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 신청할 경우 연간 납부액의 10%를 감면하는 연납 제도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납부 대상은 자동차 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의 소유자이며, 유로5 ‧ 6 (2012년 3월 이후 생산 차량)과 저공해자동차는 면제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의 배기량을 기준으로 노후 정도와 지역에 따라 차등 부과되며, 3월과 9월에 각각 전년도 하반기분과 해당 연도 상반기분으로 나누어 부과한다. 이번 연납 신청 부담금 산정 기간은 2024. 7. 1 ~ 2025. 6. 30.이며, 대상자는 1월 15일부터 1월 31일까지 인터넷 위택스로 납부하거나 당진시청 환경위생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으로 납부 가능하다. 만약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 다음달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납부액의 약 5%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가상계좌,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입출금기(CD/ATM), 금융기관 및 인터넷(위택스, 인터넷 지로, 인터넷 뱅킹) 등을 통해 납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 정지, 전정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과연구회 최성태 회장 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최성태 회장은 30년 이상 된 노하우를 토대로 관내 사과 농가들에게 겨울 사과 정지·전정의 이해를 위한 이론교육과 직접 시연을 통한 사과 전정 현장 교육을 실시해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궤양 제거, 전정 가위와 톱 등 작업 도구 소독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안전한 과원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당진시 사과 재배면적은 200헥타르(ha)가량 되며 대부분 후지 위주의 만생종으로 특히 전년도에는 고온으로 인한 사과 착색 불량, 기습폭우로 인한 열과 다발생 등으로 과수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4년 연속 과수화상병이 생기고 인력난으로 과수농가들의 재배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원 햇빛 차단망 설치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착색이 필요 없는 노란 사과 보급 등 신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할 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3일 2025년 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보호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입생과 보호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5년 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목표와 비전, 전반적인 사업 운영을 소개하며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지침에 따라 개편된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김수진 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며 “방과 후에 안전을 최상으로 생각하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하여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귀가 지도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1회용품 저감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를 계속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2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관심을 모았던 이 사업은 텀블러, 장바구니 등 다회용품 사용 장면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 등록하면 매월 5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커피 교환 쿠폰을 지급한다. 매월 10일 1회용품 없는 날을 맞아 실시되는 이벤트는 당진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회용품 사용 저감을 통한 탄소 배출량 감소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 방법은 당진시청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중 하나 이상을 팔로우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진을 찍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 후 이벤트 누리집에 등록하면 된다. 김영성 자원순환과장은 “올해 이벤트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텀블러 등 다회용 컵 사용하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해 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생활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오는 31일까지 2025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후불제 성격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정 금액을 공제해주는 제도다. 1월에 연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1월분을 제외한 2월부터 12월분까지의 자동차세의 5%를 공제해준다. 시는 2025년부터 3%로 하향 조정될 예정이었던 비율을 작년과 동일하게 5%로 유지하기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연납 신청은 당진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하거나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신청 또는 전화로도 가능하다. 단 지난해에 자동차세 연납을 한 경우, 해당 차량의 변동사항이 없으면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이달 중 납부서를 주소지 혹은 사업장으로 송달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를 하는 경우 해당 날짜까지 일할 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이번 달 31일까지로 금융기관, 인터넷(위택스), 지로 납부, 전화를 통한 가상계좌 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회장 양의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의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예산 안건 △24년 기금 및 회비 감사보고 △결산보고 △2025년 활동 계획 수립안 △정관 개정 등 총 5개 의안이 상정되었고,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어서 2부 행사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당진시에 기탁했다.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는 올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12개 읍면 농촌지도자회를 주축으로 마을의 산불방지 등을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지원 사업 △농업선도실천을 위한 드론 조종사 면허취득 지원 △논 재배면적 절감 및 소득 다각화 타작물 재배 시범 △마을의 청년 농을 육성하는 후원 결연 멘토링 사업 등 5억3천만 원 규모의 16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올해 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합회 도 대회는 당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5년 당진시농촌지도자회가 마을의 지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겨울방학을 맞아 2월 4일부터 2월 14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뚝딱뚝딱 공작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일정은 총 8회(10시~12시)에 걸쳐 진행된다. 학생들은 공예 기술을 배우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구해 의미 있는 방학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급식이 제공되며, 프로그램 재료비는 회당 3,000원으로 총 24,000원이다. 신청은 오는 1월 20일까지 당진시 배움나루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정원 초과 시 합덕, 우강, 순성, 면천 지역 학생을 우선으로 선정하며, 이후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2025년 드문모 심기 이앙기 부품교체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15일부터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못자리 육묘와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주소 기준 당진시에 거주하며 이앙기를 보유하고 있는 농업인과 농업법인, 작목반 등이다. 사업을 통해 드문모 심기 이앙기 핵심 부품인 밀묘 도구 세트 교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된다.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서, 농업경영체 증명서, 통장 사본, 면세유 관리대장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당진장학회가 서울, 천안·아산권 소재 대학을 다니는 당진시 대학생의 거주 여건 개선을 위해 한국사학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행복기숙사 및 기숙사형 청년주택 기숙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기숙사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행복기숙사 △성북구 동소문 행복기숙사 △천안 동남구 행복기숙사 등 세 곳이며, 기숙사형 청년주택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 △금천구 독산동 청년주택 등 두 곳이다. 