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충남도민일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사무총장 문경주)는 10일 조직위 2층 회의실에서 문경주 사무총장과 김기정 총감독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22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박람회’ 연계 협력 방안 추진 등 현안회의를 개최했다.
머드축제 자원봉사자 모습 [보령=충남도민일보]보령축제관광재단은 대한민국 축제 중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머드축제 기간 외국인 대상 통역을 지원할 자원봉사자 20명을 오는 6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자는 오는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보령머드축제의 외국인 대상 체험시설 이용 및 주요 관광지 안내, 행사장 부스 운영, 홍보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모집대상은 언어별로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20명이며, 만19세 이상으로 봉사정신이 투철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에게는 일비 2만원과 식권, 머드티셔츠를 제공하고, 자원봉사확인증이 발급되며, 보령 이외 거주자에게는 숙소도 지원한다. 신청은 보령머드축제 홈페이지(www.mudfestival.or.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lyupd@naver.com)로 제출하면 되고, 재단은 인터뷰 및 심사를 통해 오는 6월 25일 오후 5시에 홈페이지에 합격자를 게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축제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열 사무국장은 “올해는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 관광객의 많은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등 어느 때보다 통역 지원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제7기 보령발전본부 환경감시단 위촉 [보령=충남도민일보]보령시는 2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제7기 보령발전본부 환경감시단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규로 위촉된 환경감시단원은 모두 6명으로, 기존 감시단 6명과 함께 환경오염물질 저감 대책, 석탄 비산먼지 방지 노력,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건의하고, 환경협정 이행여부 확인, 발전소 가동에 따른 지역 환경오염의 감시 역할을 맡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가 대한민국 전체 에너지원 중 6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중요하지만, 인근 거주 주민들의 피해도 있어 동전의 양면과 같다”며, “환경감시단께서는 주민 피해 최소화와 시민 건강권 침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발전본부 환경감시단은 지난 2005년 보령시와 보령발전본부 간 환경협정 체결 이후 운영 규약에 따라 인근 주포, 주교, 오천, 천북, 청소 등 5개면의 추천을 받아 기별 2년 간 환경감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협약식 장면 [보령=충남도민일보]보령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국·내외 도시(단체)가 대천해수욕장의 핫 아이템인 짚트랙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시는 지난 22일 오후 시청에서 김동일 시장과 황득성 짚트랙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령의 자매도시 방문객에게 짚트랙을 무료로 이용케 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짚트랙은 보령의 자매도시 주민에게 연간 300명의 범위 내에서 짚트랙 이용요금을 무료로 제공하고, 시는 각종 관광지 홍보물 제작 시, 짚트랙을 포함해 홍보하는 것이다. 보령 짚트랙은 높이 52m의 타워에서 613미터의 바다를 가로지르며, 시속 80km의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짜릿함과 고공에서 해변가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로 대천해수욕장의 쌍두 랜드마크인 스카이바이크와 함께 사계절을 불문하고 매주 이용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무료 이용 가능 대상 지역 주민은 보령시와 자매도시의 인연을 맺은 인천 남동구, 충북 단양군, 서울 광진구, 대구 동구, 강원 정선군, 경북 상주시, 대천함, 종로광장전통시장 상인총연합회 등 국내 9개 도시(단체), 중국 청포구와 빈해신구, 일본 후지사와시와 다카하마쵸, 미
지난해 보령머드 축제장 [보령=충남도민일보]보령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가자! 보령으로∼ 놀자! 머드로’라는 슬로건으로 6개 분야 5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제20회 보령머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의 킬러콘텐츠 보령머드축제는 올해 성년을 맞아 보다 신선한 아이템과 화려한 볼거리, 그리고 판타스틱한 체험의 장으로 전 국민을 머드의 향연으로 초대한다.
