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AI 액션 서밋에서 루스트(ROOST) 공개. 빌더용 확장형 솔루션으로 AI 안전도 제고와 청소년 보호에 일조 전망 파리, 2025년 2월 10일 /PRNewswire/ --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인공지능 액션 서밋에서 ROOST(Robust Open Online Safety Tools)가 공개됐다. ROOST는 콜롬비아대학교 국제공공정책대학원 산하 글로벌정치연구소에서 조직한 비영리 기구로, 앞으로 주요 기술 기업과 공익 단체들의 전문성과 자원, 투자를 집약해 AI 시대에 맞는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ROOST 출범에는 에릭 슈밋(Eric Schmidt), 디스코드(Discord), 오픈AI(OpenAI), 구글(Google), 로블록스(Roblox), 존에스앤드제임스엘나이트 재단(John S. and James L. Knight Foundation), AI Collaborative, 패트릭제이맥거번 재단(Patrick J. McGovern Foundation), 프로젝트 리버티 연구소(Project Liberty Institute) 등이 참여하였다. 또한 AI와 자선활동, 학술, 오픈 소스, 아동 안전, 반폭력 극단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기후위기 대응 및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온실가스 관측망을 구축·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관측망은 내포측정소를 포함해 총 7곳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기준 전국 관측망 규모는 도에 이어 서울 4곳, 경기 2곳, 제주 1곳 등 순으로 집계됐다. 도내 관측망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산업지역 3곳(보령·서산·당진) △도시지역 2곳(천안·아산) △농촌지역 2곳(논산·홍성)을 운영하고 있다. 측정 물질은 연료 연소 과정이나 산업 공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와 폐기물·에너지·농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메탄이다. 연구원은 충남 대기환경측정망 종합정보시스템(TMS)과 연계해 실시간 측정 자료를 관리하고 있는 만큼 지역단위 농도 평가와 배출원감시 등 과학적인 기후감시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측 온실가스 관측 자료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정책 이행에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앞으로 온실가스 관측망을 더욱 확대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0일 도청에서 도와 시군, 관계기관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고충해소지원단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현장에서 발생하는 도내 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접수하고 해결하기 위한 지원 체계 구축·운영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도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콜센터를 운영해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고충을 접수하며, 접수된 고충 사항은 도·시군 및 관계기관으로 구성한 기업고충해소지원단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고충해소지원단은 접수된 고충 사항 해소를 위해 관련 부서에 검토·처리를 요청하고 현장을 방문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기업과 소상공인의 의견을 지속 수렴하고 해소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도내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담당 및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목표로, 매니페스토에 대한 공무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광재 사무총장은“공약은 시민과의 계약서로 공약에 대한 목표치와 로드맵, 재정적 근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주기적인 이행평가를 통해 성실하게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새로운 논산의 변화를 위해 추진해 온 일들이 가시적인 성과물로 드러나고 있다.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공약사업의 실천력을 높이겠다”며“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는 논산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분기별로 공약 이행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약이행평가단 및 주민배심원 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10일 국내 우량기업 4개 사(社)와 총 1,90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CPS Korea, ㈜이앤디, 티에스엔지니어링㈜, ㈜한국자동화기술 대표들과 기업 수도권 이전, 신·증설 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음료 원액 제조업체 CPS Korea(대표이사 김희수)는 4만 9,500㎡ 부지에 1,700억 원을 투자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한다.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이앤디(대표이사 최근홍)는 4,052㎡ 부지에 46억 원을 투자해 기업을 이전하고 28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또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티에스엔지니어링㈜(대표이사 문용권)은 4,009㎡ 부지에 60억 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4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체결용 화스너(볼트·너트) 제조업체 ㈜한국자동화기술(대표이사 이영일)은 6,396㎡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기업을 이전하고 58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은 모두 음봉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10일 함께하는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를 함께 즐기며 명절 분위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모 나와라’를 외치며 모두가 하나가 돼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부럼을 나누며 무병장수와 복을 기원했다. 