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025년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신청을 오는 2월 14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여성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가 및 문화 활동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옥천군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부터 73세 미만 여성농업인(농업경영체 등록)으로 농가당 농지 소유 면적(세대 합산)이 5만㎡ 미만이거나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 경영가구에 해당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바우처 카드 자부담 2만 원을 폐지하고 군비 1만 원을 추가하여 17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사용처는 의료분야(병원·약국), 유흥, 사행성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으로 카드발급일로부터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농정지원팀으로 문의하거나 옥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난 3일부터 개정된 농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면적 1000㎡ 이상인 농지에 깊이·높이 50㎝ 이상 절토·성토를 진행하려면 사전에 농지개량신고를 해야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농지 생산성을 높이고 불법 성토 등 농지 개량 행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농지 개량 기준, 절토·성토 사전신고, 불법 개량행위에 대한 원상회복 명령 및 벌칙 규정 등이 포함됐다. 농지를 개량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사업계획서(공사관련도서, 농지개량용 흙 등의 반입·반출처, 피해방지계획서 등), 농지 소유권 입증 서류,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옥천군 허가과로 방문하면 된다. 특히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는 토양분석기관(옥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분석 가능)에 의뢰해 중금속함량, pH, 전기전도도, 모래함량 등 검사 성적서를 발급받아 농지개량 기준 등에 적합한 경우 신고수리가 가능하다. 다만,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경우와 국가나 지자체가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재해 복구나 재난 수습을 위한 응급조치 등의 경우는 농지개량 신고 대상에서 제외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공동주택 단지내 공용시설의 유지․보수비용을 지원하는‘2025 공동주택 공공시설 유지․보수사업’을 오는 2월 14일까지 신청받는다. 군은 총 사업비 4억 9천5백만 원을 투입했고 신청 대상은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15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주택 등)이다. 지원 내용은 단지 내 도로 포장, 범죄예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및 유지보수, 내외 도장 및 방수공사, 온라인 투표 비용지원 등 공용 부분의 유지 보수에 대한 지원금이며 공동주택 세대수에 따라 보수비용의 50%~90% 범위에서 최대 2,000 부터 5,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단지는 3년 이내에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는 없지만 옥상 방수 또는 방수 목적 4면이 폐쇄된 경사 지붕의 설치와 동별 대표자 선거를 위한 온라인 투표비용, 재해 우려가 있거나 주민의 안전을 위한 시설물의 긴급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매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시교통과 도시재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규철 군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관내 1월 1일 등록된 모든 차량 소유자 대상으로 군민들의 납세 편의 및 절세혜택 제공을 위해 별도 신청없이 납부서를 일괄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이며 신고납부 기간이 지나면 신청이 취소되고, 체납이 되거나 가산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1월 연납 시 2월부터 12월까지 세액의 5% 공제로 연세액의 약 4.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 하는 경우는 해당 등록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환급된다. 군 관계자는“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세금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1곳의 위탁 운영체(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안내면에 위치한‘안내 행복한 어린이집’의 운영체(자)이며 전문성을 갖춘 위탁체를 선정해 공보육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위탁운영 신청자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운영계획, 시설운영실적, 전문성, 재정능력 등으로 1차 서류심사(정량평가), 2차 보육정책위원회 면접심사(정성평가)를 거쳐 전문지식과 운영 능력을 갖춘 위탁 운영체(자)를 선정한다. 운영기간은 위‧수탁 개시일로부터 5년이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1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이며 위탁 운영을 하고자 하는 법인‧단체‧개인은 기한 내에 옥천군청 1층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유영미 복지정책과장은“위탁체 선정은 공개모집으로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할 것이다”며“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옥천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도 농업인 현장애로기술사업’ 신규과제를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업인 현장애로 기술사업’은 농업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기술이나 친환경 농업을 위한 기술, 새소득 작목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작목 실증시험 등을 농업인이 직접 제안 및 공모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안된 과제는 영농 활용도를 평가 후 4건을 선정하여 총 1천 8백만 원의 사업비(4.5백만원×4과제)로 기술센터 기술담당자와 협업해 1년간 진행된다. 