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전국한우협회 부여지부는 지난 20일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한우곰탕 700팩을 부여군에 기부했다. 부여지부는 지난 9월에도 한우 100kg을 전달해 부여군 사랑의 온도를 높였으며, 이번에는 조리된 한우곰탕 700팩을 전달해 저소득층이 건강한 밥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부여군내 80개 농가가 가입된 전국한우협회 부여지부는 2019년부터 지속해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에는 성금 2백만 원을 기부해 부여군이 코로나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탰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지난 20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이사,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5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정관 일부 개정의 건, 2024년도 하반기 장학생 선발의 건 등의 안건들을 심의·의결했다. 장학생은 각 지원유형의 세부 기준에 따라 성적, 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하여 종합 점수순으로 선발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장학생 170명을 선발하여 총 2억2천9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박정현 이사장은 “굿뜨래장학회를 통해 부여군의 모든 학생이 오롯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장학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20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농촌지역의 재구조화와 환경 개선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부여군은 농업 중심 지역으로, 고령화와 인구 감소, 유해시설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농업과 신성장산업의 고도화, 교통 인프라 개선 등을 추진하고자 한다. 군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의 10개년 종합계획을 통해 농촌지역의 재구조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은 농업뿐만 아니라 관광,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부여군 주요 인사와 주민대표 41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용역사가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20일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축제교육리더 부문 단체장상 ▲야간크리에이티브 부문 금상 ▲교육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시상하여 국내 축제의 세계화를 도모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권위 있는 대회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2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아시아 대회를 거쳐 미국 본부에서 개최되는 월드대회까지 한국과 아시아의 축제를 세계에 알리고 교류하는데 기여해왔다. 지난해 헤리티지 관광 활성화 부문 올해의 축제 리더 상을 받았던 박정현 군수는 이번에 축제교육리더 부문 단체장상까지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축제 분야의 리더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박 군수는 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축제 관련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하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화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을 추진했다. 축제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으로 교육 과정을 적극 운영했다는 점에서 높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철)은 19일 관내 사회적기업인 부여복지마을(대표 김형춘)과 낙후지역 재생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낙후된 지역의 재생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낙후지역의 환경개선 및 기반시설 보강 ▲안전교육 프로그램 지원 ▲인력 및 자원 공유 등을 추진하게 된다. 부여복지마을과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 주민들과 상생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윤상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 차원을 넘어 지역주민과 함께 낙후 지역을 되살리고,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형춘 부여복지마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여군 내 소외된 지역들이 새롭게 변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농협은행 부여군지부(지부장 류경환)은 지난 19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류경환 지부장은 “부여군 인재 육성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주어진 여건에 상관없이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장학사업에 참여해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2024년 재난대응 우수센터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기후 변화와 다양한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부여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다.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극심한 폭염, 수해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동하여 주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을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긴급 복구 활동 및 예방 활동 등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굳건히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원봉사센터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 안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재난으로부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19일 세종시청에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부여군 특산물인 유기농 쌀과 표고버섯 가루, 밤양갱을 현장 기부자 이벤트로 증정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식혜 시음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이 함께 나눠 마시며 기부의 정을 함께 느끼는 훈훈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전통식혜 및 단호박 식혜를 시음으로 맛본 세종시청 방문객 중 한 명은 “많이 달지도 않고 맛있다. 요즘 이런 식혜 찾기 힘든데 일부러 인터넷에서 찾아 사서 먹고 싶다”라며 부여 식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부여10품 중 하나인 표고버섯 가루를 본 세종시청 직원은 “다른 지자체에서는 보통 고기나 쌀을 홍보하는데 부여는 고유의 특산물도 함께 홍보하여 더 의미 있는 행사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부여가 고향인 세종시 상병헌 의원과 남궁호 교통국장도 홍보부스에 방문하여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동참하여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앞으로도 부여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펼치어 연말 집중 모금에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부여군 고향사랑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겨울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최근 갑작스러운 한파가 찾아오면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면서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 같은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매년 11월부터 늘기 시작해 12~1월 최고점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근경색과 뇌졸중은 대표적인 심뇌혈관질환으로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이며,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게 특징이나 조기 발견해 치료하면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다. 