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4년 11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중국 동부 저장성 샤오싱시 커차오구 잔아오 마을 출신의 농부 황티엔밍씨(62세)는 11월 18일 '유엔 2030 지속가능 개발 의제 이행 증진(Advancing the Implementation of the UN 2030 Sustainable Development Agenda)'을 주제로 한 부대 행사에서 연설했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563288/11_20__1.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563288/11_20__1.mp4?p=medium',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지난 19일 오전10시에 김진우 대외부총장의 총괄 지휘아래 박영원주임교수의 지도와 어학교육원 교수님들이 합세해 외국인 유학생과 서산적십자 봉사회, 수석동 어머니회, 전몰상이군경 미망인회, 보훈회관, 및 한서대학교 태안동문회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하여 한서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 인삼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하여 지역사회에 4,0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 했다. 총괄 지도 박영원 교수는 올해에는 배추값도 비싸고 여러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해오던 행사여서 빼놓을 수 없었다면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훈훈한 정을 인삼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하여 지역사회에 전달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21일 정안마을과 KB손해보험의 ‘1사1촌 결연사업’ 일환으로 김장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에 필요한 모든 재료는 지역 농가에서 구매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완성된 김장김치 150박스(9kg)는 KB손해보험이 결연을 맺은 아동·청소년 가정과 저소득 중증 장애인 가정 등 총 150가구에 전달되며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도 정안마을을 방문해 김장 담그기를 함께 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군수는 “13년 동안 정안마을과 동행하며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KB손해보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촌과 도시 간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 사례로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2012년 증평군 정안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13년 동안 농촌 봉사활동, 지역 농산물 구입, 복지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최재형 보은군수는 20일 국회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세일즈에 나섰다. 최 군수는 이날 국회에서 엄태영 예결 소위 의원, 김성원 예결 소위 의원, 박덕흠 의원을 잇달아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의 지원을 요청했다. 최 군수는 물가 상승에 따른 고정비용 증가와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의 어려운 상황에서 사업들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보훈회관 건립사업 △국가철도망 구축 사업, △보은국립숲체험 사업 등 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들이다. 최 군수는 지난달 16일에도 국토교통부, 산림청, 국가철도공단 등 3개 부처를 방문해 국가철도망 구축 사업 유치와 국립보은숲체원 건립의 필요성을 피력하는 등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사활을 다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국회, 중앙정부, 충북도와 적극적인 논의와 소통을 통해 정부예산 더 확보할 수 있도록 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20∼21일 보령 리체팰리스에서 도내 지적 측량 성과 검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무교육과 자유토론을 통해 지식을 함양하고 지적제도 혁신을 위한 연구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도민에게 한층 더 정확하고 전문적인 충남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도·시군 지적직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 전문가 특강 및 이론 교육,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첫날인 20일에는 도 전체를 대상으로 시작하는 내년도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지침과 실무에 필요한 토지 접합 등에 관한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21일에는 시군 담당자 간 논의하고 싶었던 안건과 해석하기 모호한 관계 법령 등을 주제로 토론 시간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시군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검사자들이 스스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서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 더 전문적이고 정확한 지적행정 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끊임없는 도전으로 그려온 지역사회 성장의 밑그림을 가시화하고, 군민의 안전과 민생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21일 열린 제309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서해안 시대를 선도할 2025년 6대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첫째,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로의 도약이다. 기업 수요 확보율 160%를 달성한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AI·첨단 모빌리티·반려동물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둘째, 지속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조성이다. 