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 판교면이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산불감시원 12명을 선발·배치하고 본격적인 감시 활동에 나섰다. 배치된 산불감시원들은 담당 구역별로 고춧대·깻대 등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단속과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 입산자 감시 등 산불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상일 판교면장은 “산불감시원들과 함께 철저한 예방활동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5년 첫 사업으로 관내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 39개소(어린이 급식소 21개소, 사회복지 급식소 18개소)를 대상으로 순회방문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지도는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월 1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순회방문지도에서는 조리실 ▲위생 ▲안전 ▲영양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병행해 급식 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급식소별 방문 횟수는 규모와 등급에 따라 연간 4회에서 6회 이상 진행되며, 2025년 위생·안전·영양관리 체크리스트를 기준으로 개인위생 관리 등 총 11개 항목에 대해 현장에서 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급식소별 특성을 고려해 센터 소속 영양사가 전담제로 맞춤형 지도를 실시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원선임 센터장은 “전문 영양사들이 정기적으로 급식소를 방문해 위생 및 영양관리 지도를 강화함으로써,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이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경력직 시설공무원(토목·건축) 채용을 실시한다. 최근 MZ세대 공무원의 이탈이 증가하는 가운데, 서천군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필기시험 없이 서류전형(자격증·경력)과 면접시험만으로 경력직 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난 2월 5일자로 공고된 충청남도 경력직 공무원 채용공고에 따르면, 충남도와 천안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군이 필기시험을 면제하고 서류 및 면접 평가를 강화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서천군 역시 지난해 하반기 경력직 시설공무원 채용에서 필기시험(물리, 측량, 응용역학개론) 합격자가 나오지 않아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와 여름철 폭우 피해 복구 등 주요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따라 김기웅 군수는 지난해 12월 27일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상반기 경력직 시설공무원 채용을 강력히 건의했으며, 필기시험 면제 및 서류·면접 강화를 요구해 충남 각 시·군의 공감을 얻었다. 이후 1월 8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시·군 인사담당자 회의를 거쳐 2월 5일 최종 채용공고가 확정됐다. 이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장항읍은 지난달 24일과 31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감시원 5명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직무 및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 취약 지역 점검, 근무 중 안전 수칙 등 산불 예방과 방지에 중점을 둔 직무 및 안전보건 교육으로 진행됐다. 신규 채용된 산불감시원들은 오는 2월부터 5월 15일까지 약 3개월 15일간 ▲산불 원인 사전 제거 ▲산불 예방 홍보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전종석 장항읍장은 “읍민의 안전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산불 예방 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하며, “산불 감시와 초동 진화에 빈틈없는 대응으로 ‘산불 없는 장항읍’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항읍은 산불 방지 대책본부 운영 및 체계적인 감시 활동을 통해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5일 문예의전당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에 나섰다. 군은 봄철 산불방지 기간을 맞아 군 본청에 산불예방진화대 30명을, 읍·면에 산불감시원 109명을 각각 배치해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 및 감시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결의문 낭독을 비롯해 산불위치관제시스템 단말기 및 무전기 사용법 교육이 진행됐다. 김기웅 군수는 “대부분의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감시활동과 초동진화를 통해 ‘안전한 서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배치 △입산통제구역 지정 △논·밭두렁 소각행위 단속 △산불 취약지 점검 등을 통해 산불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튼튼 건강교실’을 운영, 2월 3일부터 7일까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청한 아동복지시설 8개소, 총 128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프로그램은 ▲‘건강한 나’ 동영상 시청 ▲체성분 측정을 통한 신체 상태 확인 ▲센터 자체 제작 레시피를 활용한 건강 간식 ‘단호박 볼’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2025년 ‘튼튼 건강교실’은 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확대 운영되며, 균형 잡힌 성장 발달을 위한 건강 체중 관리를 주제로 2월과 8월,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원선임 센터장은 “서천군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성장 발달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운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서천센터는 6명의 전문 영양사가 관내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5일 군청 대외협력실에서 2025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유재영 부군수(청년정책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청년정책위원 13명이 참석해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과 청년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올해 청년정책은 5대 전략, 58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총 16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서천군 청년 사회·경제 실태조사 ▲청년정책 정기토론회 ▲청년리포터단 육성 ▲청년 창업 임대료 지원 ▲청년 창업 육성 ▲청년 창업 컨설팅 ▲청년업체 기장 공공서비스 지원 등이 추진된다. 유재영 부군수는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서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서천군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2025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상생하우징을 통해 청년을 위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청년정기토론회 개최 및 청년정책 단위사업 체계화 등을 통해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주요 위험 요인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환자의 2차 질환 예방을 위해 합병증 검진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검진비 지원 항목에는 ▲뇌경색 및 심근경색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경동맥 초음파 검사, ▲만성신장질환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미세단백뇨 검사, ▲당뇨병성 망막변증을 진단하는 안과 검사 ▲당화혈색소 검사를 포함한 총 3종의 합병증 예측 검사 등이 포함된다. 