우수과제는 시범 지원사업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4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전년도에는 생분해성 종이멀칭지 실증, 보리수 가공품 개발, 토종꿀의 크림꿀 형태 제품 생산 및 포도(샤인머스켓, 홍주씨들리스) 품질향상 기술정립 실증시험 등이 진행되었다. 과제 신청서 양식과 사업설명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과학영농팀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 교육관에서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 제15‧16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회원 및 내빈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 제15대를 이끌어 온 양현화 연합회장이 이임하고 제16대 김희자 연합회장이 취임했다. 또, 청성면 정재남 생활개선회장은 부회장으로 옥천읍 최양묵 생활개선회장과 군서면 김순애 생활개선회장은 감사로 선임되었다. 양현화 직전회장은 “그동안 옥천군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이제 회장이 아닌 회원으로서 옥천군 생활개선회를 묵묵히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신임회장은 "직전회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농촌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말했다. 이후 이어진 연시 총회에서는 2025년도 신규 임원 소개와 생활개선회 활동 및 교육계획 등을 논의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그동안 농촌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헌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025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억 6천8백만 원(12,536건)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각종 면허, 허가, 인가 등의 면허를 소지한 납세의무자에게 부과되며 면허의 종류나 규모에 따라 1종에서 5종으로 구분된다. 군 관계자는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이 과세기준일이기 때문에 올해 1월 1일이 지나 면허가 말소된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사실상 영업을 하지 않는 사업장은 폐업 신고를 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며“납기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기한을 준수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바란다”고 당부했다. 등록면허세의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부는 가상계좌나 신용카드 납부는 물론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 모바일앱(스마트위택스), 위택스 등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정과 세정팀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무‧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 옥천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옥 숙박,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강좌 참여, 전시 대관이 끊이지 않으면서 2024년 한 해 총 83,650명(무인계측기 기준)이 다녀갔다. 이 중 46,074명이 직접적으로 체험관을 이용했으며 이로 인한 수입이 3억 4백여만 원에 달한다. 특히 언제든 즐길 수 있는 각종 자율 음식 체험과 공예 체험이 입소문 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고 있다. 이는 눈으로 보고 즐기는, 잠시 들렀다 가는 관광에서 체험을 통해 소비하며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한옥 숙박 또한 평일, 주말 구분 없이 매일 만석이다. 4인실(10개실)과 8인실(3개실) 두 종류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료는 주말 기준 4인실 9만 원, 8인실 16만 원이다. 군민과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다자녀 가구 등은 30% 할인이 적용돼 저렴하고 쾌적한 시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전통문화체험관이 구읍 관광의 허브이자 나아가 옥천관광의 중심으로 거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을사년 청사의 해 시작과 함께 옥천 전통문화체험관에서‘옥천군 명예군민 수여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날 수여식에서는 문화, 체육, 경제, 정치,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옥천과 인연을 맺고 활동하는 10명에게 명예군민이 수여되었다. 옥천군은 2023년 7월 명예군민은 제도를 전면 개정하여 타 지역 거주 및 활동하는 인사 중 옥천 군정 발전에 헌신적 노력을 기울인 분들을 선정하고 있다. 작년은 총 4회에 걸쳐 64명의 명예군민을 선정했고 올해 수여식에는 지난 해 13명의 인사 중 10명이 참석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명예군민 여러분께서 추운 겨울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고 옥천군을 빛내주심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옥천군의 새로운 도약과 희망을 지켜봐주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이러한 명예군민 제도를 통해 외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한편, 명예군민들은 고향사랑기부제 및 지역 축제에 동참하여 옥천군을 다양하게 홍보하는 중이다. 앞으로도 옥천군과 지속적인 인연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4년 연속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음을 10일 밝혔다. 이에, 옥천군은 순회 사서 인력 및 프로그램 운영비를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옥천군민도서관은 순회 사서 2명을 이번 달 선발해 오는 11월까지 작은 도서관 5곳에 파견할 계획이다. 순회 사서는 도서관을 순회하며 장서 관리 기술과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운영자 실무 교육 지원 등 업무를 맡는다. 