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13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박희열 소위와 故허종만 일병의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무공훈장과 증서를 전수했다. 금성충무 무공훈장을 받은 故박희열 소위는 제8보병사단 소속으로 6.25전쟁 중 적과 싸우다 전사했다. 1950년 12월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전쟁 여파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했다.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받은 故허종만 일병은 제22보병사단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여한 공으로 1953년 11월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故박희열 소위와 마찬가지로 훈장을 받지 못했다. 다행히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의 활동을 통해 서훈 결정 70년 만에 고인의 유족인 故박희열 소위의 딸 박영자 씨와 故허종만 일병의 아들 허경 씨에게 훈장이 전달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6.25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풍요로운 대한민국이 있다”며 “늦었지만 유족분들에게 훈장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유족에게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설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사회단체 및 영동군청 직원 등 300여 명이 영동전통시장을 이용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도 13일 영동전통시장을 찾아 각종 제수용 식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상인들에게 활력을 주고,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군민들께서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영동읍에 거주중인 전동길 ·전성미 부녀가 13일 영동군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15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이들은 최근 영동군 장학생 선발 공고를 접하고, 장학금 지급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올해 초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전동길·전성미 부녀는 “영동군의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K-와인의 선두주자 영동와인이 ‘베를린 와인트로피 2024 하계 테이스팅’에서 금상을 3종 수상하며 영동와인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영광의 주인공이 된 영동와인은 △도란원 미소랑(2021) △불휘농장 청수화이트(2023) △율와이너리 화이트 드라이 13(2022)이다. 베를린 와인트로피는 세계 5대 국제 와인품평회 중 하나로, 국제와인기구(OIV)와 국제양조자연맹(UIOE)의 승인 및 감독 아래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됐다. 세계 각국의 180여 명의 심사위원이 전 세계에서 출품된 약 5,500종의 와인을 두 개의 세션에 걸쳐 심사했다. 영동와인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이번 성과를 단순히 영동와인의 성공을 넘어, 한국와인산업의 국제적 입지를 강화하고 지역 와인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동군은 1996년 와인산업 육성을 시작으로 지역 특화산업으로서 영동와인을 발전시켜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황간·학산보건지소 통합보건팀에서 각각 운영된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8월 5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센터와 멀리 떨어져 있고 교통이 불편해 평소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해당 면민뿐만 아니라 이웃 면민들에게도 큰 혜택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치매 예방 교육 △요리 심리 수업 △수공예 활동 등 전문 강사를 활용해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주간적 기억감퇴검사 등을 통해 유소견자에 대한 맞춤형 치매상담이 이뤄졌다. 만족도 조사 결과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할 의사가 100%를 나타내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 호응도가 높았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치매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치매 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참여자들의 설문 결과를 토대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들은 물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훈훈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13일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18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안전 확보와 각종 주민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주민생활과 밀접한 6대 분야를 정해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이 추진하는 6대 중점추진분야는 △주민생활 안정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신속한 수습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다. 먼저 명절 연휴기간 전후로 군청 당직실과 연계해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24시간 운영하며 쓰레기, 상수도 등 각종 민원의 신속 접수와 처리에 힘쓴다. 응급진료상황실 운영과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정 관리로 군민 건강관리에 힘쓰고 코로나19와 수인성․식품매개 감영병에 대비한 비상방역체계도 가동한다. 이어 성수품 물가 관리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11일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영동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조숙영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영동경찰서 △영동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공립요양병원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 △치매가족자조모임회장 등 지역 내 보건·복지 실무자 및 유관기관 전문가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회의에서 인사 이동된 국민건강보험공단 최석봉 위원을 변경 위촉했다. 치매는 가족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중 하나로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해서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상반기 영동군 치매관리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치매관리사업 마무리를 위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9월 27일에 개최 예정인 ‘치매극복주간 캠페인’에도 유관기관의 많은 참여를 협조 요청했다. 조숙영 위원장(보건소장)은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는 치매인식개선과 환경조성이 중요하다”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의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1명과 소방펌프 차량 등 장비 47대가 동원되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각종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24시간 화재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요양병원,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순찰 활동을 1일 2회 이상으로 강화한다. 또한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비상 동원 태세를 유지하여 대형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신속한 초기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그리고 조상묘를 찾는 성묘객들의 산악사고 등 갑작스런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구급차량 출동태세를 강화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 약국 정보 파악을 통해 생활민원도 적극 지원한다. 이명제 서장은“추석연휴 기간 지역주민과 귀성객 모두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신속한 대응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의 원로 박운식 농민 시인의 시선집 ‘텅 빈 들판 텅 비게 보이는 것은’이 ‘詩와 에세이’에서 출간됐다. 