청년 스마트팜 프리미엄 단지 조성을 통해 미래 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K-푸드 대표 품목인 조미김 가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김 가공산업 특화지구 지정 등 부가가치 산업 연계 전략을 수립해 김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한다. 셋째,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도시 육성이다. 서해안 관광도로와 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을 통해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홍주읍성 종합정비계획에 의거한 원형 복원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맘카페(회장 정연숙)가 지난 13일,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위치한 진영농산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를 통해 ‘김장김치 100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세종맘카페는 세종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세종시가족센터와 영명보육원, 세종시재가노인지원센터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세종맘카페는 2023년에도 직접 김장한 김치 100박스를 세종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이력이 있다. 세종맘카페 정연숙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김장했다.” 라고 말하며 “나눔을 위한 김장김치 100박스가 세종시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좋은 선례가 되기 바란다” 며 “이번 김장김치 전달식을 통해 세종시 곳곳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맛있는 김치가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익기술단(대표이사 성낙전)이 청주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청주시에 2천만원을 후원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범석 청주시장, 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21일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개최했다. 후원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성낙전 ㈜홍익기술단 대표이사,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지난해 청주문화나눔 후원에 처음 참여한 ㈜홍익기술단은 올해에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 들어서는 지난 5월 1천만원 후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문화나눔에 함께해주신 덕분에 시민들에게는 더 풍성한 공연‧전시를, 청년예술인들에게는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지역예술단체들에게는 활동반경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청주문화나눔의 가치가 더 넓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전 ㈜홍익기술단 대표는 “기업인으로서 백만 자족도시를 꿈꾸는 청주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발 벗고 뛸 것”이라며, “모든 시민들이 문화의 가치를 느끼고 예술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24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에서 장항중학교(교장 박윤식)가 국악오케스트라 부문에서 대상(교육부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충남교육청과 학교예술교육중앙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전국 103개교가 예선에 참가해 41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장항중학교는 국악오케스트라 부문에서 뛰어난 연주를 선보이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장항중학교는 2014년 국악오케스트라를 창단한 이래, 10여 년간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파하며 예술교육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예술드림거점학교를 운영하며 본교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초등학생들에게도 주말마다 가야금, 해금을 지도하며 지역 예술교육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번 성과는 충남교육청의 꾸준한 예술교육 정책 지원이 큰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충남형 전통예술교육 ‘아라리요’를 통해 1학생 1전통 악기 연주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학생들이 전통예술의 가치를 배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동장 허인강)이 가을철 산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순찰활동에 나섰다. 보람동 자율방재단(단장 김경임)은 지난 20일 관내 산불 취약지역인 비학산에서 입산객을 대상으로 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 금지, 흡연 ·취사행위 금지 등의 산불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등산로 등을 순찰했다. 특히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등산로에 설치된 노후 현수막 10여 장을 교체하며 산불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가을철 등산객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보람동에 소재한 산은 없지만 금남면 등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보람동 주민들에게도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만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도내 1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예산군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평가는 2개년도에 걸쳐 추진하는 사업 특수성을 고려해 △2023년 사업 추진 실적 △2024년 사업 추진 공정 △개별불부합지 조사 실적 △좌표 변환 정비 실적 △기타 우수사례 등 6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해 진행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최우수기관에 예산군, 우수기관에 당진시와 계룡시를 각각 선정했다. 