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가 농업 기계화를 통한 노동력 부족 해소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비 7억을 확보하고 230대 이상의 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자격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농활동에 종사하는 농업인(농업경영체 등록)이 해당된다. 대형농기계는 구입가격의 40%를 지원하되, 트랙터와 콤바인, 타작물 재배장비는 2,000만 원, 이앙기는 1,20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일반농기계는 구입가격의 30%를 지원하며 보조금액이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10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단, 한국농업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행한 농업기계목록집에 등재된 기종에 한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친환경인증농가, GAP인증농가, 여성농업인, 귀농인 등을 우대 지원할 방침이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농기계 지원을 영농기 이전 완료하여 사업효과를 높이겠다”며 “농업기계화 촉진을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원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주재로 본청 및 직속기관 실과장, 읍면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시정 운영의 성과를 점검하고,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정 여건과 전략, 운영 방향을 정립하며 역점 추진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2025년 정부예산 5,115억 원 확보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충남 유일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등급 달성 ▲골드시티 업무협약 체결 ▲3대 해양메가이벤트 성공 개최 ▲보령머드축제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국무총리상) 수상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3년 연속 수상 ▲명천삼거리~보령시청 간 도시계획도로 개통 ▲보령배드민턴구장 개관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수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는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심장! 보령’이라는 비전 아래 3대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新성장산업 고도화를 통한 ‘탄소중립 에너지, 新해양 선도도시 건설’ ▲ 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2025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동 및 노인, 장애인 복지 서비스 대상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비전 형성 지원 ▲시각장애인 안마 ▲장애인 보조 기기 렌탈 서비스 총 4개다. 서비스별로 소득 인정액 기준은 다르나, 전국 가구 기준 중위소득 140~160%에 해당하는 가정의 가구원이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아동·청소년 비전 형성 지원,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및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는 생애 총 2회(재판정 1회)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의사 소견·진단서 등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1월 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추가 모집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4억8,242만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1월 1일 현재 법령에 규정된 면허·허가·인가·등록 등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부과되는 지방세다. 사업의 종류 및 규모 등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면허종별로 구분해 정액 세율로 부과된다. 납세지는 영업장이나 사무소 소재지, 면허받는 사람의 주소지이며, 읍면지역은 4,500원(5종)에서 2만7,000원(1종), 동지역은 7,500원(5종)에서 4만5,000원(1종)이 부과된다.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인 1월 1일 현재 1년 이상 휴업중이거나 1월 25일까지 폐업 신고한 사업장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세무서 사업장 폐업 신고와는 별도로 반드시 인ㆍ허가를 받은 행정기관에 면허 폐지 신청을 해야 한다.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 은행 공과금수납기, 신용카드, 위택스, 인터넷지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고령층을 위한 ‘어르신 맞춤형 납세고지서’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머드테마파크가 2022년 7월 개관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국제행사, 학술회의, 기업체 워크샵 등 총 448건(누적참가자 72,920명)의 행사를 유치했으며, 행사 참가자와 동반가족의 소비유도를 통해 약 1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보령축제관광재단 MICE사업팀은 한국마이스협회와 대전·충청 마이스 얼라이언스에 회원사로 가입하여 적극적인 네트워킹과 홍보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컨벤션홀에 고화질 대형 LED 스크린(14.08 x 4.64m) 설치 등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4년에는 ▲국제행사 및 학술대회(한국치과보존학회 춘계학술대회, 머드축제 학술 세미나, 국제로터리 지구대회 등), ▲대형 행사(e-Sports 페스티벌, JS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 환영 만찬 등), ▲인센티브투어 단체 유치(주한 인도 단체 등), ▲기업체 워크숍(다수의 타 시도 기업체 임직원 워크숍 행사) 등 다양한 MICE행사를 운영 지원하며 MICE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국 40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대천항수산시장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천항수산시장은 지역 대표 관광자원과 연계된 문화관광 거점시장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진흥공단은 정량·정성 평가와 사업 관계자 의견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대천항수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서해안 대표 관광특화 대천항수산시장 조성’을 목표로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 마케팅, 자생력 강화, 기반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대천항수산시장 상인회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도 앞장섰다.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41만 8천원을 대천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에 기부해 지역 복지 증진에 동참했다. 한정미 상인회장은 “지역 발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천항수산시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전통시장으로서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와 충남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법무부·행정안전부·농림축산부 4개 부처가 주관하는 ‘2025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협업 프로젝트’ 2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년간 국비 17억원, 도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충남테크노파크와 협력기관, 그리고 보령시와 충청남도는 ‘보령시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비금속광물 자원(머드)의 산업화 촉진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해 지난 해 12월 20일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후 12월 26일 발표평가를 거쳐 올해 1월 7일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령머드축제와 보령머드화장품으로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보령머드의 산업 영역을 확장하고, 기업 전주기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농촌 지역 활력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는 인구감소 지역이지만 서해안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로서 등록인구의 5배에 달하는 생활 인구를 보유한 활력 넘치는 도시”라며 “대표 자원인 머드를 활용해 일반산업 육성과 일자리창출, 인구 증가, 농촌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 내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투명 행정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총 5개 분야 11개 지표를 두고 정량·정성 평가를 실시한다. 보령시는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100점 만점 중 94.43점으로 전국 75개 기초 市 단위 평균(89.79점)보다 4.64점을 초과하는 높은 성과를 거뒀으며, 전년 대비 2.98점 상승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전정보분야 29.39점(30점 만점), 원문공개 18.12점(20점 만점), 청구처리 32.48점(35점 만점), 고객관리 14.44점(15점 만점)을 받았다. 