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ㆍ면 산불감시원과 구내식당 조리원 등 현업 근로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 △ 산불 감시 업무 재해사례 및 예방수칙 △ 식당 조리원 재해사례 및 예방수칙 등 근로자들의 필요와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별도의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지 않고 군 안전관리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예산을 절감하고 적극행정을 실현했다. 김기웅 군수는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군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의 본격 시행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 종합계획 수립, 분기별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업장 안전 점검,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일 하반기 사업 추진 실적 및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운영 안건 수립 등을 위한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사회복지 급식소의 신규 등록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인 협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선임 센터장은 “운영위원회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를 중심으로 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청운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서천군급식지원센터는 6명의 전문영양사들이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7235억원(일반회계 6,916억원, 특별회계 319억원)을 편성해 서천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2024년 대비 618억원(9.34%)이 증가한 규모로 어려운 재정 여건속에서도 재난 극복 및 생활인구 증대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편성됐다. 특히 2025년 예산은 ▲서천특화시장 재건 ▲호우피해 항구복구 ▲지역 균형발전 ▲민선 8기 주요 성과 창출 및 군민과의 약속 이행 등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예산안에서 국·도비 보조금은 민선 8기 동안의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과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인해 13.53% 가 증가했고 호우로 발생한 항구복구 비용 충당을 위해 지방채 200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세출 분야는 기능별로 ▲사회복지(25.91%) ▲농림해양수산(19.53%) ▲국토 및 지역개발(13.75%) ▲환경(10.38%) 순으로 배분됐고 이중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회복지 예산은 전년 대비 83억 원(4.63%)이 증가했다. 재난의 완벽한 극복을 위해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20일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충남도와 서천군 누리집에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 체납액 1,000만원 이상인 체납자로서 군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사전안내 기간을 갖고 소명기간을 부여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체납자는 총 11명이며 그 중 지방세는 6명에 1억2천2백여만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5명에 8천4백여만원이다. 누리집에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 명칭 포함), 나이,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액,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 공개됐다. 김홍연 징수팀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외에도 출국금지, 번호판 영치, 공공정보등록, 예금․급여 압류 등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2025년 충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에 ‘장항스카이워크 맥문동 하늘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30억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충남도와 군이 각각 절반씩 부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망대 에서 송림숲 방향으로 100m를 확장하고 종단부에 계단을 신설해 시종점 분리하는 사업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장항스카이워크가 매년 35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전망대길이 협소하고 입․출구가 한 곳인 탓에 군은 이에 대한 동선과 혼잡도를 개선하고자 공모를 추진했다. 김기웅 군수는 “해마다 맥문동 꽃 축제 등으로 수십만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는 명소답게 송림을 발아래 두고 거닐며 서천 바다의 멋진 풍경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공직자 44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전문 교육기관 희망교육개발원 대표 강사인 최태근 강사를 초빙해 ‘참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노태현 부군수는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적극행정과 혁신을 실천할 때 조직이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보건소는 지난 15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서천군 노인복지관에서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안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노년층의 시력 저하 및 안질환 예방, 시각 문제 조기발견을 통한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안과전문의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시력검사, 안압 측정, 굴절검사 등 다양한 안과 질환을 검진했다. 이문희 진료검진팀장은 “노년층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 안과질환인 실명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노년층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검진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나이가 들수록 눈이 침침하고 답답했는데 이렇게 무료로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검사를 받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이번 안과 검진 후 이상이 발견된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5년 지방상수도 2차 현대화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20억원 중 국비 11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내년부터 2030년까지 6년 동안 비인면, 서면 지역에 매설된 노후 상수관로 27㎞를 교체하고 효과적 유지관리를 위한 상수도 블록시스템을 구축한다. 그동안 군은 노후 상수관에서 발생하는 이물질 민원 해결을 위해 정밀여과장치를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필터를 교체했으나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충남도, 금강유역환경청, 환경부 등을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의원과도 긴밀히 소통해왔다. 