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상임위원 강남형)와 21일(오후 1시, 시교육청 집현실) 미래유권자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양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인적 물적 자원(선거홍보관, 강사 등) 활용 및 정보 공유 ▲학교의 건전한 학생선거문화 정착 지원 및 민주시민 역량 강화 ▲선거관련 교육 및 참정권 교육 관련 프로그램 개발 ▲교육정책 결정, 각종 선거 등에 온라인투표(K-voting) 이용 활성화 등의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1월 정치관계법이 개정되면서 피선거권의 연령이 18세로 낮아지고, 16세 이상의 학생들도 정당에 가입하여 활동을 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미래유권자교육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과 울산선관위는 재작년부터 학생들을 위한 영상자료 3편과 안내서 1점을 함께 제작한 경험이 있으며, 교사대상 선거법 연수와 찾아가는 미래 유권자교육도 진행했다. 내년부터는 선거홍보관을 이용하여 투개표하기, 당선소감 발표하기 등 체험활동 위주의 미래유권자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노옥희 교육감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1일(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외솔회의실) 울산 공공기관 담당자 및 직업계고 학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산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하반기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은 21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울산 지역 9개의 공공기관이 직접 주관하여 해당 기관에서 교육한다. 참여기관별 특성에 맞는 실무중심 과정을 개설하고 해당 공공기관 직원의 특강 참여로 학생들은 생생한 현장 체험 교육 및 견학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전략 및 채용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은 2019년 울산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울산항만공사와도 추가 협약을 체결하여 단독형 2개, 연계형 2개 과정의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연간 7회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과정은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에너지·산업 영마이스터 및 울산혁신 뉴프론티어의 2가지 과정이며,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근로복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항만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총 9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이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울산교육청 전 소속기관 대상으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이 참여하며 풍수해, 화재, 폭발 등 재난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및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실시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 사고로 학교 현장에 대한 재난훈련 및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때 각급학교 현장 훈련 기간을 11월 한 달간으로 늘려 두 차례 이상 실제 훈련이 시행되도록 안내했다. 또, 지난 2년간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학교 현장 훈련을 축소, 실제 훈련이 미흡했던 점을 개선하고자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학교별 여건을 반영하여 학생‧교직원이 시청각(동영상) 교육이 아닌 체험(참여)형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울산교육청은 각급 기관(학교)의 실제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학생과 교직원 개개인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여 각종 재난 발생 시
(충남도민일보) 하남시는 18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발표에 따른 대응방안을 월요현안회의에서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총 61개 사업 및 정책에 대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변화될 사항과 대응 방안을 각 국·단·소장 발표 및 자유토론으로 진행했다. 또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수시책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 공헌사업, 문화체육공연, 일자리 박람회, 주민자치회 워크숍 등 주요 행사와 환경교육, 청소년수련관 운영 확대 등에 대해 다각적인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각종 행사 확대에 따른 방역체계 정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앞으로 중앙부처의 단계적 지침에 따라 시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각종 경제시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지금까지 코로나19 방역체계 및 예방에 따른 백신 접종이 핵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코로나 이후,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시민들의 삶과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월요현안회의에서 사전 점검한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는 하남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울진군은 지난 18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울진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시설과의 연계·협력을 위해 시군구 단위로 설치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의 인적 안전망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찬걸 군수와 전병호 민간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수리사업 추진의 건, 2021년 우수지자체 지원사업 추진의 건 등 6개 안건이 논의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실무분과를 활성를 통해 논의 된 부분을 구체화 하여 실무분과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전병호 민간위원장은“관내 복지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군민의 다양한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
(충남도민일보) 익산시가 악성가축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익산 사수를 위해 특별 차단 방역에 총력을 펼친다. 시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라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3대 악성가축전염병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19일부터 상시 운영하던 거점소독 초소 1개소에 신규로 축산 관련 차량 이동이 많은 용동면, 왕궁면, 농수산물도매시장에 거점소독 초소 3개소를 추가 운영한다. 양돈 농가 밀집지역 2곳과 철새 도래지 1곳에 통제초소 3개소를 추가 설치해 방문 차량의 소독여부를 확인해 전염병 차단을 강화한다. 특히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해 겨울철 철새가 많이 날아드는 만경강 철새도래지에 대하여 드론 소독, 축산관계자 출입 통제 등 차단방역을 활동을 전개한다.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 구제역 항체 양성율 70%미만 농가 특별관리 등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익산시의 이같은 조치는 지난 5일 강원도 인제군 소재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발생과 6일 정읍시 정읍천 야생조류 AI 항원이 검출된 가운데 관내 악성가축 전염병 유입방지를 위해 선제적 방역 활동을 하기 위함이다.
