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산악 지역과 기타 안전사고 취약지역에서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국가지점번호는 국토 및 이와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번호로, 조난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위치를 정확히 알리는 위치 표시번호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GNSS 측량기를 사용하여 관내 국가지점번호판 57개소에 대한 현장 조사를 철저히 수행했다. 이번 조사로 표기 오류 및 망실된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 9월 말까지 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조사 및 유지보수 작업을 통해 산악 및 안전사고 취약지역에서의 위치 안내가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정 군 토지정보팀장은 “국가지점번호판은 긴급 상황에서의 신속한 위치 파악과 구조 활동에 필수적인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산악 지역과 기타 안전사고 취약지역의 안전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최재형 보은군수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내 사회복지시설 및 제2201부대 3대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11일 최 군수는 평소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역 안보 및 대민 지원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제2201부대 3대대를 방문해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13일에는 성암안식원 등 군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운영에 노고가 많은 시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 내 급식 운영에 필요한 백미를 포함한 휠체어,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장병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는 시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보낸다”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방문하지 못한 노인장애인복지관, 실버복지관 등 5개 사회복지시설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올해 유례없는 폭염 및 열대야로 일소 피해 사과가 발생함에 따라 과수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선제적으로 ‘일소 피해 가공용 사과 수매 지원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소 피해 사과 수매는 지난 8월 30일 최재형 보은군수가 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가의 어려움을 듣고 피해 농가에 도움을 줄 방법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고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게 되었다. 가공용 사과 수매 지원사업의 농가당 수취 금액은 kg당 450원으로 충북원예농업협동조합 원물 대금 250원과 함께 보은군에서 200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수매계획 물량은 100톤이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마을에 사업계획서를 발송하고 개별 농가에 문자를 송신했다.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보은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삼승면 송죽길 66)을 통해 출하하면 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일소 피해 가공용 사과 수매 지원사업이 사과 가격 안정 및 일소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서 농가가 안심하고 영농에만 전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보건소는 12일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군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생 약 30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흡연 및 음주폐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영유아 시기부터 교육을 통해 흡연자로의 진입을 차단하고 흡연음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및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진행했다. 1부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연계한 유아 흡연위해예방 ‘노담밴드 시리즈’를 동화로 구연하고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OX 퀴즈를 풀며 관심도를 높임과 동시에 아이들과 흡연 예방 동요와 율동을 하며 아이들이 즐기면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원더맨과 함께하는 흡연음주폐해예방 버블쇼’공연이 이어졌다. 상황극과 버블 퍼포먼스를 통해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배우고 금연 및 금주를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종란 보건소장은“어린 나이에 흡연을 시작하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성인의 흡연보다 치명적이고 성장기의 음주는 신체 발육 저하 등의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영유아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건강한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11일 제399회 보은군의회 임시회에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412억 원이 증액(7.69% 증가)한 5,768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373억 7,329만원(7.78%)이 증가한 5,177억 원, 기타 특별회계는 38억 11만원(6.87%)이 늘어난 591억 원으로 편성했다. 주요 재원은 추가 확보된 지방세 및 세외수입 52억 원, 지방교부세등 30억 원, 조정교부금 20억 원, 국도비 보조금 등 증가분 53억 원, 2023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 잉여금 등 보전 수입 증가분 257억 원 등을 재원으로 활용했다. 이번 추경안은 연내 사업추진이 시급하게 필요한 현안 사항 및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추경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 38억 원, 하천 수해피해 예방을 위한 정비사업로 18억 원 등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69억 원 △속리산 교통환경개선사업 25억 원 등 농림해양수산 분야 96억 원 △보은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7억 원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 군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군민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추석 서민 생활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물가안정 및 관리 △편안하고 화목한 명절을 위한 주민 생활 안정 지원 △귀성객 교통편의 증진 및 안전 수송을 위한 특별교통 대책 △주민 안전 제고를 위한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 △행복 나눔을 위한 취약․소외계층 위문 및 지원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로 이뤄졌다. 군은 이번 추석 연휴 생활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주민 생활 안전 분야 위험 요소를 제거해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세부 추진 대책을 수립해 실행한다. 먼저 추석 물가안정을 위해 합동지도반을 편성해 불공정거래 행위를 감시하고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과 부정 축산물 유통 특별 단속을 추진한다. 아울러 응급상황을 대비해 군내 의료기관·약국의 연휴 기간 당직 근무제실시를 통해 신속한 비상 진료 및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는 1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800매를 기탁했다.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는 매년 군내 취약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해 후원물품을 꾸준히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호영 지사장은 “이번 상품권 기부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어려운 이웃분들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고 계신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상품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11일 화재 및 긴급상황에 대비해 보은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농업기술센터 직원 39명과 119안전센터 대원 7명이 훈련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건물 내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응을 목표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119안전센터 대원들은 농업기술센터 내 비상구와 소방설비의 위치 및 장비들을 점검하고,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시나리오 훈련 이후 소화전 실습을 진행하여 초기진화 요령을 숙지했다. 