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2일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증평의 애국지사 연병호 선생을 만나다’인증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 인증프로그램으로 지역 독립운동가 연병호 선생에 대해 알아보고, 3・1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3・1절 만세운동 챌린지 참여로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서를 발표하며 우리나라 독립 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의 고위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노 관장은 “지역 출신 애국지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억하고, 지역 내 청소년들의 역사적 인식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문화‧예술프로그램, 창의프로그램, 스포츠프로그램, 가족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삼겹살데이(3.3.)를 기념해 지난 28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현장기부자에게 추첨을 통해 삼겹살을 추가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이벤트 상품으로 제공된 홍삼포크(삼겹살+목살 1kg)는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하나로, 작년 한 해 동안 기부자에게 가장 인기 있던 효자 답례품이다. 이날 행사는 현장에서 10만원을 기부할 시, 기존혜택(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답례품)에 더해 홍삼포크(삼겹살+목살)까지 가져갈 수 있는 기회로 마트 이용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어모았다. 군의 맛있는 홍삼포크 삼겹살을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알리는 일석이조 행사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도를 널리 알리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답례품 확대, 지정기부사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문화원는 지난 28일 증평문화원 회의실에서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와 투명페트병 고품질 자원순환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장응원장과 신건영센터장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활성화 등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양기관이 다방면에 걸쳐 협력해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증평문화원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과 수거체계 구축을 통한 재활용 및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고 투명페트병을 고품질 재생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게 된다.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는 증평에서 수거한 투명페트병이 친환경제품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페트병 재생처리 업체와 협의해 처리하게 된다. 아울러 양 기관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및 재활용 활성화와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한 사업에 공동 매진하기로 했다. 김장응 원장은 "투명페트병은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면 고품질 재생원료로 재활용될 수 있는 귀중한 자원”이라며, "이번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투명페트병 등 고품질의 재활용 자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 시대를 여는 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 시범사업 대상 농가를 심의 선정하기 위해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유관기관 및 농업인단체 대표 등 14명으로 구성된 증평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 부문 산학협동에 관한 주요 시책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날 심의회는 2024년도 분야별 추진되는 시범사업 설명 및 토론,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심의회는 시범요인 수용자세, 신기술보급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를 2024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 시범사업은 △인력육성분야 3개 사업 △작물환경분야 4개 사업 △원예분야 8개 사업 △축산·특작분야 5개 사업 △농촌자원분야 6개 사업 등 5개 분야 총 26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9억8천6백만원이 투입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현장 중심, 수요자 맞춤형 농업 신기술을 신속히 보급해 지역농업 경쟁력 및 농가 소득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일부터 청소년문화의집에 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자가검진 키오스크’를 설치 및 운영한다. 청소년기는 자신의 정신과적 문제를 쉽게 발견하기 어려운 시기로 이는 주변의 부정적 인식에 특히 민감한 청소년기의 특성과도 관련이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러한 특성을 가진 정신건강 고위험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올바른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자 평소 청소년의 출입이 많은 장소에 자가검진 키오스크를 설치하게 됐다. 설치된 키오스크는 청소년뿐아니라 성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검사유형을 청소년용과 성인용으로 선택할 수 있다. 청소년용은 △우울증 △자살사고 △스마트폰 중독, 성인용은 △우울증 △자살사고 △스트레스를 검사할 수 있다. 정신건강 자가검진 키오스크는 청소년문화의집 외에도 증평군립도서관과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에서 이용해볼 수 있다. 조미정 보건소장은“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지리와 지형은 물론 경제성장률과 출생아증가율 등에서 충청북도와 닮은꼴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출생아 수 221명으로, 전년(164명)보다 57명 늘어난 34.8%의 증가율을 보이며 도내 11개 시・군에서 1위, 전국 4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충북도 또한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1.5% 증가)가 늘었다. 이와 함께 군은 최근 발표된 2021년 기준 경제성장률(실질 지역내총생산) 또한 11.9% 증가해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충북도 또한 2021년 기준 경제성장률이 6.9% 증가해 세종시 다음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지리적으로도 충북도는 우리나라의 중앙, 군은 충북도의 중앙에 위치하고, 남북으로 길게 뻗은 지형 또한 닮은꼴을 보인다. 충북도가 9개 도 단위 중 바다와 접하지 않는 유일한 도라면, 군은 도내 11개 시・군 중 타 시・도와 접하지 않는 유일한 군이라는 점도 유사하다. 이와 같이 충북 속의 충북, 충청북도와 닮은꼴 증평군이 충북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오는 3월 1일 연병호항일역사공원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연병호항일역사공원은 증평 출신 독립운동가 연병호 선생을 기리는 항일 유적지다. 이번 기념식은 증평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3·1절 기념식으로 군은 지역정체성 확립과 군민 역사의식 제고를 위해 이번 기념식을 마련했다. 기념식은 ‘1919의 함성, 군민이 다시 쓰는 21살 증평의 봄’을 주제로 △군민대표 33인 입장식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300여 명의 군민이 모여 광덕리 만세운동을 재현한다. 광덕리 만세운동은 증평 최초의 만세운동으로 1919년 4월 10일 오후 5시, 300여 명의 증평 주민들이 주도한 독립만세 시위이다. 아울러 기념식 장소 일원에 바람개비 태극기 동산을 전시하고, 증평출신 독립운동가의 일대기를 담은 사진 전시도 병행한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는 증평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운동가의 유가족 및 후손들이 전원 참석해 의미를 더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28일 장애인과 함께 화합을 다지는 척사(윷놀이)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60여 명이 함께 윷가락을 던지며 전통 민속놀이의 재미를 느끼고 정월대보름의 여운을 달래며 모두의 건강과 복을 기원했다. 