[보령=충남도민일보] 24일 김동일 시장이 보령시 청소면 이양표(53)씨 농가 논에서 트랙터를 이용해 올해 첫 벼 베기를 하고 있다. 이양표씨는 쌀농사 77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 4월 3ha에 ‘조평벼’를 심어 이번에 처음으로 수확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오는 8월말까지 70농가에서 재배한 50ha ‘조평벼’를 수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령=충남도민일보]보령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 특설무대에서 7일 제16회 해변축제가 열려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해변의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 놓았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열린 이날 축제는 참가자들의 열기를 더해 더욱 뜨겁게 진행됐다. 더위 속에서도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시원한 바닷 바람속에 진행되는 축제를 만끽했다. 킹홀딩스, 한국문화예술신문, 환경문예뉴스, 해변축제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방송연합뉴스, 한국연예일보 (사)한국대중예술협회 가수위원회가 공동주최한 이 축제는 휴가철을 맞아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대중 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모두 4부로 나뉘어 진행된 해변축제는 해변가요제를 비롯, 자랑스런 인물대상, 해변 페스티벌, 해변그린미인콘테스트 순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관광객들의 호응이 높아져 열기를 더했다. 특히 실력있는 무명가수들의 열창이 이어질 때 마다 관람객들의 호응이 이어졌으며 해외가수들의 공연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 해변그린미인코테스트엔 가요제 참가자를 비롯 현지 관광객과 축제에 참여한 가수등이 함께해 흥겨운 한마당을 이어갔다. 이날 축제에 특별 출연한 중국가수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자매도시인 중국 상해시 청포구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령시 교류대표단 김동일 단장은 지난 29일 청포구를 방문, 조혜금 청포구장과 함께 ‘2014~2018 자매도시 교류합의서’에 서명하고 양 도시가 앞으로 5년 동안 교류협력을 강화키로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청포구측의 정식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임영재 시의회 의원과 권혁영 한중친선협회 회장 등이 보령시 교류대표단으로 참석하게 됐다. 이번 합의서 체결로 양 도시는 5년 동안 행정과 문화, 경제, 민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청포구장을 만난 자리에서 양 도시의 교류협력에 있어 경제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내실 있는 지방외교를 펼쳤다. 김 시장은 “이번에 체결한 5년간의 교류 협력사업에 대한 합의는 양 도시의 교류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 문화, 관광뿐만 아니라 경제적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을 통한 공동번영의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청포구는 보령시 최초의 국제자매도시로서 지난 1999년 4월 26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보령=충남도민일보] 충남 보령의 패러글라이딩 체험장에는 항공레포츠의 계절인 청명한 가을을 맞아 전국 각지의 패러글라이딩 마니아들이 찾고 있다. 보령의 옥마산 옥마봉(620m)에 위치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은 내륙지역의 패러글라이딩 활공장과 달리 서해안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이용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이륙하기 적당한 경사면을 갖추고 주변에 장애물이 없어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전국 최고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가을철에는 청명한 가을 하늘과 서해바다의 풍광, 옥마산 단풍, 노랗게 물들은 들녘 등이 어우러지고 적당한 상승 기류가 발생해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기 가장 좋다. 가을철이면 패러글라이딩 마니아와 함께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하기 위한 관광객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어 2주 전에 예약해야 탈 수 있을 정도다. 패러글라이딩 비행체험은 전문가와 함께 하는 2인승 비행으로 별도의 기초교육 없이 일반비행, 곡예비행, 특별비행 등 체험자의 연령과 신체 상태에 따라 다양한 비행을 해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특히 상승기류를 타면 상공 1000m이상도 올라갈 수 있으며, 방향을 자유자재로 바꾸고 빙빙 도는 스파이럴은 재미를 더한다. 고성능 카메라를 통해 비행자의 이