김은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합동소방훈련 및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농업기술센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오는 13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공직자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장기화와 경기침체 우려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놓고 소비 촉진과 매출 증대로 소상공인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맞이 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은 장날인 11일, 최재형 군수는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에 동참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 전통시장 상인회장 및 보은 상권 활성화 추진단장 등도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전통시장 내 애로사항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많은 인원이 한 번에 집중되지 않도록 본청과 사업소 부서별로 참여 인원을 나눠 공직자들도 1회 이상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실질적인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9월 한 달간 소비 진작을 위해 결초보은 상품권 충전 한도(50만 원→100만 원) 및 할인율(10%→15%)을 상향 시행해 더욱 풍성한 한가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벙(ASF), 럼피스킨병(LSD) 등 가축질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주요 축산시설 일제소독 및 대국민 홍보 등 가축방역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들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경기·강원·경북 등 양돈 농장에서 8건이 발생했으며, 럼피스킨(LSD)은 올해 8월 경기 안성과 이천 소재 농장에서 재발한 만큼 철저한 오염원 전파 차단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야생멧돼지 이동이 활발한 9월~10월 발생한 경우가 많았고 2019년, 2020년, 2022년에는 추석 연휴 뒤 전국에서 각각 2건씩 발생하는 등 명절 후 발생 빈도가 높았다. 추석 명절 전후인 9월 13일, 9월 19일이 “전국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됨에 따라 군은 축산농장, 축산관계시설 그리고 축산차량 등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축산농장‧축산시설은 자체 소독장비를 이용해 소독하고, 축산차량은 보은군 거점소독시설(보은읍 보은미원로 321)을 방문 또는 소속 축산시설에서 내‧외부 소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바이오플랜은 10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10kg) 200포를 기탁했다. ㈜바이오플랜은 매년 군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 하는 등 보은군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유승권 대표는“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승권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지난 9일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와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특례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관심)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해당 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 및 이차보전 등을 지원하기 위한 특례보증 사업 시행에 따라 추진되었다. 지원대상은 지역 주력산업 기업, 최근 3년 이내 지방 이전기업, 농식품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신성장 동력산업 기업, 수출 및 해외 진출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해당 기업 등을 대상으로 보은군지부에서는 지난해 매출액의 20% 범위에서 중소기업 최대 30억,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한도의 대출금을 지원하며, 보은군은 산출금리에서 2%의 이차보전을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신청은 10일부터 대출한도액(지역별 최대 30억) 소진 시까지 경제정책실 기업지원팀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아 신용보증기금과 NH농협 보은군지부에 신청하며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콩의 영양분이 잎에서 종자로 이동해 알곡 자람이 중요한 9월 초인만큼 고품질 콩이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철저한 병해충 방제 및 적절한 물관리를 당부했다. 9월은 콩에 발생하는 노린재류인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가로줄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등 해충이 증가한다. 특히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꼬투리 안의 종실을 가해하기 때문에 수확량과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이를 방제하기 위한 약제 살포는 꼬투리가 맺히는 시기인 8월 하순부터 시작하여 10일 간격으로 3회 정도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노린재의 이동성이 적은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살포하는 것이 좋으며 일부 포장 방제 시 다른 포장으로 이동하였다가 다시 원 포장으로 돌아와 피해를 주기에 전체 구역을 같이 공동방제해야 한다. 또한 장마 이후에는 탄저병, 자주무늬병, 세균성점무늬병 등의 병해가 증가하기에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발병률이 증가해 약제 살포는 꽃이 진 후부터 예방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9월에는 콩알이 커지는 시기로 수분이 많이 요구되어 이때에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9월부터 지역 내 학생 및 청소년들의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학습 증진사업(드림클래스)의 진행 횟수 및 지원 대상을 확대 모집한다. 학습증진사업은 도시와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부모의 교육비 경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정책으로 2023년 처음 시작해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온라인 학습멘토링), 입시 컨설팅, 대학 탐방, 학부모 아카데미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변경 내용은 온라인 학습 멘토링을 ‘연간 1회·1과목 선택’에서 ‘연 2회 이상·2과목 선택’으로 확대하고 입시 컨설팅 대상자를 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에서 중학생까지 확대한다. 중학생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으로는 △학습 클리닉 △고등학교 지원 컨설팅 △특목고·자사고 자기소개서 컨설팅 △진로 커리어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옥순 군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학습증진사업 확대 모집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의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생 및 청소년들의 학습증진뿐만 아니라 특기·적성개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납세자의 납세 편의와 조속한 체납액 징수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체납안내문을 카카오톡으로 발송한다. 군에 따르면 체납안내문 모바일 전자고지는 독촉 고지 이후의 지방세 체납에 대한 내역 및 납부 방법 등을 카카오톡을 활용해 송달하는 서비스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납세자가 별도의 서비스 신청을 하지 않아도, 납세자 명의의 스마트폰 카카오톡으로 체납안내문을 발송하며 암호화한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하고 본인 인증을 통해서만 체납안내문 열람이 가능하다. 그동안 종이로 제작된 체납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였으나, 수취인 미확인, 장기부재에 따른 방치 및 분실이 많았고 체납자의 주소지 불일치로 인한 체납안내문 착오 발송 등 납세자 불편이 있었다. 군은 이번 체납안내문 카카오톡 발송을 통해 납세 편의 증진과 모바일 전자고지 발송에 따른 예산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정확한 정보 전달로 18,175건, 약 34억 원 달하는 체납액(8월 말 기준)이 일정 부분 납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대옥 재무과장은 “지방세는 군정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미래 성장동력의 초석이 될 철도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충청북도는 지난해‘충청북도 철도망 기본구상 연구용역’에서 검토된 신규사업을 올해 2월과 5월에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도가 건의한 사업은 총 10건으로 △청주공항 부터 김천, △중부내륙선 감곡 부터 혁신도시 지선, △중부권 도서횡단철도 등 총 10건이며, 이 중 보은을 포함한 노선은 청주공항 부터 김천선, 청주공항 부터 포항내륙철도 등 2개 사업으로 중부내륙의 접근성 강화와 균형발전, 그리고 중부권 최대공항인 청주공항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특히, 위 2개 사업이 반영되면 철맹(鐵盲)인 보은군에 있어 인근 지자체와의접근성 강화를 통한 생활인구 확대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는데 크나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최재형 보은군수는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보은군 경유 2개 철도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해당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국가철도공단의 임종일 부이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최 군수는 “수도권과 중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