(충남도민일보) 하남시는 18일 시장실에서 선행도민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의 주인공은 김병학(60세, 덕풍전통시장 주차장 관리요원) 씨다. 주인공은 덕풍전통시장 주차장 교통질서 관리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주변 곳곳을 다니며 위생·방역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해 왔다. 또 소외된 이웃을 수시로 방문해 불편사항이 없는지 살펴보는 등 정기적인 봉사를 실천해 이번에 선행도민 유공자로 표창을 받았다. 김병학 씨는 “조그만 관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오히려 제가 더 행복하다”며 “오늘 받은 상은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고 주신 의미로 생각하고 항상 나눔을 실천하며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상호 시장은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남시 직원들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충남도민일보) 진주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충무공초 일대에서 통학로 안전점검을 병행한 청렴바이크 스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 및 교직원들의 청렴인식을 개선하고, 충무공동학생 통학로를 점검하여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침 학생 등교시간에 맞추어, 충무공초 정문 앞에서 실시한 행사에서는, 경남청렴클러스터와 함께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을 주제로 한 전시회와 더불어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어서 청렴 깃발을 장착한 자전거로 이동하며 통학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효과적인 방법으로 통학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청렴자전거를 이용하는 모습에 시민들은 다들 참신하고 긍정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박영주 교육장은“학생들의 청렴문화 정착과 지속적인 의식 개선을 위하여 교육현장에 보다 다양한 청렴캠페인 및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하남시는 하남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한 2021년 하남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하남’ 기념 영상을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올린 기념 영상은 실생활에서 양성평등 이념 실천 사례를 귀여운 캐릭터로 애니메이션을 통해 쉽게 설명했다. 또 하남시 양성평등 정책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양성평등 용어 등을 알기 쉽게 풀이해 영상으로 제작해 올렸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로 행사장에서 직접 만날 수 없어 아쉬웠는데 영상으로라도 기념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지역발전 과정에서 양성이 평등한 도시를 구현하고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되는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주최한 ‘전국 청년 쌀요리 경연대회’가 독창적이고 기발한 요리 아이디어로 풍성했다는 평가를 받은 가운데 광주 ‘투민’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전남도농업박물관은 창의적 쌀 요리 아이디어 발굴과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16일 농업박물관 쌀 문화관에서 ‘2021 전국 청년 쌀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연은 예선을 통과한 2인 1조 20개 팀이 출전해 독창적이고 기발한 쌀요리를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회 결과 광주에서 출전한 류하민․김태민의 ‘투민’팀이 ‘밥버거, 버섯누룽지탕, 밥도그, 삼색 쌀 만두, 월병’으로 대상을 수상해 전남도지사상을 받았다. 또 광주 이준이,김미소의 ‘스푸파’팀이 ‘단호박 찹쌀 미수, 누룽지 오곡 주먹밥’으로 금상을 차지했다. 전남의 ‘윤현’팀과 ‘perfect rice’팀은 은상을 ‘K-RICE’, ‘알록달록조’, ‘청년쌀쌀’팀은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임영호 농업박물관장은 “10대와 20대 청년의 쌀요리 작품 중에는 심사위원들이 깜짝 놀랄 만큼 대단한 것이 많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최근 급감하는 쌀 소비가 다시 살아나고 우리 쌀과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
(충남도민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기관에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깜짝 DJ로 출연했다고 19일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프로그램이 제한됨에 따라 장애인들과 비대면으로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소라 사회복지사는 더 많은 장애인 당사자가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남양주시 유튜브 채널에 사연을 보냈다. 평소 장애인 복지에 관심이 많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에 화답하기 위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기로 결정했으며, ‘즐거움을 드리는 일일 DJ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김지후 군의 사연을 소개했다. 촬영 현장에 초대 손님으로 함께한 김지후 군은 “축하 이벤트를 받아서 기분이 좋고, 시장님을 가까이에서 보게 돼 신기하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하니 DJ는 지후 군의 노력을 칭찬하며 앞으로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또한, 자녀의 생일을 축하하는 엄마의 사연에는 시 홍보대사 윤태규 씨와 함께 ‘시장과 반찬’이라는 이름으로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축하 노래를 선물해 훈훈함을 더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
(충남도민일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국공립대학교 등 23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현황을 평가하고 10월 19일(화)에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그 결과를 공개했다. 200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기록관리 평가’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이다. 올해는 기관 유형별 격년제 평가 실시로 ▴중앙행정기관(50개), ▴특별지방행정기관(145개), ▴국공립대학교(43개) 등이 대상이었으며, 2022년에는 교육(지원)청 및 정부산하 공공기관(232개)이 평가대상이다. 이번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우수한 수준인 ‘가’등급은 60개 기관(25.2%)이 선정되었으며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되는 ‘나’등급에는 59개 기관(24.8%)이 선정됐다. ‘다’등급에는 42개 기관(17.6%), ‘라’등급은 22개 기관(9.2%), ‘마’등급은 55개 기관(23.1%)이었다. 우수 수준 ’가’등급을 살펴보면 중앙행정기관에는 문화재청 등 36개 기관이, 특별지방행정기관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등 16개 기관이, 국공립대학교는 경상대학교(현 경상국립대학교) 등 8개 기관이 선정됐다. 전체 기관의 기록관리
