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지난 21일 농업인복지회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총 57명의 고용주가 참석했으며, 근로기준법과 인권 보호, 무단이탈 발생 시 대응 방안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에 있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매년 그 규모를 점차 확대해오고 있다. 올해는 87농가를 대상으로 총 375명의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며, 이탈률이 거의 없는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의 만성적인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인 3월~4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근로자를 입국시켜 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낯선 환경에서도 묵묵히 일하며 지역 농업에 큰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분들”이라며 “고용주 여러분께서도 가족처럼 따뜻한 마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이 본격적인 지역 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단양을 대표하는 다양한 축제와 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 전문 박람회로, 전국의 주요 축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소백산철쭉제, 온달문화축제를 중심으로 지역 축제 정보를 소개하고, 주요 관광지와 농·특산품도 함께 홍보하며 단양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했다. 특히 단양군 홍보관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방문 인증 이벤트, 기념품 제공, 디지털 관광주민증 안내 등 체험형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신명희 단양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단양의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전국에 미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하고, 내실 있는 축제 준비를 통해 더 많은 생활 인구가 단양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이 과학영농 기반 확충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제1·2육묘장, 친환경유용미생물센터, 마늘 조직배양실 등 과학영농 인프라를 차례로 구축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농가의 부담을 덜고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군은 지난 2021년 어상천면 옛 단산중학교 사택 부지에 총 17억 원을 투입해 제1육묘장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매년 1,000여 농가에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한 고추묘와 배추묘를 공급하여 농가의 재배 비용을 줄이고 지역 농산물 품질 향상과 생산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해 9월에는 어상천면 임현리에 제2육묘장을 추가 설치하여 시설 운영의 효율성과 공급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현재 제1·2육묘장에서는 고추묘를 육묘 중이며,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516농가에 66만 본의 우량 고추묘를 공급할 예정이다. 친환경 유용 미생물 공급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3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친환경유용미생물센터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내 경로당 15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을 정상적으로 뛰게 하는 응급의료장비로, 패드를 통해 수집된 심전도를 바탕으로 환자의 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필요한 경우 전기충격을 가한다. 사용법이 간단해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경로당은 △단양읍 천동리, △매포읍 평동2리·평동4리, △대강면 장림리·올산리·사인암리·방곡리·미노1리, △가곡면 대대1리·대대2리, △영춘면 남천2리·사이곡리, △어상천면 대전2리·연곡1리, △적성면 상2리 등 총 15개소다. 군보건의료원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와 함께, 어르신들이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장비를 정확히 사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심폐소생술 순회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이 위급한 순간 어르신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고령층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7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기존에는 7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시행되던 예방접종이 올해부터 70세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접종 대상은 단양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70세 이상(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기존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군민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단양군보건의료원 또는 관할 보건지소(매포, 단성, 가곡, 영춘, 어상천)를 방문하면 된다. 단, 방문 전에는 각 보건기관에 전화로 접종 일정과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단양군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수돗물의 신뢰도를 높이고 생산 과정을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단양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사회단체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정수장과 상수도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수돗물 생산·공급 과정을 단계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견학 과정은 관리동 → 착수정 → 응집침전지 → 급속여과지 → NF막여과동 → 약품투입동 → 정수지 및 송수펌프동 순으로 진행되며, 약 1시간이 소요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단양군 상하수도과로 전화 또는 문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수장 견학을 통해 군민들이 수돗물의 생산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이상기후 대응 주요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추·마늘·수박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공급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6억 원(군비 50%, 농가 자부담 50%)이 투입되며, 2,421농가(총 864.3ha)에 약제가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 공급될 약제는 지난 2월 약제 선정 심의회를 통해 결정됐으며, 단양군 내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배부된다. 공급되는 약제는 각 작목별로 재배면적 0.1ha(300평) 기준으로 고추 2종, 마늘 2종, 수박 2종이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매년 수확량에 큰 영향을 주는 고추 탄저병과 마늘 잎마름병·흑색썩음균핵병, 수박 탄저병·덩굴마름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고추 재배 1,291농가와 마늘 재배 1,031농가, 수박 재배 99농가가 혜택을 받으며, 농가의 영농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약제 공급이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2025년 첫 번째 단양아카데미 명사초청 특강이 지난 21일 올누림센터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문학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단양군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람은 언젠가 꽃이 핀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 신길수 명사는 단양군민의 자긍심과 자존감 향상, 행복지수를 높이는 방법, 긍정 마인드를 통한 자존감 키우기 전략 등을 강조했다. 