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새마을문고중앙회 청주시지부(회장 김대형)는 14일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수준 향상과 독서 촉진을 위해 새마을문고 청주시지부가 충북대병원 2층에 조성했다. 약 5천권이 비치돼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김대형 새마을문고 청주시지부 회장은 “새마을작은도서관을 통해 지역 사회에 지식과 문화를 나누고, 더 많은 사람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새마을문고 청주시지부는 총 12개소에서 새마을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민독서경진, 재능기부동아리, 늘봄학교운영, 도서문화한마당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025년 외국인주민 정착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를 오는 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교육, 복지, 문화, 사회통합 4개 분야로, 분야별 1개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분야별 사업예산은 1천만 부터 2천만원이다. 신청 조건은 사무실과 상근 인력이 있고 외국인주민 지원 관련 사업 추진 경력이 1년 이상이어야 한다.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 자치행정과로 방문(상당구 상당로69번길 38)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보조사업자 선정은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위원회 심사와 청주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말 결정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동절기 폐렴 등 계절 질병 사망자 증가에 따라, 14일부터 상당구 월오동 목련공원 화장로 운영을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목련공원은 화장로 8기를 운영하며 하루 최대 20건을 수용해왔으나, 예비화장로와 비상화장로를 추가로 가동해 총 10기로 최대 30건을 수용한다. 연초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3일장 장례에 맞춰 화장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증가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화장수요 포화상태가 지속될 경우 회차 확대 등을 추가로 검토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귀 기울이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서만석)는 14일 오전 상당구 S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서만석 회장과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 정기총회는 2024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승인, 2025 사업계획안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대의원들은 올해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2부는 내빈소개, 서만석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의 인사말, 이범석 청주시장의 격려사, 내빈 축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주를 위해 함께 하고 계신 보육교직원들에 감사 드린다 ” “ 어린이집 종사자들의 처우를 살피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주시도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회 개최, 청주시 보육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방향 제시 등 어린이집의 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설 명절을 대비해 지역 내 로컬 푸드 판매점에 판매되고 있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 농약 성분을 분석한다고 14일 밝혔다. 농기센터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농산물을 구입해 총 463항목에 대한 잔류 농약 성분을 분석할 예정이다. 설명절 농산물 선물 세트 등 농산물 판매를 계획 중인 농업인이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로 직접 의뢰를 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분석 결과는 2주 이내로 받아볼 수 있다. 농기센터는 지난해 추석 명절에도 지역 로컬푸드 판매점에서 판매 중인 농산물 55건에 대한 농약 안전성 분석해, 모두 불검출 또는 허용치 이내로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농산물임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이 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잔류농약 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청주시민이 안심하고 지역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수확 전부터 유통까지 지속적인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방세 고액체납자의 추적 징수를 위해 올해 ‘자동차 표적영치 및 공매의 날’을 두 달마다 1회 운영한다. 기존에는 수시로 자동차세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해왔으나,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지방세 고액체납자의 차량을 추적해 새벽 시간에 족쇄를 채우고 공매 처리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는 자동차세 체납액이 있어야만 차량 번호판 영치가 가능한 법적 한계를 보완한 조치다. 지방세를 1천만 원 이상 체납하더라도 자동차세 체납만 없다면 체납자 차량 번호판 영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시는 번호판 영치 대신 차량을 운행하지 못하도록 바퀴에 족쇄를 장착하고 압류 봉인지를 부착해, 체납자의 재산인 차량을 인도해 공매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시는 지난해 하반기에 차량 11대를 공매하고 6천100만원의 체납세액을 징수했다. 한편 청주시는 현재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 사해행위취소소송 등 강력한 징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체납자별 체납 사유 및 재산이동상황을 분석하여 끝까지 추적 징수하고 있다. 시 관계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 국민 이동 증가로 인한 악성 가축질병의 지역 유입을 막기 위해 축산농가와 축산관계시설을 대상으로 ‘일제소독의 날’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운영일은 명절 연휴 전인 오는 24일과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이다. 시는 일제방역을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운영 일정 및 평시 방역수칙 등을 홍보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거점소독소를 북이면, 미원면, 오송읍 등 3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의 유입을 막기 위해 농가로 향하는 차량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방역하는 시설이다. 또한 산란계 농장 등 고위험농가 11개소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오리 사육농가에 대한 휴지기제(8농장)를 실시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시 소독차량 4대와 축협 소속 공당방제단 차량 6대, 농림부 임차차량 2대를 동원해 축산 농가 밀집지역, 농장 주변·진입로, 철새도래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계공예도시 청주’의 위상을 높일 또 하나의 도약대가 마련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집행위원장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 이하 조직위)는 세계공예협회(World Crafts Council, 이하 WCC) 아태권역 산하 동아시아 지부 부회장 기관으로 선출됐다고 14일 발표했다. WCC는 유네스코 공예 분야의 유일한 전문 자문기구로, 세계 공예 전문 기관‧단체 간 협력과 공예진흥을 통한 공예의 세계적 위상 강화를 위해 1964년 설립된 국제 비영리협회다. 