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14일 번영로(온천동)에 거주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아산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700장의 연탄을 직접 나르며 이웃에게 온정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원들과 직원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주민 여러분께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매년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이 2025년 1월 14일, 최근 아산고등학교 졸업식에서 발생한 물의와 관련하여 의장직을 사직한다고 밝혔다. 홍 의장은 "지난 2025년 1월 10일 아산고등학교 제50회 졸업식에 참석하신 아산고등학교 졸업생분들, 교직원 그리고 학부모님들과 그 외 모든 분들에게 많은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뜻깊은 자리에서 저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해 행사의 품격을 저해한 점에 대해 가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오늘 자로 의장직을 사직한다“라고 밝혔다. 홍성표 의장은 "의장으로서의 소임을 끝까지 다하지 못해 시민 여러분들께 매우 죄송하다"라면서, ”초선 의원이 됐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의원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15일부터 유튜브 제작에 관심 있는 아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유튜브 교육생' 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월 7일부터 5월 2일까지 주 1회 3시간, 총 1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저작권 이해와 활용, ▲유튜브 실제 과정 교육, ▲촬영 및 편집을 통한 영상 제작 실습 등이며 아산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유옥순 센터장은 “유튜브 교육을 통해 1인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창업 연계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하면서 “3월에는 원예관리사 양성과정, 4월에는 소상공인 및 아산 시민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세무 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 및 문화·예술, 여성동아리 지원 등 여성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024년 이후 주택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관리사무소장들을 대상으로 ‘주택관리사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령의 주요 개념 ▲현장의 보람있는 관리 요령 ▲각종 문제의 효과적인 대응 요령 등이다. ‘관리 요령’ 편에서는 직원 채용, 급여, 공고문 작성, 입주민 관리, 소장의 직무 윤리 등 아직 현장에 배치되지 못한 주택관리사들을 위해 단지 적응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택관리사는 “행정기관과 주택관리사 단체 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더 자주 교육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주택관리사 직무교육 외에도 매월 입주자대표회를 대상으로 한 운영‧윤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1차 교육은 1월 21일에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이달 말까지 2025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받는다. 2012년 7월 이전에 등록된 경유 자동차 소유자는 매년 3월, 9월 연 2회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을 납부해야 하는데, 1월에 연납 할 경우 요금의 10%가 감면된다. 연납 신청은 아산시청 환경보전과로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납부 방법은 전국 각 은행 현금 입·출금기(CD/ATM), 전용(가상)계좌 이체, 인터넷(위택스, 인터넷 지로), 신용카드 등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연납 제도는 환경개선부담금을 반기별로 납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기계 폐오일을 가져오면 새 오일로 교환해주는 ‘농업기계 폐오일 무상수거 지원 사업’을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처음 실시하여 127농가 2,622ℓ의 폐오일을 수거했고, 농촌 환경 보호 및 농업기계 자가 정비 활성화로 농가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았다. 폐오일 교환 사업은 주기적인 농업기계 자가 점검‧정비의 활성화를 통해 고가 장비의 기대수명 연장과 농업기계 사용에 따른 경영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수거한 폐오일은 지정폐기물처리업체로 이관하여 안전하게 처리한다. 폐오일을 처리하고 새 오일을 대체 지급받기 위해서는 폐오일과 면세유 관리대장을 지참해 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로 방문하면 된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농업기계 정비 후 교환한 폐오일을 방치하면 악취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수질과 토양 등 환경을 심각하게 오염시킬 수 있다" 며 "폐오일 교환 사업에 농가들이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깨끗한 축산농장’에 연암산종축 등 3개소가 추가 지정됬다고 14일 밝혔다. 추가 지정된 축산농장은 연암산종축, 가꿀농장, 도고양돈 3개소로 이번 지정으로 아산시 ‘깨끗한 축산농장’은 총 18개소로 확대됐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 분뇨를 적정하게 관리하고 악취를 최소화하며 깨끗하고 위생적인 축산 환경 유지에 앞장서는 환경친화적 축산업을 실천하는 농가에 지정된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연암산종축’은 무항생제 축산물, HACCP, 저탄소 축산물 인증 등 여러 친환경 축산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축사 내·외부의 청결 관리와 악취 저감 노력을 통해 ‘깨끗한 축산농장‘ 현장평가 만점으로 양돈농가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의 갈등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축산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깨끗한 축산농장 확대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올해 노인돌봄사업(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에 약 42억 원을 투입하여 취약노인 돌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안전확인 ▲사회참여 ▲생활교육 ▲후원연계 등의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노인의 기능·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유사중복사업 자격에 해당되지 않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고령부부 가구 ▲조손 가구이다. 시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올해 2,625명의 취약 노인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실시간·비대면 24시간 돌봄서비스로 안전사고에 취약한 노인가구에 화재·활동감지기, 응급호출기 등 ICT기기를 설치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되고 응급관리요원에게 알려 신속한 구급·구조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노인 2인 가구 ▲조손 가구이다. 시는 지난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감염병 예방을 위해 버스터미널,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독은 22일부터 31일 사이 명절 전후로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터미널 ▲온양온천역 외 6개 역사 ▲온양온천 전통시장 등에서 실시된다. 온양온천 전통시장 등 방역취약지엔 분무소독 또는 연무소독을, 터미널 및 역사 내 손잡이, 의자 등 접촉이 빈번한 곳엔 살균소독제를 이용한 표면 소독을 실시하여 사전 방역을 통한 감염병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명절은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활동량 증가로 감염병 전파 위험이 큰 시기”라며 “최근 독감 등 감염병이 유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손씻기, 다중밀집 장소에서 마스크 쓰기 등 개인 위생 수칙 준수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13일 박세국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장과 면담하고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논의했다. 