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29일 이니티움교양대학 외국어교육원(원장 이순형)이 OPIc시험운영충청센터인 ㈜리더스교육평가원(대표 조미경)과 OPIc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선문대학교 이니티움라운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문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OPIc 시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역량 강화와 자기 계발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선문대는 학생들의 취업과 진학 준비를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외국어 학습의 기회를 넓히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협약과 함께 선문대는 공인어학시험센터를 공식 개소했다. 이로써 OPIc 시험을 비롯한 다양한 공인 어학시험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외국어 실력 평가와 교육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선문대 이순형 외국어교육원 원장은 “이번 OPIc 협약과 공인어학시험센터 개소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외국어 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선문대 외국어교육원은 2003년 설립 이후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비교과 외국어 교육과정을 연구·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유승우) 동아쏘시오그룹이 상주고등학교 과학중점반 학생들을 송도캠퍼스 연구소로 초청하여 신약 개발 과정을 탐구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제약 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4일 상주고등학교 과학중점반 학생 43명을 송도에 위치한 동아에스티 연구소와 바이오 연구실로 초청해 신약 개발 및 의약품 생산 현장을 둘러보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연구소에서 신약 개발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직접 확인하며 제약 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학생들은 견학 중 현직 연구원들과 만나며 산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의약품 개발 및 생산 과정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약 개발에 대한 실무적 지식과 현장의 분위기를 체험하며,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021년부터 상주고등학교와 협력하여 매년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상주고 학생들의 과학적 견문 향상과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최다인기자)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가 10월 29일(화) 오후 5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ICAE 2024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이하 ICAE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CAE(The International Conference in Action for the Earth Environment)’는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가 매년 UN SDG(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실천 및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연례 행사이다. 올해는 김소희 국회의원실, (사)SNS기자연합회,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ICAE 2024 조직위원회,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UN SDG(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30년까지 인권, 기후환경, 경제사회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17가지 주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로 실천 방안을 세운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 목표다. 이에 SNS기자연합회를 필두로 뜻을 함께하는 단체들은 UN SDGs 169개의 실천방안을 기본으로 두고 글로벌 리더 정신 회복과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실천을 촉구하는 행사 ‘ICAE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를 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최희영기자) 캄보디아에서 20년간 빈민 아동을 위해 무료 급식 봉사를 이어온 다일공동체가 캄보디아 국왕으로부터 최고 훈장을 수여받았다. 다일공동체의 최일도 목사와 석미자 원장을 비롯한 이사진들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양국 우호 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지난 9월 9일, 씨엠립 소카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다일공동체의 20주년 기념행사는 캄보디아의 주요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특히, 캄보디아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 띠어 세이하가 주재하며 다일공동체의 헌신을 기리며 민간 차원에서 양국 우호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다일공동체는 지난 2004년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처음 급식소를 열고 빈곤 아동들을 위한 무료 급식을 제공해 왔다. 이날 기념식에서 다일공동체 설립자인 최일도 목사는 “20년간의 헌신이 이루어낸 결실은 여러분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현지 정부와 협력해 빈민촌에 다양한 사회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난한 주민들의 자립을 돕는 데 앞장서 왔다. 이날 행사에서 최일도 목사와 석미자 원장 등 다일공동체의 주요 인사들은 캄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논산만의 독창성을 가질 수 있는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의 현실에 맞게 새로운 정책을 발굴‧변화시켜 논산의 가치를 높여나가는 데 함께 해줄 것”을 주문했다. 논산시는 9일 시청 회의실에서 주요 간부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9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2024년 건양대 글로컬대학 선정 ▲추석 명절 연휴 종합 대책 ▲호우피해 재해복구사업 추진 계획 ▲9~10월 주요 문화예술행사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기반시설 조성사업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계획 등 핵심 현안과 논산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굵직한 이슈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2024년 하반기 신속집행’ 실적을 점검하며, 효율적인 재정운용과 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입하여 시정 신뢰도를 제고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회의를 주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글로컬 대학 선정에 따라 논산은 군수산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교육의 도시로서 가치를 높였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교육과 일자리가 인구 소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9일 추석을 앞두고 아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쌀, 휴지, 선물 세트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홍성표 의장과 맹의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장애인가족지원센터(온천동) △아가페(신창면)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읍내동) △배방지역아동센터(배방읍)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음봉면)을 차례로 방문하여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홍성표 의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고자 하는 마음에서 생필품 전달에 나섰다”면서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9월 9일 서산교육지원청 집단상담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제 9월 정기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학교생활문화팀장과 함께 주요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 참석했으며 ▲신청학교 봉사자 배치, ▲2025학년도 예산(안) 협의, ▲봉사제 업무 안정화 등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실질적인 운영에 관한 협의가 진행됐다. 성기동 교육장은“학교의 위기 학생들을 발견하고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애쓰시는 봉사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적극적인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학교생활적응을 도와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5일~7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금산군 일원에서 열린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서산시 학생선수단이 금14, 은20, 동13, 총 4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지역 장애인의 체육 활성화와 건강증진 및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개최된 행사로, 서산에서는 81명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총 11개에 종목에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학생들의 열정 어린 땀방울과 지도교사 및 체육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더해져 서산 학생부는 총 47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서산시는 종합 3위의 결과를 이루어냈다. 성기동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이 땀을 흘리고 집중하여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전문 선수 못지않게 멋있었다.”