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맞이 독서문화프로그램인 ‘겨울방학 청소년 고전 읽기’ 강좌를 운영한다. 해당 강좌는 내달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4차시로 운영될 예정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고전 소설인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을 함께 읽으며 독서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강좌는 청소년들이 문학작품을 함께 읽으며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우고, 타인의 생각을 경청하며 소통하는 태도를 기르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서를 통한 수업 진행으로 방학 동안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학생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둔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둔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둔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3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사회적경제위원회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2025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서구 사회적경제위원회는 사회적경제 전문지식을 갖춘 대학교수, 사회적경제 지원기관 회원,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2년 동안 서구 사회적경제 정책 사업 수립, 사회적경제 조직 간의 협력, 종합계획의 수립 및 평가에 대한 자문 및 심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 실적으로 ▲공공부문 판로지원 22억 3,400만 원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11억 4,400만 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2024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우수상’ 수상 등에 대하여 평가하고, 2025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 및 서구 사회적경제기업 355개소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과 발전 방안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 의견이 제시됐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서구의 2025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중점 추진 3대 전략은 ▲사회적기업의 책임성·투명성 제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구민 생활과 직결된 ▲어려운 이웃돕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 ▲도시환경 정비 ▲물가 관리 등 7개 분야 42개 대책을 마련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명절 전 1월 24일까지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물가 안정, 자연재난 취약시설 점검,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도시환경 일제 정비 등을 실시하며, 취약계층 10,500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아동복지시설 7개소를 위문하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인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각종 안전사고와 주민 불편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재난, 청소·환경, 교통·주차, 의료 등 7개 비상 대책반을 편성하여 총 101명이 비상근무에 나선다. 서철모 청장은 “민생 안정과 구민 안전 문제가 중요하게 대두되는 시점에서, 물가 안정 관리와 함께 각종 재난 및 생활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다가올 설 명절을 앞두고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서구는 설 명절 대비 귀성객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버스터미널 인근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음식점, 카페 대상으로 지난 7일까지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설 연휴기간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외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가정에서도 올바른 식품 구매·보관·섭취 요령 등 식품안전정보를 미리 숙지해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구는 설 연휴 기간 식중독 발생 대비 특별상황실을 운영하여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조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2025년도 희망일자리 드림단(직업상담사)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희망일자리 드림단은 일자리가 필요한 시민들과 인력이 필요한 대전시 소재 양질의 기업을 이어주는 직업상담 업무를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대전 서구에 주소지를 둔 자로, 직업상담사 2급 이상 자격증을 보유하고 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가 4억 원이 넘지 않고 기준중위소득 60 부터 70%에 속해야 한다. 지원서는 오는 20일까지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워크넷 사이트에 게시된 공고문에 첨부된 서류를 작성하여 서구청 전략사업과 희망일자리 드림단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기업의 채용 소식이 구인자에게 제대로 닿지 못하여 놓치고 있는 인재가 너무나 많다”라며 “희망일자리 드림단은 이러한 인재들의 역량을 발견하고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므로 많은 직업상담사분의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을 통해 총 1억 2,800만 원을 모금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만에 누적 모금액 2억 4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역 주민과 출향인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로, 서구의 다양한 공공사업 추진에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들이 자신의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자체에 기부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구는 이를 통해 복지, 교육, 문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청년 정주 여건 개선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구는 이번 성과에 기여한 기부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금이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참여 기부자에게는 서구만의 특산물과 다양한 답례품이 제공되며, 이는 기부 만족도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지정(2025-2029년)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서구의회 의장 및 의원,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구는 2013년도에 여성친화도시 최초 지정에 이어 2018년 재지정, 그리고 여성가족부 지정 기준 변경에 따라 지난해 12월 19일 여성가족부와 신규 지정 협약을 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서구는 범죄취약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여성친화 행복마을’을 2015년부터 10개소 조성했으며, 여성친화 복합커뮤니티시설인 ‘행복문화공간 사랑愛’운영을 통해 여성의 역량강화 및 주민 소통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활성화,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 여성친화도시 지정 심사에서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지역사회 안전 증진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여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에 참가할 기업을 1월 9일부터 1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3월 5일부터 3월 7일까지 개최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조달 판로개척과 해외 바이어 초청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로 조달청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서구는 중소기업 육성 지원을 위해 이번 엑스포에 참가할 4개 기업을 선정하고 전시회 참가비, 부스 설치비 지원 및 바이어 매칭, 홍보물 제작 등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지난 7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진흥원의 전문역량을 활용하여 해당 지원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1월 9일부터 1월 19일까지 대전비즈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기업 선정은 서류심사를 거쳐 2월 중 결정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최우수 지자체의 영예를 안았다.