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1위스마트가전브랜드메이디, 2026/27 시즌부터5시즌동안FC 바르셀로나유니폼소매에로고붙이는계약체결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9월 3일 /PRNewswire/ -- 세계 1위 스마트 가전 브랜드 메이디(Midea)가 2026/2027 시즌부터 라리가 및 코파 델 레이 챔피언인 FC 바르셀로나의 메인 파트너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5시즌간 이어질 역사적인 이번 계약을 통해 메이디 로고는 FC 바르셀로나의 모든 경기 유니폼과 훈련복 소매에 부착되어 라리가 홈 경기 중 광범위한 브랜드 노출 기회를 갖게 된다. 9월2일, 메이디고위경영진이FC 바르셀로나의홈경기장인스포티파이캄노우를찾았고, 이자리에서메이디인터내셔널비즈니스의루이스푸(Lewis Fu) 사장과FC 바르셀로나의라파엘유스테(Rafael Yu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스포츠과학관에서 열린 ‘2025년도 제3회 선문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교 주짓수 & 태기도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중·고등학교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며,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인성 함양, 지역 맞춤형 교육 혁신을 실현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과거 일부 격투기 마니아층에 머물던 주짓수는 최근 중·고등학생으로 수련 인구가 확대되며 보편화되고 있다. 대학 진학이라는 목표와 맞물려 학생들에게는 훈련 동기 부여의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으며, 주짓수 저변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대회를 주관한 박경준 교수(무도경호학과)는 “대회가 거듭될수록 참여 선수들이 늘고 기량도 향상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포부를 키우며 건강하고 안전한 경험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균 교수(무도경호학과)는 “주짓수를 대학교육에 접목해 학생들이 무도학, 스포츠 심리학, 경호학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하고 있다”며, “지난 25년간 태기도·유도와 융합된 교육을 통해 무도 지도자, 경찰특공대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글문화 확산과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5년 찾아가는 세종한글컬처로드’를 올 하반기에도 개최한다. 특히 공연을 3회 이상 관람한 시민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는 ‘한글펀칭투어’를 새롭게 선보인다. ‘2025 찾아가는 세종한글컬처로드’는 올해 9년째를 맞은 대표 사업으로, 세종시 곳곳을 누비는 아트트럭 이동형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기존 공연에 더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한글펀칭투어’를 운영한다. 공연 현장에서 리플릿을 수령한 뒤 지정된 10곳의 공연 현장을 방문하여 담당자에게 한글자음 인증을 받아 3개 이상 모으면, 11월 중 열리는 ‘세종거리예술가 콘서트’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하반기 공연은 9월 6일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앞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세종 전역에서 세종거리예술가 31팀이 시민들과 만난다. 특히 올해는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리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에도 함께 참여해 ‘세종한글컬처로드’ 역시 비엔날레에 열기를 더할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3일 9시 10분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9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월 2일 최교진 교육감의 사직으로 부교육감의 권한대행 체제에 돌입했고, 이번 행사는 권한대행 체제 이후 처음 전체 직원과 마주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9.1.자 승진 및 전입직원 소개 ▲교육감 권한대행 당부말씀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직장교육 시간에는 지난 8월 몸건강 관련 특강에 이어, 마음건강 교육이 마련됐다. 학교안전과 박옥남 학생건강담당 장학관이 ‘보고 듣고 말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학생과 동료들의 위험 징후를 발견하는 방법과 효과적인 경청·대화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날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당부 말씀을 통해 교육감 부재 상황으로 인해 조직 운영에 대해 우려스러운 시선을 보내는 분들이 있지만 “교육청은 짧은 역사 속에서도 풍부한 경험과 안정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라며, “지금은 비상 상황이라는 인식을 갖고 각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차질 없는 업무처리를 해야 한다.”라고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일부터 2일까지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김충식 의원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이 3년 연속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며 실적 부진을 지적했다. 또 “구매 품목을 단순 소모품에 국한하지 말고 고부가가치 품목까지 확대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등 실질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물품 계약에서 관내 업체 참여 비율이 낮아 지역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관내 업체가 실제로 계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과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상병헌 의원은 “민간위탁 업무 처리 지침이 개정됐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외부 전문가 참여 규정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형식적 절차를 넘어 실질적 공정성이 담보되도록 제도 전반을 정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은 보육현장의 안정성과 직결되는데, 올해 지원율이 예년보다 낮아진 것은 수요에 비해 대응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실효성 제고를 요구했다. 이어 “어린이집 기타 필요경비 지원은 가정과 현장에 직결된 사안”이라며, “단계적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8월 28일부터 9월 2일 중 3일에 걸쳐 제3~5차 회의를 개최하고 세종시청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 세종시교육청으로부터 2025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지난 제98회 정례회 당시 지적됐던 사항의 조치 여부를 면밀히 검토했다. 조치 완료되지 못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추진 방안을 파악하며, 세종교육력 제고와 시민안전 기반 강화를 위한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윤지성 위원장은 △고복저수지 등 주요 거점 주민 안전대책 마련 △작은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이 잘 드러나는 홍보 △스마트 학교만의 특화된 교육과정 수립 운영 △원어민 교사 수요 확충 및 효율적인 원어 수업 운영 △우수 수업 사례 확산 방안 △각종 체험센터와 학교 교육의 연계 △교원 역량 신장을 위한 연수 내용 점검 체계 강화 등 다양한 주제를 점검하고 질의하며 해결책 또한 제안했다. 아울러 작은 학교 활성화와 세종시 학교교육과정의 정상화 및 특색있는 운영, 끊임없는 학생 활동 연계를 통한 다양한 학생 성장 방안도 모색했다. 이현정 부위원장은 △교육청 홍보 채널 활성화 △학생선수의 기초학력 확보