제도운영분야에서는 정보공개법을 철저히 준수해 감점없이 평가를 마쳤다. 이는 시민과의 신뢰 구축 및 행정의 투명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는 시정 운영의 성과”라며, “앞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지난 8일 대천 중앙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을 맞아 “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진원 부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보령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70여명이 참여해 화재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화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생활주변 안전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방법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누비며 온누리상품권과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다양한 농수산물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장진원 부시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위험요인 제거가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이번 방문이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가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2025년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9천66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보령시 관내에 경작지를 소지하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야생동물 접근 차단을 위한 펜스·철조망 등 설치 비용의 60%를 지원하며, 농가당 최대 지원금액은 300만원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향숙 기후환경과장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원사업을 활용해주시기 바란다”며 “시민의 안전과 농작물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해 약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30여 농가의 고충 해결에 기여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축제관광재단에서는 중국 상하이 푸동공항 내 판매점에서 보령 머드비누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하이 바이어(Shanghai Zhome Trading Company)는 올해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푸동공항 내 판매점을 임대해 보령머드비누를 비롯한 한국 수입제품을 판매한다. 재단은 이번 기회를 통해 보령의 대표 축제인 보령머드축제를 알리고,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제품 판매와 더불어 보령시와 충남의 관광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푸동 공항은 중국 최대 규모의 국제공항으로, 연간 수천만명의 외국인 승객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판매 기간이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과 맞물려 있어 보령머드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해외 관광객 유치에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더불어 중국 무비자 입국 시행으로 상하이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현지에서 만나는 보령 머드제품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가 8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시민 정보화 교육’을 이끌어갈 강사를 모집한다. 시는 세대간, 계층간 정보격차 해소와 시민들의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 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보화 교육을 진행할 강사 3명(오전반, 오후반, 야간반 각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9세 이상이며, 정보화(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국가기술자격증)를 우대한다. 선발된 강사는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보령시 민원동 3층 정보화 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스마트폰 활용 등 기존 과목에 더해, 2025년에는 워드프로세서 2급 실기, SNS활용, AI 인공지능 활용 과목이 새롭게 개설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홍보미디어실 전산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응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평가와 면접을 거쳐 오는 31일 최종 선발된 인원을 시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2025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신고 납부하는 경우, 2~12월에 해당하는 세액의 일부를 공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1월 신청 시 최대 4.6%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혜택이 가장 크며, 3월, 6월, 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전년도에 연납한 차량은 소유권 변동이 없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공제된 세액으로 납부서가 발송된다. 또한, 연납 후 차량의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은 환급되며, 타 자치단체로 전출하더라도 다시 납부할 필요가 없다. 신청은 전화나 방문, 카카오톡‘보령시 지방세 신청’, 인터넷 위택스, 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철 세무과장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시민들에게 세금 절감과 편의를 동시에 제공하는 유익한 제도”라며 “조기 납부를 통한 징수 비용 절감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오는 18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시민들에게 새해의 희망찬 시작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출연진으로는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 홍지민, 김소현, 차지연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뮤지컬 넘버는 물론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새해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보령시민 우선으로 8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시작되며, 타 지역 주민은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R석 및 S석 15,000원, A석은 10,000원으로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2024년 감염병예방 행태개선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보령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사업장, 경로당, 복지관 등 40개 기관의 4,95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항목은 ▲식사 전 손씻기 ▲화장실 사용 후 손씻기 ▲외출 후 손씻기 ▲비누·손세정제 사용 ▲손 헹구는 시간(30초 이상) 등 5개 항목이었으며, 교육 후 손씻기 행태 개선도 조사는 기존 참여자 중 희망자 7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령시가 발표한 ‘2024년 감염병예방 행태개선도 조사’ 결과, 모든 조사 항목에서 교육 전보다 개선효과가 나타났다. 식사 전 손씻기는 13%p 상승한 92%, 화장실 사용 후 손씻기는 3%p 상승한 92%, 외출 후 손씻기는 9%p 상승한 91%를 기록했다. 또한, 비누·손세정제 사용율은 16%p 상승한 93%, 30초 이상 손 헹구기 실천율은 14%p 상승한 25%를 나타냈다. 이는 2023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와 비교했을 때, 외출 후 손씻기 실천율은 1.3%p, 충남 평균보다 0.4%p 높았으며, 비누·손세정제 사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지난 3일 대표 농수특산물인 만세보령쌀과 조미김, 건어물 등을 18년 연속 미국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물량은 20톤, 약 7만2천여 달러 규모로 미국 LA를 비롯한 샌디에이고, 텍사스, 애틀란타 등의 시온마켓 6개지점에서 절찬리에 판매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미국으로 약 300여톤, 100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성과를 거둘 전망이다. 특히, 서해안 간척지의 풍부한 일조량 아래 생산되는 보령의 황진쌀과 황진현미는 3년 연속 150여 톤을 미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시는 미국을 비롯한 중국과 아세안 국가 등에도 관내 농림수산물을 성공적으로 진출시키기 위해 관내 농식품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가 더욱 활기차게 순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수출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략적 수출상품을 개발하고 수출을 확대하여 지역농가의 수익 극대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FOOD의 열풍에 힘입어 보령 김류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