정찬연 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윷놀이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분과 어울려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참석하신 분들 모두가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부설 산성 어린이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일요일‘새싹 이야기 그림책’,‘새싹 움직이는 그림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기반 활동으로 구성된다. 1․3․5주 일요일에는 전문 강사의 창작·명작 동화 구연 프로그램인‘새싹 이야기 그림책’이 운영되며, 2·4주 일요일에는 동화를 바탕으로 한 소규모 인형극‘새싹 움직이는 그림책’이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유아와 초등학생 및 그 가족으로, 사전 예약 없이 당일 도서관 방문을 통해 선착순 5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는 독서의 즐거움을, 부모에게는 자녀와의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해 행정국장, 본청 행정직 부서장, 직속기관‧교육지원청 관리 부서장 등 총 30여 명이 이안스퀘어에서 교육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의는 기관별 행정관리 전반에 대한 소통, 협력을 활성화하고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통해, 보다 현장 체감도 높은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본청 각 부서의 주요 추진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 시간과 교육지원청의 현안사업에 대한 공유와 발전 방안에 대한 자유토의를 진행했으며, 충북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 자리는 올해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핵심 목표로 각 부서가 서로의 사업과 현안을 공유하여 실질적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좋은 정책과 사업이 지속되려면 조직이 건강해야하고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며, “성과도 중요하지만 일하는 사람이 건강해야 조직도 제대로 운영된다. 유연한 리더십 위에서 실력다짐 충북교육이 더 탄탄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올해 농업 생산 분야 예산으로 7869억 원을 편성해 '농업·농촌 구조 개혁'에 총력을 기울인다. 도는 10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2025년 도·시군 농정관계관 정책협의회’를 열어 올해 중점 현안을 논의하고 도·시군 간 소통을 강화했다. 도와 시군, 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주요 사업 및 협조 사항 설명, 시군 중점 추진 과제 및 건의 공유, 의견 수렴, 자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올해 중점 현안으로 민선 8기 힘쎈충남의 핵심 과제인 스마트농업 육성에 947억 원, 공익직불금 지급 및 쌀 수급 안정에 4697억 원, 기후재난 대응 영농환경 조성에 1455억 원을 투입한다. 또 농산물 안정 생산과 농가 소득·경영 안정을 위해 685억 원,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준비에 85억 원을 편성해 지속 가능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미래 농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도는 지난해 스마트팜 청년 창업 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올해 선도(앵커)기업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환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은 10일, 전민복합문화센터로부터 지역사회의 문화진흥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희환 의원은 전민복합문화센터가 지역사회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증진과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전민복합문화센터 박현희 관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이희환 의원은 전민복합문화센터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유대 관계 강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됐다”라고 의미를 밝혔다. 감사패를 받은 이희환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교육·문화 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민복합문화센터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알차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및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급식 식재료를 제공하는 지역농가와 상생을 확대한다. 시교육청은 10일 본청 협의실에서 광주지역 친환경 쌀·김치 공급업체와 ‘학교급식 친환경 우수식재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친환경 우수식재료 공동구매 공급협력업체는 광주지역에서 친환경 벼를 가공처리하는 미곡종합처리장 2곳, 식품안전관리기준인증 및 전통식품품질인증 김치 업체 6곳 등 총 8곳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1월 광주광역시에서 추천한 우수업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우수식재료 공급협력업체 선정위원회’를 열어 협약 업체를 선정했다. 특히 친환경 무농약 쌀 10㎏은 전년보다 1천원 인상한 3만3천500원에, 포기김치 등 김치류 13종은 전년보다 평균 6.68%로 인상한 가격에 공급받기로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급식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식재료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공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생산 농가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급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10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형 스마트농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스마트농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반주현 농정국장을 비롯해 충북 스마트농업 추진단 위원, 시군 공무원, 수행기관 등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구용역은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충청북도 스마트농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수행기관인 지역농업네트워크 충북협동조합은 착수보고회 이후 11개 시군 면담결과와 농식품부 기본계획을 토대로 비전, 목표, 핵심전략을 발표하고 참석자 질의응답과 의견을 수렴했다. 