라며, “이러한 대회에 참가함으로써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쳐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서산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장애학생 체육 꿈나무 육성사업을 시행할 것이며, 장애학생의 체육 역량 향상을 위해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6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9월 3일 부터 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2일 제286회 임시회에 앞서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부여군의회 의결 사항인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설치사업 입지 매입계획(안) 등 3건의 안건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재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해병전우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순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장소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덕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조례안, △부여군 향고 · 서원 · 사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노승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농산물 최저가격보장 지원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15건의 안건을 심의해 원안가결 11건, 수정가결 4건으로 의결했다. 또한, 탄소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서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환자와 보호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를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천안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내 마음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치유와 힐링의 과정을 나누고 표현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치매인식개선의 일환으로 맞춤형사례관리의 실제사례를 스토리텔링해 만화로 전시하고 조기검진과 예방활동의 중요성,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참여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치매환자와 보호자들의 치유 과정을 공유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추석을 앞두고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위수탁하여 운영하는 서산시장애인지역사회자립지원시범사업단은 서산시 자립지원 장애인과 동료장애인, 보호자, 지원인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했다. 시범사업단은 추석을 맞아 자립지원 장애인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9월 9일 “지역 장애인과 함께 영화관람”, “송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시범사업 대상자뿐만 아니라 서림복지원, 서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대한적십자사 서산지회 동문1동, 내생에봄날 눈이부시게, 중증장애인 후원회 등 여러 단체와 기관에서 150명이 참여해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시범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장애인을 위해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자립지원 및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 등을 개발하고 수행할 예정이다. 이상진 단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가 더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에게 행복과 자립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부패 및 공익신고자에 대한 비밀보장과 보호 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2024년 9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신고자의 신원 노출을 철저히 방지하고, 보다 안전한 신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감사서류에 신고자 인적사항 미기재로 신원 노출 방지 ▲신원관리카드 작성 및 인적사항 미기재 사유 보고 ▲신고자 신원 보호를 위한 가명 자동 생성 프로그램 사용 ▲처분서 작성 시 신고자 유추 가능성 및 개인정보 포함 여부 심의 절차 도입 등이 포함됐다. 이에 교육청은 지난 8월 각 지역 교육지원청에 관련 지침을 전달했으며, 9월 9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감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 이영택 감사관은 부패신고와 공익신고의 개념, 신고 방법 및 처리 절차, 신고자 보호 및 지원 제도 등 신고자 보호 관련 제도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김형준 전문관은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신고자 보호 조치 강화 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5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샌버나디노(이하 CSUSB)에서 ‘공동 교육협력 과정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호서대 강준모 부총장, 김성조 벤처프런티어교육원장, 최용선 국제업무팀장과 CSUSB Tomás Gomez-Arias 학장, Taewon Yang 학과장, Ryan Griffith 팀장 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호서대학교는 CSUSB와 협약을 통해 유학생을 포함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융복합 교육 및 자율전공 등 변화된 교육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호서대에서 비학위 별도 과정으로 한 학기 3과목을, CSUSB에서 자신이 원하는 MBA, MSA, MSF 과정을 선택하여 이수하면 미국 공인회계사 또는 공인 세무사 시험 응시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재무학, 회계학,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 할 수 있으며, CSUSB와 연계된 미국 내 다양한 기업에서 현장 경험 및 실무 실습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받게 된다. 본 프로그램의 장점은 시간적 경제적인 혜택을 기반으로 해당분야 미국 국가 공인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것이며, 호서대학
(충남도민일보 / TV / 이동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의 권익 보호를 위한 노력이 한층 강화된다.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위원장 심재환)은 8일, 제주 삼무로에 위치한 제주지부에서 노조 제주지부 및 외국인근로자 제주지원센터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제주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과 권리 증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심재환 위원장과 이동녕 제주지부장을 비롯해 홍재훈 연구원장 등 노조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외국인 근로자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현지홍 제주도의원, 차용호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 양문석 제주 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축사를 통해 출범을 축하했다.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은 이번 출범을 계기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모든 노조원에게 무료 상해보험을 제공하여 최소한의 피해 보장을 제공하고, 통신비 할인 서비스, 안전한 일자리 제공을 위한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 비자 갱신 지원, 한국어 교재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 같은 서비스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충남도민일보 / TV / 곽중희) 서울대 TEPS관리위원회와 안양외고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IM-TEPS 시험 도입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대학교발전재단 TEPS관리위원회(위원장 이준환)가 안양외국어고등학교(교장 이향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영어 공교육의 교수·학습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IM-TEPS 시험의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체결식은 지난 6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렸으며, TEPS관리위원회 이준환 위원장과 안양외고 이향근 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협약을 통해 안양외고 재학생들은 IM-TEPS 시험을 통해 효과적인 영어 평가 및 학습을 기대할 수 있다. 양 기관은 △IM-TEPS 시험 발전을 위한 개선의견 공유 및 활성화 △IM-TEPS 시험의 공교육 보급 확산을 위한 인프라 활용 등을 약속하며, 대한민국 영어 공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준환 위원장은 “IM-TEPS가 세계화를 선도할 학생들에게 영어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미래시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향근 교장은 “이번 협약이 21세기 글로벌 대한민국을
(충남도민일보 / TV / 신기남)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위원장 심재환)이 오는 8월 8일 제주시 삼무로39에서 '노동조합 제주지부(지부장 이동녕)'와 '외국인근로자 제주지원센터'의 공식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출범식에는 심재환 위원장, 이동녕 제주지부장, 홍재훈 연구원장 등 주요 인사들과 현지홍 제주도의원, 차용호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 양문석 제주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새로운 제주지부와 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들 서비스는 ▲무료 상해보험 ▲통신비 할인 ▲구인/구직 매칭 ▲비자 갱신 지원 ▲한국어 교재 지원 등을 포함한다. 또한, 산업안전관리솔루션과 산업안전교육시스템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할 예정이다. 출범식의 주요 행사는 격려사와 축사, 제주지부장의 소개와 결의 발표, 중대재해처벌법 안내 및 산업안전 솔루션 소개, '레디세이' 시연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동녕 제주지부장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