본 공지는 귀하의 권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읽을 것을 권한다. 본 공지는 피고와 관련된 특정 인물을 제외한, 2019년 3월 7일부터 2021년 11월 3일까지 라이트스피드 커머스 주식회사(LIGHTSPEED COMMERCE INC.) 또는 라이트스피드 POS 주식회사(LIGHTSPEED POS INC.)의 증권을 취득한 모든 개인 및 단체(총칭하여 "집단" 또는 "집단구성원")를 대상으로 한다. 몬트리올, 2025년 9월 3일 /PRNewswire/ --라이트스피드 커머스 주식회사(Lightspeed Commerce Inc.), 해당사의 일부 이사 및 임원,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LLP(PricewaterhouseCoopers LLP)(이하 총칭하여 "피고들")를 상대로 한 집단소송이 캐나다 퀘벡 고등법원에 제기됐다. 원고 측은 피고 측이 공개 서류 및 성명서에서 라이트스피드 커머스 주식회사의 재무 실적과 관련된 중대한 사실을 허위로 진술했다고 주장한다. 당사자들은 법원의 승인을 조건으로 어떠한 책임 인정 없이 제안된 합의에 도달했다. 본 공지는 제안된 합의 내용 및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형)는 제100회 임시회 기간인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및 청취’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6월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제기된 총 199건의 지적 사항에 대한 후속 대응과 조치 결과를 보고받은 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에 어떻게 반영할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위원들은 단순한 사후 점검에 그치지 않고, 제기된 문제들이 실제 행정 현장에서 개선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최원석 부위원장은 “상가 앞 방호울타리로 인해 접근성이 저해되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많다”며 “물론 방호울타리 설치 목적이 보행 안전에 있으나, 현 도로 여건과 교통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상가 접근성을 개선할 방안을 마련·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광운 의원은 “일부 공사 현장에서 실제 공사 기간은 짧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하게 산업안전보건관리비가 사용된 사례가 있었다”며, “특히 동일 근로자에게 안전장구류가 중복 지급된 부분을 확인하
(충남도민일보 =충남) 최정환기자/ 충남도가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 등을 대응하기 위해 건의해 온 격렬비열도 국가항만 건설이 7년 여만에 결실을 맺었다. 도는 해양수산부가 지난 1일자로 격렬비열도항을 항만기본계획에 반영·고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격렬비열도 개발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설계비 21억원이 2026년 정부(안)에 최종 반영됐다. 도와 해수부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 478억원을 투입해 접안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해의 독도로 불리는 격렬비열도는 충남 최서단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로, 고파도·심해·풍랑 등 열악한 자연환경에도 불구하고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과 해상사고 대응을 위한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도는 2017년부터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타당성 논리 개발을 시작으로, 2018년 6월부터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과 국비 예산 반영을 지속 건의했다. 이러한 도의 노력은 2022년 7월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올해 6월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고시에 이어 이번에 해수부 항만기본계획에 반영·고시되는 성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은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북격렬비도 일원에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한옥마을 확대 조성, 금강권 정원 조성 등을 통해 공주를 명품 관광도시로 탈바꿈시킨다. 김태흠 지사는 3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세 번째 일정으로 공주시를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한 후, 스마트 경로당, 충남형 농촌 리브투게더 등 정책 현장을 방문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공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최원철 공주시장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 보고 후, 공주 발전을 위해 △한옥마을 확대 △금강권(어천∼죽당) 지방정원 조성 △식품안전관리인증원·축산환경관리원 이전 △2028년 국제 밤산업박람회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백제 고도 이미지 강화와 역사문화도시 육성 중요 동력이 될 한옥마을은 2036년까지 총 4개소, 1300호 규모로 조성한다. 지난 3월 ‘공주시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2024∼2028)’ 고시를 통해 한옥단지 조성의 추진 발판을 마련했다. 또 백제의 미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한옥 표준 모델을 개발, 공공한옥 선도 사업으로 전통커뮤니티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2일 농업회사법인㈜피그랜드·㈜이에프 우성호 대표이사를 중앙아시아, 호주, 남미 등 지역에 이은 6번째 해외통상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통상자문관 위촉은 도 스마트팜 수출지원센터 건립 추진 등 스마트팜 확산과 충청남도의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의 일환으로 네덜란드, 중국 등 농축산업 선진국과 농축산업 생산구조의 고도화 등 상호 협력하기 위하여 통상자문관을 위촉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우성호 대표이사와 함께 글로벌 농축산 스마트팜 교류 확대 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청남도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서 글로벌 시장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며 “농업회사법인㈜피그랜드·㈜이에프와 도에서 운영하는 해외사무소를 활용해 농축산·경제분야 교류를 확대하고 도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시장진출 확대 및 농축산분야 경쟁력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성호 통상자문관은 현재 농업회사법인㈜피그랜드(양돈업), ㈜이에프(양돈컨설팅, 위팜개발)를 운영하면서, 2018년부터 2년간 제주 양돈산업협회 협회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오는 20일 도청 일원에서 ‘2025 충청남도 드론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드론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관심을 증진하고 도내 드론 저변을 확산하고자 마련한다. 