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4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4년도 녹색어머니연합회 계룡지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관내 5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원 50여 명과 계룡시청 및 논산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유공 회원 5명에게 계룡시장 및 시의회 의장 감사패를 수여했고, 향후 어린이 등의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 대책을 발표하고 관련 토론을 진행하며 녹색어머니연합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가 전국 30미만 시(市) 부문 교통안전지수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은 물론 교통사고 발생 건수 역시 감소세를 보이기 까지는 녹색어머니연합회원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심의위원회는 최근 공공행정 및 집행 전반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와 함께 갈등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공공갈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체계적인 심의회 운영을 위해 지난 23년 1월 갈등예방과 해결에 관한 전문가 등 12명을 제2대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2024년 계룡시 공공갈등 종합관리계획과 사전진단 대상사업 22건에 대한 심의를 실시했다. 시는 현재 추진 사업 중 ▴투자심사대상 20억 원 이상의 예산편성 및 중기재정계획 사업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자치법규 제·개정 및 폐지 등에 대한 중점 관리를 통해 공공갈등을 사전 예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박인철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전에는 갈등을 부정적으로만 인식했으나, 최근에는 조직 변화와 혁신을 촉진하는 등 갈등의 긍정적 기능 역시 부각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갈등 해결 및 이를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갈등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23일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계룡시 숙원사업을 건의하고 국가철도공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추진 협조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사전타당성조사 시 (폐)신도역 설치 반영 요청 ▴호남선(엄사) 철도복개 및 복합공원화 사업 등을 건의했다.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과 연계해 기·종점역인 계룡역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대전시, 공주시, 논산시 등 인근 지자체의 대중교통과 철도 간 효율적 환승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시장은 계룡역 환승센터가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환승센터와 계룡역사 간 연결 통로 설치를 위한 조속한 업무협약 체결 및 시행을 건의했다. (폐)신도역 설치와 관련해서는 신도역이 폐쇄된 2004년과 비교해 ▴계룡시 인구 45%증가 ▴광역철도 1단계 및 호남선 고속화사업 추진으로 철도 수요 급증 전망 ▴국방의 핵심 기관인 계룡대 3軍 본부 입지 및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 이 속한 주간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전국적으로 소등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시청 등 공공기관 건물과 상징적인 건축물,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아파트의 경우 사전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행사에 동참해 준 많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구의 날 의미를 되새겨 저탄소생활 실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두마면에 소재한 사계고택에서 ‘제1회 사계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계문화제는 기호유학의 거두인 사계 김장생 선생의 예학사상과 충의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그동안 기관 단체별로 운영되던 사계 김장생 선생 관련 행사를 통합하여 올해 제1회 사계문화제로 개최하며 사계 어린이사생대회, 전통혼례,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 시상식 등의 행사가 준비돼 있다. 아울러 작년에 개원한 계룡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전국휘호대회를 열고 계룡시 향토문화재로 지정된 왕대백중놀이를 뮤지컬형식으로 구현한 왕대리락 공연까지 개최하는 등 다양한 역사·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는 문화제 개막식이 열리는 26일 당일에 100명 선착순으로 소원등 달기 행사, 27일은 ‘연탄한장’, ‘너에게 묻는다’로 유명한 안도현 시인의 ‘시를 읽는 마음’ 특강과 팬 사인회, 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머그컵 만들기를 진행한다. 그 외에도 한국전통공예기술인 인두화로 생활소품 만들기, 사계고택 이미지를 활용한 종이부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위 공직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과 본청 각 부서장 및 산하기관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5급 이상의 고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직무상 권한남용행위 금지,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다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열린 이날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예방 등의 개념과 위반사례 등에 대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제 법령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관련법의 해석과 적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곁들이며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되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교육 전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청렴하다는 소리가 사방으로 알려진다’는 뜻의 청성사달(淸聲四達)이라는 고사성어처럼 청렴한 계룡의 소리가 사방에 이르고 아름다운 소문이 퍼지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계룡시는 신뢰받는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2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계룡시민 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떡클래스’ 과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우리쌀 소비 촉진 및 건강한 전통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개설된 이번 교육은 전통떡에서 퓨전떡에 이르기까지 떡에 대한 기본이론을 비롯해 딸기설기, 카스테라단호박인절미, 어니언갈릭쌀스콘, 팥양갱 등 우리쌀을 활용한 떡 만들기 실습과정이 열렸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전통음식과 식문화를 계승하고, 다양한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떡 조리법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음식, 제철농산물 활용음식, 김치교실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충청권 최초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를 지역상품권(계룡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년도 한 해 동안(1년간) 누적봉사시간이 50시간 이상이면서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한 계룡시 자원봉사자에게 1시간당 500P(500원)씩 지급되는 자원봉사 마일리지를 지역화폐로 전환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를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기 위해 작년 6월 ‘계룡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해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 제도의 운영에 관한 조항을 신설(제13조의2)하고 지역상품권 지급을 시작했다. 