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최희영기자)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폭우 등으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비례대표)이 밥상물가 안정을 위한 ‘기후물가패키징3법’을 12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기후변화로 인한 농축수산업 피해와 가격 불안정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후변화로 농축수산물 가격 폭등, 식탁 물가 비상 올여름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주요 채소와 해산물의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추와 시금치 등 채소 가격이 최대 5배까지 폭등하며 식탁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상추 가격은 6월 100g당 961원에서 8월 말 2451원으로 상승했고, 시금치는 같은 기간 790원에서 4,027원으로 무려 5배 이상 올랐다. ‘기후물가패키징3법’ 발의… 농수산물 수급 불안정 대응 김소희 의원이 발의한 ‘기후물가패키징3법’은 기후변화로 인한 농축수산물 수급 불안정과 가격 급등을 대응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법안이다. 현행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농축수산물의 기후변화 피해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대한 지원과 보상 방안을 포함하도록 개정하는 것이 골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립대학교는 내달 2일까지 13개 학과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1차 모집에는 입학 정원(447명)의 82.5%인 369명(정원 내)을 선발한다. 모집기준은 학생부성적과 면접점수(일부 학과)를 합산해 선발하며,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모집학과는 공학계열의 경우 △건설안전방재학과(면접 실시) △환경에너지학과(〃) △소방안전관리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등 6개 학과이다. 인문사회계열은 △자치행정학과(주‧야) △경찰행정학과 △토지행정학과 등 3개 학과이다. 자연과학계열은 △호텔조리제빵학과(면접 실시)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작업치료과 △스마트팜학과 등 4개 학과이다. 충남도립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통해 충남 유일의 공립대로써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실제 충남도립대는 공직과 취업 명문 대학으로 자리 잡고 있다.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개교 이래 1102명의 공직자를 배출했다. 이와 함께 등록금 전액 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오는 11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생성형 AI’을 주제로 제1차 디지털전환(DX)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조성원 포스코DX 기술연구소 기술전략그룹장은 ‘생성형AI 시대: 기술 진화에 따른 전략적 대응방안’, 백승환 유니아이 대표이사는 ‘스마트팜 양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전략과 적용 사례’를 주제로 준비 했다. 이승희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차세대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방향과 과제’, 손영우 고려대학교 대학원 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 교수는 ‘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한 New Business Model’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강진동 스튜디오갈릴레이 부사장(명지대학교 겸임교수), 김정인 한경국립대학교 인공지능연구소 연구교수, 김수영 포스텍 명예교수가 ‘제조업 중심인 관내 중소기업의 활력 및 DX 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중소기업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문화재단은 다음달 10월 4일과 5일 성환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흥미있는 해설 클래식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디토 오케스트라의 바흐학개론이다. 디토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는 ‘2024 순수예술 활성화 우수공연’이고,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해설 클래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디토 오케스트라는 악장과 단원들 모두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뛰어난 실력을 지닌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고, 김대진, 장한나, 혼나 테츠지 등의 유명한 지휘자들과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오닐, 소프라노 조수미, 피아니스트 임동혁 등과 같은 유수한 연주자들과 협연한 바 있다. 디토 오케스트라의 강점인 레퍼토리의 유연성과 젊은 에너지가 잘 보여주고, 청소년들과 주부들을 위한 프리미엄 클래식이다. 협연자로 임지영, 김지윤이 참여하며, 음악의 아버지인 바흐를 파헤침과 동시에 같은 시기에 있었던 한국사 이야기를 들려주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공연 관람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5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도서관본부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서와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천안시 8개 공공도서관 및 12개 공립작은도서관에서는 10일부터 15일까지 대출권수를 20권까지 늘려주는 ‘두 배로 대출’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 이벤트는 읽어 본 책 중에 기억에 남는 한 문장을 천안시 도서관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20명을 추첨해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증정하는‘SNS 댓글 이벤트’와 ‘전자책도! 