현재 100여개 국가가 가입해 있으며 아프리카, 아태, 유럽,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에 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해 6월 대한민국 최초로 WCC 인증 ‘세계공예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약 6개월 만에 이번에는 WCC 아태권역 산하 동아시아 지부 부회장 기관으로 조직위가 낙점되면서, 한국 최초를 넘어 진정한 글로벌 리더 도시로 청주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WCC 임원기관이 된 조직위는 2028년까지 4년간, 아태지역 45개국의 공예 전문 기관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스마트 도로교통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국도25호선(지북교차로∼고은사거리) 교통체계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상당구 동남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지난 2022년 말 완료된 후 지북사거리~고은사거리 구간 교통량이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상습 교통정체 문제를 개선하고 지역 간 연계도로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우선 시는 교차로 교통량을 수집하는 AI영상기반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2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실시간 교통량 흐름을 분석해 최적의 신호운영 데이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로안내전광판(VMS)을 4대 설치해 해당 구간 이용자들이 교통흐름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통체증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노변기지국(DSRC-RSE)을 2개소에 신설하고 노후한 교통신호제어기 교체함으로써 전반적인 교통체계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달부터 실시설계를 시작해 오는 5월쯤 시스템 구축 등에 착공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20억원(LH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전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및 시설현대화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화관광형 시장과 디지털 전통시장을 육성하고, 시장 상인 및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한 해 동안 총 2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먼저,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에는 사업 참여 2년차인 복대가경시장에서 특화상품개발, 이벤트 및 행사,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온라인 진출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디지털시장 육성사업으로는 원마루시장(2년차)과 육거리종합시장(1년차)에서 온라인 입점, 육성전략 구축, 인프라 지원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상인회가 자율적으로 시장별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사업으로 추진되는 시장경영 패키지 사업은 가경터미널시장 등 7개 전통시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 행사 △지역상권 활력충전 프로젝트 △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 △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장 매니저지원 등 경영현대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립합창단은 2월 13일 청주아트홀에서 진행되는 ‘2025 청주합창대축제’ 예매를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입장료는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다. 공연세상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예술가족 회원은 2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공연은 청주지역 합창단과 청주시립합창단 등 200여명이 출연하는 원더플 하모니로 구성된다. 최콰이어(지휘 최준근)의 ‘가는길’을 시작으로 두드림합창단(지휘 이봉용)이 ‘아리랑’,‘오빠 생각’, 충북실버합창단(지휘 이종석)이‘첫사랑’,‘별’, 고운소리합창단(지휘 강진모)이 ‘화니타’,‘Serenade’, 당근합창단(지휘 이인성)이 ‘별’,‘두껍이’, 청주내곡초 맑은소리합창단(지휘 우종필)이 ‘축복의 길’, ‘고향의 봄’등을 각각 아름다운 하모니로 노래한다. 이어 청주시립합창단(지휘 이민영)이 ‘Joshua Fit the Battle of Jericho’, ‘License to Scat’그리고 연합합창으로‘Why We Sing’을 원더플 하모니로 대미를 장식하며 청주의 7개 합창단 200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025년에도 문화제조창 달밤투어는 계속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2일 밤에 진행되는 ‘문화제조창 달밤투어’ 투어객을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문화제조창 달밤투어는 전국의 대한민국 문화매력 로컬100 가운데서도 ‘2024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한 문화제조창의 명소화 사업이다. 퇴근 후 저녁이 있는 삶을 바라는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매회 치열한 참여경쟁을 기록하고 있다. 문화제조창 달밤투어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돼왔으나, 이번 투어는 설 명절을 고려해 한 주 앞당긴 22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문화제조방 본관 3층 전시와 첨단문화산업단지 전시공간 투어, 포일아트 체험 워크숍, 포춘 쿠키를 이용한 새해 행운 뽑기까지 90분간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웹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30명까지 함께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정연구원은 13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2층 소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농촌지역개발과 사회공헌 분야 등 공동의 관심분야에 대해 각 기관 간의 교류협력을 통해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원광희 원장과 최현수 본부장 및 두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구원과 농어촌공사 충북본부는 농촌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특히 △농촌공간계획 제도 시행에 따른 발전방안 공동 모색 △충북 광역지원기관 운영 및 지원활동 공동 협력 △청주시 농촌공간계획 관련 정책 및 사업 성과 향상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활동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한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원광희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주를 도시와 농촌이라는 이분법적 잣대에서 벗어나 균형잡힌 시각으로 바라보기 위해, 농촌 공간을 삶터․일터․쉼터가 조화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장기적․체계적으로 협력 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는 지난 10일 서원구 경화대반점에서 청주시지회 청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한국자유총연맹 충북도지부 김진현 회장을 포함한 주요내빈과 청년회 회원 4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현종 청년회장의 임기 종료로 이날 새로 취임한 박영규 청년회장은 “노력과 헌신을 아끼지 않았던 서현종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막중한 책임감으로 온 힘을 다해 청년회 발전을 위해 더욱더 정진 하겠다”고 말했다. 새 청년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축사에서 “조직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서현종 이임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 청년회를 활기차게 이끌어 주실 박영규 취임 회장님께 축하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정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확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바우처 지원금액은 월 1만3천원에서 1만4천원으로 변경된다. 연 최대 16만8천원 지원받을 수 있다. 바우처는 신청한 달부터 지급되며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추가 신청 없이 24세까지 지속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2001년 1월 1일생부터 2016년 12월 31일 출생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 지원대상자다.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부모 등 주양육자)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받아 카드사별 온라인·오프라인 사용처에서 직접 선호제품을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생리용품 가격상승으로 올해부터 지원 금액을 확대해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이 더욱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청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에게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 및 폭력예방교육을 2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일상생활 속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고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교육 분야는 △양성평등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청소년 성폭력 예방 등 6개다. 교육을 희망하는 10인 이상의 청주시 기관, 단체, 기업이면 누구나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2월 28일까지 청주시 여성가족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 분야 전문 강사에게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강사는 청주시가 위촉한 지역 내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분야 전문가 5명이다. 다만 폭력예방교육 법정의무이수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성역할 고정관념을 개선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