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문순)은 지난 8일 15시 강원학사(도봉) 5층 강당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학사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孝 영양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재단 윤성보 상임이사와 도봉학사 직원 및 사생과 창2동 김동현 주민센터장 등 20여명이 참여 하였으며, 영양 꾸러미를 만들어 인근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참여자 수를 최소화하고, 초청 경로잔치 대신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춘천중앙시장 자매결연 실효화를 위해 이 날 사용된 재료들은 지역 제품으로 구입하여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단에서는 강원학사생들이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웃과 함께하는 학사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원도는 지난 8일 강원형 배달앱 ‘일단시켜’의 하반기 시군확대 간담회를 강원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하반기 시군 확대 계획과 오는 13일에 진행될 업무협약식에 대한 추진계획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민간운영업체인 코리아센터와 시군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동안 배달앱 ‘일단시켜’는 시범지역인 강릉, 속초, 정선, 동해, 태백, 삼척 등 6개 시군에서 운영 해왔으며, 2,300여개 가맹점이 신청하고 3만 4천여명의 소비자가 가입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점차적으로 가맹점과 소비가 가입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지난 5월부터 가맹점을 집중 모집하고 있는 원주, 횡성, 영월은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모든 시군에서 배달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가맹점을 집중 모집하여 오픈할 계획이다. ‘일단시켜’ 배달앱은 중개수수료, 입점비, 광고비가 없기 때문에 도내 가맹점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소비자는 강원상품권 및 시군 지역화폐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어 슬기로운 소비생활이 가능하다. 박광용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강원도와 코리아센터가
강원도 배달앱 「일단시켜」가 원주, 횡성, 영월 등 3개 지역 서비스 오픈 행사를 20일 14시 원주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김명중 경제부지사, 3개 지역 지자체장,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이사, 道 경제진흥원장과 시군 상인회, 외식업중앙회 시군지부 등이 참석하며 강원도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행사에서는「일단시켜」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주문 시연, 오픈 홍보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서포터즈 기자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되 블로그와 SNS에「일단시켜」를 소개하고 가맹점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오늘 오픈한 3개 지역에선‘오픈기념 할인쿠폰’과 매주 목요일 발행되는 ’불타는 목요일 할인쿠폰’이 발행된다. 또한, 7월부터 가장 많이 이용하는 소비자 대상 TOP20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착한소비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강원상품권과 일부 시군의 지역화폐가 배달앱에서 사용이 가능하여 할인 쿠폰과 연계하여 사용하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일단시켜」는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 온라인 소비 문화가 확산되면서 강원도가 민관협력 방식으로 추진 중인 배달앱이다. 16일 기
심장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버스킹 바자회가 지난 9일과 10일, 춘천시 김유정역 앞에서 개최됐다. 이번 바자회는 이진, 장윤희 김혜정, 박영선, 전춘례, 김영애, 김현숙 등 전국예능인노동조합 강원본부 소속 연예인들이 참여했다. 전국예능인노동조합 강원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푸른풀선교회, 사랑나눔봉사단, 나눔과기쁨, 블루레이크이엔엠 등 여러 단체에서 후원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코로나19와 우천으로 인해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최현수 본부장을 필두로 방역수칙과 안전을 준수하며 진행되었고,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힘든 시기에 너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을 전했다. 최현수 전국예능인노동조합 강원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비롯하여 앞으로도 심장병어린이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버스킹 바자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오는 15일 오후 5시 정선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 ‘카타르시스–나를 찾아서’ 연극 발표회를 개최한다. ‘카타르시스–나를 찾아서’는 정선 아리랑센터에서 정선 군민의 예술 향유와 문화예술 체험을 위하여 진행된 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배우 및 강사진과 함께 나누고, 직접 대본 및 연극을 만들어 공연까지 올려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발표를 통해 그동안의 체험을 공유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3개월간 정선의 대표 뮤지컬 ‘아리 아라리’ 배우를 포함한 정선 군민 11명은 변역극팀과 창작극팀으로 나뉘어 총 3편의 연극을 준비하였다. 번역극팀은 미국의 수잔나 놀런의 희곡 ‘집어가지 마세요’와 마크 하비 레빈의 희곡 ‘쓰여진 하루’라는 번역극을 발표한다. 공동창작극팀은 타이틀에 맞춰 9명의 모든 배우의 실제 이야기를 넣어 직접 만든 시나리오 ‘어느 단비’를 무대화하여 발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원활한 진행과 의미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하여 연극 ‘짬뽕’, 뮤지컬퍼포먼스’아리 아라리’의 윤정환 연출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하며, 연극 ‘집에 사는 몬스터’등을 연출한 임지민 연출과 연극 ‘당신의 눈’등에 출연한 서미영 배우가
