 순수 조합으로 사업에 참여하여 큰 기대를 갖게 된다는 민간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의 평이 있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양육 품앗이 활동과 이웃 간 정보교류를 통해 육아 부담을 경감시키고,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오는 4월 26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8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및 낙상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충남장애인체육회 장애인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하여 운동처방사와 담당자가 각 마을회관으로 직접 방문하여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시선과 편견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장애 인식개선 교육, 65세 이상 고령자 안전사고의 62.7%를 차지하는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낙상 예방 교육,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어울림 교실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장애 인식개선 및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통해 올바른 장애인식을 확립하고 후천적 손상을 예방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할 수 있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6회 부여 송국리 청동기축제가 오는 4. 19.부터 20.까지 이틀간 부여 송국리유적 일원에서 ‘청동기의 중심! 풀마을 넘어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24절기의 여섯 번째 절기로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뜻인 곡우(穀雨, 4월 19일)에 맞춰 축제가 개최된다. 부여 송국리 유적은 우리나라 벼농사의 기원과 전파경로, 당시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지로 국내 최대 규모의 청동기시대 농경문화를 이룩한 곳에서 한해의 풍년 농사와 안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통합 추진한다는 점에서 그 뜻이 더 깊다. 부여송국리유적정비지원추진위원회(위원장 이창노)에서는 이번 축제를 주민주도의 자립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축제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행사 기본계획을 수립,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으로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풍년기원제, 청동기 축제 개막식(청동기 퍼포먼스), 축하공연, 생생프로그램을 연계한 고사리 꺾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선사시대를 재현한 물동이 나르기 및 창 던지기 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2023년 12월 말 결산 법인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이달 30일까지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지난 2023년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법인의 소득에 대해 지방세법에 따른 해당 세율을 적용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신고해야 한다. 또한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로 안분해서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한 지자체에만 신고하면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2023년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의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하는 경우(2024년 신고분) 납부 할 세액이 1백만 원 초과 시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 납부 할 수 있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전자신고 시 마감일인 4월 30일에는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어 가급적 미리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군청 재무회계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도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지난달 2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금 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챌린지를 시작했다. 군수·부군수를 비롯하여 각 부서장들이 릴레이로 아이디어 인증 후 다음 추천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3억2천5백7십만8천 원을 모금했으며, 산불 및 수해 등 재난재해를 입은 이재민의 긴급구호 및 일상 회복을 지원해주는 ‘재난재해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 기금사업을 확정한 바 있다. 하지만 아동·청소년·청년·노인 등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기부자와 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지속할 수 있는 부여군만의 가치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사업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의 추진 등 4개이며 형식 제한 없이, 전 직원의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고향사랑기금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내 고향 부여에 보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영암군과 지난달 29일 영암군청에서 두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장성용 부여군의회의장, 강찬원 영암군의회의장도 함께 참석해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영암군은 월출산국립공원, 월출산기찬랜드, 왕인박사유적지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힐링 공간을 갖춘 전라남도 생태도시이다. 이번 협정에 따라 양 도시는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공동 관심 사항들의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분야별 다양한 시책을 공유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협정식 이후 지난 28일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개막한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 행사장에 방문하여 축제 일정을 소화했다. 부여군충남국악단은 공연단으로 초청되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과 영암군의 뿌리는 백제에 있다.”라며, “백제는 고대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중심 국가이며 현재 한류의 원조다. 오늘의 교류 시작으로 문화적 동반자 관계를 맺게 되어 뜻깊다.”라고 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올봄 전국에서 처음 만나는‘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왔다. 부여 문화유산 야행은 그 시작부터 특별하다. 행사 주제인 여덟 개의 보물(부여 외리 문양전 일괄)에 등장하는 도깨비가 새겨진 여권에 이름을 쓰는 순간 사비백제로의 여정이 시작된다. 먼저 첫 번째 여정은 '야경(夜景)-사비 연대귀문(사비 도깨비 불)'이다. 정림사지 솔밭길에 조성된 ‘사비 도깨비 불 골목길’을 비롯하여 팔문양 조명, LED 및 레이저 등을 활용한 야간 경관은 포토 스팟으로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두 번째 여정은 '야로(夜路)-사비 산수문(사비 산수화길)'이다. 정림사지 오층석탑, 정림사지 박물관, 부여향교, 부여문화원 등 부여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탐방하는 미션인 ‘백제외리문양전 퍼즐 투어’와 백제금동대향로 속 오악사 탈을 쓴 퍼포머들의 ‘오악사 이야기’, 빛나는 전식 의상을 착용한 백제인들이 펼치는 ‘백제 예인 퍼포먼스’는 사비의 길목에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다. 세 번째 여정은 '야설(夜說)-사비 봉황문(사비 봉황의 꿈이 펼쳐지는 공연)'으로 무형유산인 세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청소년문화의집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여 청소년들의 정서를 함얌시키고자 방과후아카데미 독서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초등학교 4부터 6학년 청소년을 추가모집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재)나눔사랑(이사장 정영기)과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독서프로그램은 오는 4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32회로 진행된다. 