그는 강연을 통해 긍정 에너지를 전달하며 군민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길수 명사는 경제학 박사로 청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문화평론가이자 언론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또 단양군 정책자문단 위원으로서 군의 주요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명사초청 강의가 단양군민의 자존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 강연을 통해 군민들이 힐링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이 맨발 걷기의 성지로 거듭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단양군은 군민들이 보다 쉽게 맨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맨발 걷기는 발바닥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로 회복 및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단양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맨발 걷기 코스를 조성하고,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환경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 대성산 산림욕장에 맨발 숲길을 조성하여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어 올해는 8개 읍·면 전역에 맨발 걷기 길을 확대 조성하기 위해 대상지 선정을 완료했다. 주요 선정 대상지는 단양읍 교통공원과 매포읍 매화공원, 단성중학교, 대강체육공원, 가곡 새별공원, 영춘초등학교, 어상천초등학교, 적성생활체육공원 등이 선정됐다. 일부 대상지는 추가 검토 및 조정이 진행 중이며, 아직 보류된 지역도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내 사랑 단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성신양회(주)단양공장에서 ‘급여 우수리 제도’를 통해 모인 소중한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후원금 1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원주연 수석은 “이 후원금이 단양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분들에게 문화체험 나들이 활동의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단양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이 경북 울진 일대를 방문해 자연을 만끽하고, 제철을 맞은 홍게를 맛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한 이용자는 “단양에서는 바닷가에 가기도 어려운 데다, 비싼 홍게를 맘껏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바다도 보고 맛있는 홍게도 먹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섭 센터장은 “단양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성신양회(주)단양공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성신양회(주)단양공장의 귀중한 후원이 장애인분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그라운드골프 임원대회가 지난 20일 어상천면 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단양군 내 8개 읍·면의 임원진 40여 명이 참가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손용락 단양군 협회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임원진 간의 단합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있을 큰 행사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사)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는 지난 18일 단양관광호텔 2층 에델바이스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오영탁 충북도의원을 비롯해 협의회 회원 117명이 참석했다. 내외빈 축사로 시작된 총회는 2024년 사업 추진 결과 보고, 2025년 사업 계획 발표, 정관 개정 및 신임 이사 선임, 회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참석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안명환 단양구경시장 상인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안명환 신임 회장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앞두고 관광·지질 인프라 구축, 관광상품 개발, 협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신임 이사로 서주선 전 단양교육장과 김진수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장, 어대영 전 단양군청 행정복지국장, 장익봉 전 단양관광관리공단 이사장, 한정웅 전 단양군청 관광과장, 최병주 단양구경시장 협동조합 이사장이 선임됐다. 또 지질 관련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서용석 충북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교수를 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등 관내 주소정보시설의 정확한 위치 안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관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 총 18,892개소로, 도로명판 3,121개와 건물번호판 14,763개, 기초번호판 493개, 지역안내판 12개, 사물주소판 503개가 포함된다. 이번 조사는 모바일 주소정보관리시스템 ‘스마트KAIS’ 단말기를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하고, 망실되거나 훼손된 시설물을 보수해 군민들이 주소정보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관리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19일 단양군지회 회의실에서 제39기 단양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단양부군수, 이덕홍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장, 전병우 대학장을 비롯해 신입생 46명을 포함한 7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입학식에서는 제39기 학생회장으로 김중환 씨, 총무로 정기호 씨가 선출됐으며, 오는 11월 19일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마다 건강, 여가활동, 노년기 삶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희 부군수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전과 열정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노인대학의 여정이 기쁨과 성취로 가득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1985년 신단양 이주와 함께 설립된 단양군 노인대학은 현재까지 2,18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평생교육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은 20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의원과 보좌진 등을 면담하고 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지역의 핵심적인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한 뒤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국회를 방문한 방병철 정무보좌관과 안병숙 기획예산담당관, 김영준 예산팀장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엄태영 의원과의 면담에서 국도 5호선 4차로 개량 사업 등을 건의하고 특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이어 이들은 권영세, 김형동, 이종배, 박덕흠, 강명구, 김은혜 의원실 등을 잇따라 방문해 단양군이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기대 효과 등를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지원을 당부했다. 국비 지원 등을 건의한 사업은 △국도5호선(응실∼하시) 4차로 개량사업 △지방도 927호선 국도 승격 및 선형개량 △폐철교 철거(옛 상진철교, 덕상철교) △단양역 KTX-이음 정차 △통합 공공하수 처리시설 증설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대보수사업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 등 7개 현안 사업이다. 이와 관련, 김문근 단양군수는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 속에서 정부 예산 확보가 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이 봄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기업체,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1일 적성면생활체육공원과 대가리천 일원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유공자 표창, 1사 1하천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 하천 정화 활동 순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캠페인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환경 정화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단양군은 지역 내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사 1하천 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성신양회와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GRM, 태경BK, 삼보광업 등 6개 기업이 동참해 단양의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군민과 기업, 단체들은 약 두 시간 동안 하천변과 도로변 곳곳에서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수거된 쓰레기는 철저한 분리배출해 처리했다. 본 행사와 별도로 단양군 내 8개 읍·면에서도 8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