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7일 ‘학교밖청소년 자립응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립응원단은 지역 내 기업 대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취업상담, 직장체험, 직무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천안시청소년재단은 다양한 지역 기업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천안시 학교밖 청소년의 취업 연계 및 자립 강화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자립응원단 활동으로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립해 꿈을 이뤄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향후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발굴해 지원 역량 강화를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훈련, 직업체험·교육,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학교 밖 청소년 인턴십 운영 등을 통해 학교밖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연세하임산부인과(대표원장 윤달영・손창환・이지연・임현정)는 17일 천안지역 청소년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2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전달했다. 2015년에 개원한 연세하임산부인과는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산후조리원, 건강검진센터를 갖춘 전문병원으로, 9년간‘기부릴레이 캠페인’진행과 2020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천안진로체험지원단’으로 위촉되어 활동하며 청소년의 학업과 건강증진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손창환 대표원장은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지역의 대표병원으로 사회공헌에 늘 관심을 갖고 나눔과 봉사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과채류 재배 농가 대상 진단키트를 활용한 토양전염병 신속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토양전염병 진단키트는 연작, 이상기후 등 작물의 생육환경 불량으로 토양전염병 피해로 발생되는 시들음병, 풋마름병, 역병, 무름병 총 4종의 토양전염병 감염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오이, 멜론, 고추, 딸기, 토마토, 배추, 양파 등의 채소작물에 이용할 수 있다. 천안지소를 포함한 7개 지소에 총 102점(풋마름병, 시들음병)을 보급했으며 지역별 주요 작물에 따라 보급량을 달리하여 농가가 원하면 언제든 진단을 받아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토양전염병 진단키트는 병원성 세균에 대한 항원항체 면역반응을 이용해 진단하는 방법이다. 휴대용 진단 도구로 근권부 토양 또는 원예작물 절편을 시약에 섞어 3~4방울 떨어뜨리면 10분 후 감염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진단서비스 신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내방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토양전염병 진단요청이 가능하며 현장 방문 진단 무료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양전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 출동하는 구급대원의 안전한 현장 활동 보장을 위해 “119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 대책”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구급대원의 폭행 피해 현황은 △2019년 9명, △2020년 8명, △2021년 9명, △2022년 6명, △2023년 3명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급대원 폭행은 ‘소방기본법’ 제16조 제2항에는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소방대의 소방 활동을 방해해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하고 있고, 제50조에 따라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 또는 협박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구급 활동을 방해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폭언 방지를 위해 ▲주취자 대응요령 교육 ▲신규 구급대원 특별교육 ▲폭행 예방·대응 장비 보급 확대(구급차 내·외부 CCTV, 구급대원 웨어러블 캠) ▲소방 특사경에 수사 및 처벌 강화 등 근절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현장에 출동하여 시민의 생명을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 동남구 보건소는 17일 공무원연금공단 자회사 ㈜상록골프앤리조트와 중·장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사업장의 생명사랑 문화확산을 위한 ‘마음봄 사업장’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기관은 ㈜상록골프앤리조트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직장인 정신건강 검진 및 교육, 캠페인 등을 실시해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 인식 확립을 목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중·장년 자살예방사업인 ‘마음봄 사업장’은 QR코드를 활용한 직장인 정신건강검진을 통해 스트레스, 우울, 불안, 소진 등을 스스로 점검 해 볼 수 있으며,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리지원 프로그램·교육, 캠페인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윤광분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장년층의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 향상과 더불어 근로자의 심리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는 고민하지 말고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천안시동남구자살예방센터, 서북구자살예방센터로 상담을 요청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90여 개 자원봉사단체 임원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단체 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 및 자원봉사 활동과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센터와 단체 관계자 등은 ▲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설명 ▲자원봉사 인증기준 및 지침 안내 ▲대규모 지역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조 ▲자원봉사단체와의 유기적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협의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 한 해도 자원봉사단체들과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사회 각 분야에 자원봉사 활성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내수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시는 미소금융충남천안법인과 협약을 체결하고 신용평점 하위 20%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지역 소상공인이 미소금융 충남천안법인의 운영자금을 이용할 경우, 납부한 대출이자 4.5% 중 3%를 최대 3년간 지원하게 된다. 미소금융 충남천안법인은 대출 실행 후 4회 연속 성실 상환 시 금리 1%를 인하한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상시근로자 수 10명 미만인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이며 그 외 업종은 상시근로자수 5명 미만의 소상공인 중 신용평점이 하위 20%인 소상공인이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4,000만 원이며, 5년 이내 원(리)금분할상환 조건이다. 중도상환수수료 또한 전 기간 면제다. 올해 대출지원 규모는 19억 원이다. 신청은 한도 소진 시까지 미소금융 충남천안법인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2024 시민독서릴레이 선포식을 오는 26일 쌍용도서관 북카페 리드-온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민독서 릴레이 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번째 진행하는 천안시 범시민 독서 운동이다. 2024년 시민독서릴레이 올해의 책은 전문가의 추천과 시민들의 선호도 조사를 반영해 천안시 독서문화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어린이·청소년· 일반도서 부문 최종 3권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3권의 도서는 어린이 부문에 황지영 작가의 ‘시원하게 돠와주는 북극곰 센터’, 청소년 부문 이희영 작가의 ‘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 일반 부문 최진영 작가의 ‘단 한 사람’이다. 