추진단으로 참석한 신동창 썬메이트 대표는 “타 지역과 차별되는 충북만의 스마트팜 모델 정립의 필요성과 장기적인 수익성을 고려한 규모화, 품목화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반주현 농정국장은 “스마트농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지감소와 각종 농업재해로부터 농업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충북도가 선점해야 될 분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2월 7일 충청권역 4개 광역 시․도(충북, 충남, 대전, 세종)가 함께하는 합동 워크숍을 영동 흥학당(충북 유형문화유산)에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개최 예정인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홍보하고 충청권역 4개 광역이 하나 되는 자리로, 개인별 실무능력 향상과 같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담당들의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충청권역은 역사적․지리적 특성으로 일반의 모습과 대비되는 지역별 특징으로 다양한 양식과 기법, 재료 등이 발달했다. 이번 합동 워크숍을 통해 우리 지역이 가지는 공통의 분모와 개성의 요소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 전체를 해체․보수하는 사업장에서 시․도와 시․군별로 비교하여 살펴볼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영동 흥학당 해체보수 사업은 ’24년부터 ’25년까지 2년 간, 총사업비 6.3억원 규모로 초석 드잡이 공사부터 주요 목구조(기둥, 보 등) 보수까지 국가유산 사업으로는 많은 공정이 포함되는 대규모 사업장으로 현재 지붕 목구조 조립을 진행 중으로 부재별로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워크숍은 1차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가 ‘마약류 익명검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1개 시군 및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와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충북도는 11일 영상회의를 열고, 시군의 관련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약류 익명검사에 대한 설명과 마약 예방 홍보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SNS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일상 속을 파고드는 마약류 노출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약류 노출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마약류 익명 검사’에 대해 설명하고, 마약류 노출에 대한 조기 발견 및 치료‧재활 연계를 통한 조속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월부터 시행되는 마약류 익명검사는 도내 보건소 및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에 방문하여 사전 설문을 완료하고 소변 검사를 통해 마약류 6종의 노출 여부를 30분 이내로 확인할 수 있는 검사로, 검사비는 무료이며 검사자 신상 정보를 밝히지 않고 결과 또한 비밀로 관리되기 때문에 검사자 신원 및 검사결과 노출에 대한 부담이 없다. 충북도 관계자는“마약류 익명검사는 마약 노출에 대한 도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치료 및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0일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에서 제21기 충청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로,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설치 도지사 공약 반영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참가 ▲주민참여예산 의견제안을 통한 청소년예산 확보 ▲청소년 국내·외 교류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금년도 참여위원회는 16명(1년 임기)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여 수립하고, 시행 과정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참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위촉식에는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가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와 청소년들과의 대화시간을 갖는 등 새롭게 출범하는 위원회의 활동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청소년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도전정신으로 큰 꿈을 마음껏 펼치기 바란다”며, “충북도도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10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유치원 신규 임용(예정) 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대면 집합 연수와 원격 콘텐츠를 병행하여 진행되는 혼합형 과정으로 구성되며 신규 교사들에게 필수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연수 과목으로는 ▲충북 교육 정책의 이해 ▲기본 소양 및 업무 역량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유아 관찰 및 평가 방법 ▲학급 운영과 생활 지도 ▲학부모 소통 전략 등이다. 특히, 실제 교육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해 선배 교사와의 다양한 만남 시간을 마련해 신규 교사들이 학급 운영 노하우, 학부모 이해와 소통 방법, 놀이 교육과정 운영 등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가 신규 교사들의 교직생활 첫걸음을 탄탄하게 내딛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모든 아이의 빛나는 미래를 위한 유아교육에 힘써 주시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유아교육진흥원은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