나병하 상수도팀장은 “장항 및 서천에서 완료한 1차 현대화 사업의 경험을 토대로 이번 사업 역시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남은 지방비 110억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에 노후상수관이 교체되면 서면·비인지역 군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보다 깨끗한 수돗물 사용으로 주민의 삶의 질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지난 14일 문예의전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회장 김종식) 주관으로 ‘2024년 서천군민 도의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서천경찰서 박종견 강사의 교통사고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또 성숙미 강사의 장구 공연과 함께 이정숙 강사의 이웃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한 레크리에이션을 끝으로 교육이 마무리됐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귀 기울여 주시고, 이웃과 즐겁게 소통하는 방법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는 매년 도의교실 운영을 통해 윤리 및 도덕성 회복과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다음달 13일까지‘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제공기관 1개소를 공개모집 한다. 신청 자격은 장애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의 수요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 공급이 가능한 기관으로 시설 및 인력기준을 갖추고 능력 및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민간기관이 해당된다. 군은 신청 기관에 대한 서류·자격 확인,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 여부를 결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 시 위탁 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간이다. 이수미 복지증진과장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충분히 역량과 경험이 있는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지난 12일 군수와 함께하는 농축산업 희망상담실 운영을 종료했다. 올해 6월부터 매달 개최한 상담실은 간담회 6회, 현장방문 11회를 운영하며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농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농업인단체와 함께한 마지막 희망상담실은 6개월간 접수된 농업인 건의사항 14건에 대해 관련부서의 처리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농정 발전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 마지막 현장 방문지인 뷔엔영농조합법인(대표 이현자) 농촌 돌봄농장에서는 농촌공동체의 소중한 가치를 되돌아보고 농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어르신 의견을 수렴했다. 김기웅 군수는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매달 농업인들을 만나 농업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러 건의사항을 처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과 잘사는 농촌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지난 12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과 가족, 단체 임직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서천군 장애인 가족 한마음 운동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장애인 기관단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단체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장애인과 가족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명랑 운동회를 주제로 공 나르기, 신발 다트, 은하철도 구구구, 볼링골프 등 다양한 이색게임을 펼치고 단체 장기자랑으로 함께 즐기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풍성한 가을에 우리 장애인 가족 여러분들이 모두 모여 한마음운동회를 통해 소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장애인 어울림의 장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지난 11일 재단 이사장인 김기웅 군수, 문옥배 대표이사를 비롯한 이사·감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문화관광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 발기인인 재단 이사장과 임원 일동은 재단 설립취지문 채택에 동의하고 임원에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이어진 제1차 이사회에서 재단 정관 제정 및 인사규정 외 2건에 대한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 재단은 지역문화의 가치를 발굴하고 서천 문화관광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며 “군민과 함께 서천의 독자적인 문화관광 브랜드를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재단법인 설립허가 신청서를 충남도에 접수했으며 허가를 득하는대로 11월 말에 직원을 공개 채용하고 군의회의 승인을 받아 내년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지난 6일, 11일 두 차례에 걸쳐 군청사 대형화재를 가상한 ‘2024년 재난대비 종합대응훈련(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안전충남훈련은 재난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상시훈련으로 지자체 등 재난관리 주관기관에서 연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의무훈련이다. 이번 훈련상황은 다중밀집시설인 군청사 대형화재로 설정하고 현장 및 토론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및 협업 부서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습득하고 이에 대한 대비 능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김기웅 군수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오는 14일 실시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수험생들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시험응시를 지원하고자 교통·소음·안전·기상·홍보 등 5개 분야 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군 수능 응시인원은 320명으로 남학생은 서천고등학교, 여학생은 서천여자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이에 따라 군은 시험 당일 경찰관과 교통 지도요원을 배치해 시험장 주변 200m 전방부터 차량 진출입 및 주차를 통제해 교통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수험생이 시험장에 늦게 도착하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관공서, 공공기관 등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권장 조치했다. 영어 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시험장 인근에서 발생하는 각종 소음을 통제하고 시험 중 긴급상황 대비를 위해 119구급 출동체계도 구축했다. 김기웅 군수는 “수험생들의 원활한 시험응시를 위해 주민들께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소음 발생을 자제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은 마음 편히 시험 준비에 전념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지난 11일 장항국가산단 입주기업인 식료품을 생산하는 A기업과 금속 가공업 전문기업인 B기업, 총 2곳과 151억에 달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장기적인 경기 불황으로 내수경제가 침체돼 투자심리가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장항산단의 잇따른 입주기업 증설 투자와 신규투자가 지역 경제 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A기업은 2020년에 장항산단에 입주해 닭가슴살, 베이컨 등 육가공품 생산 공장을 가동 중이며 기존 사업장 부지(21,467㎡) 내에 이번에 100억원을 추가 투자하고 지역인재 3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A기업은 동종업계 내 전국 1위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지속적 성장관리에 주력한다는 의지를 비쳤다. 또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H형 복공판과 마이스트럿 및 강구조물을 제조하는 금속가공 전문기업인 B기업은 장항국가산단 2-1단계 산업용지 16,548㎡(약 5천평)에 51억원을 투입해 공장을 신설한다. 이번 공장 이전이 완료되면 14명을 신규 채용해 장항국가산단을 생산 거점화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