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2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악성·고질) 민원 대응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속해서 증가하는 특별 민원에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했으며, 공직자 권익 보호와 행정 능률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는 특별 민원 응대에 다양한 경험을 가진 국민권익위원회 서재식 특별 민원 전문상담관을 초빙해 특별 민원의 유형과 특성을 이해하고, 특별 민원인을 효과적으로 응대하는 방법, 처리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사례를 통해 대화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요령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특별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길 바라며, 민원 대응 능력을 향상해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4일 ‘2024년 농산종합가공센터 공유주방운영업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주방 운영에 관심이 있는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센터 담당자, 식품 제조가공업 미등록 시군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상욱 심사원이 ‘공유주방의 운영과 위생관리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창석 주무관이‘농산물종합가공센터 공유주방운영업 추진 사례’를 발표하며 당진시가 추진한 공유주방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공유주방을 이용해 성공적으로 창업한 청생연분 박설연 대표의 ‘공유주방 이용 농가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당진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신평면 상오리)로 이동해 농가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현장을 견학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는 농업 분야의 혁신적인 가공업 활성화 모델을 제시하고, 농가와 청년 창업인들이 지속 가능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현장 교육이 다른 지자체의 청년 창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5일 정미면 산성리에서‘찾아가는 당찬당진 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동체 및 마을만들기 분야 강사를 초빙해 주제토론을 진행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마을주민이 직접 준비한 풍물댄스 등의 축하공연과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 등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와 노래자랑 등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콘테스트에서 충남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장관상을 받은 정미면 산성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찾아가는 공동체 한마당’은 (사)충남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주관으로 농촌활성화를 선도하고 마을 단위 공동체 활동 상황을 공유하기 위하여‘2024년 도민참여 예산 사업’으로 충남도 내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당진시 마을만들기협의회 문한석 회장은“충남의 농촌은 인구감소와 초고령화로 인해, 4천 개의 행정리 가운데 인구 50명 이하의 마을 비율이 10%를 차지하는 등 마을 자체가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라며, “이번 행사로 농촌활성화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마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이끄는 것은 물론, 마을 리더를 양성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오는 22일 오후 2시에 합덕제철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합덕역 개통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 당진시 편’을 녹화한다고 밝혔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최장수 인기 프로그램으로, 예심은 10월 20일 오후 1시부터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1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네이버 폼(QR코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당진시민, 당진시에 있는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선 녹화는 개그맨 남희석이 사회를 보고, 송대관, 현숙, 강진, 조정민, 문소희가 초대 가수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상은 총 4개 부문으로,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ㆍ인기상은 각 80만 원의 시상금이 전달된다. 시 관계자는 “합덕역 개통 기념으로 당진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녹화하게 됐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합덕역과 당진시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신한은행 당진금융센터가 4일 당진시를 방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면천면 수해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식료품 키트 42박스(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면천면 수해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마련됐으며, 식료품 키트에는 쌀, 라면, 음료, 참치 등 생필품이 담겨 있다. 황오석 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지난 30일부터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 법원이나 금융기관 제출하는 용도가 아닌 일반용 인감증명서는 정부24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감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용도와 상관없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인감증명법 시행령 일부 개정으로 인터넷 발급이 가능해졌다. 정부24를 통한 인감증명서 발급은 본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경력 증명, 면허 신청, 보조사업 신청 등의 목적으로 인감증명서를 발급받는 경우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발급이 가능하다. 정부24에 접속해 전자서명과 휴대전화 인증 등을 거친 뒤 발급용도, 제출처를 작성하면 인감증명서 발급이 완료되며, 발급 사실은 휴대전화 문자 등으로 본인에게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인감증명서 온라인 서비스 시행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되어 시민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인감과 동일한 효력이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도 2028년까지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니, 필요에 따라 편리한 방법을 이용해 주길 바란라”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2일 당진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와 허위영상물(딥페이크)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망을 구축하고, 딥페이크 성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아동․청소년 허위영상물(딥페이크)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대상 허위영상물 이용 범죄 근절을 위한 상호 협력 △딥페이크 이용 범죄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 △딥페이크 이용 범죄 피해 청소년에 대한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노력 △딥페이크 이용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 영상 제작․ 배포 협력 및 지원 등이다. 최근 딥페이크 제작이 용이해지면서, 허위․합성영상물을 제작 유포하는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 딥페이크 음란물을 제작․유포하는 사례가 발생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다각적 인프라 및 협력망을 구축해 공동 대응하는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성적인 내용의 허위영상물 또한 성범죄로 엄중히 처벌되는 만큼 학생 및 학부모, 시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3일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당진시체육회가 주관한 ‘제7회 당진시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개회에 앞서 ‘2024 당진시민대상자’로 선정된 양기림 씨에 대한 시상과 체육 유공자 표창을 했다. 이번 대회는 읍면동 대항전 방식으로 △축구(남) △배드민턴(남, 여, 혼합복식) △게이트볼(혼성) △승부차기(여) △한궁(단체전) △제기차기(혼성) △800미터 계주(혼성) 등 총 7개 종목을 겨루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체육대회는 계주 1등을 차지한 당진2동이 우승했으며, 2등은 신평면, 3등은 합덕읍이 차지했다. 