아울러 대상자가 신청하지 않아도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상품권 지급 대상자를 추출·지급함으로써 자원봉사자 우대의 취지를 더욱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2024년(’23년 실적)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 지역상품권 지급 사업으로 자원봉사자 252명에게 1300여만 원을 지급했으며, 향후 집중홍보를 실시해 계룡軍문화축제 등 대규모 지역행사에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20일 계룡시종합운동장에서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24 계룡시장배 생활체육대회’ 합동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장배 생활체육대회 합동개회식은 올해 처음 시도되는 행사로 그동안 각 종목별로 실시했던 18개 종목 개회식을 통합 개최함에 따라 종목별 선수 1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회식은 난타, 장구 공연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공식행사에서는 이응우 계룡시장의 개회선언, 생활체육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장배 생활체육대회 합동개회식을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함은 물론 생활체육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생활체육대회가 종목별 행사를 넘어 시민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장배 생활체육대회는 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생활체육인 1000여 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오는 30일까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임업직불금은 산림 공익기능 증진에 대한 임업인의 기여를 보상하고 공익기능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농가, 어가 대비 낮은 임가소득을 보완하기 위한 목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등록신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농림과 산림휴양팀 또는 면·동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칫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산지 소재지 면·동 주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8일 우리 지역 알기 프로그램 ‘계룡학 1기 강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계룡학 강좌는 계룡의 역사·문화·자연 등 지역에 대해 공부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6차시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계룡의 인물인 한훈 선생과 계룡이 지닌 콘텐츠에 대한 이론 수업뿐 아니라 새터산, 왕대산을 비롯한 하늘소리길, 향적산 치유의 숲 등 계룡 곳곳에 위치한 다양한 생태와 자연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현장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져 수강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계룡학 프로그램이 지역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학습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강좌 발굴·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7월 방학 주간을 맞아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건강한 계룡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계룡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시민이 일상 생활 중 예상치 못한 재난 사고 피해에 대해 최소한의 생활 안정 보장하기 위해 2024년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계룡시민(등록 외국인)이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피해정도에 따라 최대 2천만 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시민안전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14급, 차등지급) ▴농기계사고 ▴화상 수술비 ▴개물림사고로 인한 응급실내원치료비 등 18개 항목이다. 시는 2019년도부터 매년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도에는 ▴사회재난 상해 후유장애 ▴자연재해 상해 후유장애 ▴의료사고법률지원 항목을 추가 신설하여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과 등록외국인이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보험과 중복 청구가 가능하다. 보장기간은 4월 22일부터 내년도 4월 21일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관내 희망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관계자와 근로자를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현장방문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업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작업장 현장을 둘러보고 프린트 카트리지 제작 작업에 참여해 현장 근로자가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했다. 이응우 시장은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직접 작업활동에 참여하니 장애인을 위한 보다 섬세한 배려와 지원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장애인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근로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5월 3일 10시 30분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를 비롯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름이 아닌 닿음으로 하나될 수 있도록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 지원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티라미수 케이크 만들기 강의를 진행하며 학습자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 21개를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웃 간 친목도모 및 유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된 관계형성클래스 프로그램의 첫 시작인 이번 티라미수 케이크 만들기 강좌는 모집 당일부터 정원의 4배가 넘는 인원이 지원하는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강좌는 학습자가 직접 만든 케이크를 하나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하나는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학습을 통해 기부된 티라미수 케이크는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그동안 꼭 배우고 싶었던 학습 참여를 통해 나눔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배움의 기쁨도 느끼고 이웃과의 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평생학습 문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7일 계룡대에 근무 중인 장병 60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건강인식 개선과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캠페인은 일상 속 생활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올바른 생활습관 확립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캠페인은 ▲인바디 측정 및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 ▲탄수화물 중독 자가진단 및 영양상담 ▲임산부 체험, 임신 사전건강관리 신규지원 안내 ▲가상음주 시야 고글 체험 ▲금연 캠페인 ▲치매 파트너즈 모집 ▲혈압·혈당 측정, 자기혈관 숫자알기 등 실생활과 밀접한 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해 군 장병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가상 음주시야 고글 체험은 음주상태별 고글을 쓰고 장애물을 피하며 걷는 체험을 통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신혼부부 또는 결혼 예정인 장병들은 임신과 출산 관련 다양한 문의를 하는 등 각자 본인 상황에 맞는 건강정보를 취득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내년부터 4년간 시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금고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해 지난 3월 공개경쟁 신청공고를 게재했으며, NH농협은행이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재공고 절차를 거쳐 관련 규정에 따라 금고를 지정했다. 금고 선정은 지난 17일 금융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계룡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에서 NH농협은행이 제출한 제안서를 중심으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 금고 간 협력사업 등에 대해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금고로 선정된 NH농협은행은 시의 일반회계, 기타특별회계 및 기금 등 2024년 본예산 기준 3479억원을 운영하게 되며, 세입금 수납 및 세출금 지급, 운용자금의 예치 및 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달 내에 NH농협은행을 시 금고로 지정 공고하고, 금고 업무 취급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