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10일 함께하는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를 함께 즐기며 명절 분위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모 나와라’를 외치며 모두가 하나가 돼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부럼을 나누며 무병장수와 복을 기원했다. 정찬연 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윷놀이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분과 어울려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참석하신 분들 모두가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가족센터가 이달부터 11월까지 ‘부모교육-슬기로운 부모되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들이 아이가 자라는 과정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양육법을 함께 고민하고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예비 초·중·고, 대입 준비 과정 △부모자녀 역할 △임산부 △아버지 △다문화가족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모아 자녀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자녀 감정 코칭, 자녀 심리 대화법, 양육 기술 코칭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들이 포함돼 있다. 또한 영유아 부모를 위한 ‘우는 아이 달래기’와 ‘통잠 수면교육’도 진행된다. 올해 첫 교육은 11일 가족센터 2층 다목적소통교류공간에서 열린다. 지역 내 거주하는 초등 입학 예정 자녀를 둔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한 ‘예비 초등 학부모교실’이다. 지역 내 초등학교 교사를 초빙해 25년 개정 교육과정 방향 및 학교 앱 시스템, 방과 후 활동 안내 등을 포함한 실질적인 교육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가족센터 누리집 에서 할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오는 12일 좌구산천문대에서 오후 9시부터 2시간 동안 ‘정월대보름 가족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명절이다. 이번 가족캠프에서는 밝은 보름달을 바라보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천문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정월대보름의 보름달은 12일 오후 5시 46분에 떠올라 밤하늘을 환히 밝히며, 다음 날 오전 7시 23분에 질 예정이다. 달과 지구와의 거리는 약 39만8000km로 추정되며, 밤새도록 선명한 달빛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가장 큰 보름달(슈퍼문)은 11월 5일에 뜨며, 이때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는 약 35만7000km로 예상된다. 이번 가족캠프에서는 천체투영실에서 달과 관련된 영상을 감상하고, 천체망원경을 통해 밝은 보름달과 다양한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또한, 소형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작하며 천체관측의 기본 원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캠프 참가 및 행사 관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이달부터 카카오톡 채널 ‘증평군 규제애로 온라인 소통창구’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증평 지역 내 기업과 소상공인 등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카카오톡 1:1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불편사항을 접수할 수 있게 됐다. 규제로 인한 경영상 어려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있을 경우, 간단한 절차만으로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군은 지난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며 12개 법인·단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과정에서 기업들이 고용, 산업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건의 절차 등을 잘 몰라 불편을 겪는 점이 많다는 점이 확인됐다. 이에 군은 보다 신속하고 간편한 온라인 소통창구를 마련하게 됐다. 카카오톡에서 ‘증평군 규제애로 소통창구’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누구나 제한 없이 의견을 남길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기획예산과 의회법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신문고, 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8일 증평읍 윗장뜰에서 마을기록관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릴레이로 진행되는 증평군 마을·단체 기록관 현판 제막식의 일환으로, 증평 원도심 최초의 독립 마을인 장동1리가 첫 주자로 나섰다. 증평군은 2020년부터 기록관과 마을·단체가 협력해 증평기록가를 양성하고 지역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4명의 기록가가 활동하며 1488건의 기록을 수집하고, 67권의 기록집을 발간했으며, 18개의 주제를 담은 온라인 기록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군과 15개 마을·단체가 ‘증평기록 보존 및 활용을 위한 협약’을 통해 지역의 기록문화 확산에 한뜻을 모았으며, 이에 따라 오는 3월까지 순차적으로 마을·단체 기록관의 현판 제막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증평기록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기종 이장은 “그간 주민들이 함께 기록을 모으고, 이를 엮어 기록집을 제작하면서 마을의 소중한 역사가 많이 발굴됐다”며, “온라인 마을기록관 개설에 이어 오프라인까지 공간까지 운영하게 됐으니 기록을 통해 소통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7일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방제협의회를 개최하고, 약제 선정, 방제 시기 및 예찰 홍보 등 효과적인 방제 대책을 논의했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성 병해로, 사과와 배에서 주로 발생한다. 겨울철에는 화상병균이 궤양 부위에서 월동하고 있다가, 봄철 이후 활동을 진행하면서 잎이나 가지가 마치 불에 탄 것처럼 검게 변한다.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의 방책이며, 예방 약제를 적정 시기에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방제협의회에서 선정된 예방 약제와 함께 영농기록장, 소독 용품 등을 지역 내 과수농가에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과수화상병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동계예찰 및 정기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물방역법 개정내용을 포함한 과수화상병 교육, 과원 관리 및 소독 안내 SMS 발송 등 다방면으로 과수화상병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가에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겨울철 전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장뜰두레농요보존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6일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초대 양철주(67) 회장에 이어 2대 이송근(57)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이송근 회장은 장뜰두레농요보존회에서 꾸준히 활동하면서, 지역 농요의 보존 및 전승, 지역주민 및 외부인 교육 사업 등 지역문화 전통 계승 사업에 앞장서 왔다. 이 회장은 “증평장뜰두레농요는 증평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꼭 보존· 전승해야 할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라며, “앞으로 두레 문화에 대한 전승 활동을 늘리고 신규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결성된 증평장뜰두레농요보존회는 매년 6월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들노래 축제’를 시연하고 있으며, 각종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꾸준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작년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6~7일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설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7일 군에 따르면, 6일 오후 5시 대설 주의보가 발효되고 같은 날 오후 10시 해제됐지만 7일 오전 5시에 다시 대설 주의보가 발효되며 11cm가량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에 군은 6일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제설차량 5대 등 제설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군도10호선(영탄~용산), 군도1호선(종암~문방), 군도7호선(화성~신통) 등 주요 간선도로는 새벽 4시부터 3차에 걸쳐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7일 오전 7시에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제설·제빙 용역반을 가동하고, 읍·면별로 트랙터 제설기를 동원해 보다 촘촘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날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해 도로 제설 상황, 근무 체계,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종합 점검했다. 