[보령=충남도민일보] 김동일 보령시장이 1일 깜짝 환경미화원으로 변신했다. 김 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6일 새벽 4시 ‘일일 환경미화원’ 체험 활동에 나선 것이다. 이날 김 시장은 새벽 4시부터 아침 7시까지 시내 일원에서 환경미화원과 함께 악취를 맡으면서 명절 연휴 첫날 가정에서 배출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차량에 싣는 소중한 현장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의 이날 현장체험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관광보령의 이미지를 위해 추석 연휴에도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고, 이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의견을 청취해 시정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차량에 탑승하면서 연휴기간 가정에서 배출된 생활쓰레기를 직접 수거했던 김 시장은 청소를 마치고 같이 작업했던 환경미화원들과 해장국으로 아침 식사를 하면서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는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시장은 “환경미화원들의 노력이 시민을 행복하게 만든다”며, “이들을 도와주고 깨끗한 관광보령을 위해 시민들께서는 쓰레기를 저녁에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령=충남도민일보] 대체휴일 도입으로 길어진 추석연휴, 축제와 힐링의 고장 충남 보령으로 특별한 여행을 떠나면 3곳의 항에서 3가지 제철 수산물을 즐길 수 있어 명절증후군을 날리는데 제격이다. 무창포해수욕장에서는 추석명절 다음날인 9일부터 13일까지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석대도까지 1.5km 바닷길을 걸을 수 있으며, 바닷길에서 해삼, 소라, 바지락, 민꽃게 등 해산물을 잡을 수 있어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 무창포항 … 고소함의 절정 ‘대하·전어’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 인근 무창포항에서는 가을의 진미 전어와 대하를 즐길 수 있다. 봄 주꾸미 가을 전어라고 할 만큼 가을철 대표 먹을거리인 전어는 8월초부터 보령인근 바다에서 어획되고 있으며, 추석 이후부터가 기름지고 살에 탄력이 붙어 고소함이 절정을 이룬다. 올해에는 자연산 대하 어획도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해 예년에 비해 저렴하게 자연산 대하를 즐길 수 있게 됐다. ▲ 대천항 … 살이 통통해서 돌아온 ‘가을 꽃게’ 대천해수욕장 인근 대천항에는 살이 꽉 찬 가을 꽃게로 가득하다. 대천항은 서해안 대표적인 꽃게 산지이다. 보령앞바다에서 잡히는 꽃게는 영양분이 풍부한 천수만 지역에서 잡
[보령=진혜숙기자]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충남 보령시의 무창포해수욕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인명사고 ‘제로(Zero)’를 달성했다. 무사고 기록은 지난 2007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8년 연속 무사고를 기록하게 됐다. 무창포해수욕장을 관리하고 있는 웅천읍(읍장 김호원)에서는 해수욕장 개장 전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위해 각종 안전 시설물을 정비하고 수상 부표 설치 및 효율적인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사전에 사고를 방지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또 유관 기관·단체 간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하고 육경과 해경, 해양구조협회,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빈틈없는 해양 순찰 및 안전계도 활동으로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내는데 일조했다. 특히 보령해양경찰서와 웅천읍직원들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하루 10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상황에서 횃불어업 재현 등 야간 프로그램 시간과 물때가 바뀌는 시간에 고립자 및 익수자를 대비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막바지 피서에도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호원 웅천읍장은 “무창포 해수욕장이 개장기간 동안 무엇보다도 안전하고 편안한 해수욕장이 된 것에 대
