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택 슬레이트 35동, 비주택(창고, 축사, 노유자시설) 5동 등 총 44동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지붕재 및 벽체 처리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 슬레이트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으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시 1동당 최대 7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해당 슬레이트 건축물이 위치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해마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슬레이트 건축물이 남아 있다.”라며 "구민들의 건강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슬레이트 철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석면 가루를 흡입할 경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이달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중구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프로그램은 16개(▲유튜버양성(입문)과정 ▲신박한 스마트폰 활용법▲이혈테라피전문가 ▲생활법률과 부동산 권리분석 ▲오카리나(초급) ▲모바일아트 ▲치유요가 ▲여행중국어 ▲일본어회화 ▲생활영어회화 ▲정리수납전문가 ▲문서작성과 이미지편집 ▲우쿨렐레 ▲미술 드로잉 ▲웃음코칭 레크리에이션지도사 ▲국민연금공단과 함께하는 자산관리법)이며, 27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또한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접근성을 위해 산성주민복지관에서 ▲똑똑한 스마트폰활용법 수강생 10명도 함께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가능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올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주민 누구나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어학, 문화, 교양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자격 취득 및 전문가 양성 등 직업 능력 향상 과정도 새롭게 신설하였다.”라며“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반기 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7일 구청 정문 주차장에서 동절기 감염성 질환 확산 등에 따른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한‘생명나눔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중구청 직원 및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헌혈 행사를 추진하여 건강한 헌혈 문화 정착과 나눔의 정신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 지원 규모는 약 1억 3천만 원이며, 지원 대상 및 사업 내용에 따라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지원사업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및 주거 안전 지원사업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색체디자인 지원사업 ▲공동주택 전자투표 서비스 지원사업 ▲층간소음 예방 및 갈등관리 지원사업으로 구분된다. 지원금은 ▲도로포장 및 보수 ▲하수도 시설물 보수 및 준설 ▲어린이 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공동체 활동 공유시설 및 근로자 휴게실 설치 ▲입주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교통안전표지판 설치 ▲층간소음 예방 및 갈등관리 물품 구매 및 컨설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구는 신청서를 제출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친 후,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3월 중 지원 대상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별 신청 기한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에 공고된 내용을 참고하거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의회는 6일 윤리심사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학계, 법조계, 윤리분야 등에 속한 5명의 민간위원으로 임기는 2년이다. 오은규 의장은 “위원님들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자문을 통해 의정활동의 책임성을 한층 높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대전 중구의회는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여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중구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2023년 2월 처음 설치되어 의원의 겸직 및 영리 행위, 윤리 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5일 중구 한의사회 및 전한련(전국 12개 한의과대학 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연합)과‘주민 건강증진 및 한의학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이정원 중구 한의사회 회장, 김성훈 전한련 차기 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한련은 중구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중구 한의사회와 협력하여 한의학도 육성과 주민의 건강한 노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방 의료봉사 활동이 확대되고, 한의학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의료-돌봄 체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중구민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한의사회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연간 100회 이상 방문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설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1,500만 원을 중구 복지브랜드‘희망2040’에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밸런타인데이(2월 14일)를 앞두고 식품 공급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등의 소비가 급증하는 업소 20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신고·등록),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영업장, 제조(조리)기구 청결 및 위생적 취급 관리 여부 ▲식재료 보관 적정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상태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으로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제과 및 제빵 제품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국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5일, 스타트업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협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CES 2025’대전통합관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5’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15개 스타트업 기업을 초청하여 스타트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스타트업에 대한 성장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스타트업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공공시장에 대한 기업의 참여 기회 확대 및 혁신 기술의 실증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스타트업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중구는 올해의 세무조사 기본방향과 추진과제 등이 담긴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예측가능한 세무조사를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기업 친화적인 조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세무조사는 서면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 직접조사를 병행한다. 