추가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독서록 및 학용품 지급과 함께 독서프로그램 전문 강사가 올바른 독서 습관과 마음의 지식을 쌓아주는 프로그램들로 진행할 계획이다. 독서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청소년문화의집 전춘배 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독서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마음의 양식을 쌓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2024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2024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부여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부여군 산림녹지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산림청에서는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임업인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연중 전화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관내 대상 임업인이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며, “임업인들께서도 미리 자격요건과 구비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봄철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에 따라 3부터 5월을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생명사랑·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홍보와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봄철 자살률 증가는 일조량으로 인한 수면시간 변화 및 졸업·구직 시기에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한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전 세계가 공통적으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현상을 보여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및 주위의 관심이 특히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곳곳 자살예방 상담전화번호 홍보 현수막 게첩과 더불어 방문자 수가 많은 병원, 약국, 마트 등에 자살예방 도움 기관 포스터를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자살예방 주간(4. 1부터 4. 14.)을 지정하여 관내 전광판과 SNS 채널을 통해 자살예방 상담번호를 집중 홍보하고, 전통시장 거리 캠페인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집중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살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이며, 지역사회의 작은 관심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자살예방 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옥산면 소재 사물놀이한울림부여교육원에서 오는 4월 6일 제15회 옥산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옥산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는 코로나19, 산불 등으로 우여곡절 끝에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진달래꽃을 사랑하는 주민들과 등산객들의 기대 속에서 개최되는 부여군 첫 지역 축제이다. 옥산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 추진위원회는 면에서 개최되는 작은 축제이지만, 주민들과 축제 추진위원회는 이 축제가 부여군의 대표 꽃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정성스러운 먹거리를 준비했다. 축제장 중앙무대에서는 사물놀이 한마당을 시작으로 통기타, 옥산초등학교 풍물단, 난타, 색소폰, 에어로빅댄스, 지역 가수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무대 주변 먹거리 부스에서는 진달래화전, 두부김치, 막걸리 및 떡 등을 누구나 무료로 맛볼 수 있고, 체험 부스에서는 부여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수지침, 이혈·테이핑요법, 발사랑 마사지 및 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체험을 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오는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해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 주택 등 개별주택과 아파트·다세대 주택 등 공동주택이다.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군청 재무회계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 제출서를 작성하여 열람장소(군청 재무회계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한 전자제출도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 격에 대하여 주택 특성 재확인과 인근 주택 가격과의 균형 등을 재조사하여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열람 절차를 마친 주택 가격은 의견 제출된 주택에 대한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재단 교육장에서 ‘부여군 도시재생대학 기초이론과정 제12기’수료식을 개최했다. 기초이론과정은 2021년도부터 시작된 부여형 도시재생대학의 첫 번째 단계로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기본개요 및 타지역 사례를 통해 이해를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5일부터 3월 26일까지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하여 총 4주간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하는 인원이 늘어나고 있어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에는 ▲김혜천 센터장(무주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영진 센터장(보령시 도시재생원도심현장지원센터), ▲신동훈 센터장(정선군 고한 야생화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조윤아 센터장(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이 강사로 참여하여,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기초지식과 함께 도시재생 현장에서의 다양한 활동들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한 수료생은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은 나 자신의 이익보다 우리 지역 모두의 발전을 위해 활동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보건소는 해외여행 증가 및 학교 개학 이후 단체생활로 인해 집단발생하고 있는 홍역·수두에 대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8일 밝혔다. 홍역과 수두는 법정 감염병 제2급인 전염성 질병으로 주로 환자가 기침 또는 재채기할 때 나오는 호흡기 분비물이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성이 아주 강한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특히 홍역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홍역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접종을 연기한 영유아가 많은 지역인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등 지난해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대규모로 발생했다. 최근 우리나라는 해외 유입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지역사회 내 전파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으며, 수두의 경우 최근 2월부터 3월 중 부여군 내 학원, 유치원, 중학교 등 3개소에서 6명의 환자가 발생한 적이 있다. 홍역과 수두는 발진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차이점은 홍역은 홍반성 반점이 얼굴, 목 주변에서 시작되어 몸 전체로 퍼지는 데 비해 수두는 반점이 몸통, 두피, 얼굴에 발생하여 24시간 내 반점, 구진, 수포, 농포, 가피의 순으로 빠르게 진행되며 수포가 생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