두 배로 대출’을 10일부터 18일까지 함께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추석 명절기간 동안 도서관 휴관에 따른 불편을 경감하고 책과 함께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 외에도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각 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한전MCS(주) 천안지점과 협력해 치매환자 가구 화재예방활동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5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안전망구축을 위해 한전MCS(주) 천안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서북구 치매안심센터와 한전MCS(주)는 서북구에 위치한 치매환자 가구를 방문해 소화패치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서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이것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내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50가구를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치매환자 가구에서 안타까운 화재 또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4일까지 ‘우리를 위한 지구교실’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우리를 위한 지구교실’ 프로그램은 청소년기 환경 감수성 향상을 위한 ▲자원순환과 업사이클링 교육 ▲자투리 가죽 활용 작품만들기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1일과 28일 이틀간 천안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9~13세 청소년과 보호자로 구성된 2인 1팀이며, 총 10팀을 모집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환경교육 지원을 통해 가정 내에서의 환경친화적 삶과 예술적 자원순환 문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종합점수 14만 6120점(금 122·은 96·동 90)을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625명의 천안시 선수단은 17개 종목 가운데 7개 종목에서 1위를 선점했으며 4개 종목에서 2위, 2개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안전사고 없이 장애인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친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천안시 장애인체육인들이 더욱 자부심을 가지고 천안시에서 꿈을 펼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체육회는 9일 상명대학교에서 천안지역 4개 대학교 체육관련학과 학생회와 천안체육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내 체육관련학과 학생들과 지역체육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스포츠 산업의 직무를 소개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직무에 대한 이해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포럼에는 홍민기 천안시체육회 경영기획부장, 오연수 국민체육진흥공단 강사, 추종호 남서울대학교 교수, 전용배 단국대학교 교수, 김동아 상명대학교 교수, 오명진 백석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4개 대학 체육관련학과 학생회 12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천안시체육회 소개를 시작으로 지방체육회에 대한 이해, 스포츠 산업의 특징과 구조, 스포츠 관련 주요 직무 소개, 직무 경험을 위한 준비 방법 및 중요성 순으로 진행됐다. 한남교 회장은 “지역체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현재에 머무르기보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미래지향적인 체육정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학생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천안체육만의 비전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주택과 토지에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18만 1,165건에 890억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 6월 1일 기준 주택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돼 이번에는 부과되지 않았다. 고지서는 10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이달 30일까지이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수수료 없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인터넷지로와 자동이체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주 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 내에 납부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다음 달 중으로 천안천을 비롯한 도심 6개 하천에서 낚시 등의 행위가 금지된다. 천안시는 지방하천인 천안천·원성천·삼룡천·구룡천·장재천 등 5개 하천 총 20.1km 구간을 낚시·야영·취사 금지지역 지정, 성정천 1.01km 구간을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캠핑카, 카라반, 텐트 등 야영시설 이용자들이 증가하면서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고 불 피우기, 갓길 주차 등으로 시민 불편을 야기함에따라 낚시·야영·취사 금지지역, 낚시 금지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시는 행정예고를 통해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 뒤, 다음 달 중으로 해당 도심하천을 낚시·야영·취사 금지지역,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고시할 계획이다. 