또한, 기업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사 시기를 법인이 선택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도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과제로는 ▲법인 정기세무조사 ▲비과세·감면 분야 점검 ▲과점주주 취득세 조사 등으로 취약 분야 조사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중구는 이를 통해 작년에 40억 원의 세원을 발굴한 바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세무조사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철저한 세무조사를 통해 조세정의를 확립하면서도 법인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 용두동은 4일 용머리어린이공원에서 마을의 안녕과 주민화합을 기원하는‘제12회 용두동 용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신제는 용이 되고자 천 년을 기다린 이무기가 승천하지 못하고 떨어졌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마을의 전통 행사로, 용두동 용신제보존위원회에서 2012년부터 지역 어르신들과 전문가들의 고증을 바탕으로, 마을을 지켜주는‘용신(龍神)’에 대한 제례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용두동 풍물단과 함께 청룡과 황룡으로 구성된 용 행렬이 용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마을 곳곳을 돌며 주민들의 건강과 번영을 기원한 후, 주민 300여 명이 기다리는 용머리어린이공원에 안착했다. 본 제례는 그해의 재액을 막기 위한‘액막이굿’을 시작으로 ▲강신 ▲헌작 ▲소지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제례 후에는 주민들과 제례 음식 및 떡국을 함께 나누며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석 위원장은“용신제가 우리 지역의 전통 민속제례를 계승하는 것은 물론, 한 해 동안 마을의 발전과 주민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숭고한 마을공동체 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3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조사표 작성 요령 ▲조사 사례 ▲현장조사 안전수칙 등의 지침 교육과 함께, 조사요원들이 직접 조사표를 작성해보는 실습 과정도 진행하여 사업체조사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1994년 처음 시행된 이후 올해로 32회째를 맞는‘2024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실시되며, 대면 방문을 원칙으로 하되 응답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비대면 조사도 가능하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소재지, 사업체명, 사업의 종류 등이며,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말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전국사업체조사는 국가 경제 정책 수립과 고용 구조 파악 등에 활용되는 중요한 기초자료인 만큼, 관내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조사요원들의 철저한 교육과 안전관리로 성공적인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대전광역시 내 자치구 중 유일하게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사업은 아동학대 예방적 개입 및 강화를 목적으로, 아동학대 발생이 우려되는 가정을 조기에 지원하여 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중구는 아동학대 발생이 우려되는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학대 판단 전이나 아동학대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신속지원 중심형 ▲양육코칭 지원 유형의 아동학대 예방 조기개입 서비스를 12월 말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신속지원 중심형' 서비스는 아동학대 신고 후 사례 판단 전까지 긴급하게 필요한 생필품 또는 심리 검사‧치료비를 지원하며, '양육코칭 지원' 서비스는 아동과 부모 간의 관계 강화를 위한 양육코칭 및 부모상담을 통해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돕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학대 피해 의심 아동을 신속히 보호할 수 있어 아동학대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3일 구청 내 중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구지회(지회장 이남구) 임원 및 공인중개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중구의 재개발·재건축 진행 상황 및 부동산 동향을 공유하고,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함에 있어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남구 지회장은 "구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자세히 설명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중구 발전을 위해 공인중개사들도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매주 중요하다.”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및 공인중개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고, 구에서도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31일 문화동 463-27일원 및 547-1일원의 ‘문화2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 공사비 15억 원을 투입해 19면의 공영주차장을 확보한 것으로 문화동 일대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향후 공영주차장 조성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대흥동 3노외 주차장 확장공사, 유천동 어울림센터 공영주차장 조성 등 6개 사업을 추진하여 총 477면의 추가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완료 예정인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통해 민영주차장 주차면수도 약 5,000면이 추가로 확보되어 지역 내 주차 공간이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주차장 확충 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차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도심 내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빈집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빈집정비사업은 중구 관내에 방치된 폐·공가를 철거한 후, 공공용도로 활용 가능한 부지에 주민 편의시설(생활SOC)인 주차장, 쌈지공원, 텃밭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존 임대방식이 아닌 매입 방식으로 추진된 이번 정비사업은 2023년 상반기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대상 요건을 충족하는 대상지 4곳을 선정해 빈집을 매입하고 철거한 후 주차장 6면과 쌈지공원 3개소를 새롭게 조성했다. 중구는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위해 오는 2월까지 새로운 빈집정비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누리집 또는 중구청 도시재생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방치된 빈집은 안전사고, 환경문제, 범죄 등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정비사업이 꼭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4일 유등교 가설교량 부분 개통에 따라 현장을 방문하여 교통 흐름과 가설교량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버드내네거리에서 도마네거리로 이어지는 가설교량 부분 개통 구간의 운영 상황과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구간은 도마동 방면 3차로 중 2차로를 일방통행으로 부분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유등교 가설교량사업은 총 75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착공하여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2월 말 양방향 전체 차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도마동 방향 유등교 가설교량 부분 개통으로 교통 우회에 따른 주민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남은 구간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