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도시를 떠나 귀농을 선택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오늘은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고향으로 돌아와 농업에 도전한 청년 농업인 이창우씨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이창우씨는 2021년 도시 생활을 뒤로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어려서부터 할아버지 아버지의 농사하는 모습을 봐왔기 때문에 농사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고, 그래서 망설임 없이 귀농을 선택했다. “저는 언젠가는 고향으로 돌아가 부모님의 길을 걸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지 그 시간이 조금 더 빨리 온 것뿐이에요. 도시에서의 삶과는 다르게, 이곳에서의 시간은 내가 조절할 수 있고, 내가 하는 만큼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죠.” 조부모와 부모님이 이미 터를 잡아 놓았지만, 실제로 농사를 경영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였다. 그래서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유기농업기능사와 드론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체계적으로 준비했다. 또한, 4H 연합회에 가입하여 또래 청년 농부들과 함께 영농기법과 수익 증대에 관한 기술을 공유하며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 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제16회 아름다운 괴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괴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괴산지부가 주관해 괴산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관광사진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9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 괴산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낸 작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군은 지난 24일 공모전 심사를 실시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50점 등 총 6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금상의 영애는 경기도의 조재갑 씨가 출품한 ’양곡지 물안개‘가 차지했으며 이 작품은 가을이면 수백 그루의 은행나무들이 장관을 이루는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을 배경을 아름답게 담아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은상은 전남의 정준배 씨가 출품한 ‘겨울의 암서재’와 충북의 강복선 씨가 출품한 ‘자연특별시’가 각각 수상했다. ‘겨울의 암서재’는 눈 쌓인 하얀 암서재를 신선이 머무는 천상세계와 같이 표현한 작품이며, ‘자연특별시’는 괴산을 꽃으로 수놓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25일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괴산군 관광지 내 유해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마련된 됐으며, 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자주 가는 피서지 및 관광지의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법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이날 합동점검단은 괴강 관광지 주변에서 ▲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 청소년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 행위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업소별로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등 스티커 부착 여부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8월 말까지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라며, “괴산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25일 군수실에서 ‘기관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민원현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업무로 고생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복합민원 처리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송인헌 군수와 인허가 및 사후관리 민원처리 담당하는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민원처리 애로사항과 그 해결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민원 현안에 대해 일선 담당자들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최상의 업무환경에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25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만화책을 소수면주민센터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관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정복현 소수면장, 임동묵 소수면주민자치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수면주민센터 북카페에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소수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기증에는 공포의 외인구단, 신과함께 저승편 등 국내외 유명 만화책과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및 복간도서를 포함해 총 340여 권이 전달됐다. 소수면은 기증받은 만화책을 주민센터 내 북카페에 비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만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기증은 양질의 만화자료를 지원해 다양한 문화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복현 소수면장은 “만화책 기증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독서 문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독서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괴산군이 씨름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25일 씨름 전지훈련지로 괴산군을 찾은 MG 새마을금고 및 용인대 씨름팀을 찾아 전지훈련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MG새마을금고 씨름팀과 용인대 씨름팀 30명은 오는 31일까지 괴산군에서 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훈련 기간 중 선수단은 문광면 광덕리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교류도 잊지 않았다. 괴산군은 올해 6월에 열린 제1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전지훈련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씨름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군은 상반기 동안 공공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및 전지훈련 지원비 조례를 개정하고 관내 병원, 관광 단체, 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전지훈련 사업을 시작한 5월 이후 군을 방문한 전지훈련팀은 총 10개 팀, 121명이며, 이에 따라 발생하는 직접 소비 효과는 약 6,000만 원에 이른다. 하반기에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8월 23일까지 ‘제31회 괴산군민대상 수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괴산군민대상은 1994년 제1회를 시작으로, 분야별로 지역의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선발해 매년 군민의 날에 시상하고 있다. 수상 부분은 △사회경제부문 △문화복지부문 △선행봉사부문 △특별공로부문 등 4개 부문이다. 후보자 자격은 공고일(7월 23일) 기준으로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5년 이상 두고 거주하고 있는 군민 또는 과거 5년 이상 거주했으며 공고일 기준으로 2년 이상 거주 중 군민이다. 단, 특별공로상은 괴산 발전과 명예를 크게 선양한 사람이라면 거주지 제한 없이 후보자로 추천이 가능하다. 수상 후보자는 괴산 지역 각 기관·단체장과 읍·면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주민 10인 이상의 연명으로도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방법은 접수 기간 내에 추천서, 추천 조서, 공적조서 등의 서류를 갖춰 군 행정과로 우편 또는 방문‧제출하면 된다. 군은 군민대상의 영예‧상징성을 높이기 위해 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가공창업농업인 육성을 위한 ‘2024년도 2차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공에 관심이 있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농산물 가공에 관한 기초와 이해,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소개 및 시설 이용 시 주의 사항을 주제로 다룬다. 이번 아카데미는 총 1회 진행하며, 관내 농업인들의 농산물가공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대폭 축소해 농산물가공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췄다. 또한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추가적인 교육을 할 예정으로 가공에 필요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줄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농산물가공협동조합(출자금 50만 원 연회비 12만 원) 가입 자격이 주어진다. 조합원으로 가입하게 되면, 괴산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시설을 활용하여 시제품 제작 및 다양한 가공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괴산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가공과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 기관으로 다양한 농산물 가공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어 비교적 저렴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괴산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성불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에 대해여 군민 우선 예약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민 우선 예약제는 휴양림 내 숙박시설 중 일부 숙박동을 괴산군민 대상으로 우선 예약을 받는 제도이다. 