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시장 박상돈)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곡미)은 지난 4일 천안 최초의 야간관광 행사인 ‘천안의 빛 in ARARIO’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천안라이트 in ARARIO’는 천안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라리오가 체결한 ‘천안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에 따라 천안의 문화적 매력을 야간관광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점등식에서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 모여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행사장 일대를 환상적인 빛과 음악으로 가득 채우는 세리머니가 준비되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매니폴드’, ‘수백만 마일’과 같은 세계적 조각 작품들이 미디어파사드, 조명쇼, 홀로그램 등 첨단 기술과 결합되어 방문객들에게 매혹적인 야경을 선사했으며 지난 5일과 6일에는 소규모 재즈 및 클래식 공연이 진행되어 가을밤에 행사장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더했다. 이외에도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벽면을 활용한 대학생 미디어아트 공모전 수상작 상영과 반응형 미디어아트, 스마트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4일 목천읍 지산2리와 ‘양성평등 마을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 마을’이란 마을 운영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는 마을로, 천안시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양성평등마을 조성을 위해 목천읍 지산2리와 입장면 효계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의 삶을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 학습, 더 좋은 마을이 되기 위한 개인의 역할, 성평등 실천 선언문, 자기방어 훈련 등 4회로 구성됐다. 또한, 주민들은 교육을 통해 성평등 의식을 증진하고, 안전하고 평등한 여성친화적 마을의 기반을 닦았다. 이번 MOU를 통해 제1호 양성평등마을로 지정된 지산2리는 양성평등한 마을 운영을 위한 자발적 노력을 약속했고, 천안시는 지산2리에 양성평등마을 현판과 실천 선언문을 전달했다. 천안시는 앞으로 3년간 성평등 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산2리가 양성평등의 모범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며 10월 11일에는 효계1리를 제2호 양성평등 마을로 지정할 예정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빵의 도시 천안’에서 지역 빵 홍보와 체험·문화·관광을 융합한 ‘2024 빵빵데이 천안’이 열린다. 천안시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4 빵빵데이 천안’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천안시와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빵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된 축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빵빵데이는 제과분야·농업·기업·대학·시민 등 지역과 연대·상생을 기반으로 호두과자의 본고장인 천안의 우수한 빵과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빵을 선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빵축제로 자리 잡았다. 대한민국 대표빵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올해부턴 행사 장소를 변경해 효율적인 동선을 확보하고 빵 마켓 업소와 체험부스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천안시청 일원 공간을 활용해 열렸던 빵빵데이는 올해부터 천안종합운동장으로 장소를 변경해 다양한 빵을 한눈에 확인하고 빵 체험부터 빵 작품 전시, 이벤트와 지역기업 부스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가 지난 5일 서북구 직산읍 삼은 체육공원에서 제12회 의용소방대연합회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갈고닦은 소방기술의 공정한 경쟁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천안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 및 조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서북구 의원 등 주요 내빈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기술경연대회,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의용소방대원 330여 명은 6개 팀으로 나뉘어 ▲소방호스끌기(50m)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등 4종목에 경연을 펼쳤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천안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더불어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문화예술 창작 지원사업 2차 공모’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전문예술인, 전문예술단체, 신진예술인, 신진예술단체, 생애 최초 지원, 신생예술단체, 생활예술동호회, 장애인, 전통문화예술 계승 등 총 9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현재 천안에 주소지를 두고 예술활동을 하는 예술인 및 단체, 동호회, 장애인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는 올해부터 추가된 필수 이행조건에 따라 공모 신청 전 천안 문화 예술뱅크 가입을 먼저 진행해야 한다. 