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28일 당진근로자복지회관 소회의실에서 석문산업단지 비금속광물취급업체 7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봄철 비산먼지 저감방안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금속광물취급업체의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살수시설 확대, 청소흡입차 운행, 도로청소책임제를 운영하며 환경정비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최근에 자주 발생하고 있는 석문산업단지 비산먼지 발생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석문산업단지에 민간환경감시원을 배치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과 비산먼지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피해에 대하여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응할 계획이다. 박재근 환경관리사업소장은 “봄철 갈수기에는 기존 시설로는 비산먼지를 줄이기에는 한계가 있어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저감방안을 도입할 계획이다. 비산먼지로 인한 환경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당진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한 당진시의회, 충청남도의회, 시 공무원, 산림조합 관계자, 임업후계자, 농협당진시지부임직원, 당진축협임직원, 대호지농협임직원,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원, 현대제철 임직원과 마중물 봉사단, 대호지 이장단과 지역 주민 등 300명이 참석했다. 시는 대호지면 사성리 1.85헥타르(ha)의 면적에 왕벚나무(접목 1년생) 2,000여 본을 심었다. 작년 4월 대형 산불로 대호지면 사성리와 조금리 일원은 100헥타르(ha)에 이르는 산림이 소실됐다. 이번에 심은 왕벚나무는 내한성이 강하고 토양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 어디서든 잘 자란다. 또한, 밀원수종으로 ha당 25~40kg의 꿀을 생산할 수 있으며, 불에 강한 활엽수로 산불을 예방하고 확산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성환 시장은 “산불 피해지역의 조림 상태가 원래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는 30년이 걸리고, 토양이 복구되기까지는 100년이 넘게 걸린다고 한다. 식목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시민께 감사드리며, 숲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지난 2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3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 4월 12일 예정된 제109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집행부 3개 부서에서 3건의 당면업무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보고가 있었다. 이날 집행부서의 세부 설명에는 감사법무담당관의 '당진시 자치법규 내 법령불부합 개선을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자치행정과의'당진시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 추진'과 관련하여, 상위법 제․개정에 따른 자치법규의 법령 적합성을 확보하고 현재 시정 운영에 맞도록 개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당진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과 관련하여, 스마트도시과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일몰(2020.7.1.) 등에 따라 대지보상 신청건이 미미하고, 일반회계에서 재정투입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특별회계 운영의 실효성이 없으며, 존속기간 또한 2023년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해당 조례를 폐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집행부서의 현안 사항 보고 청취에 이어 김명회 의원이 발의하는 '당진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구직 단념 청년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간 미취업 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 △사례관리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외부 연계 활동 등으로 구성해 청년들의 사회참여 활동 의욕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도전(단기, 5주) △도전+(중기, 15주) △도전+(장기, 25주)로 나뉘며, 참여자가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50만 원에서 250만 원까지의 참여 수당을 지급하고, 이수 성과급(인센티브)을 포함해 최대 350만 원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18세~34세 청년 중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보호 종료 아동)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이다. 이 외에도 당진시 지역특화 모집으로 18세~34세의 경력 단절 여성, 초단기 근로 청년, 생계형 아르바이트 청년, 다문화 가정 청년과 당진시에서 거주 중인 35세~39세 청년(취업 및 교육·직업 훈련 이력 여부 무관)도 모집한다. 모집인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 학생 승마 체험 지원사업을 오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승마 체험 참여자는 3개 부문 235명(일반 160명, 생활 승마 25명, 재활승마 50명)을 모집한다. 일반승마의 경우 32만 원(10회, 보험비용 포함) 중 9만 6,000원을 자부담하며 생활·재활승마 참가 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일반 승마 지원 대상은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며, 생활 승마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이며, 재활승마 지원 대상은 장애 학생 중 추천을 받은 자이다. 체험 승마장은 관내 승마시설(당진승마장)과 서산 해미에 있는 승마시설(대한승마원, 서해승마클럽)이다. 체험은 총 10회에 걸쳐 교육(30분 이내), 기승 등(60분)으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학생 승마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미래 말산업 성장에 필요한 승마 인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본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영명 당진 부시장 주재로 2024년 담수호 수질개선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2014년도에 삽교호 등 당진 관내 담수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민관이 구성했다. △당진시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환경단체 △농․축․수산 단체 △전문가가 모여 매년 1회 전년도 수질개선 사업과 금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민관의 효율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당진시 담수호 수질 현황 △남원천생태하천복원사업 △백석천 비점오염저감사업 △시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 등 관련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삽교호 수질오염총량제 시행계획 2023년 이행평가 결과를 공유했다. 