검진 대상자는 30세 이상으로 관내 보건기관(28개소)에 등록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환자이며, 검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 보건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검진비 지원사업을 통해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환자의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봄철 산불유급감시원 9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감시원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작업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상광 서면장은 “산불 감시활동 중 반드시 안전장비를 철저히 착용하고 근무에 임해줄 것”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청소년 유해환경 방지를 위한 민·관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서천군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서천교육지원청, 청소년 관련 센터 등 8개 기관에서 4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쳤다. 군은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협력해 주류·담배 판매업소, 인터넷·멀티방, 노래방 등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관련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실시하겠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청소년 보호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보건소는 2025년 2월 4일 오후 2시, 서천군 노인요양시설 강당에서 종사자 및 입소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치과위생사가 진행했으며,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 근육 기능 향상을 위한 얼굴 마사지 법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 체조 △틀니 세척·관리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구강 위생 관리를 돕기 위한 구강위생용품도 함께 지급했다. 서천군 노인요양시설 관계자는 “요양시설 종사자들이 구강 관련 교육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데다, 24시간 근무 특성상 외부 강의 참석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 같은 교육이 정기적으로 실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구강 건강 관리가 어려운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치아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숙희 보건행정과장은 “구강 건강을 유지하려면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적인 구강 검진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강관리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내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치매 검진은 인지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의 3단계로 진행되며, 모든 과정이 무료로 제공된다. 인지선별검사는 서천군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추가 검사가 진행된다. 진단검사는 신경심리 검사 및 협력 의사 상담을 통해 이루어지며, 치매로 확진될 경우 감별검사를 위해 협약병원에서 뇌 영상 촬영과 혈액검사를 받게 된다. 치매로 최종 진단된 경우 조호물품 지원,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인지 단계별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나성구 서천군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중증으로의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며 “조기검진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가수 박민수 팬클럽 ‘비타민수’는 지난 4일 서천군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탁된 백미는 서천군노인복지관에 전달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타민수 팬클럽 강성복 회장은 “가수 박민수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고향인 서천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박민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수 박민수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엠버서더로 활동 중이며, 지난 24일 새 디지털 싱글 ‘보름아’를 발표했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발매한 ‘울아버지’ 이후 약 2개월 만에 공개된 곡으로,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퓨전 트로트 곡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지역 곳곳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방문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안전수칙 홍보 및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서면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를 맞아 산불감시원들의 순찰을 강화하고, 주민 대상 계도 활동을 병행하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상광 면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캠페인과 감시 활동을 통해 ‘산불 없는 아름다운 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3일 서천군 종합교육센터에서 ‘202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정규강좌 강사 22명, 문해교사 11명, 별별학교 평생학습매니저 13명, 별별학교 강사 40여 명이 참석해 서천군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다짐을 나눴다. 올해 종합교육센터 상반기 정규강좌 과정에서는 18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230여 명의 군민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은 19개 학습장에서 200여 명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별별학교는 읍·면 학습장을 통해 다양한 수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학습자를 이끌어주는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서천군이 진정한 평생학습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 약 9,19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동시에 시행하는 국가 통계조사로, 지역 내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 고용 구조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기본으로 하며, 전화 조사 및 조사표 배포 방식도 병행한다. 김은이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향후 서천군의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정확한 통계 생산을 위해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