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부석면 간월도항 일원에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6회 서산 어리굴젓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어리굴젓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1만 5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지역 문화예술 공연, 시식 행사도 진행됐다. 맨손 물고기 잡기(대하·전어)와 바지락 캐기 체험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참여해 자녀들과 간월도항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올해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로 시행한 간월도의 대표 특산물인 어리굴젓은 따뜻한 밥에 얹은 어리굴젓을 함께 제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5일 열린 개막식에는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간월도리 풍물단 공연, 간월도 굴부르기제 시연 행사 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로서 그 열기가 절정을 이뤘다. 어리굴젓과 커피·굴빵 시식 행사는 재료가 조기 소진될 정도로 방문객들이 많았다는 평이다. 시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행사장 안전, 위생, 교통 관리 등 행사 전반 관리에 행정력을 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7일 오전 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일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통일부 소속 문성림 강사를 초청하여 북한의 실상과 북한이탈주민의 생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문성림 강사는 북한의 정치, 경제적 상황을 설명하며, 북한 주민들이 목숨을 걸고 탈북을 선택하게 되는 배경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북한 내 한류 열풍이 북한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 그리고 커피믹스, 라면, 초코파이 등 남한의 식품들이 북한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흥미로운 사실도 덧붙였다. 현재 국내로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은 총 33,981명이며, 이 중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2,061명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중 여성의 비율이 63%를 차지하고 있으며, 남한 생활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74%가 만족, 24%가 보통, 2%가 불만족을 나타냈다. 남한 생활에 만족하는 이유로는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어서’(31%), ‘일한 만큼 소득을 얻을 수 있어서’(25%),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가을철 선선한 날씨로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캠핑장을 찾는 이용객이 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캠핑장에서는 화재를 비롯하여, 난방기기 사용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불멍 후 잔불정리 ▲텐트 밖 화기사용 ▲텐트 내 온열기기 사용금지, 일산화 탄소 경보기 설치 ▲텐트 설치 시 야광줄 또는 스토퍼 사용 ▲텐트 설치 및 해체 시 안전장갑 착용 ▲캠핑장 주변 대피소, 소화기구 위치, 안전수칙 등 숙지 ▲캠핑 전 기상상황 확인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캠핑장에서 지속적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즐거운 캠핑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천수만 모래톱에서 큰기러기와 쇠기러기 등 겨울 철새인 기러기류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서산시는 10월로 접어들며 기러기류의 개체 수가 5만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했다. 시에 따르면 기러기들은 간월호의 수위가 낮아져 드러난 모래톱에서 휴식을 취한 후 수확이 끝난 농경지를 찾아다니며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이 관찰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한용상 작가의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초대전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을 주제로 30여 점의 사진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용상 작가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장, 한국사진작가협회 충남도지회장 등을 재임하며 다방면에 활동하고 있으며, 공무원미술대전 특선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지녔다. 초대전은 전시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나라 고유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과 멋을 수준 높은 사진 예술 작품을 통해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시민의 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켜 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3일 서산해미읍성에서 ‘2024 서산해미읍성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와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해미읍성보존회가 주관하고 뜬쇠예술단이 운영을 맡은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해미읍성에서 10개월간 근무했던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과 영접 퍼포먼스로 풀어낸다. 올해 행렬단에는 해미면민,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지역 예술단체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해 조선시대 당시 웅장했던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렬단은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1시에 출발해 해미시장을 거쳐 해미읍성 진남문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후 이순신 군관 마중단이 예를 갖추어 병마절도사 행렬단을 맞이하는 영접 퍼포먼스와 무예시연, 사자놀이, 기접놀이 등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부임 행렬이 끝난 후 사단법인 중고제판소리보존회에서 주관하는 제3회 중고제 국악축제 공연이 해미읍성 내 잔디밭에서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계속된다. 또한, 풍물단 길놀이, 진혼무, 중고제 판소리, 국악가요와 민요 등 다양한 공연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해미읍성 일원에서 2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4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고성방가(古城放佳) 시즌2 - 지혜의 성, 해미읍성에서 만나는 지혜문화축제’를 주제로 총 36개 프로그램이 진행된 이번 축제는 역대 최대인 27만여 명이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축제는 축성 600년의 역사를 지닌 해미읍성에서 선조들의 지혜를 재해석해 △자연 활용의 지혜 △전통 솜씨의 지혜 △창의적 해석을 통한 축제의 지혜로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진행됐다. 넓은 해미읍성 내 6개 구역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밤하늘을 형형색색으로 물들였으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야간사진 명소로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동문에서 동헌까지 이어지는 태양광을 활용한 청사초롱 거리는 100%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해 친환경 축제로서의 면모를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보다 확장 운영된 베베핀·브레드이발소·로보카폴리 등 어린이 공연은 마련된 3천여 석의 좌석이 순식간에 채워지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김제에서 축제를 방문한 김모 씨는 “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제21회 해미읍성축제에서 펼쳐진 야간 공연이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며 축제 밤하늘을 함성으로 물들이고 있다. 축제 둘째 날인 3일에는 누벨마리에 뮤직, 가수 린의 공연,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출신 디제이의 EDM 공연 등이 진행됐다. 