수질 등급‘3등급’을 달성한 삽교호와 대호호의 성과를 공유하고, 수질 개선 효과가 미미한 석문호의 수질개선 방안으로 환경부의 ‘비점오염원관리지역 지정’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 김영명 부시장은“석문호 수계를‘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정받게 되면 국비 지원율도 상향(기존 50%에서 70%로 확대)되는 만큼 신규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하는데 부담을 덜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는 당진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당진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2024 문화공감터 특별 기획전시 '공감:共感'”를 기획하여“당신과 당진의 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공간”이 문화공감터에서 매월 새롭게 펼쳐진다. MF, 리먼브러더스 사태처럼 나라의 경제가 휘청거릴 때나 신종플루, 메르스, COVID19처럼 세상이 혼돈에 빠지면 문화예술계가 언제나 먼저 타격을 받았고 가장 느리게 회복되는 과정을 ‘'공감:共感'’이라는 주제로 각자의 예술로 도시와 문화를 표현했다. 당진미술협회에서 주요 활동을 하는 시각 분야 작가들과 기획 구성한 특별가중 2024년 매월 다른 컬렉션 전시는 자신만의 감정, 생각, 경험을 예술 작품으로 담아 시민들과 공유하며, 예술가의 작품 설명과 월별 기획구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할 예정이다. 2024 문화공감터 특별전시와 함께 예술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소통을 즐기는 이 특별한 순간에 함께 ‘'공감:共感'’하길 바라며, 당신과 당진의 예술이 만나는 가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오는 28일~31일까지(3일간) 서울시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충남도와 함께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며 200여 기관, 44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당진시 대표 관광지와 포토 스팟 등을 집중해서 홍보할 예정이다. 당진시 홍보관에서는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뽑기 이벤트 △당진시 전통주인 두견주 시음 행사 △신평 백련 맑은술 시음 행사 등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하고, 당진 관광 홍보 기념품을 배부하며 당진을 알릴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당진의 민속축제와 전통주 및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여 명품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에 힘쓰고, 관광객 유치에도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4-H연합회가 26일 합덕 남부문화스포츠센터에서 당진·서산·태안·예산 4개 시군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당진시4-H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당진시를 비롯한 서산시, 태안군, 예산군 4개 시군 4-H연합회원과 관계자 120여 명이 참가했다. 당진시4-H연합회 손주현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오성환 시장과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탁구, 풍선탑 쌓기, 이벤트 계주 등 선의의 경쟁을 벌이는 화합행사로 협동 정신을 함양하고 회원들 간 친선을 도모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4-H연합회 체육대회가 당진시에서 개최된 것을 환영한다.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창조적인 미래세대로 성장하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기간 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2일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는 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이범재)와 협력해 축제 기간 내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방문하는 여행사 단체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방문에 대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단체 사진 촬영을 하거나 확인서에 서명받으면 된다. 당진시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당진항만관광공사에서 업무 대행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관광진흥법 제4조의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사’이다. 지급 금액 등 자세한 사항은 당진항만관광공사와 한국여행업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당진시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오창희)와도 협력하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지시줄다기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이 경험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체육과장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국내외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인공지능(AI) 기반 인적성 검사를 도입해 2024년도 임기제 공무원 임용과 신규 공무원 부서 배치 시 이를 활용할 예정임을 밝혔다. 기초지자체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신규 공무원 부서 결정에 인적성 검사를 활용한 것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신규 공무원 의원면직을 줄일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하는 검사는 △인성 검사 △적성검사 △문제해결 능력 검사 3가지이다. 실시간 인공지능(AI) 반응으로 대상자들의 응답 신뢰도를 높이도록 설계됐다. 검사를 통해 인사 부서에서는 대상자들의 직무 성향과 수행 능력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얻게 된다. 