예산군은 ‘드론을 활용한 정사영상을 제작해 확정 예정 통지서 제공’을 추진, 정사영상에 기존 경계와 확정 예정 경계를 같이 제공함으로써 경계 변동 현황을 한눈에 알 수 있어 경계 조정 민원 발생을 감소시킨 점을 호평받았다. 당진시는 지적재조사 경계 조정 협의 시 관외 거주자 및 평일 시간이 없는 토지소유자를 위해 ‘공휴일 경계 협의 현장상담실’을 운영해 토지소유자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계룡시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경계 조정 등으로 해당 필지의 경계와 용도지역선이 불일치되는 토지들의 ‘용도지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오는 12월 1일부터 차량용 소화기 의무설치 대상이 5인승 이상 모든 차량으로 확대된다고 21일 밝혔다.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은 12월 1일 이후 제작·수입·판매되는 차량과 소유권이 변동되어 자동차관리법 제6조에 따라 등록된 차량부터 적용되며, 기존 등록된 차량에는 소급 적용 되지 않는다. 하지만 차량 화재는 승차정원, 시기와 상관없이 기계적 요인·부주의·교통사고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 실제로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는 총 1만1398건으로, 해마다 화재 발생 건수가 증가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27명이 숨지고 149명이 다쳤다. 한편 차량용 소화기는 진동시험과 고온시험까지 검증된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의미하며, 자동차 겸용 표시가 없는 일반 분말소화기와 에어로졸식 소화용구는 적법한 차량용 소화기가 아니므로 구매시 유의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뜻깊은 봉사 나눔을 위해 김장 배추 수확 작업을 사전에 진행하여 약 1,200포기의 배추를 뽑고 운반했고,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임직원 자발적 우수리급여 모금액 120만 원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에 기부했다. 이번 김장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협의회 봉사원들과 공단 임직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약 1,500포기의 김치를 담갔으며, 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300여 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매년 겨울이 더 추워지는 상황에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저희는 광주를 완전 사랑한다는 걸 알아주세요. 안 믿기시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청년활동가로 살다가 천천히 떠나기도 하지만, 정말 광주를 사랑합니다.” (청년활동가 A씨) “솔직히 여전히 청년활동가를 하는 이유를 찾고 있어요.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는 법을 배우긴 했지만, 청년활동가의 매력이 진짜 뭘까요?”(청년활동가 B씨) “마을에서 살면서 주인공이 되어보지 못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요. 평생 희생하면서 산 어르신들, 그분들의 이야기를 알리는게 제 일이죠. 돈 보다는 가치 중심적인 일이여서 보람을 느낍니다.” (청년활동가 C씨)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자칭 마을사랑꾼인 ‘청년활동가’들을 만나 활동가들의 삶을 들여다봤다. 광주시는 20일 오후 광주 남구 효천생활문화센터에서 마을청년활동가 20여명을 만나 ‘마을에서 내 일☆을 찾은 청년활동가 이야기’를 주제로 ‘함께 나누는 광주공동체’ 세 번째 이야기장을 열었다. 강 시장은 “누구보다 광주공동체를 사랑하는 여러분의 마음을 안다. 지금도 ‘청춘, 청년’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가슴이 뛴다”며 “제 시절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2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개선방안 연구모임’ 최종회의를 열고, 그동안 연구모임에서 논의된 청년농업인 정착 지원 방안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을 비롯해 남성연 충남도 청년정책관, 조성만 충남도 청년여성농업인팀장, 김시환 충남농업기술원 정책지도과장, 강마야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도혜 국무총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이 ‘청년농업인의 삶’을 주제로 사례 발표를 진행해 청년농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회원들은 또한 1·2차 회의와 현장 방문에서 도출된 문제점들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토론을 이어나갔다. 방한일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도출된 제언들이 충남 청년농업인 정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관계 공무원들도 연구모임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4월 발족한 이번 연구모임은 청년농업인 실태조사와 현장방문 등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부적절한 사제지간으로 인한 학교생활기록부와 성적 특혜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번 특혜 의혹에 대해 19일부터 20일까지 도교육청 중등교육과는 해당 학교에 관련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비롯하여 3년간의 내신 지필평가 및 수행평가 성적 일람표를 받아 조사를 진행했다. 학교생활기록부를 조사한 결과 1학년에 비해 2, 3학년에 전반적으로 전과목의 성적이 향상됐으며, 교과교사별로 작성하는 교과학습발달상황의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의 내용도 전과목 고르게 우수한 내용으로 기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의 내용도 학생의 성장과 학습 기록이 구체적인 사례를 근거로 판단하고 기록되어 있어 기재상의 특이사항은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당 과목의 3년간 내신 및 모의고사 성적을 조사한 결과 1학년에 비해 2, 3학년 시기에 다소 향상됐으나, 전과목이 향상되는 경향성을 보이고 있으며 별다른 특이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