대회는 3~4명씩 한 팀으로 16개 팀을 구성해 결승전까지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1~3등 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모든 참가자에게 부럼을 나눠주며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정찬연 관장은“2024년 한 해도 모든 장애인 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장애인복지관은 늘 가까이에서 응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척사(윷놀이)대회를 통해 모든 가정에 평안과 행운, 그리고 건강을 기원하며 장애인들을 위한 세심한 복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증평의 미래 생명 농업을 이끌어갈 정예 농업인력 양성을 위한 제9기 증평군농업인대학 생명농업(토양·종자)과정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토양과 종자의 이해를 바탕으로 농경지 토양관리 및 종자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해 전문강사진의 체계적인 교과 편성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3월 2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 20회 80시간으로 진행되며 출석률 80%이상의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증평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해당 교육을 희망하는 증평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희망자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월부터 독거 또는 고령부부 치매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스피커 기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스피커 기반 돌봄서비스’는 응급상황 시 대처가 어려운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스피커를 무료로 대여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공지능(AI) 스피커는 음악 감상, 감성 대화를 통해 고립되고 소외된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주며 외로움을 해소하는 데 기여한다. 또한 위급상황 시 인공지능(AI) 스피커에 탑재된 ‘긴급 SOS’기능을 통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치매에 특화된 ‘마음체조, 기억검사, 두뇌톡톡’ 등의 콘텐츠를 통해 기억력 검사와 두뇌 운동이 가능해 치매와 고독을 예방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회 활동 제약으로 고립된 소외계층과 치매 어르신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고민하고 앞장설 것”이라며, “빈틈없는 치매 예방·관리·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은 28일 증평읍 율리 좌구산휴양랜드에서‘우리의 문제 현장에 답이 있다-우문현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군이 용역을 통해 수립한 좌구산휴양랜드 활성화 기본계획에 대한 실행방안과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상호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30여 명은 휴양촌~좌구정~임도~명상구름다리~천문대 등 현장을 탐방하며 좌구산휴양랜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이 군수 주재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안데르센 동화상 후보에 오른 이금이작가의 밤티마을 시리즈 활용 동화마을 조성 △독서왕 김득신과 초정약수의 세종대왕 연계 책 테마 마을 조성 △토요장터와 별천지 버스킹공연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재영 군수는“제시된 사업 아이디어를 활용해 향후 다양한 관광콘텐츠 발굴과 공모사업에 대응하겠다”며, “아울러 우문현답 토론회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현장중심형 정책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의 광역 및 기초지자체 243개(광역 17, 시 75, 군 82, 구 69)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군 단위 82개 기관 중 6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해 대비 11위에서 6위로 대폭 상승한 수치다. 군은 2023년 혁신평가 10개 항목 중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기관의 자율혁신 추진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데이터기반 업무 효율화 △국민체감도에서 우수등급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민선6기 철학과 의지를 반영한 군민 중심의 미래 비전 수립과 확산 노력 △함께하는 행복 온(ON) 돌봄사업 추진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 △지역정체성 확립을 위한 초등학교 사회교과서 제작 △증평군-소방서-배달대행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안전문제 해결 등 군정운영 전반에 적극행정으로 펼친 혁신적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지역혁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27일부터 34플러스센터 3층(증평읍 중부로 2451)으로 사무실을 이전 운영한다. 군은 이번 이전으로 센터를 방문하는 구직자들이 취업 상담과 구직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수요자 중심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증평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구인·구직 알선 △취업박람회 개최 △일자리발굴단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 전담 창구 운영, 청년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청년을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이전을 통해 양질의 수요자 중심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폐지수집 노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군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폐지수집 노인의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보건복지서비스 및 노인일자리 연계로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 폐지수집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의 수는 전국 약 4만 2000명이다. 평균 76세 노인들이 하루평균 5.4시간씩 주 6일 일하지만 한달 평균 수입은 15만9000원으로 최저임금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다. 이에, 군은 지역내 고물상 16개소를 대상으로 고물상에 출입하는 65세 이상 폐지수집 노인들의 인적사항을 파악해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개별상담 등을 통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연계해 지역 일자리 참여를 유도하고 공적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와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이재영 증평군수가 MZ세대 공직자와 소통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간담회를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13일 새내기 공무원과 함께하는 치맥데이를 시작으로 브런치데이 등 자유롭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기 위해 ‘열린대화, 소통데이’를 추진하고 있다. ‘열린대화, 소통데이’는 직원 사기양양 및 활기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자리로 5회에 걸쳐 회차별 20여 명씩 7급 이하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7일, 지역 내 카페에서 열린 브런치데이 간담회에서 이 군수는 유머퀴즈로 직원들의 긴장을 풀어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이끌었다. 특히, 공직자 선배로서 사회초년생으로 공직사회에 첫발을 들여놓았을 당시 겪었던 일부터 군수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생생히 들려주며 직원들의 용기와 자긍심을 북돋았다. 처음에는 긴장해 대화에 참여 못하던 직원들도 이 군수의 배려에 업무를 하며 느끼는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이야기하기 시작했고 군수님의 MBTI 등 평소 궁금했던 질문도 하며 유쾌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간담회에 참여한 직원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정미경)은 26일 노인복지관 회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증평읍새마을부녀회(회장 남현순) 회원들의 후원과 봉사로 이뤄졌다. 회원들은 떡만둣국, 과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정월대보름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재영 군수도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 군수는 증평읍새마을부녀회 봉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남현순 회장은 “모두가 맛있게 드시고 웃음을 안고 가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가 더 행복하다”며,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미경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증평읍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