심근경색 조기 증상은 갑작스러운 ▲가슴통증 ▲호흡곤란 ▲턱·목·등 통증 ▲팔·어깨 통증 증상이 있다. 뇌졸중 조기 증상은 갑작스러운 ▲시각장애 ▲언어장애 ▲편측마비 ▲심한 두통 ▲어지럼증 등이 있으며, 두 질환 모두 황금시간이 중요한 만큼 증상 발생 시 즉시 119로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을 잘 숙지해야 하며 겨울철에는 특히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추운 날은 실외활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분야 제설 대책 수립을 완료하고 내년 3월15일까지 도로 제설작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전 제설 대책 수립은 노면 결빙 및 강설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제설 차량 장비 운영가동 상태 사전 점검 및 정비△제설제 확보△민간 덤프차량 임차△결빙 예상 지점 모래 및 제설함 설치△민간제설단 운영을 위한 장비수선 및 보험 가입, 트랙터 제설기 구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군에서는 주간선도로인 군도 181킬로미터 구간을 제설 대책 노선으로 지정하고, 제설 차량 6대를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전년 대비 1대를 증차하여, 각 차량이 담당하는 작업 구간에 집중하여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에서 폭설로 인해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이면도로와 고갯길, 마을안길 등 제설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242명으로 구성된 민간제설단을 운영한다. 이에 주민 스스로 제설하는 자율적인 방재 의식을 고취하고자 민간제설단에 유류대와 급식비를 일정부분 지원하고, 안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9일 논산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지역화폐 국비 지원 의무화를 건의했다. 이날 박정현 군수는 동명이인 정치인인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이 발의한 법안이자 더불어민주당의 당론으로 추진 중인 ‘지역사랑상품권 개정안’에 힘을 보태며 지역화폐 발행에 대한 정부의 재정적 지원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박정현 군수는 정치 논리에 따라 바래지고 있는 지역화폐 지원 정책에 대해 지적했다. 문재인 정부 이후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지역화폐 지원 정부 예산안은 3년 연속 0원으로 발표됐고, 해마다 존폐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 군수는 “국회 막판 진통 속 매년 지역화폐 예산이 되살아났지만 △’21년 12,522억원 △ ’22년 7,053억원(전년대비 △44%) △’23년 3,525억원(전년대비 △50%) △’24년 3,000억원(전년대비 △15%)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는 지역화폐 덕을 톡톡히 본 지자체에게는 불안정성과 부담을 떠넘기는 상황이며, 소상공인을 비롯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선우주식회사 유재중 대표가 지난 18일 지역발전을 위해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부여군에 따르면 선우주식회사는 2008년에 설립되어 디자인, 인쇄 출판, 옥외광고 등 충남 인쇄업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외산면지 발간 인쇄용역에 우수한 제안서 제출로 1순위 용역 대상자로 선정되어 품격있는 면지 제작으로 지역문화 창달에 앞장서는 모범 기업이다. 유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기부금이 크지는 않지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가 제대로 구현되어 인구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들이 빛을 보면 좋겠다”라며 작은 소망을 내보였다. 더불어 “면지를 발간하며 외산면의 변천사와 관련하여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매우 보람 있다. 1970 부터 80년대 석탄산업으로 부흥을 이루었던 시기를 떠올릴 때 지역 주민들의 얼굴에 핀 환한 웃음꽃을 잊을 수가 없다.”라면서 면지 발간에 큰 자긍심을 비추었다.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부여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보여주신 귀중한 뜻을 부여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한국조폐공사가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건강제품 57세트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마련된 이번 물품은 저소득층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뜻을 모아 건강제품으로 마련했다. 한국조폐공사에서는 작년에도 건강제품 38세트를 기부하여 저소득층에 전달했으며 매해 조용히 선행을 이어가며 부여군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 부여군은 건강이 취약한 저소득층에 건강제품을 전달하여 대상자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맞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임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임순)가 지난 18일 가림어울림센터(주민자치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40여 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펼쳤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행사이다. 올해는 1,5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임순 회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부녀회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치로 올 한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올해 11월로 위탁계약이 만료되는 공립 세도어린이집 운영을 사회복지법인 세도어린이집으로 재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는 세도어린이집을 포함하여 현재 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9월 세도어린이집 민간위탁(재위탁) 수탁자 선정을 위해 ‘2024년 제2차 부여군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운영실적, 공신력, 전문성, 운영계획, 재정능력 등을 평가해 이같이 심의ᐧ의결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군은 현재 세도어린이집 운영자인 서정임 원장에게 재위탁 증서를 수여했으며, 재위탁 기간은 2024년 12월부터 2029년 11월까지 5년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서정임 원장에게 “아이 키우기 좋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을 위해 보다 좋은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질 높은 보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속해서 공공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세부 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18일 부여군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대책반 등 30명을 대상으로‘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대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발생에 대비하여 조류인플루엔자 감염경로, 보건소 예방 조치사항, 개인보호복(Level-D) 착·탈의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야생조류, 닭, 오리 등 조류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로 감염된 조류, 분변, 오염된 물건을 접촉한 후 눈, 코, 입을 만졌을 때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다. 감염되면 38도 이상의 발열, 근육통, 기침, 인후통, 결막염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고병원성 인체감염증이다. 조류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생조류와의 직접적인 접촉 피하기 ▲닭요리 등 가금류 요리는 75도 이상에서 5분 이상 가열하기 ▲가금류 농장 방문 자제 ▲손을 자주 30초 이상 씻고 되도록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조류인플루엔자 살처분 작업 후 발열과 기침, 인후통, 결막염 증상 발생 시 즉시 보건소로 신고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