선발되어 입사하는 학생의 본인 부담금은 월 10만 원(보증금 10~30만 원 별도) 수준으로, 타지에서 공부하는 대학생의 거주 비용 경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당진장학회에서는 동소문, 홍제동 행복기숙사 입사생 28명, 천안 행복기숙사 입사생 20명, 개봉동과 독산동 기숙사형 청년주택 입사생 각 1명씩을 모집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한 경우 실제 납부한 보증료 범위 내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보험에 가입한 자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며, 청년(18세~39세)은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청년 외 시민은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는 7500만 원 이하의 소득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주택 소유자,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 임차인, 법인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온라인(정부24)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필 주택개발과장은“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11일 신암사(주지 일운 스님)에서 국가 지정 보물 당진 신암사 금동여래좌상 보존처리 완료에 따른 점안법회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극락전에서 진행된 점안법회는 신암사 주최,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과 신도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 지정 보물 당진 신암사 금동여래좌상은 높이 88cm, 너비 63cm 금동불상으로 지난 2021년 정밀진단 용역 및 2022년 국가지정문화유산 정기조사 결과 보존처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보수·정비 사업비 총 1억 8천만 원을 확보하여 보존처리 공사를 추진했다. 보존처리는 총 3차례 자문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유물 이동, 옻칠, 탈금 및 개금, 개안과 모발, 대좌 제작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완료됐다. 공영식 문화체육과 과장은 “이번 보존처리를 통해 고려 후기 대표 금동불상인 당진 신암사 금동여래좌상의 원형을 되찾을 수 있었다”라고 하며, “향후 고려시대 금동불상 및 불단 연구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송산면 유곡리 종계농가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에 대응해 긴급 살처분, 통제초소 설치 등 조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도는 고병원성 항원을 확인한 후,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과 소독 차량을 긴급 투입하고 10일 오전 1시부터 11일 오전 1시까지 24시간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시는 AI 확산 차단을 위해 10일 해당 농가에 인력 50명을 투입, 랜더링 처리로 3만 2000여 마리를 살처분하고 발생 농가 출입구 주변에 통제초소를 설치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다. 또한, 당진시는 10일 부시장 주재로 가축질병 대책회의를 열어 AI 발생상황 및 조치사항을 보고하고, AI 확산 차단과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AI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관련기관 및 농가에 △농장 출입자 및 차량 통제 △축사 소독 △철새도래지 등 위험 지역 출입 통제 △소규모 가금 농가 방사 금지 △철새도래지 및 산란계 종계농가 주변 소독 등을 실시하고 가금농가 핵심 차단방역 수칙 문자 발송 홍보 등을 통해 AI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가 10일‘제115회 정례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16회 임시회를 1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의실에서 당진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당진시의회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1월 17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건의 안건과 보고의 건을 처리한다. 안건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심사 및 의결을 거쳐 22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처리에 대한 심사결과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제3차, 4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해당 부서의 보고가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장인 김봉균 의원은“2025년 첫 번째 임시회에서도 여러 안건에 대한 심사가 예정된 만큼, 동료 의원들과 협력하여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10일 당진고등학교 졸업식 현장을 찾아 졸업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청년타운 나래에서 진행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스튜디오, 창업 공간 등 공간대여와 청년 정장·캠핑·생활 공구 무료 대여 사업 등으로, 청년들의 취·창업과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들을 안내하며 졸업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졸업생들은 청년타운 나래에서 운영하는 취·창업 프로그램과 청년 도전 지원사업 같은 당진시의 주요 청년정책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시는 해당 정책들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며 졸업생들의 사회 진출을 응원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청년이 되는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선에서 꿈을 키우고 도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밝은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청년정책 홍보 활동으로 시는 청년으로 새출발하게 되는 졸업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졸업생들이 청년정책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10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은 농협 자금을 활용하여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시중금리와 대출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연 2.0% 금리로 농업창업 분야는 세대당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은 세대당 최대 7,500만 원을 지원하며,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농업창업자금의 경우 △농지 구입 △하우스 시설 △양액 재배시설 △버섯재배사 △저장시설 설치 및 구입 △농기계 구입 △축사 부지 구입 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택 구입 자금은 대지 구입을 포함한 주택 구입 및 신축, 증개축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9. 1. 1.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 또는 세대원 중 1인으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당진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경과 하지 않은 귀농인 △농촌지역에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되어있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관내 65세 이상(1960. 12. 31. 이전 출생자)이며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23가 다당질 폐렴구균 백신(PPSV23)’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평생 1회 접종만으로 패혈증과 뇌수막염 등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폐렴구균은 폐렴, 급성 중이염, 수막염, 균혈증과 부비동염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주로 폐렴에 걸린 사람의 침이나 콧물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염된다. 기침, 가래, 발열, 호흡곤란, 흉통 등 초기에는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다.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접종은 당진시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과 당진시보건소에서 가능하다. 접종 가능 의료기관 현황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희망자는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 예방접종실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하면 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은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빈도가 높아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라고 하며, 접종받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