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9일 여성 일자리 창출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최근 선발된 환경교육지도사 11명을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관, 아동복지시설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간에서 지난 11월부터 2개월간 환경교육을 시범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여성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생활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금까지 4개면 7개 마을에서 주민 1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2개 면에서 추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어르신들의 친환경 실천 방법부터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환경 놀이 활동까지 세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환경지도사들은 기후변화, 재활용, 자원 절약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지식을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군의 환경정책 소개 및 세대 간 환경 의식을 확산하는 가교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교육지도사 출강 프로그램은 지역 여성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칠성면이 주민들을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칠성면은 12월부터 여성소통공간 '두런두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코칭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의 상호작용 코칭 프로그램 ‘생각하는 부모, 꿈꾸는 아이’와 여성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어반스케치’ 두 가지다. ‘생각하는 부모, 꿈꾸는 아이’는 도담가족성장연구소 정옥환 대표의 재능기부로 매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간의 상호작용 태도를 세밀히 관찰하며, 전문가의 맞춤형 양육 코칭을 통해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녀의 건강한 발달을 돕는다. ‘어반스케치’는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총 12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펜과 물감을 이용해 도시와 자연의 일상적인 풍경을 스케치하는 기본기를 배울 수 있다. 특히 칠성면의 아름다운 지역 풍경을 직접 그려보는 시간으로 구성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도 병해충·기상재해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괴산군은 병해충과 기상재해로 인한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도적 대응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병해충 기상재해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농촌지도기관을 대상으로 병해충, 기상재해 등 농업 재해대응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을 통해 성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의 미래를 지키는 방패, 농업 재해대응과 병해충 방제의 현장 속에서”란 주제로 병해충 적기 예찰과 기상재해, 병해충 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른 신속 대응으로 농산물 안정 생산에 기여한 실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괴산군은 산림과 평야가 혼재된 지리적 특성과 내륙성 기후로 병해충 발생 위험이 큰 지역이다. 특히, 최근 몇 년간 확산된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농가에 큰 타격을 주며, 농업인 비율이 40%에 달하는 괴산군에서 신속한 재해 대응의 필요성을 증대시켰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피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괴산예총이 주최하고 괴산군이 후원한 2024 괴산군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지난 6일 오후 7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군민들이 따뜻한 송년을 보내고 희망찬 2025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는 4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성악앙상블 Primo의 웅장한 공연으로 시작해 유로피안 월드댄스의 화려한 무대가 이어졌으며, 하모니카 연주자 박종성과 색소폰 연주자 브랜든최가 고급진 연주가를 선보였다. 가수 황민우와 김소연은 각각 개성 넘치는 무대로 송년음악회의 열기를 절정으로 이끌며 감동적인 대미를 장식했다. 이문희 회장은 “오늘 송년음악회가 군민들의 삶에 큰 위로와 기쁨을 전하며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올해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과 바쁜 일상에 지친 군민들이 오늘의 음악회를 통해 따뜻한 감동과 위안을 받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로 활력 넘치는 자연특별시 괴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국환경기술 구호서 대표가 6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괴산군민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환경기술은 개인하수처리시설, 하·폐수처리시설 설계시공 등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2021년 1월부터 괴산군 공공하수도 시설 관리대행 운영 중이다. 구호서 대표는 “괴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괴산군민장학회 관계자는 “소중한 기부를 통해 괴산의 학생들이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괴산군민장학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1997년 설립된 괴산군민장학회는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노인복지관(관장 황지연)은 6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교육에는 복지시설 및 교육기관 지원 분야 108명과 농촌형 노인 보건복지 서비스 지원 분야 42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참석했다. 교육은 한국명강사평생교육원 원장 전현미 강사가 ‘일상 속 개인정보 보호습관’을 주제로, 개인정보 범죄 예방수칙, 낙상 예방 정보를 알고 대처하기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교육 후 진행된 해단식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일자리 참여에 따른 개선 사항이나 어려운 점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황지연 관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일자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어 “2025년에도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온도가 급격히 떨어져 감기가 유행하고 있어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2025년에도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 복지 향상에 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가 지난 5일 증평 벨포레에서 열린 ‘2024년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상을 수상했다. 충청북도는 매년 충북지역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보건소를 표창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사업의 발전적 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괴산군은 ‘환자 발견 및 의료기관 의뢰,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환자관리, 방문건강관리사업 고혈압·당뇨병 환자관리’부분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괴산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경로당, 사업장, 장애인복지관, 전통시장, 지역행사장을 직접 찾아가 기초 건강관리 체크(혈압·혈당 측정)와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이상 소견이 발견된 주민들은 의료기관에 연계해 조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이후 추적 관리로 치료율과 자가관리 능력을 높였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알고 관리하도록 돕는 것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고혈압, 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오는 12월 9일부터 2025년 2월 21일까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기술지원단’을 운영하며 2025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합동설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지방교부세 862억 원 감액이라는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21억 원 증액한 67억 원으로 편성하며,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 의지를 밝혔다. 기술지원단은 건설교통과장을 단장으로 11명의 직원을 3개 반으로 구성해 총 332건의 사업에 대해 자체 조사측량과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군은 마을안길 확·포장, 배수로 정비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해,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합동 설계로, 공사를 조기에 발주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토목직 공무원들의 설계 관련 정보 공유와 업무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자체 설계를 통해 4억 원 규모의 설계용역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괴산군 관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보건복지부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올해 3월 제정된 ‘의료·돌봄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의 전국 시행에 앞서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의지, 역량, 지역 특성 등을 평가해 35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그중 괴산군이 선정됐다. 