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1일, 이주배경 청소년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동기부여를 강화하기 위해 아산남성초등학교와 아산충무고등학교에서 ‘이주배경 청소년 대상 멘토링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원도시인 아산시의 중앙아시아 중도입국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법무부에 이민자 멘토링 특강사업을 신청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2024년 법무부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의 협업으로 진행한 시범사업 실시 결과,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과 참관한 교사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어 올해 확대 시행하게 됐다. 특강은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의 이주배경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법무부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 베크조드(국적 우주베키스탄)멘토가 러시아어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멘토의 한국 생활 정착기 ▲한국어 공부의 중요성 ▲학습과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배님이 한국에 어떻게 적응하셨는지,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러시아어로 들을 수 있어 흥미로웠고, 한국 생활 적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 보호 및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시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했다. 이번 측정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소음·분진·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노출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유해 물질을 취급하거나, 유해 요인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을 선정해 예비조사를 실시했으며, 이후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 기관과 협력해 소음, 일산화탄소, 황산 등 유해 물질에 대한 정밀 측정을 진행했다. 이번 측정 결과에 따라, 기준치를 초과한 사업장에는 작업환경 개선, 근로자 건강진단, 보호구 지급 등 후속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보이지 않는 유해요소까지 철저히 관리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21일 지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실을 방문해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아산시가 추진 중인 주요 미래첨단전략사업과 공공기관 유치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핵심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안정적으로 반영되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문병록 기획경제국장을 비롯한 미래전략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은 관련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상세히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아산 경찰병원 건립 ▲아산세무서 복합청사 및 생활SOC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 유치 지원 등 도시 성장동력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다. 문병록 기획경제국장은 “정부예산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재정 기반인 만큼,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아산시가 당면한 현안 해결과 미래 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 및 국회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1일, 22일 양일 간 선문대학교 ‘글로컬 다문화 축제 한마당’ 행사장에서 아산페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홍보는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지역 주민 등 젊은 소비층을 대상으로 아산페이의 사용법과 혜택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지역상품권 chak’ 앱 설치부터 사용처, 할인 방식까지 실사용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고, 실시간 상담도 지원한다. 베트남 국적의 한 유학생은 “학교 근처 식당에서 QR 코드를 본 적은 있지만, 외국인도 사용할 수 있고 10% 할인도 된다는 건 처음 알았다”며 “앱 설치 방법까지 알려줘서 꼭 써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홍보부스를 방문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화폐는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지역경제의 핵심 수단”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아산페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발행 규모를 늘리고 홍보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와 선문대학교는 5월 21일 오후 2시 30분, 선문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글로컬 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산시와 선문대학교가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협력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로컬과 글로벌이 공존하는 ‘글로컬 전략’을 바탕으로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하는 자리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로컬푸드 소비 촉진 ▲관광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청소년 및 청년 진로·취업 지원 ▲외국인 유학생 지역 정착 ▲다문화가족 지원 ▲미래도시 연구개발 등 6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산시와 선문대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동반자 관계를 이뤄왔다”며, “이번 협약은 그 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문대가 보유한 우수한 인재와 교육 인프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탕정면은 지난 20일 탕정면행복키움추진단 소속 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과의 소통과 상담'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외래강사인 한대권 강사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과 상담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대권 강사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의 심리적 특성과 접근 방법, 상담 시 유의사항 등을 설명하며 단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송현순 추진단장은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단원들과 복지현장에서 지혜롭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두열 탕정면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지역 맞춤형 복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복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6동은 지난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역 내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아산시 농업 활성화와 농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온양6동장은 직접 논을 찾아 모내기 작업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농민들을 응원했다. 정인묵 온양6동장은 “쌀은 우리의 주식이자 식량안보의 핵심”이라며, “지역 농업인들이 땀 흘려 일군 한 해의 결실이 풍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는 매년 영농철마다 농가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농업 관련 지원 정책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하는 ‘직지콘텐츠 공모전’을 오는 7월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세계직지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다가오는 7월 1일부터 28일간 작품을 접수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직지와 청주를 소재로 한 우수한 콘텐츠 작품(시·수필 ·단편홍보영상 및 인스타툰)을 전국적으로 공모·시상해 문학 콘텐츠의 저변확대와 직지의 우수성 및 기록문화 창의 도시 청주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부문별로 ▲시는 2편(분량 제한 없음), ▲수필은 1편(200자 원고지 12~14매), ▲단편 홍보영상의 경우 1편(1분 30초 ~ 3분), ▲인스타툰은(정방향 20컷) 이내로 참여 가능하며 직지콘텐츠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로만 가능하다. 올해 공모전은 인스타툰 부문이 신설됐다. 