우선 예약제를 이용할 경우, 일반예약제(전 국민 대상)보다 3일 앞서 숙박 객실을 예약할 수 있어 공휴일이나 성수기에도 괴산군민들이 우선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1인당 1실을 기준으로 최대 1박 2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대상 객실은 ▲군자산(6인실) ▲도토리나무(8인실) ▲왕소나무(14인실)이다 특히, 이번에 14인실인 ‘왕소나무’가 추가 되어 인원이 많은 가족들이나 단체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청은 사용 전월 2일~4일에 자연휴양림 통합 예약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 또는 성불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우선예약] - [지역주민우선예약] 메뉴에서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성불산자연휴양림 군민 우선 예약제를 통해 괴산군민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25일 괴산경찰서 괴산지구대와 함께 괴산읍읍내로 일대에 청소년유해환경 경고표지판을 부착하는 등 치안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청소년 보호 및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괴산경찰서 지구대와 협력해 정밀방범진단 우범지역을 선정하고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범죄예방 및 치안 유지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대사리 일대 3곳에 경고판을 부착한 이후,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치안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지역은 지난 6월 괴산지구대에 주택가 주변 골목에서 학생들의 음주와 흡연이 목격되고 큰 소리가 발생한다는 민원이 들어와 정밀방범진단 우범지역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지역에 솔라안심등 및 경고판을 추가 설치하고 순찰을 강화해 야간에 청소년과 지역 주민 모두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하고 취약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고표지판 부착 및 솔라안심등 설치가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괴산군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24일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인구감소지역 특례발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감소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는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특례발굴 및 맞춤형 지원시책 개발, 생활인구늘리기 시책 개발,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행·재정적 제도개선 과제 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지자체들이 직면한 인구 감소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정책, 아동정책, 저출산 대응 정책, 여성정책, 청년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명을 자문 위원으로 위촉됐다. 자문위원으로는 박경현 국토연구원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장, 최정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최환용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상필 전라남도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김아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기획평가팀장, 임준홍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변혜선 충북연구원 지역공간연구부장, 마강래 중앙대학교 교수, 염지선 한국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정섭 한국농촌경제연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이용자 100여 명을 이달 29일부터 8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주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필요한 서비스 및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해 이용하는 제도이다. 서비스 대상자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정신건강 토탈케어 △맞춤형 치매예방 △실버라이프케어 △뇌졸중 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 △장애인 보조기기 임대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서비스 등 9개의 중 원하는 서비스의 이용권(바우처카드)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대상자는 올해부터 소득기준이 사라진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외하고, 기준중위소득 120~140%이하의 가구를 기준으로 선정되며 소득에 따라 서비스가 차등적으로 지원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 기간 내에 신분증과 제출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인 읍·면사무소 복지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대상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23일 ‘제6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교육에 나섰다.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는 축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수료생은 지역축제 모니터링단 활동 및 축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기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관내 축제추진위원, 괴산군 축제에 관심 있는 군민, 공무원 등 22여 명이 참석해 개강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축제아카데미는 23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중순까지 매주 화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2시간씩 총 15회에 걸쳐 괴산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축제 관련 교수 및 전문가의 강의와 지도 △축제발전과 문제점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퍼실리테이션 △전국 우수문화관광축제 벤치마킹 △고추축제‧김장축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다양한 내용의 수업과 현장실습이 이뤄진다.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는 1기부터 5기까지 총 8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지역 축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4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소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2차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김기선 위원을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기선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2년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과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어린이날 선물꾸러미 지원사업 등 2024년 상반기 운영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하반기 운영 방향, 협의체의 역할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기선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소수면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복현 공공위원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우리 소수면 협의체 위원분들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23일 괴산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10개면 점포환경개선사업 사업대상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10개면의 소상공인들이 참석해, 지속적인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상권 위축을 방지하고 지역 축제와 연계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점포 환경을 구성하기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소상공인들의 경영 환경 개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의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심해지고 있다”며 “지역에 맞는 점포환경을 구성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23일 괴산읍 제월리 일원에서 '괴강토종어류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송인헌 괴산군수, 충청북도 반주현 농정국장, 손희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 커팅식, 시설관람 및 홍보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2020년 해양수산부 공모'내륙어촌재생사업'에 선정되어 내수면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으로 5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괴강토종어류체험관을 건립하고 생태탐방로와 올갱이서식처를 조성했다. 체험관은 물 없는 스마트 아쿠아리움으로 민물고기체험관에서 디지털 영상을 이용해 다양한 민물고기를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어린이에게 초점을 맞춘 물고기 도서관과 놀이터를 구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운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괴강토종어류체험관은 주 1회 휴관(월요일)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군 관계자는 “괴강토종어류체험관이 충북아쿠아리움을 비롯한 수산파크와 연계해 괴산 내수면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