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 경찰서(서장 배병철)는 70대 남성이 평소 집안문제로 불화가 있던 이모(71세)가형수를 살해하고 조카 또한 훙기로 상해한후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70대 초반의 남자로 평소 집안 재산 문제등으로 갈등을 겪던중, 25일 형수인 A모씨(여, 74세) 흉기로 살해하고, 조카 이모씨 (남 56세)에게 홍성 방향으로 가자고 하여 동승하여 가던 중 차내에서 조카를 흉기로 상해 한후 도주했다고 밝혔다.
조카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경찰은 서산서에서 도주로 목차단 긴급배치와 수사형사 전원 수사중으로 피의자 이모씨의 도주로를 차단하는 한편 검거를 위한 연고선 수사를 강화하고 있다.