박운식 시인은 시선집에서 팔순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농사(포도)를 짓고 있는, 농사꾼 삶의 무게를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시선집에는 평생 농사꾼으로 살아오며 눈만 뜨면 괭이를 둘러메 밭에 가고 △나무뿌리 △풀뿌리를 찍어내며 땀을 쏟은 박운식 시인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또한 농사를 방해하고 농촌을 텅 비게 하는 무리를 꼬집어 시집에 표현했다. 도종환 시인은 추천사에서 “삶의 고단함과 아픔과 무거움이 뚝살처럼 박혀있다”며 “삶의 진실이 시적 진실이 되는 거짓 없는 목소리를 만난다”고 표현했다. 한편 박운식 시인은 충북 영동 황간 누룩바위에서 태어나 1974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연가 △모두 모두 즐거워서 술도 먹고 떡도 먹고 △아버지의 논 등이 있으며 현재 영동작가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과 영동시니어클럽이 ‘녹원 카페’를 개소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영동읍 영산로 42번지에 위치한 ‘녹원 카페’는 ‘2024년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의 하나로, 영동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게 된다. 영동시니어클럽은 지난 5월부터 사업비 4,500만원(도비1,350만원·군비3,150만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집기 구입 등 카페 운영에 필요한 준비를 마쳤다. 또한 영동중앙로터리클럽의 지원금 4,500만원으로 25명의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완료했다. 영동시니어클럽과 영동중앙로터리클럽은 지난 1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카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직접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하면서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커피 제조 기술뿐만 아니라 고객 응대와 같은 서비스업의 기본적인 역량도 함양, 고객들에게 품질 높은 커피와 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노인들이 직접 카페 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이달부터 지역화폐인 ‘레인보우영동페이 카드’ 캐시백 혜택을 기존 10%에서 20%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내린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 등 신속한 수해 피해를 복구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캐시백을 10% 추가 적립해 주기로 결정했다. 9월 9일부터 캐시백 20%가 적립되고, 9월 1일부터 8일까지 사용분의 적립되지 않은 추가 10%의 적립금은 9월 말에 소급 적립할 예정이다. 레인보우영동페이 카드는 올해 말까지 2,000여개의 가맹점에서 월 최대 100만원을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캐시백 20% 확대 지급은 추후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레인보우영동페이 캐시백 20% 지급이 수해피해 등 재난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7일까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위한 ‘치매환자 가족교실 이정표’를 운영한다. ‘치매환자 가족교실 이정표’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를 이해하고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전문강사를 초청해 △치매가족의 역할 및 이해 △돌봄 부담 교육 △치매가족 자가 건강관리 소개 등으로 진행한다. 또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으로 △도예 △원예 △토탈공예 체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호자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지혜와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 고 말했다다.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해 △상담 및 돌봄부담 분석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상담받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10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영동군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새내기 소방관 5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첫발을 내딛는 신규 소방관들은 충청소방학교에서 소방 활동에 필요한 현장 훈련과 이론 교육을 마치고 영동소방서에 배치됐다. 장관호(남, 30세)·신국현(남, 29세)·이예림(여, 27)·육대교(남, 26세)·천진영(남, 24세) 신규 소방관들은 119안전센터와 구조대에서 화재진압 및 구급대원으로서 소방현장 최일선에 배치돼 영동군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또한 소방관으로서의 업무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없는 현장 활동을 위해 4주간 자체 실무 적응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영동소방서로 임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소방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만큼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근무해 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선정돼 재해 예방에 나선다. 10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 공모 신청한 ‘2025년 재해예방사업 심천2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군은 총사업비 401억 여원(국비 50%·도비 25%·군비 25%)을 확보해 사업을 펼친다. 영동군은 매년 집중호우에 의한 지속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심천면 심천리, 용당리, 단전리 일대의 재해 취약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사업 신청을 했으며, 1·2차 서류심사에 이어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은 다음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5년간 △제방 신설 및 보축 3.0㎞ △교량 재가설 10개소 △펌프장 2개소 △낙차공 재가설 1개소 △배수구조물 재가설 8개소 △배수로 및 우수관로 등을 정비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우수관로 및 하천의 통수단면 부족으로 인한 침수피해 및 심천역을 중심으로 한 심천리 가옥침수 등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충북도 지자체에서 유일한 것으로, 군은 특별교부세 1,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에는 234개 지방자치단체 중 1차 평가를 거쳐 14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지난 6일 경주시 화백 컨벤션 센터에서 현장 발표 및 경연을 통해 수상이 결정됐다. 영동군은 도내 2위의 모금액을 달성하고 독창적인 답례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한 점과 세대 간 공존을 고려한 기금사업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동군은 향후 고향사랑기부제가 영동군의 지역발전과 기부 문화 확산에 마중물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물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기금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특별교부세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의미있는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올해 기금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특성화프로그램 지원 △인생첫컷(돌사진) 지원 △시니어 놀이터 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성묘 등 야외 활동 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예초기 안전사고는 풀이 무성하게 자라는 8월, 9월에 가장 많으며,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 작업 시 예초기 날에 피부가 찢어지거나, 돌·나무 가지 파편으로 인해 눈, 무릎 등을 다치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안면보호구, 보호안경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예초 작업을 하는 사람과 15m이상 안전 거리를 유지해야 미연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벌은 어두운 계통의 옷,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에 더 큰 공격성을 보이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에는 흰색 계열의 옷과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해야 한다. 특히 벌집과 접촉했을 경우 머리 부위를 감싸고 최대한 멀리 떨어진 곳으로 피해야 하며, 벌에 쏘였을 때는 신속하게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을 이용해 찜질하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뱀·야생 진드기 물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