고시 이후 해당 하천에서 취사·야영·낚시를 하다가 적발되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천안시 도심하천 내 낚시·야영·취사 금지지역 및 낚시금지구역을 지정함으로써 하천오염 방지와 생태 보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이완식 의원(당진2·국민의힘)은 10일 제3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제2서해대교 건설사업 및 당진시 송악읍 도시재생사업의 필요성과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현재 서해대교는 상습적인 차량 정체로 인한 교통량 분산과 재난 발생 시 우회경로 마련을 위해 제2서해대교 건설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처럼 대체도로가 매우 시급한 상황임에도, 대통령 공약사항인 당진~광명 간 민자고속도로(제2서해대교)는 적격성도 통과하지 못했다”며 “이후 제2서해대교 사업추진은 성과도 없이 지지부진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가계획에 반영해 국비로 추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나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충남도가 더 적극 나서야 한다”며 “제2서해대교 건설을 위해 도의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한 “당진시 송악읍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공모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올해 공모 선정을 통해 우범지대라는 인식과 각종 범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 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10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백제 금동관음보살입상 환수’에 충남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백제 금동관음보살입상은 백제 금동대향로에 버금가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1907년 부여군 규암면 절터에서 우연히 2점이 발견됐으며 7세기 중엽, 백제 의자왕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불교 미술의 최고 절정기를 대표하는 유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불상 한 점(국보 제293호)은 현재 국립부여박물관에 소장 중이나, 다른 한점은 안타깝게도 일본인 수집가 이치다 지로에 의해 일본으로 반출된 후 행방이 묘연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후 지난 2018년 문화유산회복재단이 1970년대 이치다로부터 불상을 사들인 일본 소장자와 연결되면서 정부와 문화계의 환수 작업이 시작됐다”며 “그러나 국립중앙박물관은 감정가를 약 42억 원으로 평가했고, 소장자는 150억 원을 요구하면서 협상이 불발, 현재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당시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이 불상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제355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충남의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에 도가 앞장설 것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최근 주요 정부 인사의 왜곡된 역사인식으로 인해 도민들이 피로를 넘어 절망을 느끼고 있다”며 “‘뉴라이트’ 교과서 논란까지 발생하며 교묘한 친일 역사관 주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남은 유관순 열사, 김좌진 장군, 만해 한용운, 윤봉길 의사, 석오 이동녕 선생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으로 전국 지자체 중 두 번째로 많은 1,757명의 독립유공자를 보유하고 있다”며 “충남의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충남 도민 모두 함께 독립운동 역사 배우기’, ‘미서훈 독립운동가 추가 발굴 사업 지원’, ‘독립운동가 학술연구 및 기념사업 활성화’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의 경우 시군비로 사업이 추진되다 보니 독립운동가의 본적이 ‘충남’으로만 표기된 사례는 시군 사업에서 누락되어 서훈 신청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10일 ‘충청남도 밤·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을, 부위원장에 이정우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을 선임했다. 밤‧임산업특위는 대한민국의 대표 임산물이자 전국 대비 약 60%를 차지해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충남도 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구성됐으며, 2025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위원으로는 윤기형(논산1·국민의힘), 김민수(비례·더불어민주당), 신순옥(비례·국민의힘), 박정수(천안9·국민의힘), 신영호(서천2·국민의힘), 고광철(공주1·국민의힘), 방한일(예산1·국민의힘) 의원 등 총 9명이다. 앞으로 충남 밤‧임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주‧부여‧청양‧천안 등 주산지 중심의 임산물 유통센터‧연구소 조성지원 ▲탄소흡수원, 밀원수 확대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 향상을 위한 방안 논의 ▲청년 임업인 일자리 지원 및 전통시장·소상공인 육성을 통한 유통 활성화 방안 ▲생산, 가공, 유통시설 지원 등 안정적인 체계구축 및 소득향상 사업 등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 박미옥 위원장은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남도교육청은 충청남도경찰청과 함께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양 기관은 10일 충청남도교육청에서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학생과 교직원 보호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최근 딥페이크 기술 악용 사례가 증가하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대한 높은 접근성과 빠른 기술 변화로 인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딥페이크 성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충청남도교육청과 충청남도경찰청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를 뿌리 뽑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공동선언문에는 ▲예방 교육 강화 ▲피해자 지원 확대 ▲가해자 엄정 대응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지철 교육감은 “딥페이크 범죄는 인격 살인과 같은 심각한 범죄”라며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며,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교육청은 9일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디지털 성범죄 소식지 배포,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