검사 결과에 따라 대상자별 맞춤형 면접 질문이 생성되며, 이는 임기제 공무원의 면접 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신규 발령 대기자에게도 검사를 시행, 초임 부서 결정 시 이를 참고해 신규 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공직 사회 적응을 도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반 인적성 검사를 도입해 더욱 직무에 적합한 전문가를 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 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지난 26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패키지’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산업단지의 노후화 및 주변 여건 악화 등으로 인해 산단이 청년 인력이 기피하는 공간이 되어가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이 찾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했다. 당진시는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를 대상으로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건립’,‘ 아름다운 거리 플러스’ 2개 사업 분야를 패키지로 구성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국비 80억 원(총사업비는 172.4억 원)을 확보해 부곡지구에 위치한 근로자 종합복지관 여유 부지에 3층 규모의 청년·문화동을 신축하고,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문화·편의·체육·복지 기능을 제공하는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과 서해대교와 아산만을 배경으로 부곡지구만의 특색있는 산책로를 조성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아름다운 거리 플러스’사업을 패키지로 추진해 산업단지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강환 기업육성과장은 “아산국가산업단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공평 과세 실현과 성실 신고납부 유도를 위해 100개 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2024년 세무조사 대상은 정기 조사 대상 30개 법인과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70개 법인 등 100개 법인이다. 정기 조사 대상 법인은 최근 4년간 지방세 세무조사를 받지 않고 3억 원 이상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 대상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했다. 정기 조사 대상 법인은 지방세 신고 세목에 대한 과소 및 누락 신고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법인에 대해서는 부동산에 대한 목적사업 사용 여부 등 철저한 사후 점검을 통해 지방세 탈루를 차단할 예정이다. 시는 법인이 갖는 세무조사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서면조사 위주로 조사하고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법령에 규정된 절차(사전통지 기간 및 세무조사 기간 등)를 준수하고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조세 정의 실현과 공정 과세 차원에서 세무조사는 하되 최대한 기업경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이달 말까지 관내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하는 편의점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한다. 안전상비의약품이란 일반의약품 중 가벼운 증상에 환자 스스로 판단하여 시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13종의 의약품을 말한다.2012년 11월부터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로 등록하면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중 일부 제품에 대해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당진시보건소는 점검 기간 중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 기준 및 준수사항 준수 여부 △취급 범위를 벗어난 의약품 취급·판매 여부 △약사법 준용 및 기타 의무 사항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 등 행정 지도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약사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구입 할 수 있도록 의약품 관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다음 달까지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해서도 자율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 마을을 찾아가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파쇄해주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촌에서 소각 행위로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파쇄지원단이 신청 농가를 찾아가 고춧대, 깻대, 콩대, 전정목 등 밭농업 부산물 파쇄작업을 무료로 대행하고 있다. 파쇄지원단은 지난달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산불 발생이 가장 많은 봄철에 집중 파쇄지원을 나서고 있으며 산림지 인근, 고령농 등을 우선 대상자로 하여 파쇄작업을 추진해 산불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 현재까지 약 13헥타르(ha), 130여 농가 경작지에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지원을 마쳤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25일 신평면 거산리 파쇄지원 현장에 방문해 파쇄지원단을 격려하고 농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파쇄지원 사업으로 토양 비옥도가 높아지고, 봄철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1석 3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산불 발생 요인을 차단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 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2024 충청남도 사회조사’를 위한 도급조사원 23명을 모집한다. ‘충청남도 사회조사’는 당진시민과 충남도민의 사회적 관심사 및 사회구조 변화 등을 파악하여 각종 사회 개발 계획 수립이나 정책 효과측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충청남도 주관으로 하는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 제213009호)이다. 당진시에서는 관내 1,140개 대표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27일 사이에 현장 조사를 할 예정이며, 원활한 조사 진행을 위해 도급조사원 23명을 우선 모집할 예정이다. 도급조사원 지원 희망자는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 통계분석팀으로 방문하거나 전자 우편을 통해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계약기간, 구비서류 및 우대사항 등 자세한 모집정보는 당진시 누리집의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통계조사에 관심이 있으신 시민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 도급조사원 모집뿐만 아니라 5월 중에 실시 예정인 현장 면접조사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