군은 시범사업 선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연말까지 1:1 컨설팅을 시작으로 시스템 및 전담교육 과정 참여, 멘토링, 빅데이터를 통한 대상자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다양하게 급변하는 돌봄 정책에 대처 하겠다″며, ″돌봄이 필요한 군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하여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지난해 충청북도가 추진한 ‘충북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20억 3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2025년에는 본사업 시행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괴산읍은 지난 5일 괴산읍 기관단체와 함께 ‘모든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빛나는 괴산’을 비전으로 삼아 ‘청정 괴산읍 만들기’ 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과 군민 참여를 독려하며,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괴산읍은 이날 선포식에서 불법 생활쓰레기 투기 근절, 불법 주정차 단속, 불법 노상적치 계도 및 단속 강화 등 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취약 지역에 CCTV를 설치하고, 예찰 활동을 확대하며 상습 투기 지역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군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 교육과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김전수 괴산읍장은 “환경문제는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협력하고 소통하며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군민들과 힘을 합쳐 청정한 괴산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전국한우협회 괴산군지부는 지난 5일 괴산군청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한우 및 한우곰탕 기탁식을 진행했다. 기탁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원영호 지부장을 비롯해 각 읍면 이사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350만 원 상당의 한우곰탕 375개와 한우 117개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괴산군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영호 괴산군지부장은 “오늘 기탁식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송인헌 괴산군수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전국한우협회 괴산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괴산읍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섰다. 괴산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내고장 숨은인구 찾기 운동’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내 미전입 실거주자의 자발적 주소 이전을 독려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괴산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괴산읍기관단체협의회, 괴산읍발전위원회, 리우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약 150명의 지역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운동의 핵심 목표는 괴산군 전체 인구 4만 명, 괴산읍 인구 1만 명 달성이다. 괴산읍은 미전입 상태로 실거주 중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입 신고를 유도하는 동시에, 인구 증가의 필요성과 지역 정주 여건의 개선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전수 괴산읍장은 "괴산군 인구정책을 적극 홍보하여 미전입 실거주자의 인구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쳐 괴산읍 인구 1만명 달성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읍은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공식 SNS 채널, 지역 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5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31명의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송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출국하는 라오스 계절근로자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위해 지난 4월 23일 입국, 8개월 동안 괴산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고추, 옥수수, 담배, 절임배추 농가에 투입되어 구슬땀을 흘렸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L 씨(31세)는 “더운 날씨와 식습관 차이 등으로 적응이 쉽지 않았지만, 좋은 숙소에서 생활하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이 컸다”며, “다음에도 꼭 다시 괴산군에 와서 일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국식에 참석한 김진성 농업건설국장은 “갈수록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에 적기에 도움을 준 계절근로자 덕분에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고향을 떠나 괴산에서 지냈던 8개월 동안 힘들고 어려운 점도 많았겠지만,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도내 최초로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로컬푸드 확산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에 두각을 나타냈다. 괴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 시행한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A등급으로 승급하고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지방자치단체별 로컬푸드(지역먹거리) 확산 노력과 먹거리정책 추진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한다. 괴산군은 △농가조직화 교육 △생산자-소비자 간 소통 실적 △먹거리 유통과정 탄소감축 정책 지원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22년 출범한 괴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괴산군 로컬푸드 정책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매출이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200여 농가와 계약을 체결해 1,000여 품목의 농산물을 취급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성과는 지역농업인 등 군민과 함께 땀흘려 이룬 값진 성과”라며,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괴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로컬푸드 선순환 체계를 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4일 괴산오성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4회기에 걸친 생명존중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명의 소중함을 통해 생명에 올바른 가치관을 이해하고 자살, 자해 등 정신적 위기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꽃과 나무를 활용한 자연 체험 활동을 통해 생명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배우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되며, 학생들은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건강한 디지털 습관을 형성하는 방법을 배웠다.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존중교육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우울, 자살, 불안 등 다양한 정신건강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은태경 센터장은 “생명존중교육은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관점을 기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불정면 괴산사랑 주소갖기 범군민 운동 추진위원회가 지난 4일, 지역의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 도시권 인구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체 방문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체 방문 활동은 불정면에 실제 거주 중이지만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전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위원회는 불정면에 소재한 기업체를 방문해 전입을 독려하며 군이 지원하는 다양한 전입 혜택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이미 전입했지만 지원 제도를 모르고 있던 기업체와 근로자들에게는 전입 지원금 신청서류를 전달했다. 정미훈 불정면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실제 거주하면서 전입하지 않은 숨은 인구 찾기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12월부터 각 마을에서 진행되는 대동계를 적극 활용해 전입홍보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