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부터 장학재단 설립 354명에게 장학금 지급
무궁화장학재단(이사장 이종화)은 1996년3월13일 충청남도교육감으로부터 유능한 지역인재를 발굴, 육성하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선도적 인물을 육성하기 위하여 장학금지급을 목적으로 설립허가(허가 제8-67호)를 받았다.
연기군내에 소재한 중․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학생 중 학업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및 가계가 빈곤한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1996년부터 2010년까지 중학생 228명, 고고생 126명 총 354명에게 1억1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은 각 학교에 배정한 학업우수자 및 가계가 빈곤한 학생을 학교장이 추천하면 학교장을 통해 매년 12월 지급하고 있다.
2011년에도 중학교 15명, 고등학교 8명 등 학업우수자 23명을 선발하여 중학생 20만원, 고등학교 5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종화 원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우리지역,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큰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재단을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