올해 지원한 도서관들은 행복동이 작은도서관, 꿈이있는 작은도서관, 군서작은도서관, 군북작은도서관, 청성작은도서관 5곳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인력을 지원함으로써 도서관 운영에 내실을 다지고 공공도서관과의 업무 협력기반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옥천군 작은도서관의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 계약 종료 후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받아야 하는 전세 보증금을 보증기관(주택도시보증공사 HUG, 한국주택금융공사 HF, 서울보증보험 SGI 등)이 우선 반환하고 임대인에게 구상권을 청구하는 제도이다. 최근 전세 사기 사건이 증가하면서 작년부터 전 연령으로 확대해 신청인이 기납부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에 대해 전부 또는 일부를 환급하여 1세대 당 최대 30만 원의 보증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옥천군에 거주하고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에 가입 및 납부를 완료한 임차 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다. 연소득 기준은 청년은 5,000만 원,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이며, 그 이외 세대는 6,000만 원을 넘기지 않아야 한다. 옥천군은 “임대차 계약 종료 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전국적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은 매월 1회(연간 총 12회) 오는 1월 17일을 시작으로‘로컬푸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3층 가공 교육장에서 매월 둘째 주 금요일 10시에 진행되며 로컬푸드 레시피 개발과 이를 활용한 요리 실습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요리 교실의 강사진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생산자분들이 직접 참여하여 메뉴 선정 및 레시피 개발을 함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매달 약 20여명의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 회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매월 초 옥천 로컬푸드직매장 현장(옥천군 옥천읍 가화길 88) 및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옥천군 로컬푸드 요리교실은 소비자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만남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고있으며 군민들의 먹거리 복지 향상 또한 담당하고 있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올해도 로컬푸드를 활용한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리고 요리를 만드는 시간 만큼은 모든 근심 걱정을 잊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로컬푸드 요리교실 외에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3일 지역 특화작목인 복숭아 교육을 시작으로 포도, 벼, 밭작물, 흑염소 등 16개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새로운 신기술을 전파해 전년도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이번 교육에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해 농업에 필요한 실용적인 영농정보와 기술을 습득하여 한 해 농사의 첫걸음인 영농계획을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옥천군 농업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당일 농업기술센터 현장 접수를 통해 수강이 가능하다. 자세한 교육 일정 및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교육인력팀으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역의 전통 기술자 및 숙련 기술자 중 우수한 인물을 ‘옥천군 장인’으로 선정하기 위해 후보자 접수를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옥천군 장인’ 선정은 지역의 전통적이고 숙련된 기술을 보유한 인물을 선정해 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전통문화 계승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시행됐다. 선정된 장인에게는 장인 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기술 장려금으로 매월 20만 원씩 2년 동안 지급된다. 지원대상 선정은 15년 이상 동일 직종에 종사한 옥천군 거주 기술자 중에서 전통기술과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사회에 기여한 인물이다. 작년엔 총 2명의 장인이 발굴되었고 올해는 전통기술 분야(건축, 음악, 무용, 공예, 놀이 등 7개 직종)와 숙련기술 분야(생산‧제조 및 서비스 분야 등 92개 직종) 총 99개 직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후보자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후 장인 선정위원회에서 신청자의 역량과 사회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옥천군 장인 선정은 지역의 전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올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 지원사업’과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 임차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노후화된 점포의 외관 및 내부 환경 개선을 통해 소비자에게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청년창업 소상공인들에게 점포 임차료를 지원해 초기 창업 비용의 부담을 덜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 지원사업의 대상은 공고일로부터 최근 3년 이상 옥천군에 사업장과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해당 사업을 계속 영위하며 상시근로자 수가 3명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지원내용은 옥외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주방시설 개선 등이며 사업비의 80% 범위 내(부가세 제외)에서 최고 2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음으로,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 임차료 지원자격은 공고일로부터 최근 6개월 이상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마친 후 3년 이내인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이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