▲ ©정연호기자 보령시는 전람회장으로 신고하고 모델하우스로 용도를 불법 변경한 A업체를 사법당국에 고발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A업체는 보령시 동대동에 전람회장 목적으로 가설건축물 축조신고를 득한 이후 지역주택조합 사업 및 홍보를 위한 견본주택(모델하우스)으로 신고사항과 다르게 사용하고 있어 건축법 규정에 의해 고발됐다. 시는 주택법에 의한 주택건설(아파트) 사업계획 및 입주자모집 승인 없이 분양광고 등을 할 것으로 예상해 지역주민들이 선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읍면동 게시판에 게시·홍보하는 등 피해예방에도 나섰다. 이와 함께 사설건축물 주출입구에 가설건축물 축조신고를 거짓으로 했다는 ‘위반건축물 표시’를 부착했다. 주택법에 의하면 주택 또는 그에 부수하는 상가 등 복리시설을 건설해 공급하는 사업을 하는 주체가 입주자를 모집하는 경우(견본주택 활용)에는 승인권자에게 승인 또는 신고를 하도록 규정돼 있다. A업체는 주택조합설립인가나 지구단위계획승인, 사업계획승인 절차가 전혀 이행되지 않은 채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거짓 신고 후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의 장점은 청약통장이나 청약순위에 관계없으며, 일반분양 주택보다 가격이
▲ © 정연호기자 보령머드축제가 개막 한달여를 앞두고 영국의 공영방송(BBC TV)에서 ‘여름에 꼭 봐야할 이벤트’로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BBC TV)에서 지난 2월 새롭게 선보인 여행 전문 프로그램 ‘The travel show’에서 ‘여름에 꼭 봐야할 이벤트(Summer’s must-see events)’라는 제목으로 보령머드축제를 비롯해 미국에서 개최되는 반딧불 음악 축제(firefly music festival) 등 세계 각국의 여름의 이벤트를 소개했다. 보령머드축제는 벨기에의 ‘로얄아카데미 패션쇼’와 미국의 ‘반딧불 음악 축제’, 남아프리카 ‘정어리 떼’, 케냐 ‘사파리 마라톤’, 오스트리아 ‘세계 바디페인팅 축제’에 이어 마지막으로 소개됐다. 아나운서는 보령머드축제를 소개하면서 “여러 종류의 바디페인팅도 해보시고 대한민국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라며, “보령머드축제가 7월 18일부터 개최됩니다.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되며, 방문객들은 머드레슬링, 머드슬라이드, 머드마라톤 또한 머드마사지존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라며 축제장의 익사이팅한 화면과 함께 축제를 자세히 소개했다. 이어 “머드축제는 단지 재미뿐만 아니라…
▲ © 보령시에도 리틀야구단에 창단됐다. 충남에서는 천안시와 공주시, 서산시, 계룡시에 이어 다섯 번째로 리틀야구단이 창단된 것이다. 보령시리틀야구단(단장 성태용)에서는 지난 7일 오후 2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초청인사, 야구동호인,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과 미래를 위해 힘차게 도약하는 보령시 야구 꿈나무 ‘보령시 리틀야구단’ 창단식을 가졌다. 보령시리틀야구단은 보령시와 한국리틀야구연맹의 승인을 거쳐 대한야구협회에 정식으로 등록됐으며, 이한범 감독 하에 코치 1명, 선수반 24명, 취미반 25명 등 총 5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창단된 보령시리틀야구단은 오는 13일부터 89개팀이 출전해 남양주에서 치러지는 전국대회 ‘다산기’에 처녀출전하게 된다. 특히 야구종목이 전국적으로 활성화되고 제66회 충청남도민체전에서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야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리틀야구단을 창단하게 됐다. 이한범 감독은 “보령에도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열심히 공부하면서 운동을 병행하는 리틀야구단을 구성, 배려와 인내심, 리더십을 키우며 인성교육에 중점을 둔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으로 야구선수의 꿈을 키워주는 것이 저의 목표”라며, “
▲ © 보령시는 어업경쟁력 강화와 연안수산자원의 보호를 위해 10억원을 투입, 연안어선 25척을 감척하는 ‘2014년 연안어선 감척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척대상은 연안선망·통발·자망·조망 어업허가 어선으로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적정 규모 어선 세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감축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시 해양수산과에 감척사업을 신청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어선선령 6년 이상인 어선을 최근 1년간 소유한 사람으로서 최근 1년간 60일 이상 또는 2년간 90일 이상 조업실적이 있어야 한다. 다만 낚시어선, 양식장 관리선 전용으로 사용되는 어선과 최근 5년 이내 감척을 한 사람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감척보상금은 폐업지원금과 감척어선에 대한 잔존가치 감정평가 금액을 합한 금액으로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홈페이지(www.boryeong.chungnam.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연안어선 감축사업 추진으로 영세 어업인을 보호하고 고갈되고 있는 수산자원을 회복해 지역 어업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에는 1322척의 어선이 있으며, 지난 2010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