이 자리는 지난달 취임한 박 공장장의 시 청사 방문으로 이뤄졌다. 조 권한대행은 면담에 앞서 “취임을 축하드리며 을사년 새해 더욱 힘차게 도약하시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박 공장장은 “아산공장은 지속적인 시의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에서 확고하게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 지역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자동차 시장의 동향과 현대차의 사업 방향, 시의 지원 사항 등이 폭넓게 거론됐다. 특히 최근 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안도 협의됐다. 조 권한대행은 ”침체한 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시는 공공기관, 기업, 관계단체 등과 함께 ‘지역 상권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차도 지역의 대표 기업인 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 공장장은 “그렇지 않아도 지난해 연말부터 관내 상권에서 모임 갖기를 적극 장려 중이다. 아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인주 자율방범대 개소식이 지난 11일 방범대 초소(현대로 1359)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안전을 기원하는 고사를 시작으로 축사 및 현판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행사에는 강훈식 국회의원, 시의원, 경찰서, 연합대장, 방범대장 및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개소식을 축하했다. 김종관 대장은 자율방범대의 이전 경과 과정을 설명하며, “많은 분들의 도움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원들과 함께 인주면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송경숙 인주면장은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인주면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최근 대내·외 혼란 등 복합 위기 후유증에 따른 경기 흐름 약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서민생활을 안정하기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대책 회의’를 13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분야별 다양한 내수진작 및 시민 편의 시책 발굴·추진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대책은 ▲전 부서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과 ▲관내 식당 이용의 날(외식DAY) 운영, ▲지방재정 신속 집행 등의 공통 과제 추진과, ▲각종 계약 시 관내 업체 우선 발주 추진 ▲각종 문화·관광 프로그램 적극 홍보 ▲시민 수혜 사업 신속 추진 등 부서별 특징에 맞게 선정된 78개 지역 경제 활성화 과제 추진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총괄하는 지역경제과장은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아산페이 발행액을 기존 1,000억 원에서 1,300억 원으로 확대 발행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규모를 기존 96억 원에서 156억 원 규모로 확대 지원,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확대 지정 및 착한가격업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10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2025년 축산사업 시행지침 설명회」를 성료했다. 설명회는 지역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추진하는 134개 사업의 주요 내용과 세부 지원 방안이며, 읍·면·동 축산사업 담당자를 비롯한 축산 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산비 절감 지원 ▲가축방역 강화 ▲조사료 생산 확대 ▲동물보호 및 복지 향상 사업으로 특히, 저탄소 축산업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등 시범사업이 새롭게 도입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올해는 농가들이 보다 신속하게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축산사업 신청·접수 기간을 앞당겨 31일까지 축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토록 추진체계를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축산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혜택을 확대하고, 축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의 편의를 도울 수 있는 ‘맞춤형 임대 농업기계 배송지원 사업’을 1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기계 임대 시 운송 수단이 없는 농업인들, 특히 귀농인들에게 필수적인 지원 서비스로 자리 잡으며 지난해 232회 배송지원으로 2023년 158회보다 46% 증가하며 큰 호응을 받아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맞춤형 임대 농업기계 배송지원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은 원하는 날짜에 임대 농업기계를 현장까지 안전하게 배송받아 적시에 기계화 영농을 할 수 있어,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된다. 배송비는 편도 기준 5만 원으로 이중 아산시가 60%인 3만 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를 농민이 부담한다. 이는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맞춤형 임대 농업기계 배송지원 사업이 운송 수단이 없는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산시가 기계화 영농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신정호 키즈가든 조성사업과 신정호 하늘길 조성사업의 착공계를 접수하고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정호 키즈가든 조성사업은 숲속놀이시설과 가족친화시설, 미디어아트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가힐링공간 조성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정호와 남산의 뛰어난 전경을 관람할 수 있는 파노라믹가든과 ▲예술과 놀이를 결합한 테마의 아트플레이가든, ▲숲속놀이터 등 어린이를 위한 숲속 놀이공간인 어드벤처가든,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피크닉가든으로 우리시만의 특색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신정호 하늘길 조성사업은 총 길이 496m, 폭 2.5m의 규모로 ▲신정로를 가로지르는 오버브릿지와 ▲신정호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남산 숲속을 거닐 수 있는 스카이워크를 건설하여 신정호 키즈가든과 지방정원의 동선을 보다 편리하게 연계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신정호 키즈가든 조성사업과 신정호 하늘길 조성사업은 민선8기 도지사 역점사업으로 총사업비 150억 원(도비 30억 원, 시비 120억 원)을 투입해 금년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024년 첫 시행한 행정안전부 주관 ‘공유재산 총조사’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재산관리 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총괄재산관리부서(회계과)를 전문 직위로 지정하고, 매년 자체적으로 공유재산대장과 공적장부를 비교·분석 후 일원화하는 정비를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2023년에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공유재산 취득 내역을 추적하는 관리체계를 구축해 ‘전국 지자체 공유재산 대상(大賞)’에서 우수 기관(행안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이처럼 공유재산 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공유재산 총조사를 적극 추진한 결과 공유재산대장 정비율 100% 달성으로 2023년도 대비 1,119건(토지·건물), 재산 가치 6,575억 원의 공유재산이 증대되며 공유재산 총조사 ‘전국 최우수 기관’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유재산의 철저한 관리로 지방재정 건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