구자열 혁신&상생연구원 이사장이 지난 26일 복지TV가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에서 사회통합분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아름다운 봉사 정신과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 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구자열 이사장은 강원도의회 의원 재직 시절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한 각종 대안을 제시하였고, 민생현장과 주민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늘 소통하는 자세로 임하였다. 또한 강원도지사 비서실장 당시, 코로나19 선제적 방역을 추진하고, 전국 최초 전자스탬프 방역 시스템을 시행하는데 일조하는 등 도민의 건강을 우선시 해왔다. 이외에도 지방분권을 통해 풀뿌리 복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로 봉사와 나눔 문화를 함께 조성하는데 이바지 하는 등 지역복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구자열 이사장은 “도내에서는 다양한 지역간, 계층간 갈등이 있었고 이것을 해결하고자 진행했던 것이 소통의 장을 마련해본 것이 였는데 효과를 본 것 같다”며, “앞으로 강원도를 비롯한 대한민국 사회가 소통의 장을 만들 수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을·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 지난 26일 복지TV가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에서 지역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아름다운 봉사 정신과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 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송기헌 의원은「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 / 소방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등을 대표발의하며 민생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입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매해마다 연탄 나르기 봉사를 하고 있으며, 2017년 3월부터는 매월 둘째ㆍ넷째주 목요일 노인분들에게 배식봉사를 해오고 있다. 송기헌의원은 “지역국회의원으로써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이렇게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늘 주변 이웃을 챙기면서 복지TV와 함께 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대주 춘천시의원(복지환경위원회 위원)이 지난 26일 복지TV가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에서 복지나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아름다운 봉사 정신과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 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대주 의원은 춘천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으로 복지분야 시정에 대한 혜안과 통찰력이 뛰어나며, 시정 활동에 세심한 분석과 해석으로 날카로운 지적과 보다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해왔다. 또한 지역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증진을 도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과 투철한 희생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이대주 의원은 “복지TV는 우리 모두가 동반자가 되어 나아가는 사회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 장애인, 노인, 소외계층에 희망이 되고 인정받는데 함께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6일 복지TV가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이 개최됐다. 복지대상은 아름다운 봉사 정신과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 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 심사위원은 조정래 작가와 공동조직위원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맡았고, 박병석 국회의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 등이 축사를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강원도는 3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한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을·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은「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 / 소방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등을 대표발의하며 민생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입법활동을 인정받았다. 복지나눔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대주 의원은 춘천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으로 복지분야 시정에 대한 혜안과 통찰력이 뛰어나며, 시정 활동에 세심한 분석과 해석으로 날카로운 지적과 보다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해왔다. 사회통합분야 국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원지사는 원주시와 복지TV강원방송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대한복지진흥원과 21일 오전 11시 공단 내 회의실에서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운영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으로 ㈜대한복지진흥원은 장애인 편의를 위해 B/F인증을 기조로 한 설계와 건축, 출·퇴근을 위한 장애인 통근버스, 장애인 일터 소요 비용 등으로 2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원주시와 공단은 장애인 근로자 총 65명을 공개 채용 중에 있으며 고용된 인원들은 무료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게 된다. ㈜대한복지진흥원은 강원도 최초이자 전국 두 번째 사례로서 지난 4월 원주시와 복지TV강원방송, 장애인고용공단 등 3개 기관이 협약 이후 지금까지 설립과 착공을 위한 TF팀을 운영해 왔으며 IT, 교육, 미디어 등 혁신적인 사업 분야 추진 계획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대한복지진흥원 이창혁 회장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명예회장으로 있는 삼보연맹 위원장을 비롯한 강원여성가족지원센터 이사, 한국문화예술진흥회장, 나눔평생교육원 이사장 등 다양한 공적분야에서 중요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큰 기대가 되고 있다. 한편,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에게 양질
(충남도민일보) 춘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의견을 청취하여 2022년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2022년 예술인 지원사업, 함께 만들어 주세요’ 라는 부제로 예술공론장을 운영하고 있다. 공론장은 최근 3년간 재단이 진행한 각종 간담회, 포럼, 실태조사 등에서 예술인이 제안한 의견을 토대로 ‘안전망 구축’, ‘창작기반 조성’, ‘가치확장’, ‘유통과 확산’ 4가지 영역으로 설계했다. 공론장은 총 10회로 9월에 4회를 운영했으며 영역별로 의제를 도출하고 사업 수요를 파악하는 과정을 가졌다. 이 기간에는 온라인 설문조사도 함께 이뤄졌는데, 예술인의 제안의견을 총 41개의 문항으로 구성하여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항목에 대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달 1일에는 축제극장 몸짓에서 앞서 운영된 공론장과 설문조사 내용을 종합하여 신규사업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포럼이 진행됐다. 영역별 세부 내용으로 ▴(안전망) ‘창작 준비과정 지원’ 및 ‘기초복지 지원’, ▴(창작기반) ‘장기간 활용 가능한 창작공간 지원’, ▴(가치확장) ‘기업 및 시민의 예술 후원문화 조성’, ▴(유통과 확산) ‘예술인 및 창작물 홍보 지원’ 등이 소개됐다.