셋째 날인 4일에는 한국농악보존협회 서산시지회의 무대, 판도라와 장하은의 공연, EDM 공연 등이 방문객들에게 감동과 흥분의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한국음악협회 서산시지부의 ‘해미 더 클래식’, 가수 비와이의 공연과 EDM 축제가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4일 팔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가을철 산불예방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해지는 날씨, 증가하는 등산객 등으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팔봉산을 방문한 등산객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예방 안내 수칙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시민행동요령과 안전 점검의 날 및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을 홍보했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산불이라는 큰 재앙을 막는 중요한 힘이 된다”라며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고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노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노무 종사자의 인사·급여·근태관리 등 노무 업무 처리 고충을 해소하고 노인복지시설의 투명하고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노무법인 천지 소속 김민희 공인노무사를 초빙해 달라지는 노동법률과 인사·노무 소송상 쟁점, 종사자 인사 관리 등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노인복지시설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이 노인복지시설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관내에는 125개 노인복지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지난 5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도 복지시설 현장과 소통을 통해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실무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4일 팔봉면과 지곡면, 부석면 어촌계에서 바지락 집단 폐사 신고가 다수 접수됨에 따라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바지락 집단 폐사 신고가 접수된 어촌계는 12개소이며, 약 643㏊ 일원의 상당수 바지락이 집단 폐사한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중왕리 일원의 한 어촌계를 찾아 어민들과 함께 직접 바지락 집단 폐사로 인한 피해 상황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특히, 바지락 집단 폐사로 상심한 어민들을 격려하며 어장 복원을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와 폐사량, 수질 분석, 생물 상태 등을 확인하기 위한 현장 조사에 즉시 나설 예정이다. 또한, 어장경운, 종패살포 등을 위한 2025년도 예산을 확보하고 충청남도와 협업을 통해 어장 복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바지락 집단 폐사로 인해 상심했을 어민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충청남도와 협업으로 바지락의 집단 폐사 원인을 조사하고, 어장 복원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시책들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추진한 우수사례들을 평가한다. 평가 분야는 △지방 물가 안정 △지방소멸 대응 △지역 청년 지원 △지역기업 육성 등 7개이며, 시는 지방소멸 대응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을 이뤄냈다. 수상한 지방자치단체는 2025년 행정안전부 지역경제과 소관 시책 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되는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는 학령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한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 시책을 추진했다. 첫째로 지난해부터 교육부 공모 선정으로 지역 교육기관과 산업 일자리를 연계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하이브) 사업을 추진해 왔다. 둘째로 올해 2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의 선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포항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7주년 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 전국대회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회의 역할과 발전 방안 모색과 회원 화합을 위해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1만 5천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새로운 농업·농촌, 도약하는 농촌지도자’라는 주제로 농촌지도자 활동 사례 및 우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문화공연과 화합행사가 이어져 회원 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특히, 농업실용기술 경진대회에서 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는 지게차 운용, 용접 기술 등을 충청남도 대표로서 선보여 17개 시도 중 3위를 달성했다. 석명진 농촌지도자회서산시연합회장은 “전국대회 참석으로 농촌지도자회가 발전할 방안을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 농촌문화 창달의 선구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명숙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전국대회 참석으로 회원 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며 현재의 대한민국을 쌓아 올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2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주관한 기념식은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15개 읍면동 노인회장, 시민 등 1천5백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유공 표창패 수여식, 기념사, 축사,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 등이 이어졌다. 유공 표창에서는 희생과 봉사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어르신, 노인복지 증진에 공로가 큰 어르신 등에게 표창장이 전달됐다. 또한, 어려운 어르신에게 온정을 전달한 봉사자, 경로효친 문화 확산에 공헌한 시민 등에게도 표창장이 수여됐다. 각 경로당에서는 라인댄스, 국학기공, 풍물, 건강체조 등 경로당별로 준비한 프로그램을 발표해 참석한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는 각 경로당 어르신이 제작한 프로그램 작품들이 전시됐다. 우종재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은 “어르신들과 건강한 모습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해미읍성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많은 방문객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오후 6시까지 메인무대와 열린무대 등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넓은 잔디밭에서 가족들과 피크닉을 즐기며 여유롭게 축제를 만끽했으며,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세계민속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열린무대에서는 충남무형유산 승무, 내포앉은굿, 내포제시조 등 전통문화 공연이 열려 방문객에게 고풍스러운 옛 가락을 선물했다. 또한, 해미읍성 인근 상인과 지역주민의 참여로 최초로 시도되는 해미 거리 푸드코트 ‘해미해피데이’는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재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5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6시 30분부터 메인무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오후 9시에는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출신의 디제이가 야간 EDM 공연을 선보여 축제 밤하늘을 방문객들의 함성으로 채울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에서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3일 아이들과 그 가족들을 아우르는 축제로서 연일 이어지고 있다. 축제는 메인무대·공연·상생·체험·상설·전시 등 6개 분야, 총 36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히 아이를 동반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메인무대에서는 베베핀 어린이 공연이 2회 진행돼 아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어린이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시에 따르면, 메인무대에서는 아이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브레드 이발소가 4일, 로포카폴 리가 5일 각각 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돼 아이들에게 즐거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대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는 이번 축제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