도가 주최·주관하며, 국토교통부와 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드론스포츠 선수단과 관람객 등 1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국 드론스포츠 대회, 드론라이트쇼, 드론 전시·체험 등이다. 전국 드론스포츠 대회는 △드론레이싱 △드론농구 △무인헬리콥터 △핸드런치 글라이더 조정 경진대회 등 4종목을 진행하며, 총상금 규모는 1500만 원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세계 챔피언 수상자를 포함한 전국의 실력자들이 다수 출전할 예정이어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1200대의 드론으로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와 드론 조종 체험·전시관 30여 개도 운영할 계획이며, 버즈와 박민수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드론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택빈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8월 6일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됨에 따라, 재산세·자동차세 등 지방세 감면을 시의회 의결 이전에 선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 조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제92조 제4항에 근거해 추진되는 것으로, 집중호우로 반파·전파·침수 피해를 본 주택·건축물·토지와 피해로 폐차·말소된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아산시는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9월 시의회에 상정하기 전 의회와 사전 협의를 마치고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피해자료를 바탕으로 직권 감면을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피해 사실이 누락된 경우에는 ‘피해사실확인서’ 등 증빙서류 제출 시 별도 심사를 거쳐 감면을 지원한다. 또한 피해 주민에게 부과된 지방세는 고지유예‧분할 고지, 징수유예, 체납액 징수유예 등 다양한 세정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안정선 아산시 세정과장은 “이번 감면 조치는 법적 절차를 기다리지 않고,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신속히 덜어드리기 위해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적극 마련해 나가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아산시 달그樂 페스티벌 현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관광객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 현장을 활용해 물가안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축제 기간 바가지 요금으로 인한 소비자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광객과 주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축제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홍보물 배부 △착한가격업소 안내 △아산페이 사용 홍보 △민생회복 소비쿠폰 기한 내 소비 안내 등도 병행했다. 유종희 아산시 지역경제과장은 “최근 생활물가 불안으로 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물가안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분 신청 마감일을 앞두고 군민들의 조속한 신청을 당부했다. 군은 지난 7월 21일부터 신청 접수에 돌입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분 신청기간이 9월 12일까지로, 마감일 이후에는 금액이 소멸돼 소비쿠폰 지급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태안군에서는 2일 현재 소비쿠폰 발급 대상자 총 5만 9196명 중 5만 8091명이 신청을 완료해 98.1%의 신청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총 지급액은 125억 1817만 원이며, 미신청자는 1105명이다. 군은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군민이 마감일 전까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채널을 동원해 지속적인 독려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차 소비쿠폰 신청은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 또는 태안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지급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미성년자의 경우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수령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시 신용·체크카드는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태안사랑상품권으로 받고자 하는 경우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에서 가능하다. 평일을 비롯해 주말·야간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태안군민 1차 지급액은 최저 20만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는 지난 2일 홍성군청에서 기아, 축산환경관리원, 글로벌비젼네트워크와 함께 ‘농촌자원순환 재생에너지 마을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업단을 공식 발족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1월 농림축산식품부와 기아가 체결한 ‘농축산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홍성군의 축산분뇨를 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농촌마을 활성화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아가 ESG 경영 차원의 기부금을 지원하면, 비영리법인인 글로벌비젼네트워크에서 기금을 운영하며 축산환경관리원과 홍성군이 사업을 총괄 추진하는 민관협력형 방식을 취한다. 사업은 3개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가축분뇨 처리 및 재생에너지 기반 확대(1·2년차), 발전 폐열을 활용한 농업 난방·건조시설 설치(3년차)를 계획 중이다. * (1년차) 정화처리설비 추가 16톤 증설, (2년차) 퇴비화시설 신축 약 12톤 용량 확대, (3년차) 스마트온실 및 고추건조장 설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및 이용 확대 ▲발전 폐열 등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기반 마을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