더 많은 지역 문화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지원을 위해 3년 연속 보조금 수혜단체 선정 1년 안식년제가 적용되며, 개인 예술인 전년 선정자 휴식년제 적용은 전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신청서는 천안문화재단 예술인지원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 열린마당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술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복지재단은 10월 31일까지 천안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테마형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나눔 캠페인은 천안시 취약계층을 돕고, 복지사각지대 ZERO 천안을 만들고자 2024년 천안시민 행복, 정(情) 나눔 행사로 ‘김장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후원금은 기부는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모금된 후원금은 김장나눔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으로 11월부터 12월 초에 걸쳐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운형 이사장은 “풍족한 반찬으로 식탁을 차릴 수 없는 취약계층에게 김치는 사계절 필요한 식품이다”라며 “천안시민 모두가 주변에 있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십시일반 후원해주시는 후원금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복지재단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며, 천안시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엄마표 영어’ 강연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 아이, 엄마표 영어’는 10월 25일과 11월 8일에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특강에서는 영어 원서를 활용한 엄마표 영어 노하우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자녀 교육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10월 25일에는 유초등 영어 원서 읽기 전문가 대치동헤더샘 문효정 작가의 ‘영어 원서 읽기로 해결하는 우리 아이 영어 교육’, 11월 8일에는 16년 엄마표 영어 전문가 누리보듬 한진희 작가의 ‘누리보듬 엄마표 영어 아보기’가 운영된다. 강연은 해당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청수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자녀의 영어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50명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의 자녀 영어교육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더불어 영어 독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전 접수는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도서관본부 청수도서관는 ‘청년, Book+Class’디지털 드로잉 강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 Book+Class’는 청년을 위한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와 독서문화강좌를 함께 누리는 프로그램으로 청수도서관의 청년 대상 사업인 ‘청춘독(讀)려’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Book)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중이며, 독서문화강좌(Class)는 10월부터 11월까지 청년의 관심사 및 선호 시간을 반영해 평일 야간에 운영할 예정이다. 강좌명은 ‘디지털 드로잉’으로 태블릿PC와 전용펜을 활용한 그림그리기 수업으로 청수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10월 17일부터 11월 14일(매주 목요일, 총5회)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천안시 청년(18~39세)으로 수강 시 필요한 준비물은 개인이 지참해야 하고 강좌 신청은 홍보문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수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청년들이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한 독서와 배움으로 자기계발 및 힐링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오는 10월 13일까지 임산부의 날 홍보주간으로 정하고, 임신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2005년 제정되어 올해로 제19회를 맞이하며,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시는 오는 7일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의 날 기념 모유수유 교실’을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에서 개최한다. 모유수유 교실에서는 ‘지금 시작해요! 모유수유’라는 주제로 출산 직후 산모가 병원에서 어떻게 모유수유를 시작할 수 있는지 강의를 통해 배우고 직접 실습도 해볼 수 있다. 또한, 10일에는 임산부 응원 메시지를 담은 화분 나눔 등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천안어린이꿈누리터에서 진행한다. 홍보주간 전 기간에는 ‘작은 배려, 큰 힘! 임산부를 응원합니다!’ 슬로건을 현수막, 전광판 등에 게시해 모든 시민에게 임산부의 날을 널리 알리고 임산부 배려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 동남구보건소장은 “임산부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동남구 원성동에 최대 250억 원(국비 150억 포함)의 지원을 받는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뉴빌리지사업은 기존 도시재생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역에 주차, 안전 등 생활 인프라를 공급해 아파트 수준의 정주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재개발 해제구역인 원성동에 수요대응형 주택공급을 유도해 주거시설의 자율적인 정비가 이루어지고 명품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올해 7월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지난 9월 25일 공청회를 거쳐 이번달 8일까지 국토교통부 뉴빌리지사업 공모에 접수할 계획이다. 이종수 도시재생과장은 “뉴빌리지 사업은 기존의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노후주택지역에 신축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제공할 수 있어 기대감이 크다”며 “원성동을 살기 좋고, 살고싶은 명품 주거지역으로 재탄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거취약지에 거주하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고립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24년 상반기 취약계층 1인가구 사회적고립가구 실태조사에 이은 2차 조사로 10월부터 11월말까지 진행된다. 조사대상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위기정보가 입수된 대상자 중 원룸, 고시원, 쪽방, 비거주시설(모텔, 여인숙) 등 주거취약지에 거주하는 1인가구 1,000여 명이다. 