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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상설시장서쪽2문(부안상설시장주차장맞은편)우리무선 옆 작은 골목의 벽면, 북쪽3문 화장실1개소 벽면, 서쪽1문 왼쪽 옆 골목 벽면 등 5개의 벽면에 색을 입혔다.
시장가는 길, 향기 나는 시장이라는 주제로, 어렸을 때에 기억하는 시장의 모습과 부안상설시장 내 상가, 주변상가 등을 그려, 어른들의 향수를 자아내고 꽃과 다양한 표정의 그림으로 재미와 아름다움을 더했다.
벽화작업 작가 김은영씨는, ‘어두웠던 골목이 밝아지고 생기를 불어넣는 작업을 하고 싶었으며, 아이들이 생각하는 시장모습과 밝은 색상을 통해 환한 이미지 활기찬 시장의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 라고 전했다.
시장상인분들과 고객들은, ‘시장이 밝아졌고 답답했던 골목이 환해져 매우 기분이 좋다’ ‘시장내 많은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