특히 출퇴근 시간 빙판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도로 중심 집중 제설작업과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이사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쪽방, 반지하 등 주거취약계층의 거처 이전 지원을 강화해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통해 공공임대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계약자 또는 민간임대로 이주 확정된 자다. 지원내용은 대상자 주거이전 시 이주비로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이사비용 지원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이사비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도시건축과 주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서류 및 대상자 자격검증 절차를 거쳐 선정 결과를 개별통지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도시건축과 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이 보다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발굴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를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농가의 인력 부담을 덜어주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최초의 선진적 농촌인력 지원 모델로, 지난해 시범 운영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 더욱 확대 시행된다.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는 농협과 연계한 협력사업으로 농가가 1일 8시간 인력 고용 시 7만5000원(비조합원일 경우 5만원)을 농가에 지급한다. 이를 통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보다 수월하게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시범사업에서는 102개 농가에 1000명의 인력을 지원했으며, 농가로부터 폭팔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는 1000명을 지원하고 하반기에도 1000명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군이 직접 단체상해보험을 가입하는 등 농업인 보호에도 만전을 기한다. 상반기 사업 신청은 2월 21일까지며,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6일부터 2025년도 검정고시 대비 학습지원을 위한 스마트⦁멘토 교실을 운영한다. 스마트⦁멘토 교실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학업 복귀를 위해 대면 학습이 가능한 청소년들에게는 멘토 선생님들의 1:1 학습 지도를, 대면 학습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는 가정에서의 이러닝 학습지원을 병행해 운영한다. 윤은미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중단하는 이유가 각기 다른 만큼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상담지원 및 진로⦁직업지원, 자립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와 학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 보건소가 2월 5일부터 19일까지 ‘제1기 임부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임부출산준비교실은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제1기는 총 5차례 교육으로 진행된다. 전문강사와 함께한 이번 교육은 △신생아 맞이하기 교육 △출산과 모유수유 △힐링클래스 △모유비누 만들기 △임신으로 인해 깨져있는 균형잡기 굿볼 메소드 수업으로 구성했다. 또한 증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산전‧후 우울증 예방 관리 교육도 병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임산부의 심리적 안정과 함께 임신에 대한 자신감으로 건강한 출산까지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정, 건강한 증평'을 이룰 수 있도록 임산부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므로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올해 군민 안전보험 가입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군민 안전보험은 증평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 기간은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 보험 대상자는 전입 시 자동 가입되고 전출 시엔 자동으로 제외된다. 이 보험은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각종 재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보장성 상품으로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보험료는 군에서 전액 부담하며, 보장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사고 상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 강도 상해 등 15개 항목으로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까지 보험금이 지급된다. 보험료는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청구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 안전보험이 예상치 못한 사고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는 든든한 안전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연탄지구(연탄1리, 연탄4리)가 충북에서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농촌공간정비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마을 인근 난개발로 인한 정주환경·삶의 질을 악화시키는 악취·소음, 오염물질을 유발하는 난개발 시설을 농촌공간계획에 따라 정비하거나 철거·이전하고 그 자리에 주민 쉼터나 생활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증평 연탄지구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3년간 180억원(국비 90억원, 지방비 90억원)을 투입해 3.59㎢ 정비지구내 10,601㎡ 정비대상시설을 철거하는 것으로 축사 15개(50동), 빈창고 7개 등을 철거하게 된다. 정비된 자리에는 건강누리마당(운동시설)과 여울마당(정원 및 텃밭 등)이 조성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가 될 것으로 본다. 특히 연탄리 마을과 인접해 있는 축사와 운영이 되지 않는 장기방치 축사로 인해 악취 및 미관저해에 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연탄리 마을 주민들은 이번 농촌공간정비 사업지로 선정됨에 따라 축사 악취가 사라지고 미관이 개선 될 것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교육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2025년 청년 교육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청년이 원하는 교육 분야와 관심사를 파악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상은 증평군에 거주하는 18 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다.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링크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참여 및 자세한 문의는 군청 미래전략과 인구청년팀으로 하면된다. 증평군은 그동안 청년층을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여러 분야의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에는 구직자 및 취·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토익, 나도 할 수 있다 △비건 쌀 베이킹 창업 클래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군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 참여 기구인 청년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운영하며 납세자 권익보호 활동 강화에 나선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업무 7년 이상 경력자로 납세자의 고충민원 처리와 세무 상담, 세무조사 연장 및 연기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세무부서에서 운영하는 자치단체 선정 대리인을 납세자보호관이 속한 기획예산과로 통합해 운영하며 납세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선정 대리인제도는 영세 납세자가 지방세 불복(과세전적부심사, 이의신청) 절차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등을 선정 대리인으로 위촉해 지원하는 제도다. 증평군은 지난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며 규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한편, 납세자보호관을 활용해 재산세와 자동차세 등 지방세 상담을 병행하는 등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에 힘썼다. 또한 경제 침체로 인해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증가하는 현실을 고려해 ‘찾아서 안내하는 납세자보호’ 서비스도 운영했다. 이를 통해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자료를 분석하고, 폐업 비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