선포식에서는 천안시충남국악관련악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선포, 작가의 작품 소개, 올해의 책 전달식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된 도서는 관내 12개 공공도서관(천안교육지원청 소속 3개 도서관·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초·중등학교 등에 배부해 시민의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공감하는 책 읽기 및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는 공사 본부에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공사 사업장 총 24개소에 90개의 충전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며, 종합운동장 내 시민체육공원에는 한충전 및 컨소시엄사(현대자동차)가 대규모 충전시설인 350kW급 충전시설 E-pit 6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공사에서는 부지제공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한충전에서는 충전시설 설치와 운영을 전담·관리해 천안시의 전기차 충전시설 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동흠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증대시키고, 더 나아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좀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적기차충전서비스는 환경부 급속충전시설 보조사업을 수행하는 등 전국 3천800여 대의 충전시설을 설치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의 전문기업으로 공사에서 진행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및 운영 사업자 모집 공모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K-컬처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지난 16일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 회의실에서‘K-컬처박람회 감염병 제로 유관기관 대응체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충남감염병관리지원단,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천안시식품안전과·감염병대응센터, 독립기념관 등 4개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K-컬처 박람회 행사 관련 주요 현안사안을 돌아보고 올해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기관별 임무와 역할, 감염병 예방·관리방안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K-컬처 박람회 기간 중 오염된 식품으로 감염될 수 있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진드기, 모기, 파리등 매개체로 인한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점검 및 소독·방역등을 논의했다. 또한. 감염병 유증상자 발생 시 감염병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각 기관별 대응체계 점검과 행사장 일원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도 평가를 실시했고, 독립기념관 내부전시장의 냉각수 검사를 통해 냉방 시 호흡기로 감염될 수 있는 레지오넬라증을 사전 예방할 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7일 문화의집 야외 쉼터에서 별별놀이터 ‘친구와 놀러와용’을 운영한다. 이번 별별놀이터는 청소년문화기획단 ‘ARIES’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은하수’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 부스 운영에 참여한다. 체험 부스는 ▲모루 인형·화분 만들기 ▲마음약국(고민 상담) ▲소원 나무 만들기 ▲먹거리 공간 ▲누리소통망 인증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놀이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초등 청소년 방과 후 디지털 프로그램 ‘콜럼버스, 나도 코딩탐험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시설의 아동 돌봄 기능을 활성화함과 동시에 디지털원어민(네이티브) 세대의 일원으로써 필요한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수련관은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전문 강사와 함께 초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게임을 활용한 디지털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초등 청소년(1~4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코딩 보드게임,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등 2회기 교육으로 운영된다. 청소년 디지털 프로그램 신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미래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6일 천안시자원봉사센터와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자원봉사 참여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활동·상담·복지 등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한 사업 ▲진로체험, 학교연계 및 청소년 활동 진흥에 관한 사업 ▲청소년의 자원봉사 참여 확산을 위한 사업 ▲청소년 활동 관련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 청소년 거점 역할 수행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천안시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받아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고,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천안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 청소년 활동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장애 영유아를 위한 주간’을 진행한다. 센터는 천안시 특수시책인 장애아 지원 사업과 연계해 장애아 전담·통합 어린이집, 장애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얘들아, 놀자! 놀이 체험실(차암점·청룡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8일에는 CGV 천안펜타포트에서 천안시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무료 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힐링타임’을 실시한다. 힐링타임은 육아로 지친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통해 부모의 양육 역량을 제고하고자 추진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장애 영유아를 위한 주간 프로그램 및 부모 힐링타임을 통해 천안시 관내 영유아 및 부모가 행복한 삶의 경험들이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 노태공원이 화려한 빛의 ‘미디어아트’로 물든다. 천안시는 노태공원 진입광장에 조성된 높이 6m, 길이 25.6m 규모의 ‘미디어 월’을 통해 천안의 특색을 담은 미디어아트 작품 등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미디어 월을 통해 야간에는 천안의 특색과 명절, 크리스마스 등 트랜드를 반영한 미디어아트와 계절별 태마 영상, 시정 홍보 영상 등의 미디어 콘텐츠를 상영한다. 주간에는 백월 이미지로 ‘인왕제색도’를 표출해 노태공원의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했다. 미디어 월은 4월 한 달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다음 달부터 정식 운영한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은 월·수·금요일 오후 8시부터 8시 20분까지 20분간 운영되며, 다음 달부터는 주간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역동적인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시는 도심 속 휴식공간인 공원에 보행자 눈 높이에 맞춰 조성한 미디어 월을 통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미디어 월을 통해 미술작품 이미지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16일 천안도시공사 천안추모공원과 자살 유족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살 유족은 천안추모공원으로부터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등 사업에 대해 안내받아 자살 유족이 된 초기부터 애도 상담 및 서비스 연계 등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제공받게 된다. 천안시서북구·동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유족의 단계별 애도 과정 지원과 심리 사회적 고통 경감을 위해 ▲애도 상담 프로그램 등의 심리·정서 지원 ▲법률 및 행정 처리, 특수청소, 일시주거비 지원 등의 환경·경제 지원 등 대상자 사후 관리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천안추모공원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자살유족에게 적기에 서비스가 제공되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유족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지원해 나가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자살고위험(유족) 및 자살유족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사항은 천안시서북구자살예방센터, 천안시동남구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