(충남도민일보) 울진군은 지난 18일 경상북도청(안민관)에서 개최한『경상북도 문해한마당』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울진보배학교』의 학습자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을 받은 어르신으로, 추순임님(74세)은 특별상(도의회의장), 김삼기님(79세)은 최우수상(진흥원장), 김미자님(73세)는 우수상(진흥원장)을 각각 수상했다. 『경상북도 문해한마당』은 경상북도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성인문해교육의 확산과 인식전환을 위해 각 시군의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와 관계자들이 모여 학습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군민 모두가 힘든 한 해였는데 이렇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멋진 작품을 출품하여 우리군의 이름을 빛낸 수상자 어르신들이 자랑스럽다”며“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질 높은 삶을 위해 각종 교육 사업을 개발·지원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은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등불교실』 6개 읍·면 8개마을,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울진보배학교』 초등 1·2단계 2개소 등의 사업을 운영중이며, 성인문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김장용 가을배추의 소비를 촉진하고 절임배추 생산업체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물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소재지 시군 농업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전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에서 절임배추, 김치양념, 김치 완제품 등을 판매하는 업체로, 화물차량으로 대량 공급하는 경우에 한해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5억 원으로, 업체당 지원 한도는 최대 3천만 원이다. 5톤 냉장차량 기준 수도권 지역에 공급하면 1대당 물류비는 평균 75만 원 수준이다. 전남도는 보조금 지원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업체가 절임배추 등의 공급을 마치면 남도장터에서 운송 송장 등을 확인한 후 물류비를 지급할 방침이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원거리인 수도권에 공급하는 업체에 물류비를 지원해 경영난 해소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김장철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세계 최고 품질의 전남산 절임배추와 김치양념 등을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절임배추 품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지사품질인증 업체를 현재 7개소에서 올해 말까지 60개소로, 남도장터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여수․순천 10․19사건 73주년을 맞아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희생자의 넋을 추모하고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는 ‘여순사건 제73주기 합동위령제 및 추념식’을 개최했다. 추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정근식 진실과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주철현․김회재․이용빈 국회의원, 장석웅 도교육감,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권오봉 여수시장, 김순호 구례군수, 김철우 보성군수, 도의원, 유족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추모 화환을 보내왔고, 김부겸 국무총리는 추모 영상으로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을 위로했다. 이날 합동위령제․추념식은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 명예회복 및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통과 후 처음 열린 것으로, 여순사건 희생자․유족과 특별법 통과를 위해 노력한 많은 시민․단체의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행사는 식전행사, 1부 위령제, 2부 추념식으로 나눠 열렸으며, 전남도와 시군 누리집을 통해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추모관도 운영한다. 식전행사는 4개 종단 추모행사로 이뤄졌다. 1부 위령제에서는 묵념사이렌, 진혼무, 유족 사연 낭독과
(충남도민일보) 남양주시의 농업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기술 발전과 농업인의 역량 증진 및 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다양한 분야의 농업인 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에 입문하고자 하는 신규 농업인들을 위한 귀농 교육부터 후계 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청년 농업인 교육까지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전문 교육을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진행한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중요한 교육으로는 매년 1월에 실시되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있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기 전 농업인들이 한 해의 농사 계획을 설계하고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 추진했으며 15회 동안 500여 명의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동영상 교육을 진행하는 타 시군과 차별화해 화상 회의 프로그램 ‘줌’을 활용하며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게 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 또한,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업인대학은 올해로 16회째에 접어들었으며, 현재까지 총 2,39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에는 2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