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총 4개 분야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기관 유형별 최우수 · 우수 · 보통 · 미흡 등 총 4개 등급으로 구분해 정보공개 업무를 평가한 결과 서구는 100점 만점에 96.09점을 얻으며 최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 특히 11개 지표 중 원문공개의 충실성,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사전정보공표 충실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에서 만점을 받았고, 나머지 7개 지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전반적인 정보공개 수준이 우수하다는 평가와 함께 다양한 사전정보를 사전에 발굴하고 12가지로 체계적으로 분류해 국민의 편의를 고려해 공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는 것은 구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1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년 대전 서구 홍보 명예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서포터즈의 역할과 활동 방향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위촉된 서포터즈는 구정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다양한 연령과 직업으로 구성된 구민 23명으로, 이들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해 구정 소식을 널리 전파하고 서구의 매력을 알리는 서구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 홍보 명예 서포터즈는 서구의 정책과 이야기를 쉽게 전해 줄 커뮤니티 창구로 소통 문화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구정 홍보에 디딤돌 역할을 해주실 서포터즈의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전명자 의원(더불어민주당/복수동, 도마1·2동, 정림동)은 9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초고령시대, 노인복지시설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말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대전시 내 노인인구가 가장 많은 서구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노인집단의 특성과 사회·정책적 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새로운 복지 모델을 모색함으로써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노인복지시설의 재정립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사회복지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들, 지역주민, 조규식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서철모 구청장, 집행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길태영 중부대학교 사회복지학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았다. 먼저, 발제자로 참석한 길태영 교수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기존 노인복지시설의 한계를 지적하며, 노인복지시설의 재정립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길 교수는 노인주거복지시설 개선방안으로 현재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서 제외된 돌봄사각지대 노인들을 위한 ‘대전 서구형 실버노인시설’을 제안했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관내 평생학습동아리 대상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동아리 학습공간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이달 14일까지이며, 2월부터 6월까지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서구 갈마중로21) 3층 동아리실을 정해진 시간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서 활동 중인 평생학습동아리로,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여 학습과 토론을 진행하며 6인 이상의 성인 학습자와 회원의 70% 이상이 서구민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다. 단, 단순한 친목 도모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서구 평생학습관 누리집 내 공고문을 참고하여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하면 된다. 선정은 1차 동아리실 배정과 2차 중복 조정을 거쳐 오는 22일 최종 발표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학습공간 지원을 통해 평생학습동아리가 더욱 활발히 활동하며 지식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17일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 단속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폐수배출사업장 및 민원발생사업장 등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과 관내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며, 설 연휴 기간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설 연휴 전 20일까지는 특별감시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와 함께 자체 점검을 통한 환경오염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둔다.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30일까지는 환경오염행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실이 운영된다. 특별감시기간 중 위법 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동시에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필요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운영을 위한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시설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홍보와 단속 강화를 통해 구민들께서 안심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2024년 대외기관 공모ㆍ평가에 적극 대응하여 44건의 공모 사업에 선정, 35건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165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행정 분야 14건, 보건복지 분야 14건, 문화교육 분야 25건, 경제 분야 10건, 도시환경 분야 11건, 안전건설 분야 5건이 선정됐다. 특히 문화교육 및 보건복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일상 속 다가가는 문화 정책을 펼치고, 빈틈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썼다. 주요 공모 사업으로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차환경개선사업 79억 원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40억 원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7억 9천만 원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3억 원 등 44건이 선정돼 총 160억 6천만 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했다. 또한, 중앙부처와 대전시 등의 외부 평가에서도 35건을 수상하며 탄탄한 행정력을 입증했다.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2년 연속 최우수(SA)등급 ▲지역복지사업평가 10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2024년도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지방세 세입증대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재정인센티브로 지방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예산절감,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세입증대 분야에서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는 올해 제출된 우수사례 191건에 대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33건을 선정했다. 서구는 ‘킹핀 전략을 활용한 지방세 체납액 징수 제고’라는 주제로 해산 체납법인의 신탁원부 속 숨은 이해관계자를 찾아 지방세 체납액 전액 징수한 사례를 발표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주민의 피해를 예방하고 강제 처분 없이 체납액 11억 7천만 원 전액 징수하고, 신탁원부를 활용한 추가 압류를 통해 2억 8천만 원을 징수한 성과를 높게 인정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수상은 기존 체납처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노력한 직원들의 열정과 징수 의지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입 확충을 위한 사례를 적극 발굴해 자주재원 확보에 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7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서구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구에 소재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과 확장을 위해 국내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서구에서는 기업 지원을 위해 ‘2025년도 국내 우수전시회 지원사업’으로 국내에서 개최하는 중소기업 제품 전문 전시회에 ‘대전 서구관’을 운영하여 서구 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홍보, 판로개척을 위해 전시회 참가, 홍보물 제작, 부스 설치 지원 등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중소기업 지원 협약을 통해 서구의 중소기업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해 힘찬 경제도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기업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