조사방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가정에 방문해 생활실 태를 면밀히 살피고 ‘사회적고립도 조사표’를 활용해 설문을 실시한다. 이에, 사회적 고립도에 따른 고독사위험군으로 판단될 경우 심층 상담을 거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긴급복지, 공적급여, 돌봄서비스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고독사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은 물론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비렌티킹덤(주)(유병희 대표)는 4일 시장실에서 천안시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재)천안시복지재단(이운형 이사장)에 전달했다. 비렌티킹덤 주식회사는 ‘Happy Life 창조’라는 가치 아래 2009년 출발, 하이엔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웨딩 및 연회 전문 회사로 올바른 웨딩·연회 문화를 선도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 선사를 지향하고 있는 지역 내 인기 웨딩·연회 기업이다. 유병희 대표는 “천안시 대표 웨딩·연회기업 중 한 곳으로 나눔 문화 확산 참여는 의무라고 생각하며, 이번 후원을 통해 장애인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 동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시장은 “2020년부터 변함없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비렌티킹덤(주) 유병희 대표님 외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 중앙소방학교(공주시 소재)에서 실시되는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을 대비하여 집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명구조사 2급 시험은 재난현장에서 신속·정확한 구조활동을 위한 전문 구조 대원 양성을 목적으로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자격증 시험이다. 평가 항목은 ▲기초역량평가 2개(기초체력 측정 및 수영능력) ▲구조기술평가 7개(수중·수상 인명구조, 로프하강 및 등반, 수직·수평구조, 맨홀 인명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로 각 항목별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한다. 이번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천안서북소방서 대원은 총 7명으로, 이들은 각종 현장 경험이 풍부한 대원을 교관으로 지정하여 비번일을 가리지 않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열심히 훈련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라며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으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대응활동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입장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입장면 주차장 야외무대에서 ‘2024 어린이·청소년 문화행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문화공연에는 천안 소재 초·중등학교 및 아동센터 대표로 참가한 9개 팀이 참석했으며, 밴드공연, 댄스, 우쿠렐라 연주 등 다양한 무대공연을 선보여 자리에 함께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번행사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뽐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최대수 회장은 “공연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재필 입장면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무대에 서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자신감을 키우고 지역의 일원으로 더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굴착기 등 노후 농업기계 6대를 지역 농업인에게 경매로 매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매는 내구연한이 지나 불용을 결정한 노후 농업기계를 지역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해 고가의 농업기계 구매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했다. 경매는 공고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둔 농업인만 참가할 수 있으며, 경매 대상 농업기계는 오는 11일까지 동남구농업기계임대사업장에 전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분증, 주민등록표 등본,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을 지참해 오는 11일 9시부터 16시까지 동남구 농업기계임대사업장을 방문하면 된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매에 나온 농업기계는 수리가 필요하므로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경매에 참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와 부설 기관인 건강생활누리관은 청룡동과 남산지구(중앙동·일봉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걷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걷기교실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안전하고 효과적인 걷기 방법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배우고, 함께 걷는 즐거움과 자연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건강생활누리관은 천안천변 일원에서 ‘다 함께! 더 건강하게! 함께 걸어요’를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관절 손상 방지 스트레칭 및 전신 근육을 깨워 바르게 걷는 방법을 교육한다. 또한,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청수호수공원 일원에서 ‘청수 건강한 걸음’을 10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8회 운영하며 꾸준한 걷기 운동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윤광분 동남구 보건소장은 “가장 단순한 움직임이지만 확실한 효과를 지닌 올바른 걷기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와 부설 건강생활누리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