인스타툰은 ‘인스타그램+웹툰’의 합성어로 SNS 플랫폼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되는 짧은 분량의 만화로 MZ세대에게 각광 받고 있는 신흥장르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부문별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본 공모전의 부문별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024~2025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복지부는 전국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시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한 23개 우수 시‧군‧구를 선정하고 있다. 청주시는 △생활업종 기관 대상 복지안전망 구축 △위기가구 발굴 홍보 및 교육으로 복지위기가구 자체 발굴 노력 △통합사례관리 거점기관 민‧관 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지원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치로 평가받았다. 시는 4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활용해 읍면동별 복지 인구의 특성에 맞게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각종 행사 및 축제 현장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오는 23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키르기즈공화국 수도 비슈케크에서 한‧키르기즈 공예 국제교류전을 개최한다. M.V. 프룬제 국립역사박물관(Frunze Museum)에서 ‘시간은 손으로 기억될 수 있는가’(Can Time Be Remembered by Hands?)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국가유산청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한국과 키르기즈 공화국 작가 17인이 주도해 기획했으며, 전시 주제는 ‘바람과 손길’, ‘손의 기억’이다. 이는 지난해 청주문화재단과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가 함께 추진한 키르기즈 전통공예 교류사업의 후속 성과다. 키르기스스탄 작가 8명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석 달간 청주에 머무르며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5시(한국시간 오후 8시)에 개최된다. 김광재 주키르기즈공화국 대한민국 대사, 사비라 솔통겔디에바 유네스코키르기즈위원회 사무총장, 키르기즈 문화정보청년정책부 관계자,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보건소는 기온 상승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5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보건소는 9월 말까지 지역 내 응급실 운용기관 10개소*와 협력해 응급실을 내원하는 온열질환자 발생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폭염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 충북대병원, 한국병원, 효성병원, 하나병원, 성모병원, 청주의료원, 베스티안병원, 오창중앙병원, 마이크로병원, 청주현대병원 운영 기간에는 비상근무를 실시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대응반을 가동하며 상황 보고 및 조사를 진행한다. 질병관리청 및 타 지역 현황도 모니터링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보건소는 지난해 온열질환자 발생비율이 50대 남성 단순노무종사자가 가장 높았던 점을 고려해, 관련 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돼 발생하는 건강 이상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노약자, 만성질환자, 야외 노동자 등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흥덕구 풍년로180번길 일원 상가의 노후 간판을 철거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풍년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가경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약 300m 구간에 위치한 54개 업소의 간판 총 102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지역과 업소의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을 새로 설치함으로써 상가를 활성화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한다. 시는 이달까지 주민 및 상인 의견을 듣고 오는 6월부터 간판 디자인 및 제작을 위한 절차에 돌입해, 2026년 5월까지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2억원(시비 100%)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간판개선사업으로 가로환경을 정비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상권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3월을 시작으로 8월까지 ‘우리마을 건강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남면 주봉 1∼3리, 마송 1∼3리 등 총 6개 마을 주민 약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이 매일 30분, 주 5회 이상 걷기를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폰 사용자에게는 ‘워크온(Walk-On)’ 앱 커뮤니티를 통해 걷기 활동을 독려하고 스마트폰이 없는 참여자에게는 만보기와 걷기 일지를 제공해 일상 속 걷기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 4월에는 노인 대상 근력 강화 및 유산소 운동 교육을 마을별로 실시했으며, 5월에는 스티커북 등 교구를 활용한 영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교육 후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슬로건이 적힌 띠를 두르고 마을을 함께 걸으며 이웃 간 교류를 통한 건강생활 실천을 장려하는 소규모 캠페인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향후 각 마을을 방문해 투약 교육 등 만성질환 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걷기 행사를 지속 운영하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돌발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병해충 방제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온으로 미국흰불나방, 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군은 이달 26일부터 혁신도시 수변공원 내 벚나무와 도로변 가로수, 음성-생극 간 군도 28호선에 식재된 버즘나무에 대해 수간주사와 약제를 살포하는 방식으로 병해충 방제를 진행할 방침이다. 수간주사는 나무 하단부에 구멍을 뚫어 일회용 나무주사로 약제를 투입하는 방식이다. 저독성·저용량으로 탁월한 방제 효과를 나타내며, 경엽 살포와 비교해 방제 효과가 지속되는 점 또한 산림병해충 방제에 큰 예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군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해 관내 주요 산책로, 가로수, 공원 등의 벚나무, 소나무, 보호수 등에 직영 방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6월까지 주요 구간 내 수간주사 작업을 완료하고 병해충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적기 병해충 방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디지털 전환이 지방행정 분야에도 깊숙이 스며드는 가운데, 음성군도 생성형 AI를 활용해 ‘지적재조사사업 홍보송’을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조병옥 군수는 지난 5월 월간업무회의에서 공공분야에서도 빠르게 생성형AI가 적용되는 추세에 따라, 군에서 사업추진 시 AI를 적극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이에 각 부서에서 AI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지적재조사팀이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에 있어 기존 문서 중심 홍보는 주목도와 이해도에서 한계를 보여 AI를 활용한 새로운 홍보 방식 기획에 나섰다. 홍보송 구축 과정에는 AI가 활용됐다. 음성군청 민원과 지적재조사팀이 회의를 통해 메시지를 기획하고 가사는 ‘챗 지피티(ChatGPT)’로 제작, 음악 작곡은 AI 프로그램 ‘수노(Suno)’을 활용해 ‘지적재조사 AI 홍보송’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AI 홍보송은 다양한 연령대를 고려해 각기 다른 분위기와 스타일을 살린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또한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지구지정, 경계협의, 경계확정, 등기 과정 등 사업의 핵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은 ‘제41회 소백산철쭉제’ 개막을 앞두고 행사장 일대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안전건설과와 관련 부서 공무원, 소방서·경찰서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해 축제장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소백산철쭉제의 메인 행사장인 단양읍 수변무대를 중심으로, 무대 좌석과 통행로, 주차장 운영 상태, 교통통제 구간, 부대행사장 설치 안전 여부 등 관람객 안전과 직결되는 현장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특히 행사장 내 소방과 전기, 가스, 식품위생, 건축 구조물 등 분야별 시설이 관련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지 여부와 사고 위험 요소는 없는지에 대해 면밀한 확인이 이뤄졌다. 김 군수는 “많은 인파가 모이는 축제인 만큼,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행사 기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겁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1회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