(충남도민일보) 춘천문화재단과 지역 대학은 변화하는 환경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상생하기 위한 ‘지역형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재단은 올해 6월부터 ‘한림대학교 글로벌협력대학원’과 ‘강원대학교 링크사업단’과 논의를 통해 주체의식을 기반으로 성장 경험을 축적하는 지역 우수 인재 양성 모델을 위한 협력사업을 구체화해나갔다. 지난 8월 27일 한림대학교 글로벌협력대학원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글로컬 시대에 국제적인 감각을 지닌 지역인재 양성 운영 방안을 확정했다. 학교와 재단이 공동으로 설계한 학위 과정은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오는 10월 중순에는 강원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들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올해는 강원대학교 링크사업단과 재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지역혁신 문제해결 종합설계자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의제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아이디어 도출 및 실행 과정을 지원한다. 춘천문화재단 최돈선 이사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춘천에서 문화예술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충남도민일보) 춘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8일부터 춘천시 10개 초등학교(가산초, 근화초, 남춘천초, 봄내초, 봉의초, 부안초, 성림초, 소양초, 천전초, 추곡초) 63개 학급에서 정규교과목을 예술로 재구성한 어린이통합예술교육 을 운영한다. 어린이통합예술교육은 초등학교 2~5학년 국어, 과학 과목을 예술 활동과 결합하여, 초등학생들이 일상적으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표현력, 창의성, 주도력을 길러 문화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 많은 아이들이 교육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학교, 문화시설, 마을 등 다각적인 공간에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다양한 예술분야를 전공한 18명의 예술선생님들이 직접 개발한 교안을 바탕으로 2명씩 팀을 이뤄 학교에서는 1학기와 2학기에 각각 1,437명의 초등학생과 함께 수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운영된 여름방학 수업 에는 총 145학급, 892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하였다 1학기 수업에 참여한 담임교사는 “아이들이 수업을 즐거워하고 매주 이 수업을 기다린 점이 인상 깊었다. 또한 교육과정 상 아이들이 습득해야 할기초지식, 개념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되
(충남도민일보) 춘천시는 올해 1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1년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 중이다. 특히 운영주체인 춘천문화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참여자들의 문화적 욕구를 원동력으로 삼고 삶과 문화가 공존할 수 있는 문화도시 기반을 다져왔다. 재단은 현재 지역 문화자원과 자산을 기반으로 시민이 직접 문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기획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 청년기획자, 예술가, 활동가라는 범주에 들어오지 않았던 새로운 시민주체들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재단은 지난 8월 시민공모사업(문화 도시 됐더니 가지가지하네)을 통해 시민들의 가능성을 일깨우고, 새로운 도전을 지지하고 응원하겠다는 취지를 밝힌 바 있다. 현재 사업에 참여 중인 시민들은 10대부터 90대까지 세대 구성도 다양하며 개인의 문화적 취향과 경험을 확대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 개인에서 도시 변화를 이끄는 시민리더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우선 활동 관점에서는 시민의 딴짓을 응원하는 와 도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쓸모 있는 딴짓’과 ‘도시 산책’을 통해 내가 사는 지역에서 해볼 수 있
(충남도민일보) 양구군은 지역사회 내 주민들의 모임을 활성화함으로써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개방된 시설을 이용해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지난 2019년 9월 양구명품관 2층에 개관한 개방시설인 마주누리에서 지난해부터 지역의 농·특산품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23일 오전 10시 마주누리에서 20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양구지역 농산물인 사과를 재료로 한 사과파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2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양구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코너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양구군은 지난해에는 9월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주누리에서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미자청 담그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했고, 4월부터 12월까지 6회에 걸쳐 120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주누리 등에서 지역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도 했다. 지역특화 교육과정 참가자들은 해안면에 위치한 국립DMZ자생식물원을 방문해 남한과 북한에서 공존하는 식물들의 표본을 탐구하고, 야생화 꽃
(충남도민일보) 양구군은 여성농업인과 고령의 농업인 등 취약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3억5천만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은 취약농가 영농도우미 지원, 고령 농업인 농작업비 지원, 여성농업인 노동경감 지원, 여성,노약자 맞춤형 농기계 지원, 여성,노약자 인력절감장비 지원 등이다. △취약농가 영농도우미 지원 사업은 군비 7500만 원을 투입해 경작면적 2㏊ 이하이면서 양구에서 1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75세 이상 농업인, 여성 단독 농업인, 심한 장애농업인, 불의의 사고로 영농기간 영농활동이 불가능한 농업인 등에게 영농도우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농가 당 50만 원 이내에서 농작업(경운, 정지, 모심기, 벼베기)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95농가에 대한 지원이 완료됐다. △고령 농업인 농작업비 지원 사업은 도비 약 300만 원과 군비 약 700만 원, 자부담 약 1천만 원 등 총 약 19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70세 이상의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양구군은 농가 당 26만2500원 이내에서 23농가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