당진시민체육대회 폐회가 선언된 후에도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의 녹화가 이어지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노래하는 대한민국 당진시 편은 10월 27일 오후 3시 20분 TV조선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육대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의료, 소방 부스 운영 및 구급차 운영, 경호 안전요원 배치 등 최선을 다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안전한 행사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당진시방범순찰대 및 모범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 새우를 활용해서 만든 당진 새우 스테이크가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당진시에 따르면 CJ푸드빌(주)의 대표적인 외식업체인 빕스,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에서 당진 새우를 활용한 충남 당진 새우 안심스테이크, 충남 당진 새우 감베리 크레마 비스크, 충남 당진 새우탕, 충남 당진 새우구이 등의 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을이 제철인 당진 새우는 무항생제 바이오플락 양식으로 기른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로, 껍질이 얇고 단맛이 강해 맛이 일품이다. 당진시는 수산물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빕스 메뉴 출시라는 성과를 거뒀다. 한영우 항만수산과장은 앞으로도“당진 새우뿐만 아니라 당진수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서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된 ‘충남 수산식품클러스터’ 핵심 품목이 새우이며, 당진시는 새우를 중심으로 한 수산 식품 가공 경쟁력을 확보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오는 12일‘제9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를 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 속 세상, 소리와 글로 연결되다!’라는 부제로 △'나는 진정한 열 살'저자와 현직 교사가 함께하는‘초등학생 우리아이 마음 들여다보기’북토크 △연극을 보는듯한 입체낭독공연 △어린이 독후감상화 대회 △어린이·청소년 독후감대회 △시낭송·독서 말하기대회 △독서OX퀴즈 △볼풀에서 보물찾기 △책과 관련된 활동을 하는 다양한 단체의 전시,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매년 시민들의 호응이 좋았던 집에서 잠자는 책을 행사 당일 가져오면 시민들이 서로 교환해 갈 수 있는‘좋은책 교환장터’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며“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서 나아가 듣고 말하고 써보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한 만큼, 당진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제76주년 국군의 날(10월 1일), 제4,356주년 개천절(10월 3일), 제578돌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 시는 각급 학교, 관계기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난 30일부터 관내 주요 거리에 가로기를 게양했다. 가정, 기업, 단체에서는 오전 7시~오후 6시 동안 태극기를 게양하면 되고, 국군의 날부터 한글날까지 연속해 게양해도 된다. 시에 따르면 10월 초에 집중된 기념일과 국경일을 맞아 공동주택에서 태극기 게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태극기 게양 인증샷 이벤트 참여 안내는 시 누리집과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0월 기념일·국경일을 맞아 가정과 기관·단체에서는 태극기를 적극적으로 게양해 나라의 소중함과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시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트래블쇼 2024’관광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메가쇼, (주)서울전람이 주최, 주관하며 150개 사 200여 개 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당진시는 지난 8월 31일 개막한 삽교호 드론라이트쇼 상설 공연과 10월 12일부터 시작되는 인재진 감독과 함께하는 ‘삽교호에 가면 무도회’와 ‘당진이 좋다 여행이 좋다’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해나루쌀 등 대표 농특산품 전시와 면천두견주·신평맑은술 시음회를 진행한다. 관람객들의 흥미와 재미를 위해 이벤트와 관광홍보 기념품도 준비되어 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로 당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명품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에 힘쓰겠다. 많은 관광프로그램과 관광상품 개발과 특히,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 해나루고구마 홍보판촉행사가 10월 5일 당진시 고대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판촉 행사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제공하며, 해나루 황토 고구마를 비롯한 해나루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체험행사로는 황토고구마 캐기, 고구마떡메치기, 고구마피자만들기, 고구마라떼만들기, 고구마고추장만들기, 고구마깍두기만들기 등이 있으며, 해나루 황토고구마 관련 시식·시음 행사와 당진지역 초등학생 대상 사생대회 등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고구마캐기 신청은 온라인과 전화 신청, 현장 신청으로 진행된다. 체험비는 10kg 기준 21,000원, 5kg 기준 12,000원이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농가들이 직접 행사장에 나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GS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당진쌀로 만든 김밥을 홍보하기 위해 개막식에서는 김밥말기 포퍼먼스를 하고, 행사 참가자 2,000명에게는 당진쌀로 만든 GS김밥이 중식으로 무료 제공될 예정이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11월 서해선 합덕역 개통을 앞두고 27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박순기)와 함께 철도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당진시 문화복지국장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영업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철도를 이용한 당진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관광 업계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당진시는 서해선 합덕역 개통 관련 증가할 관광수요를 대비해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김선태 문화복지국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사업에 반영하겠다”라며, “당진시와 한국철도공사 간 협력이 잘 이뤄져 우리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이괄의 난을 진압하고 정묘호란 때 순국한 당진시의 대표적 호국인물인 남이흥장군을 선양하는 제34회 남이흥장군문화제 탄신제에 함께할 시민제관을 모집한다. 그동안 남이흥장군문화제는 기념식과 부대행사로만 이뤄졌는데, 올해는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탄신제를 비롯해 더욱 풍성하게 남이흥장군문화제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제관’은 남이흥장군 탄신제에 함께할 예정이며, 잘 알지 못했던 남이흥장군 문중의 제례 의식과 제관․제수․제복 등 유교 제례의 전반에 대해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시민제관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10명 내로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문의 및 접수는 포스터 내 연락처로 하면 된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남이흥장군은 우리 당진시를 대표하는 호국인물로 올해 남이흥장군문화제에는 탄신제를 함께 개최해 더욱 의미가 크다. 탄신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4회 남이흥장군문화제는 남이흥장군집행위원회의 주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26일 기지시줄다리기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건설공사 감독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 본청과 읍면동에서 근무하는 토목직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설계도서 작성 △설계변경 △감사 지적사항 등 공사 감독 공무원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오래전부터 이용하고 있는 마을안길, 세천 등 비법정 시설의 소유자로부터 제기되는 보상 요구나 철거 민원 등이 최근 많이 불거지고 있어 이에 대한 고민과 대안을 같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병환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잘못된 업무 처리 방식을 사전에 점검하고, 공사 감독 공무원들의 업무역량을 향상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